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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위기를 전후한 회계정보 질적속성의 추세적 변화: 한국과 일본의 비교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아시아 금융위기를 전후한 회계정보 질적속성의 추세적 변화: 한국과 일본의 비교연구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종서(부산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300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최근 회계정보의 투명성 문제는 지구촌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분식회계 사건은 개도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같은 회계선진국에서조차 빈발하여 세계적인 현상으로 주목받기에 이르렀다. 세계각국에서는 근래에 유례없는 회계제도의 개혁을 단행하여 회계정보의 유용성제고에 부심하고 있다. 한국은 1997년에 촉발된 금융위기를 계기로 하여 그 폭과 범위에 있어서 사상유례가 없는 회계개혁을 단행하였다. 일본도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 일련의 회계제도의 재편을 추진하여 왔다. 한일 양국의 회계개혁은 그 배경에 차이는 있으나 국제회계기준을 모범으로 삼아 회계기준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민간부문의 전문 회계기관을 도입하는 등 방식과 방향성에 있어서는 많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실증연구에서 회계정보의 질적 속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되어 온 대체적 척도들을 광범위하게 취합하여 한일 양국의 상대적 회계정보의 가치를 보다 객관적인 차원에서 재점검하는 시도를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1980년대부터 2005년까지의 기간에 걸쳐 한국과 일본의 양국에 있어서의 회계정보의 질적 속성의 추세적 변화를 조사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이 되는 질적 속성에는 장부가치 및 이익의 가치관련성, 이익지속성 및 회계이익의 호재와 악재에 대한 비대칭적 적시성이 포함된다. 실증분석의 결과 가치관련성에 있어서 주당순이익의 구성요소인 발생액은 최근들어 향상된 가치관련성을 시현함으로써 제도개혁의 실효성을 간접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익지속성과 비대칭적 적시성에 있어서는 금융위기 전후기간 사이에 현저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는다.
  • 영문
  • Accounting transparency emerged as a key issue since the Enron scandle broke out in the early 2000s. The problem of accounting frauds and manipulations is not observed in developing economies alone but is shared the world over. Large scale accounting system reforms were undertaken as a natural counter measure in many countries, with a view to enhance the qua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Korea launched an unprecedented accounting reforms since the financial crisis that hit the country in 1997. Japan pursued a series of accounting system overhauls throughout 1990s as a way to overcome long lasting economic depressions since the late 1980s. The accounting reforms in both coutries, despite the differences in backgrounds and general environments, exhibit similarities in the tools and directions by benchmarking the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and establishing private-sector standard-setting agencies. This study attempts to measure the qua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in both countries before and after the launches of new accounting systems by utilizing alternative measures of qualitative characteristics. Specifically, time-series trends of the value relevances of book value of net assets and EPS, earnings persistence, and asymmetric timeliness of accounting earnings were investigated. One noteworthy result of the test includes the recent resurgence of the value relevance of accruals, an important component of accounting earnings since the 2000s. The earnings persistence and asymmetric timeliness do not exhibit significant differnces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reform period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에서는 1990년대 중반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전후하여 한국과 일본에서 추진되어 나온 회계제도의 대폭적인 개혁이 회계정보의 질적 속성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실증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1980년부터 2005년까지의 주가 및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특히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 이익지속성 및 비대칭적 적시성을 연도별로 측정하고 그 시계열 추세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순자산의 장부가치의 가치관련성은 금융위기 기간중에 개선된 반면 이익의 가치관련성은 일시적으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회계제도 개혁이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기대되는 2000년대 이후 이익 및 이익구성요소의 하나인 발생액의 가치관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혁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부분적으로 입증하였다. 그러나 이익지속성과 비대칭적 적시성과관련하여서는 특이할 만한 결과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회계정보의 질적 속성은 가치관련성, 이익지속성, 비대칭적 적시성으로 조작화하였다. 가치관련성은 Ohlson(1996)모델을 이용하여 순자산의 장부가치와 주당순이익의 주가에 대한 상관관계로 측정한다. 이익지속성은 Sloan(1996)의 모델을 이용하여 주당순이익의 1차자기회귀계수로써 측정한다. 비대칭적 적시성은 Basu(1997)의 모형을 이용하여 음의 주가수익률에 대한 주당순이익의 차별적 민감도로써 측정한다. 연구결과 가치관련성에 있어서는 회계제도 개혁 이후 순이익과 특히 발생액의 주가에 대한 상관관계가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익지속성에 있어서는 금융위기 이전 기간과 이후 기간에 현저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비대칭적 적시성은 금융위기 기간 및 2000년대 초에 감소하였으나 최근에 다시 회복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과 일본의 회계제도 개혁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색인어
  • 회계제도개혁, 회계정보의 질, 가치관련성, 이익지속성, 비대칭적 적시성, 한국과 일본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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