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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국가에 대한 한국의 진출가능성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국가에 대한 한국의 진출가능성 연구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정남모(울산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516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2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를 통하여 지금까지 한국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태평양 프랑스어권 지역의 문화, 정치, 경제, 외교 등을 이해하여 국제관계의 활성화는 물론 태평양 지역에 대한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기회를 마련하는데도 일조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관점의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에 대한 연구, 특히 태평양 지역의 연구는 아직 시도된 바 없으며, 본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전쟁과 이데올로기에 국한된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의 불균형적인 연구의 틈을 메꾸어 줄 것이다. 그리고 이 지역을 ?프랑스의 영향?으로 접근하여 옛 식민 지배국과 피지배국의 관계 그리고 동일 언어권 국가들간의 ?특별한? 외교적 관계 그리고 이들 국가간의 문화, 정치, 경제 등의 유사성과 상이성을 비교 분석하면서 보다 심층적인 국제관계를 밝힐 수 있을 것이다. 이점에서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 차별을 두고 있다.
  • 영문
  • La formation de l'Asie-Pacifique francophone et dissertation sur l'?conomique de ces pays francophones

    La recherche que nous avons effectu?e concernant l'aspect de la formation des pays francophones de l'Asie-Pacifique francophone nous a conduit ? poser le probl?me du contexte historique de l'imp?rialisme fran?ais et de ses th?mes caract?ristiques. Les constats des th?mes d?velopp?s sur ce sujet tout au long de notre ?tude seront donc r?v?l?s et analys?s en conclusion. Pour r?pondre ? notre interrogation, nous avons choisi d'adopter un plan en deux parties: 1. ?la colonisation et l'imp?rialisme fran?ais?, 2. ?L'?conomie de l'Asie-Pacifique francophone?.
    Dans la premi?re partie nous avons commenc? par nous poser les troix questions suivantes: quelle est le motif de la colonisation fran?ais envers les pays de l'Asie-Pacifique et comment ont-ils r?volt?s les gens de ces pays Et leur relation actuelle(entre la France et des pays francophones.
    En ce qui concerne la seconde partie ?Dissertation sur l'?conomie de la Cor?e et celle de l'Asie-Pacifique francophone ?, elle s'articule en deux chapitres encore: 1) la compr?hension de l'Asie-Pacifique francophone, 2) la possibilit? des alliances ?conomiques entre la Cor?e et de l'Asie-Pacifique francophone.
    La pr?sente recherche a eu pour objectif de conna?tre et de tenter d'expliquer l'imp?rialisme fran?ais et la possibilit? des alliances ?conomiques entre la Cor?e et de l'Asie-Pacifique francophone. Et en effef aujourd'hui, l'Asie-Pacifique francophone et les pays francophones entendent jouer un r?le important devant la grande vague de mondialisation qui transforme les bases traditionnelles des soci?t?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탈냉전이후에 급속히 진행되는 세계화와 무한경쟁으로 특징지어지는 21세기의 국제 외교환경에 더욱 다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대(對) 프랑스 및 대(對) 프랑스어문화권 국가의 심층적․다각적인 이해를 위한 기반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본 연구의 목표는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문화 및 정체성 확립에 있어 프랑스의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으로의 효율적인 진출 가능성과 방법을 모색하는데 있다. 프랑스의 관련성을 배제한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 국가들에 대한 진정한 이해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태평양 프랑스어권 지역인 뉴칼레도니아(Nouvelle-Caledonie), 프렌치 폴리네시아(Polynesie Française와 소시에테, 투아모투, 마르키즈제도 포함), 왈리스- 에 -퓌티나(Wallis-et-Futuna)는 현재 프랑스의 해외영토로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가 직접적으로 프랑스의 영향권에 놓여있다. 그리고 과거 70년 이상의 프랑스 지배를 받았던 아시아 프랑스어권 3개국(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과 태평양의 바누아투도 프랑스 영향으로 문화와 민족적 특성이 형성되는 차원에까지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 영향은 오랜 세월을 두고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문화 속에 용해되어 외형적으로 추출해 내기가 쉽지 않지만, 가장 주요한 것으로는 사회, 경제, 법률, 행정조직 및 유럽의 과학과 기술에 관련된 지식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영향은 단지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프랑스어권국가연합(La Francophonie)의 회원국으로 또 프랑스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서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서구, 동양 및 태평양의 서로 다른 가치관이 혼재하는 곳이 바로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 국가들이며, 또한 프랑스와의 관계를 떠나서는 정체성조차 확립하기 어려운 것만큼 프랑스와의 관계가 각별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특수성을 검토하면서 피상적으로 머물러 있던 아시아·태평양 프랑스어권 국가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특히 국제화 시대에서 지역의 이해와 교육의 당위성만을 주장하는 추상적이고 이론적 논의를 지양하고,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차원의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본 연구의 중요한 가치이다.
    그리고 본 연구는 세계화에 대한 인식 부족과 지역에 대한 이해결여의 틈을 메꾸는 것과 동시에 세계적인 협력체와 지역협력체가 공존하는 현재의 지구촌에서 FTA 등을 비롯한 지역적, 개별 국가적 협력으로 실질적인 이득을 얻어낼 수 있는 기반 작업이다. 그리고 범세계적인 협력체의 이해와 그 회원국들과의 관계를 통한 긴밀한 협력을 이룸으로써 우리나라의 입지를 세계적으로 더 한층 높이고 국제 관계 속에서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면서도 인류의 평화적 공존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우리나라의 어느 외교관조차도 인도차이나가 동남아시아의 어느 국가로 알고 있었다는 웃지 못할 이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 인도차이나, 즉 옛 프랑스령 인도차이나(French Indochina) 지역은 지리적 근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이데올로기적이고 정치적인 이유로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한 소외된 지역이었다. 최근 들어 이 국가들이 지역경제통합체나 국제연합에 적극 가입하고 메콩강의 기적을 이룩하려는 그들의 의지 등으로 인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국가들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경제적 관점으로 보아도 인도차이나 국가로 대표되는 베트남의 심층적인 이해는 이 지역에 진출하고 있거나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매우 실용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지 기업의 생산력과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점차 다민족, 다인종화하는 한국 사회 외국노동자들의 인권 문제와 그들이 우리사회에서 야기할 수 있는 문화 갈등이나, 또는 "따이한"과 같은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측면에서 베트남 지역에 대한 연구는 주체와 타자가 공존할 수 있는 진정한 세계 공동체를 모색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학문연구가 마땅히 담당해야 할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길이라고 본 연구진은 자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치적이고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소외되었던 문화 등의 진지한 학문적 연구에서 새로운 문화창조의 동인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는 이 지역의 관심 고조 및 이해 증진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에 기여하며 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 색인어
  • 프랑스어, 프랑스어권, 프랑스어권국가연합, 프랑스 식민주의, 프랑스 제국주의, 동남아시아경제, 태평양국가경제, 인도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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