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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최적연구조직에 관한연구: 이중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과학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최적연구조직에 관한연구: 이중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경만(서강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340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1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한국은 세계 선진국들에 비해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과학연구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세계 수준의 과학을 생산해내는데는 실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의 과학정책을 비교 역사 사회학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더해 과학철학, 과학사, 과학사회학자들의 이론적 연구를 검토해서 한국이 세계수준의 과학을 생산해 내는데 필요한 최적과학 연구조직 모형을 도출해낼 것이다. 이 모형은 또한 미국등 선진국에서 박사를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연구하고 있는 소위 '이중 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을 심층 면접함으로써 검증되었다. 이중 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은 과학선진국과 한국에서 연구가 조직되고 연구비가 배분되는 방식에 대한 비교를 할 수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최적 연구조직에 관한 이론적 모형이 이중 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통해서 검증되었다. 즉, 지금 시행되고 있는 선택과 집중 모형은 한국 과학이 지양해야 하며, 대신 연구소와 대학의 분산, 모방을 통한 경쟁, 그리고 능력있는 연구자의 대학간, 연구소간의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국이 세계수준의 연구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 영문
  • Korea has invested a large amount of research money to produce world class scientific research. However, research productivity of Korean science stil lags far behind the advanced countries such as U.S.A and Germany. This study first focuses on the comparative sociological/historical studies of scientific development in an attempt to find out the organizational factors that contribute to the different research productivity of France, Germany, England, and America during the past 100 years. To test whether the factors suuggested by these historical/sociological studies are in fact crucial for the increase of scientific productivity, I interviewed 11 bicultural scientists who experienced science in both advanced countries and Korea. Their testimonies then are used to test whether the model derived from the historical study is valid. The conclusion of the research is that, in order to produce world class science, Korea must stop the current science policy in which research fund is concentrated on several universities. Instead, the government should encourage decentralization and competition among research institutes and universiti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한국은 세계 선진국들에 비해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과학연구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세계 수준의 과학을 생산해내는데는 실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의 과학정책을 비교 역사 사회학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더해 과학철학, 과학사, 과학사회학자들의 이론적 연구를 검토해서 한국이 세계수준의 과학을 생산해 내는데 필요한 최적과학 연구조직 모형을 도출해낼 것이다. 이 모형은 또한 미국등 선진국에서 박사를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연구하고 있는 소위 '이중 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을 심층 면접함으로써 검증되었다. 이중 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은 과학선진국과 한국에서 연구가 조직되고 연구비가 배분되는 방식에 대한 비교를 할 수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의 결론은 최적 연구조직에 관한 이론적 모형이 이중 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에 대한 심층 면접을 통해서 검증되었다는 것이다. 즉, 지금 시행되고 있는 선택과 집중 모형은 한국 과학이 지양해야 하며, 대신 연구소와 대학의 분산, 모방을 통한 경쟁, 그리고 능력있는 연구자의 대학간, 연구소간의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국이 세계수준의 연구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과학정책의 방향에 대해서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즉, 지금 시행하고 있는 선택과 집중 정책은 폐기되어야 하고, 좀더 분산화된 연구소와 대학의 경쟁을 유발시키는 연구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에 대한 비교 역사적 연구와 과학학 이론, 그리고 이중 문화를 가진 과학자들에 대한 면접결과는 한국이 앞으로 집중화를 지양하고 대학간, 그리고 연구소간의 경쟁과 분산화를 지향해야 세계수준의 연구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 색인어
  • 과학생산성, 최적 연구조직, 비교 역사적 과학사회학, 이중문화를 가진 과학자, 과학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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