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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공간에서의 이동전화의 비규범적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공적 공간에서의 이동전화의 비규범적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배진한(상지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734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22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동전화와 같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사회적 보급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매체가 인간의 삶의 근간이 되는 대인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 과정을 근저에서부터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연구는 최근 대인커뮤니케이션의 핵심적 매체로 부상하고 있는 이동전화의 공적공간(pulic places)에서의 이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요인들을 도출해보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대 이하와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각각 300명씩을 추출한 총 600여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낮을수록 그리고 이동전화에 대한 친밀도(affinity)가 높을수록 공적공간에서 이동전화 단말기를 꺼놓기보다는 멜로미디모드로 해놓는 경우가 더 많고, 자신의 단말기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이동전화 이용과 관련된 사회적 규범을 수용하는 정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동전화 통화량이 많고, 이동전화 불통 시 연락두절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불요불급한 이동전화 통화를 별로 삼가지 않으며 이동전화 요금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고 공적공간에서 타인의 이목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통화에만 전념하며, 이동전화가 걸려오지 않으면 고립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다시 말해서 ‘자유발설형(speak-easy)’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은 대체로 공적공간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이동전화 이용과 관련된 사회적 규범에 대해 순응하는 정도가 대체로 낮다는 점이 자료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근대사회 성립 이후 서구에서는 공적공간에서 다수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행동을 일정 수준에서 통제하는 규범이 자리 잡았다. 프라이버시 성립의 역사, 공적공간에서의 묵언(黙言)역사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동전화의 급격한 확산, 그리고 개별성과 이동성이라는 이동전화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자신의 사적인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충족시킬 수만 있다면 이러한 규범의 준수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공적공간을 규율해왔던 기존 규범이 파괴되는 양상이 나타났고 실제 이 연구의 자료에서도 이러한 모습의 일단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공적공간에서 이동전화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의사가 있는 이용자들의 행위는 비규범적인 양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비규범적인 이동전화 이용은 작지 않은 사회구성원간의 반목과 갈등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 사회의 사회통합의 걸림돌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세대간의 갈등과 연계시켜본다면 이 문제는 ‘어린애들의 한 때의 치기(稚氣) 어린 행동’ 쯤으로 적당히 넘기기에는 그 심각성과 파장이 녹녹치 않다는 생각이다. 다시 말해서 어린 세대의 공적공간에서의 비규범적인 이동전화 이용과 이러한 어린 세대의 이동전화 이용에 대한 나이 많은 세대의 부정적인 시각이 세대간의 갈등을 더욱 첨예화시킬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골이 깊어만 가는 우리 사회의 신구세대간 간극이 이동전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는 불행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부정할 수만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욱이 우리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지형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WCDMA, 지상파·위성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2.5GHz 대역의 휴대인터넷(WIBRO) 등 가까운 장래 도입될 상당수 새로운 매체들이 대개 이동성과 개별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공산이 크다는 생각이다.
    이런 뜻에서 공적공간에서의 이동전화 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독립변인들을 추출하여 그 영향관계를 경험적 자료를 통해 살펴보는 작업은 학술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차원에서도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게 연구자의 판단이다.
  • 영문
  • One of the serious problems raised by fast distribution of mobile phones is '(reckless) use of mobile phones in public places', and it has been a hot potato since few years before, when younger generations started to use their own mobile phones, causing noise pollution and violation of privacy. Such phenomenon, no other than 'privatization of public places' where certain individual claims public place as his/her own, indicates that there is a new threat of social discord at the other side of convenience by mobile phones.
    Public place is defined as a 'universally accessible neutral territory that is collective, social, pluralistic and inclusive'. These public places are opened to everyone, but their actions are limited, and certain norms should exist within the area for equal possession. But recent phenomenon of self-centered use habit of public place is the counterevidence to inappropriate possession of public places by certain individuals. Little research, however, has considered specific factors influencing mobile phone use in public pla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various factors that can influence the uses of mobile phones in public places(for instance street or park, shopping mall, restaurant, bus or railroad couch, etc.), as they have become a primary media of interpersonal communication.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Q 1> How do mobile phone uses in public places differ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such as age and sex
    [Q 1-1] How do selections of modes of phone when receiving call(to set phone off, to set vibration mode, or to set melody mode) in the public places differ according to age and sex
    [Q 1-2] How do decisions on whether to receive calls or not in the public places differ according to age and sex
    [Q 1-3] How do submissiveness to social norms related to uses of mobile phones in public places differ according to age and sex

    <Q 2> How do mobile phone uses differ according to compliance of traditional communication values of our society

    <Q 3> How do mobile phone uses differ according to the affinity to mobile phones In other words, does mobile phone uses change by the importance of mobile phone in one's life

    In order to find answers to these questions, a survey was executed among two age groups, those below 20's and above 40's, with 300 interviewees in each group.
    The results of data analysis are as follows:
    1. As the interviewees of the survey are younger, they are more inclined to leave mobile phone turned on or set phone melody mode, accept calls in public places and have lower receptivity to mobile phone related social norms in public areas.
    2. As the interviewees of the survey are less pliant to conventional communication values of our society, they are more inclined to leave mobile phone turned on or set phone melody mode, accept calls in public places and have lower receptivity to mobile phone related social norms in public areas.
    3. As the interviewees have lower affinity to the mobile phones, they are more inclined to leave mobile phone turned on, and have lower receptivity to mobile phone related social norms in public areas.
    4. The interviewees who make frequent use of mobile phones, are much afraid of loss of contact when the mobile phone is out of service, have little restraint in making unnecessary phone calls, concentrates on their conversation paying no heed to other's attentions, or feel isolated when there are on calls, in other words, those who are in the category of 'speak-easy', have higher tendency to feel on qualms in receiving calls in public places and show comparatively lower submissiveness to social norms related to the mobile phone use in public plac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동전화와 같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사회적 보급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매체가 인간의 삶의 근간이 되는 대인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 과정을 근저에서부터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연구는 최근 대인커뮤니케이션의 핵심적 매체로 부상하고 있는 이동전화의 공적공간(pulic places)에서의 이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요인들을 도출해보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대 이하와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각각 300명씩을 추출한 총 600여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낮을수록 그리고 이동전화에 대한 친밀도(affinity)가 높을수록 공적공간에서 이동전화 단말기를 꺼놓기보다는 멜로미디모드로 해놓는 경우가 더 많고, 자신의 단말기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이동전화 이용과 관련된 사회적 규범을 수용하는 정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동전화 통화량이 많고, 이동전화 불통 시 연락두절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불요불급한 이동전화 통화를 별로 삼가지 않으며 이동전화 요금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고 공적공간에서 타인의 이목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통화에만 전념하며, 이동전화가 걸려오지 않으면 고립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다시 말해서 ‘자유발설형(speak-easy)’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은 대체로 공적공간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이동전화 이용과 관련된 사회적 규범에 대해 순응하는 정도가 대체로 낮다는 점이 자료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근대사회 성립 이후 서구에서는 공적공간에서 다수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행동을 일정 수준에서 통제하는 규범이 자리 잡았다. 프라이버시 성립의 역사, 공적공간에서의 묵언(黙言)역사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동전화의 급격한 확산, 그리고 개별성과 이동성이라는 이동전화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자신의 사적인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충족시킬 수만 있다면 이러한 규범의 준수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공적공간을 규율해왔던 기존 규범이 파괴되는 양상이 나타났고 실제 이 연구의 자료에서도 이러한 모습의 일단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공적공간에서 이동전화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의사가 있는 이용자들의 행위는 비규범적인 양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비규범적인 이동전화 이용은 작지 않은 사회구성원간의 반목과 갈등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 사회의 사회통합의 걸림돌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세대간의 갈등과 연계시켜본다면 이 문제는 ‘어린애들의 한 때의 치기(稚氣) 어린 행동’ 쯤으로 적당히 넘기기에는 그 심각성과 파장이 녹녹치 않다는 생각이다. 다시 말해서 어린 세대의 공적공간에서의 비규범적인 이동전화 이용과 이러한 어린 세대의 이동전화 이용에 대한 나이 많은 세대의 부정적인 시각이 세대간의 갈등을 더욱 첨예화시킬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골이 깊어만 가는 우리 사회의 신구세대간 간극이 이동전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는 불행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부정할 수만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욱이 우리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지형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WCDMA, 지상파·위성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2.5GHz 대역의 휴대인터넷(WIBRO) 등 가까운 장래 도입될 상당수 새로운 매체들이 대개 이동성과 개별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공산이 크다는 생각이다.
    이런 뜻에서 공적공간에서의 이동전화 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독립변인들을 추출하여 그 영향관계를 경험적 자료를 통해 살펴보는 작업은 학술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차원에서도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게 연구자의 판단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동전화를 포함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사회적 보급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매체가 인간 삶의 근본이 되는 대인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연구는 최근 대인커뮤니케이션의 핵심적 매체로 부상하고 있는 이동전화 등 모바일 커뮤니케이션매체 이용이 공적공간의 성격과 규범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근대사회 성립 이후 공적공간에는 다수의 이익을 담보하기 위해 개인행동을 일정 수준에서 통제하는 규칙과 규범이 존재해왔다. 서구의 프라이버시 성립의 역사, 공적공간에서의 ‘침묵’의 역사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공적공간에서조차 자신의 사사로운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충족시키기를 원하고, 실제 충족행동을 감행하는 일부 이동전화 이용자들에게, 이러한 규칙과 규범은 커뮤니케이션 고통(communication pain)을 의미하기도 한다. 때문에 개별성과 이동성이라는 이동전화의 매체적 강점을 극대화하여 자신의 사적인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하려는 일부 젊은 세대들은 공적공간을 규율해왔던 기존의 규범을 파괴하는 행동양상을 보일 개연성이 대단히 높고, 실제 그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공적공간에서 이동전화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의사가 있는 이용자들의 행위는 비규범적인 양상을 보이게 되며 이러한 비규범적인 이동전화 이용이 작지 않은 사회구성원간의 반목과 갈등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우리사회의 사회통합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세대간의 갈등과 연계시켜본다면 이 문제는 ‘어린 것들의 한 때의 치기(稚氣) 어린 행동’ 쯤으로 적당히 넘기기에는 그 문제의 심각성과 파장이 녹녹치 않다는 생각이다. 다시 말해서 어린 세대의 공적공간에서의 비규범적인 이동전화 이용과 이러한 어린 세대의 이동전화 이용에 대한 나이 많은 세대의 부정적인 시각이 세대간의 갈등을 더욱 첨예화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골이 깊어만 가는 우리 사회의 신구세대간 간극이 이동전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는 불행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부정할 수만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욱이 우리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지형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IMT-2000, 지상파·위성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2.5GHz 대역의 휴대인터넷 등 가까운 장래 도입될 상당수 새로운 매체들이 대개 이동성과 개별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공산이 크다는 생각이다.
    이런 뜻에서 공적공간에서의 이동전화 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독립변인들을 추출하여 그 영향관계를 경험적 자료를 통해 살펴보는 작업은 학술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차원에서도 충분한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게 연구자의 판단이다. 즉, 이용자의 연령 성별 학력 등 인구사회학적 변인, 우리 사회의 전통적 커뮤니케이션 가치관의 수용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상대방과 과업에 따른 대인매체로서의 이동전화의 효율성 및 적합성 평가 등 독립변인들이 공적공간에서의 이동전화의 이용행위에 실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작업은, 우리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지형에 핵심을 점해가고 있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해주는 대단히 가치 있는 작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 작업은 우리 사회의 세대차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이동전화의 이용, 특히 공적공간에서의 규범일탈적인 이동전화 이용행위를 둘러싸고 나타나는 신구세대간의 반목의 현상의 일단을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조명해봄으로써 이러한 세대간의 간극을 좁히고 해소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정책적 대안 마련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바로 모든 사회적 갈등의 해소책을 도출하는 첫걸음은 그러한 갈등의 소재를 솔직히 인정하고, 그 갈등의 현상과 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 색인어
  • 이동전화, 공적공간, 공간인식, 대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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