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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성과 언어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중국 현대성과 언어 이데올로기에 관한 연구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정진배(연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S0136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2월 2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인접국가의 문화적 현상에 대한 학적 고찰이 여하한 경로를 거쳐 인문학적 보편성에 대한 탐문으로까지 승화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는 제반 외국문학 연구가 피해갈 수 없는 관문이다. ‘보편성’이란 엄밀히 말하자면 주관과 객관의 변증법적 융합이 전제된 것이다. 이는 해석의 행위가 단순히 대상에 대한 연구자 개인의 사적 경험의 토대위에서 구축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본질적인 문제와 맞물려 있다. 이러한 질문은 결국 인문학적 연구가 해석의 방법론 자체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논의되어야 할 당위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렇게 보자면 인문학적 연구의 초점은 ‘무엇’에 대한 논의로부터 ‘어떻게’에 대한 부분으로 옮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하이데거가 자신의 철학 소고에서 주목하였듯이 질문의 방식은 이미 특정한 인식론적 전제를 상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무엇’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이미 해석을 위한 일정한 인식론적 전제, 다시 말해 특정 이데올로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의미는 그 의미를 생성하는 구조에 종속적이며, 의미 생성의 구조에 대한 고찰은 편재하는 관념에 대한 대항담론의 제시보다 전복적이라 할 수 있다. 이때 특히 문제적으로 대두되는 것이 ‘언어’이다. 통상 해석이라는 행위를 수행할 때 우리가 조우하는 대상은 개념적 사유를 구성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인문학적 해석 행위의 궁극적인 대상은 개념이며, 개념은 일정한 해석의 형식에 따라 구성된다. 그런 의미에서 언어형식―말하기 방식―에 대한 탐구는 결국 그것의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사유 논리’의 규명과 무관할 수 없다. 이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 프로젝트가 궁극에 있어 지향한 바는 동양의 눈으로 동양을 읽어내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실험적 탐문이다.
    본 연구는 두 개의 주요 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하나는 ‘언어’가 중국 현대성의 담론적 의미를 규명함에 있어 왜 핵심적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가의 문제를 실질적인 문화사적 사례와 연관지어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기존 논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현대성 담론이 이미 언어적으로 구조 지어져 있음을 밝히는 일이다. 물론 궁극적으로 본 연구가 지향한 바는 중국 현대성을 조망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먼저, 동양적 연구 방법론의 이론적 정립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를 <주역>과 <노자> , 그리고 불교의 논리를 통해 모색해 보았다. 엄밀히 말해 동양과 서양의 가치관은 세계를 바라보는 두 가지의 상이한 형식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서양적 가치관이 봉착하고 있는 한계적 인식에 대한 대안적 사유를 동양적 사유 논리에서 찾아보는 것은 균형 잡힌 가치관의 형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과론에 대비되는 동시성의 원리, 직선적 시간의식에 대비되는 순환론적 사유, 실체론적 사유에 대비되는 대대론적 세계관 등이 어떻게 세계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으로 정립될 수 있는지를 규명해 보았다.
    이렇게 정립된 방법론적 가설을 토대로, 특정한 언어 형식이 그 이면에 감추고 있는 심층의 사유 논리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중국 고전 시의 정형화된 형식에 대입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중국 고전 시의 정형화된 형식은 철저하게 대대론적 세계관의 반영임이 밝혀졌다.
    나아가 방법론으로서의 대대론을 중국 현대 문학에 적용시켜 보았을 때, 통상 기존의 연구에서처럼 진화론적 패러다임으로 해석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흥미로운 형상이 도출되었다.
  • 영문
  • The problem of how the academic examination of the cultural phenomenon of an adjacent nation can be sublimed to the universality of humane studies is an unavoidable gateway to the overall studies of foreign literature. Strictly speaking, the preposition for ‘universality’ is the dialectical fusion of subjectivity and objectivity, which is intertwined with the essential problem of proving that the act of interpretation is not simply established on the basis of the personal experience of the researcher. Such question signifies the rationality that the research of humane studies must be discussed with the consideration of the methodology of interpretation itself.
    his context, the ultimate aim of this study is the experimental examination of the possibility of reading the East with the eye of the East.
    This study is composed of two main axes. One is the examination of the problem of why 'language' had to be the core subject of conversation in the discourse of the meaning of the modernity of China in relation to the practical cases of cultural history. The other is,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of the existing discussions, illuminating that the discourse of modernity is already structured linguistically. Of course, the ultimate aim of this study is the establishment of a new paradigm to have a perspective of the modernity of China.
    For this, this study systematically groped for the possibility of the establishment of ‘Eastern style’ research methodology as an alternative thinking compared to Western style. For this purpose, the sub themes related to the philosophy of the Book of Changes including the specific operation principles of divination signs, the interpretation principles of the shape of the divination signs, the principle of the formation of the shapes and the thinking logic of the parts and the whole were examined in depth. Furthermore, on the basis of the methodological hypothesis established in such a way, the thinking logic positioning in the depths of Chinese culture was traced through the inspection of the thinking grammar that shows the specific linguistic format. As a result, it was illuminated that the typical format of the classical Chinese poetry was a thorough reflection of a world of Duidai theory.
    By applying the Duidai theory as a methodology to the modern Chinese literature, a very interesting phenomenon different from the interpretation of the existing studies' interpretation with evolutionistic paradigm was drawn out. Firstly, with the cases of Liu Bannong who attempted to solve the contradiction between easy language and literary language with ‘opposition’ and Hu Shi who translated 'image' as 'material', it was illuminated that the traditional thinking, not the evolutionistic thinking, was hiding behind the May Fourth movement of easy language. And the case of Lu Xun who asserted for the modernization of Chinese language was quite different from the existing studies that defined it as a ‘Western modernization' if reinterpreted with the viewpoint of the Book of Changes. Furthermore, through the dual strategy inherent in the linguistic practice of Lu Xun and the cases of his modernization of the traditional language, it was positively demonstrated that the study of Lu Xun was possible by the introduction of an 'Oriental Perspective'. Finally, this study reviewed the matter of Chinese modernization by applying translation, a way of China's accommodation of foreign cultures, to the process of China's accommodation of Western culture in modern days. Especially, the East and West Culture Discussion during the May Fourth Movement was reviewed to see how the modern Western theory of civilization was translated with the traditional Chinese theory of civilization, and on its basis the theoretical problems on language and ideology were examin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하이데거가 자신의 철학 소고에서 주목하였듯이 질문의 방식은 이미 특정한 인식론적 전제를 상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무엇’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이미 해석을 위한 일정한 인식론적 전제, 다시 말해 특정 이데올로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의미는 그 의미를 생성하는 구조에 종속적이며, 의미 생성의 구조에 대한 고찰은 편재하는 관념에 대한 대항담론의 제시보다 전복적이다. 이때 특히 문제적으로 대두되는 것이 ‘언어’다. 통상 해석이라는 행위를 수행할 때 우리가 조우하게 되는 대상은 개념적 사유를 구성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언어형식―말하기 방식―에 대한 탐구는 결국 그것의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사유 논리’의 규명과 무관할 수 없다. 이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 프로젝트가 궁극에 있어 지향한 바는 동양의 눈으로 동양을 읽어내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실험적 탐문이다.
    본 연구는 두 개의 주요 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하나는 ‘언어’가 중국 현대성의 담론적 의미를 규명함에 있어 왜 핵심적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가의 문제를 실질적인 문화사적 사례와 연관지어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기존 논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현대성 담론이 이미 언어적으로 구조 지어져 있음을 밝히는 일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먼저, 동양적 연구 방법론의 이론적 정립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를 『주역』과 『노자』, 그리고 불교의 논리를 통해 모색해 보았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인과론에 대비되는 동시성의 원리, 직선적 시간의식에 대비되는 순환론적 사유, 실체론적 사유에 대비되는 對待論적 세계관 등이 어떻게 세계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으로 정립될 수 있는지를 규명해 보았다. 이어, 이렇게 정립된 방법론적 가설을 토대로, 특정한 언어 형식이 그 이면에 감추고 있는 심층의 사유 논리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중국 고전 시의 정형화된 형식―格律詩―에 대입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중국 고전 시의 정형화된 형식은 對待論적 세계관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중국 格律詩의 언어 형식은 상관적 대대성의 사유 논리가 외화된 형식이며, 陰陽互補를 통한 ‘和’의 구현이었던 것이다.
    나아가 방법론으로서의 對待論을 중국 현대 문학에 적용시켜 보았을 때, 통상 기존의 연구에서처럼 진화론적 패러다임으로 해석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흥미로운 형상이 도출되었다.
    먼저, 胡適과 魯迅의 이율배반적인 글쓰기 언어를 둘러싼 담론들은 전통에 대한 "단절"을 추구하는 진화론적 기획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문언과 백화의 관계를 서로 투쟁적 위치가 아니라 음양 상보적인 "對待적 위지지음"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劉半農의 주장은 주의를 요하는 대목이다. 劉半農의 對待論적 언어관은 당시에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에서 백화문이 근대적 글쓰기 언어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언설화되지는 못했으나 주요한 역할을 한 언어 이데올로기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당시 중국의 언어현대화에 있어 魯迅의 경우, 그 자신이 주류방향으로 설정하였던 서구적 근대화와는 다른 맥락을 魯迅 스스로 실천하고 있었으며, 그것이 魯迅의 고어사용을 낳게 하였음을 논리적으로 추적해 보았다. 특히 노신이 사용한 고어 중에서도 "誠實"과 "而"의 사용은 유다른 주목을 요하는 지점이다. 이들 어휘에 대한 고찰은 魯迅이 추구하였던 언어실천은 물론 문학실천 및 사회실천의 핵심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오사 신문화운동 시기의 ‘동서문명론’에 대한 검토를 통해, 중국 현대성 논의가 어떻게 ‘언어’적으로 이데올로기화되었으며, 또 이런 과정이 중국 현대성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구조화 하였는지를 밝히고, 나아가 중국 현대성을 새롭게 조망하기 위한 패러다임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를 살펴보았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종래 문화적 현상에 대한 학적 고찰 혹은 인문학적 해석 행위는 의미를 파악하는 데 집중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이미-읽혀진" 텍스트를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수용할 뿐이며, 해석된 의미 이전의 의미 생성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였다. 기본적으로 인문학적 해석 행위의 대상은 개념이며, 개념은 사유를 토대로 형성된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사유의 내용을 언어로써 표현함이 아니라 언어를 경유하여 사유한다는 가설에 공감할 수 있다면, 언어는 필경 인식을 추동하는 형식에 다름 아니다. 즉 우리는 언어로 사유할 수 있지만, 언어를 사유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볼 때 인문학적 해석 행위는 모두 언어의 구조론적 문제에 대한 탐구와 무관할 수 없다. "언어"는 문화론적 표상 행위의 골간을 형성하는 인식론적인 매개를 지시하는 개념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인문학적 해석 행위의 성격을 중국 현대성에 관한 제반논의를 검토함으로써 드러내었다. 특히 五四시기 중국 현대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어떠한 측면에서 이미 이데올로기화 되어 있는가를 밝히고, 그러한 빗장을 열기 위한 지렛대가 "언어"의 문제에 대한 문화론적 탐색과 맞물려 있음을 파악해내었다. "언어"가 중국 현대성의 담론적 의미를 규명함에 있어 왜 핵심적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가의 문제를 실질적인 문화사적 사례와 연관지어 살펴보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기존 논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현대성 담론이 이미 언어적으로 구조 지어져 있음을 밝혔다.
    본 연구의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1) 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 모색
    ① 기존 ‘중심-주변’ 담론의 극복
    중심과 주변이란 이분법적 사유 체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동양적 사유에서 발견할 수 있고, 본 연구에서 보여준 동양의 음양론적 사유, 관계론적 사유는 바로 이러한 사유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참조체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② 인문학 심층연구를 위한 언어학과의 소통 활성화
    이제까지 중국(동아시아)의 현대성 관련 연구는 주로 그 서구적 현대화로의 진행 양상에 치중하였다. 중국 현대화 과정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전통 언어에 착안하여 중국의 현대성을 再構하는 본 연구 방법론은 중국(동아시아)의 현대 언어 속에 내재된 전통적 언어형식 및 언어문화에 대한 연구 또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2) 새로운 인문학 체계의 수립
    - 고전과 현대의 상호 소통을 통한 지평의 확장
    본 연구는 문학에서 시대의 고/금을 떠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특정한 ‘언어 형식’을 통해 심층의 사유 논리를 규명해 보임으로써, 중국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상호 소통이 가능한 실례를 보여주었다. 이를 더욱 보완하여 더욱 현재 요구되고 있는 새로운 중국학 또는 중국 문화학의 모델 창출을 위한 하나의 이론적 근거로서 제시할 것이다.
    3) 글쓰기 언어에 관한 담론의 활성화
    글쓰기 언어는 특정한 공동체의 이데올로기 형성의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질 뿐더러, 해당 공동체에 소속된 개개인의 일상적 삶을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글쓰기 언어에 관한 담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이를 보다 심화시키고 풍부하게 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4) 동아시아 동서문명론의 재창출
    본 연구 가운데 1920년대 중국의 동서문화 논의가 중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서구의 근대문화를 어떻게 格義했는지를 검토한 연구를 통해 중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망하고, 같은 시기의 한국 및 일본에서의 동서문명론 그리고 儒學에 대한 해석으로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동아시아에서 동서문명론의 문제를 재해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5) 교육적인 측면
    현재 한국의 중국학 관련 학과의 중국문학(화)과 관련된 강의를 새롭게 개발하는 데 본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색인어
  • 현대성, 언어 이데올로기, 연구방법론, 동아시아, 인식론, 동시성의 원리, 순환론, 패러다임, 언어, 담론, 음양(陰陽), 궁극적 실재, 체용(體用), 격률시(格律詩), 언어형식, 사유구조, 화(和), 대대적(對待的) 사유, 진화론, 5&#8228;4운동, 중국의 언어 현대화, 전통 언어, 성(誠), 이(而), 격의(格義), 동서문화논전(東西文明論戰), 루쉰(魯迅), 후스(胡適), 리우빤농(劉半農), 량수밍(梁漱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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