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1030&local_id=10013987
아시아 문화와 여신신화: 신화와 여성 정체성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아시아 문화와 여신신화: 신화와 여성 정체성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차옥숭(한일장신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S0070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2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글은 「아시아문화와 여신신화: 신화와 여성정체성」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연구의 2차연도 보고서이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여신들의 종속적 여성정체성과 강력하고 독립적인 여성 정체성이 문헌과 구전 신화에 어떻게 등장하는가에 관한 자료조사가 1차연도에 진행되었고, 2차연도에는 그러한 신화 속의 여신들이 각각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에서 현지 여성들의 정체성 형성에 어떤 식으로 기능하고 있는가에 관한 조사가 진행되었다. 연구결과는 2007년 5월,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발표되었다. (1) 한국 신화의 경우에는 제주도 여신들을 조사의 대상으로 삼았다. 제주도에는 여신 신화가 많이 남아있을 뿐 아니라 독립적이고 강인하며 책임감 있는 여신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현지 조사 결과 제주 사람들이 신들을 섬기는 이유는 그들이 ‘여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센 신’이기 때문으로, 강력하고 책임감 있는 신화 속의 여신들이 현지 여성들의 정체성 형성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중국의 하남성 회양현에서 열리는 인조묘회(人祖廟會)는 복희와 여와에게 바쳐지는 것인데 묘회의 여러 행사에 고대 여신 숭배나 생식숭배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묘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복희나 여와의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묘회에 참여하여 오신(娛神) 활동을 하는 여성들조차도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남자들이 돈벌러 외지로 떠났기 때문에 자기들이 신을 즐겁게 하는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묘회 참가자들은 여와가 ‘여신’이라서가 아니라 강력한 힘을 가진 신이기 때문에 찾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문헌자료 속의 여와가 갖고 있는 독립적 창조 여신으로서의 기능은 사라지고 집안의 수호신으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현지 여성의 독립적 정체성 형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3) 일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지산의 산신인 고노하나노사쿠야히메는 여신이다. 그러나 후지신앙의 총본산인 센겐신사에서 여신인 고노하나노사큐야히메를 제신으로 삼고 있는 것과 달리 후지산은 14세기 이후 아주 오랫동안 여성에게는 금지된 산이었다. 후지강이 흥성하게 된 이후 이러한 관념에 변화가 있기는 했으나 모성원리가 가부장원리를 포장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후지산의 ‘여인금제(禁制)’는 성차별로 인식되지 않았다. 이것은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알리바이’이다. 남성원리와 병존하면서 그 남성원리의 폭력성을 은폐하는데 일조해온 왜곡된 여성원리가 바로 후지산의 산신이 여신이면서 여성들의 입산이 금지되는 현상을 만든 것이다. 고노하나노사쿠야히메가 후지산 불 축제의 주인공임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은 현대 일본, 일본에서도 강한 여신이 바로 강한 여성 정체성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4) 인도의 두르가와 깔리 여신들은 신앙의 대상일 때에는 독자적이고 독립적이며 강한 여신으로 존재한다. 삶의 모든 부정적 측면들을 상징하는 악마들을 제거하는 그녀들은 분명 강력한 신이다. 그러나 인도에서의 모성 개념은 여성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남녀 이원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것이 바로 인도에서 여성신앙이 강하지만 그것이 곧 여성의 높은 지위로 연결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사람들이 깔리나 두르가 사원을 방문하는 이유는 그들이 ‘여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신이기 때문이다.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독립적 여성 정체성을 가진 여신에 대한 숭배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사람들이 그 여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이유는 그들이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집안을 보호해주고 복을 가져다주는 신이기 때문이지 ‘여신’이기 때문은 아니다. 문헌신화 속에서 강력한 여신으로 존재한다고 해서 그 여신이 지금도 여전히 같은 의미를 가지고 숭배되는 것은 아니며 독립적 여신 문제를 강한 여성과 단순하게 연결짓는 서구 페미니스트들의 연구방식이 아시아 여신들의 경우에는 적용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 아시아 여신들을 연구하는 방식은 각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과의 관련성 하에서만 새롭게 발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했다.
  • 영문
  • This is the final report of the two-year research project, "Asian Culture and Goddess Myths: Myth and Female Identity." The research area are Korea, China, Japan and India. In the first year, we examined how the identities of goddesses as subordinate or independent, powerful beings are found in written and oral texts. In the second year research, we examined what roles the goddesses played for the formation of female identity in each particular cultural context.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read at a symposium in Ehwa Women’s University (May 2007). 1) For Korean case, we examined the goddesses of Jeju Island. In Jeju, there are still found abundant goddess myths, many of whom are regarded as independent, powerful goddesses. But the research showed Jeju people do not worship goddesses not because they are ‘goddesses’ but merely because they are ‘powerful deities.’ This tells the powerful, responsible goddesses in myths have little influence on the formation of female the identity in Jeju. 2) For China, we examined the Temple Fair for the Ancestors of the Chinese in Huaiyang County and Xihua County, Henan Province. The Fair is dedicated to Fuxi and Nüwa, in which evidences of the ancient worship for goddesses and procreation. Most participants, however, did not know the names of Fuxi or Nüwa. Even the women who practiced performances for giving pleasure to deities did so not for any specific reasons but just for their own amusement. Most people participated in the Fair not because Nüwa is a ‘goddess’ but because she is a powerful deity. Nüwa in their belief lost her function as an independent creator goddess but was playing only the role of a guardian deity. Such a trait has little things to do with the identity of the women participants. 3) The case of Japan is not different from other cases. Gonohananosakuyahime, the guardian deity of Fujiy Mountain, is a goddess. She is the main deity in Sengenjinja, the center of Fuji belief. For a long time, however, women were prohibited to approaching Fuji since the 14th century. Though the situation was changed after Fujiko came to flourish, few recognized the prohibition of women as sexist. In Japan, the principle of motherhood has camouflaged the principle of patriarchy. This is an ideological alibi. The female principle has coexisted with male principle and concealed the violence of the latter. Such a distorted female principle has been symbolized as Fuji Mountain goddess and has become the basis of the prohibiting women. Most Japanese women do not know Gonohananosakuyahime is the hostess of Fuji fire feast. As so, powerful goddesses are not directly related to the independent identity of Japanese women. 4) Durga and Kali in India are regarded as independent, powerful goddesses in casual belief. As they are said to eradicate devils, they are surely powerful goddesses. In India, however, the concept of motherhood is not confined to femaleness but embraces the duality of maleness and femaleness, This is the very reason why the worship in goddesses are not directly related to the status of women. People visit the temples for Kali or Durga not because they are ‘goddesses’ but because they are deities who accomplish the human needs and solve the problems of life. As we have seen, though there are diverse worships for independent, powerful goddesses in Asia, they are worshiped not because they are goddesses but just because they are guardian deities regardless of their gender. As the result, we have reached the conclusion that the feminist strategy of relating independent goddesses to the identity of women in reality cannot be adapted to the cases of Asian goddesses. We have found that women in reality flexibly adopt goddess myths for their diverse needs of life. This requires to sublate the simple idea to regard goddess myths merely as a measure of patriarchy or as a source of the liberation of wome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아시아문화와 여신신화: 신화와 여성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연구에 참여한 본 연구팀은 신화와 여성정체성과의 관계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 2007년 5월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신학연구소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연구 성과물을 발표하였다. 2차 연도의 연구 작업은 1차 연도에 진행된 문헌자료 분석의 기초 위에서 진행되었다. 각 지역 여신의 이중적 여성정체성이 각각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 하에서 현지 여성들의 정체성 형성에 어떤 식으로 기능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현지에서 직접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구체적이고 공통적인 결론에 도달하였다. 우리나라 제주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들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데 그것은 거친 환경에서 살아갔던 제주 여신들의 삶의 반영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지 조사 결과 제주 사람들이 당의 신들을 섬기는 이유는 그들이 ‘여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센 신’이기 때문으로, 강력하고 책임감 있는 신화 속의 여신들이 현지 여성들의 정체성 형성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국의 하남성 회양현에서 열리는 인조(人祖)묘회는 복희와 여와에게 바쳐지는 것인데 묘회에 고대 여신 숭배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지만 묘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복희나 여와의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여성들조차 여와가 ‘여신’이라서가 아니라 ‘인조’이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진 신이기 때문에 숭배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문헌신화 속의 여와가 갖고 있는 강력한 창조신의 기능은 사라지고 집안의 수호신으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현지 여성의 독립적 정체성 형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일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지산의 산신인 고노하나노사쿠야히메는 여신이다. 그러나 후지신앙의 총본산인 센겐신사에서 고노하나노사큐야히메를 제신으로 삼고 있는 것과 달리 후지산은 14세기 이후 오랫동안 여성에게는 금지된 산이었다. 후지강이 흥성하게 된 이후 이러한 관념에 변화가 있기는 했으나 모성원리가 가부장원리를 포장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후지산의 ‘여인금제(禁制)’는 성차별로 인식되지 않았다. 이것은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알리바이’이다. 남성원리와 병존하면서 그 남성원리의 폭력성을 은폐하는데 일조해온 왜곡된 여성원리가 바로 후지산의 산신이 여신이지만 여성들의 입산이 금지되는 현상을 낳았다. 고노하나노사쿠야히메가 후지산 불 축제의 주인공임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은 현대 일본에서도 강한 여신이 바로 강한 여성 정체성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인도의 두르가와 깔리는 신앙의 대상일 때에는 독자적이고 독립적이며 강한 여신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인도에서의 모성 개념은 단지 여성성에 국한되지 않고 남녀 이원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것이 바로 인도에서 여성신앙이 강하지만 그것이 곧 여성의 높은 지위로 연결되지 못하는 이유가 된다. 여신의 힘이나 능력이 실제로 여성의 강력함에 대한 인식과 연결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대답은 앞의 여러 지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나온다. 사람들이 깔리나 두르가 사원을 방문하는 이유는 그들이 ‘여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주는 신이기 때문이다. 이상의 현지 조사 결과, 독립적 여성 정체성을 가진 여신에 대한 숭배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사람들이 그 여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이유는 그들이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집안을 보호해주는 신이기 때문이지 ‘여신’이기 때문은 아니었다. 문헌신화 속에서 강력한 여신으로 존재한다고 해서 그 여신이 지금도 여전히 같은 의미를 가지고 숭배되는 것은 아니며 독립적 여신 문제를 독립적 여성 문제와 단순하게 연결짓는 서구 페미니스트들의 연구방식이 아시아 여신들의 경우에는 적용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한 같은 아시아라고 해도 서로 다른 종교적, 문화적 전통을 갖고 있는 인도와 동아시아 삼국의 경우 서로 적용될 수 있는 이론이 달랐다. 여신 신화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을 이루고 있는 바, 더욱 치밀한 분석과 비교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유형들을 구축해나가는 지속적 작업이 필요하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본 공동연구팀이 1차 연도의 신화분석내용을 2차 연도에서 확인 및 검증하기 위해 설정했던 목표는 여신신화 분석을 통해 파악한 한국, 중국, 일본, 인도의 여성정체성이 해당 지역 여성들의 실제 삶과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가를 밝히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각국의 여신관련 문화현상을 현지조사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한국 제주도 당신신앙의 경우, 높은 여신비율과 제주 여성의 강인함이 둘 사이의 어떤 상관관계를 추정케 했지만 현지조사 결과는 당신이 특별히 여신이어서가 아니라 영험하고 강력한 신이어서 숭배되고 있고 신화에 나타나는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이미지 이면에는 오히려 여성 삶의 깊은 아픔들이 감추어져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중국의 경우도 독립적인 창조신 여와의 신화와 신앙이 강하게 남아있는 하남성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중국에서 유가 사상이 통치이념이 된 이후 중국의 여신들이 강력하고 파괴적인 측면은 상실하고 자애로운 측면만 지니게 되었고 특히 민간전승에서는 희생의 이미지만이 강조되어 보천의 영웅으로 독립적 권위의 상징이던 여와가 비극적인 희생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일본의 탁월성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후지산과 후지산의 신을 숭경하는 후지신앙이 여신을 신앙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오랜 동안 여성의 후지산 등반을 금지해왔던 패러독스를 분석한 일본의 경우도 여신숭배가 반드시 실제 여성에 대한 존중 혹은 사회적 성차별에 대한 실천적 반성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며 또 두드러진 여성교조의 존재나 여성성을 긍정하는 교의 등이 오히려 성차별의 구조를 은폐하는 알리바이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시켜주었다. 인도의 대표적인 여신신앙인 두르가 및 깔리 신앙에 나타나는 강력하고 독립적인 여성정체성과 실제 여성지위와의 상관관계를 현지조사를 통해 살펴본 인도의 경우도 인도문화에 강력한 여신신화와 신앙이 현저하고 풍부하게 살아있음에도 여성의 사회적 롤모델로 기능해 온 것은 남성에 순종적인 여성정체성이며 독립적 여성정체성은 신앙의 차원에서만 작용해왔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팀은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강력한 여신과 여신숭배가 발견되기는 하나 그 여신들이 특별히 여성성보다는 인간을 보호하고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의 일반적 능력 차원에서 숭배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여신들의 존재가 곧바로 일반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증진과 연결되지 않을뿐더러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여성을 가부장제 하에 묶어두는 은폐된 도구로 사용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시아 네 나라에 대한 이러한 현지조사결과를 교차문화적 관점에서 비교분석한 최종결론에서는 여신신화가 획일화된 기준으로 재단할 수 없는 다양성과 복잡성을 지니고 있고 현실 여성들이 여신신화를 그들 나름의 삶의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용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여신신화를 가부장제의 도구로만 보거나 여성해방의 원천으로만 보는 기존연구자들의 견해를 지양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여신 신화에 대한 종교학적, 신화학적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실여성의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 맥락과 결부 짓는 좀 더 새로운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활용방안] (1) 문헌분석과 현지조사연구를 동원하여 신화를 각 문화의 역사적 맥락 및 현재적 상황과 관련지어 분석한 이 연구의 결과는 학계의 기존이론이나 분석에 있을 수 있는 오류를 지적하고 새로운 논의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고 나아가 신화연구가 문화이해의 주요한 통로로 자리 잡게 할 것이다. (2) 이 과정에서 새롭게 구축된 이론은 그 동안 신화와 여성문제를 연관짓는 연구 방법론과 이론이 취약했던 국내학계에 유용한 학문적 도구를 제공할 것이다. (3) 본 연구를 통해 축적한 아시아 여신신화자료는 교차문화적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신화학, 종교학, 문학, 민속학, 인류학, 여성학 등 각 학문분과 내 또는 학제 간 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활용될 것이다. (4) 연구 내용과 결과를 보완 정리하여 학술서로 출간함으로써 아시아 각 지역의 여신신화와 여성문제 더 나아가 아시아 문화에 대한 중요한 지식과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 색인어
  • 여신, 여신신화, 여성정체성, 여신신앙, 여성이미지, 제주도, 신앙공간, 당, 당신, 송당, 금백주, 선문대할망, 자청비, 후지신앙, 고노하나노사쿠야히메, 가쿠야히메, 센겐신사, 후지강, 후지도, 모성원리, 아마에, 여인금제’ 여와, 복희, 태호릉, 인조, 인조묘회, 보천, 니니구, 독립적 여성정체성, 여와원형. 시따, 빠띠브라따, 두르가, 깔리, 샥띠, 독립적 여신, 여성성, 여성롤모델, 가부장사회, 지모신, 비교방법, 젠더, 가부장제 원리,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페미니즘, 아시아 여신, 젠더 이데올로기, 젠더 옥시덴탈리즘, 음양론, 탈 가부장, 민간신앙, 남성원리, 여성원리, 이중적 여성상, 순종적 여신, 관음, 한국신화, 중국신화, 인도신화, 일본신화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