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1069&local_id=10013409
청소년의 진로대리학습을 위한 역사적 한국인물 조사 및 진로대리학습 모형개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청소년의 진로대리학습을 위한 역사적 한국인물 조사 및 진로대리학습 모형개발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병숙(경기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S0119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1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청소년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집단은 부모, 교사, 또래집단 등이며, 청소년들이 이들로부터 우연히 수집된 직업정보를 가지고 진로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는 성인이나 심리적으로는 사춘기에 머물러 있어 불안정하고 자기개념이 불확실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진로에 대하여 이상적이거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대상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심리적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진로대리학습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청소년의 진로정보 및 진로대리학습 요구도 조사, 진로대리학습 분야 분류, 시대별 진로대리학습 인물 발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대리학습모형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방법은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진로대리학습이 가능한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정사분석하여 9개의 범주에 의하여 10인씩을 선정하였다. 또한 청소년 1,192명과 교사 316명에게 진로대리학습 인물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진로대리학습에서 『 인생 스승 따라하기』의 동일시할 인물은 역사적 인물이 적합하다. 진로대리학습의 인물로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인물들의 직업적 범주는 9가지로 분류된다.직업적 범주는 ① 인간의 무한능력을 증명하는 인물(세종대왕, 광개토대왕, 이순신, 원효대사, 대조영, 근초고왕, 을지문덕, 김유신, 이황, 단군), ② 경영능력이 뛰어난 CEO적 인물(정조대왕, 진흥왕, 장수왕, 왕건, 이성계, 정도전, 김구, 김홍집, 성왕, 김춘추), ③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진로를 개척한 인물(김정호, 우장춘, 김홍도, 최무선, 지석영, 방정환, 장보고, 주시경, 허준, 백남준), ④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입지전적 인물(우륵, 정주영, 장영실, 장승업, 나운규, 나혜석, 최승희, 박연, 설총, 신재효), ⑤ 올바른 직업관과 윤리관을 구현한 인물(정몽주, 황희, 이이, 맹사성, 유형원, 최영, 이종무, 박문수, 서희, 박제상), ⑥ 투철한 국가관의 자기희생적 인물(유성룡, 공민왕, 계백, 흑치상지, 이승훈, 박은식, 강감찬, 권율, 민영환, 최익현), ⑦ 다중직업(multi-job)을 구현한 인물(정약용, 강희안, 김부식, 김정희, 최치원, 문익점, 일연, 신숙주, 김종서, 거칠부), ⑧ 고도의 전문성을 추구한 인물(김대성, 혜초, 김인문, 이제마, 이규보, 김시습, 박지원, 을파소, 의천, 석주명), ⑨ 은퇴 후에도 직업활동을 전개한 인물(강백년, 최승로, 최충, 이승휴, 이언적, 이제현, 변계량, 김인후, 안향, 안정복) 등으로 분류된다.
  • 영문
  • Groups that affect adolescents are parents, teacher, the same age mass and adolescents have high tendency to decide their courses of life based on accidently gathered job information from the groups. Adolescent is the period that boys and girls are physically matured but mentally pubescent, thus they are psychologically unstable and their self-concept is uncertain. Thus vicarious learning modeling is in need in order to let adolescents feel psychological sense of unity by identifying themselves with someone ideal or attractive in regard to the course of life .
    Hence, this study analyzed historical figures which can be used in the vicarious learning from the period of the Three Kingdoms to the present age in Korean history. We have selected 10 persons for each 9 categories. In addition, we have done the research of the demand of the vicarious learning figures, with samples of 1,192 adolescents and 316 teacher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most influential persons for adolescents are those who are around them, and the evaluation of students' course activity by teachers is in partial discord with that of students'. In school, the introduction of figures who can be referred to is not active, and it is mainly about modern figures. Meanwhile, teachers consist the most influential group which provides students with historical figures whom can be applied to the vicarious learning modeling. Teachers, however, suggested that there is lack of vocational information and data in course of life guidance.
    Adolescents depend on the Internet when they do the vicarious learning, but the number of those who are not satisfied is more than that of satisfied. Students pointed out that cultural qualities characteristic of Korea is the most confident category in representing themselves to others, and artistic sense and learning ability are the lest confident.
    Historical figures are appropriate for adolescents' vicarious learning modeling, that is, "following my mentor of life." In this study, we categorized historic figures into 9 occupational classes. Both students and teachers pointed out 'will of challenge,' 'vocational view and ethics' as the most important categories in "following my mentor of life."
    The result of the study suggests that 1) career counseling program based on vicarious learning modeling should be developed, 2) course reclamation will and method, and attitude in career life should be regarded as priority in the vicarious learning modeling, and 3) The vicarious learning modeling should be included in the courses of study in teacher training.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청소년의 진로정보 및 진로대리학습 요구도 조사, 진로대리학습 분야 분류, 시대별 진로대리학습 인물 발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대리학습모형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방법은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진로대리학습이 가능한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정사분석하여 9개의 범주에 의하여 10인씩을 선정하였다. 또한 청소년 1,192명과 교사 316명에게 진로대리학습 인물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역사적 인물 분석과 조사결과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한다. 1. 청소년의 진로대리학습에서 『 인생 스승 따라하기』의 동일시할 인물은 역사적 인물이 적합하다. 2.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인물들의 직업적 범주는 9가지로 분류된다. 3. 교사가 바라본 학생들의 진로활동에 대한 평가는 학생들의 반응과 일부 불일치를 보인다. 4. 학생들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인물들은 주변인물이다.
    5. 진로대리학습을 위한 방법은 인터넷에 의존하나 불만족이 만족보다 더 높다. 6. 청소년들이 자신을 남에게 나타내는 가장 자신있는 영역은 한국인이 갖는 특성적 능력이며, 자신이 없는 영역은 예술적 감각과 학업능력을 지적하였다. 7.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자신있는 영역에 대하여 성별로는 ‘끈기’, ‘민첩함’, ‘예술적 감각’ 등에서 차이를 보였고, 학교급별은 ‘민첩함’, ‘성실함’, ‘신용신뢰성’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8.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인물에 대한 소개가 활발하지 못하며, 주로 현대 인물에 의존하고 있다. 9. 교사들의 진로지도시 직업정보 및 자료에 대한 부족을 제시하였다. 10. 『내 인생스승 따라 하기』에 대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 동일하게 가장 중요한 우선적인 범주를 ‘도전정신’, ‘직업관과 직업윤리’ 등으로 지적하였다. 11. 진로대리학습 모형의 역사적 인물에 대하여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진로대리학습이 가능한 역사적 인물을 분석하였으며, 9개의 범주에 의하여 10인씩을 선정하였다. 또한 청소년 1,192명과 교사 316명에게 진로대리학습 인물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역사적 인물 분석과 조사결과에 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한다. 1. 청소년의 진로대리학습에서 『 인생 스승 따라하기』의 동일시할 인물은 역사적 인물이 적합하다. 현재의 ‘성공적인 직업인’들은 생애 전 기간동안 직업관이나 직업윤리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평가된 역사적 인물을 진로대리학습의 인물로 선정하는 것이 적합하다. 2.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인물들의 직업적 범주는 9가지로 분류된다. 직업적 범주는 ① 인간의 무한능력을 증명하는 인물, ② 경영능력이 뛰어난 CEO적 인물, ③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진로를 개척한 인물, ④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입지전적 인물, ⑤ 올바른 직업관과 윤리관을 구현한 인물, ⑥ 투철한 국가관의 자기희생적 인물, ⑦ 다중직업(multi-job)을 구현한 인물, ⑧ 고도의 전문성을 추구한 인물, ⑨ 은퇴 후에도 직업활동을 전개한 인물 등으로 분류된다. 3. 교사가 바라본 학생들의 진로활동에 대한 평가는 학생들의 반응과 일부 불일치를 보인다. ‘학생들이 가장 흥미있게 검색하는 정보’에 대하여 학생과 교사의 응답에서 학생과 교사의 반응차이가 5%이상 나타난 항목은 게임, 음악, 만화․애니메이션, 방송․연예․팬카페 등이며, 특히 게임은 학생들이 교사의 생각보다 절반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4. 학생들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인물들은 주변인물이다. 학생 중 80.4%가 부모, 친구․선배, 형제․친지 등의 주변 인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청소년들은 진로선택에 있어 우연한 직업정보의 입수, 정보의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5. 진로대리학습을 위한 방법은 인터넷에 의존하나 불만족이 만족보다 더 높다. 진로대리학습을 위한 방법은 ‘인터넷의 글들’, ‘친구나 선배의 경험을 통하여’, ‘부모, 교사 충고’ 등이 가장 높은 수집방법이며 이러한 방법을 통한 만족감보다 불만족이 더 높았다. 6. 청소년들이 자신을 남에게 나타내는 가장 자신있는 영역은 한국인이 갖는 특성적 능력이며, 자신이 없는 영역은 예술적 감각과 학업능력을 지적하였다. ‘좋은 성적’, ‘바른 예절’, ‘원만한 대인관계’, ‘신용과 신뢰성’ 등이며, 부정적으로 높게 나타난 영역은 ‘예술적 감각’, ‘학업능력’, ‘민첩함’, ‘창조성’, ‘끈기’ 등이다. 이 결과를 볼 때 한국 문화적 측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7.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자신있는 영역에 대하여 성별로는 ‘끈기’, ‘민첩함’, ‘예술적 감각’ 등에서 차이를 보였고, 여학생은 예술적 감각에서 남학생보다 높은 평균을 보였다. 학교급별은 ‘민첩함’, ‘성실함’, ‘신용신뢰성’ 등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평균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8.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인물에 대한 소개가 활발하지 못하며, 주로 현대 인물에 의존하고 있다. 교과서나 교사에게 소개 받은 기회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62.5%에 달하며, 소개받은 인물 유형을 보면, ‘현재 성공한 인물들’, ‘보통 사람들’ 등이 가장 높게 나타나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은 인물보다 우연히 수집된 인물로 구성되었다. 9. 교사들의 진로지도시 직업정보 및 자료에 대한 부족을 제시하였다. 조사 분석된 교사중 진로상담 자격이나 연수를 받은 교사는 10%내외이며, 직업정보 및 자료의 부족이 진로지도의 애로사항으로 지적하였다. 10. 『내 인생스승 따라 하기』에 대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 동일하게 가장 중요한 우선적인 범주를 ‘도전정신’, ‘직업관과 직업윤리’ 등으로 지적하였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지적한 ‘도전정신’과 ‘직업관과 직업윤리’ 등은 진로대리학습모형에서 우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제공되어야할 과정이다. 즉, 교사와 학생 모두 진로개척 정신 및 방법과 직업생활에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하여 요구도가 높다. 11. 진로대리학습 모형의 역사적 인물에 대하여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진로대리학습의 9개 범주에 대하여 학생의 선호도, 교사의 권유 등을 비교한 결과,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 교사의 역할이 학생들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색인어
  • 진로교육, 직업교육, 직업학, 진로상담 프로그램, 진로대리학습, 진로대리학습 인물, 직업윤리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