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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매체 시대 문학의 검열과 자기검열 - 독일어권 문학의 현장과 그 전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다매체 시대 문학의 검열과 자기검열 - 독일어권 문학의 현장과 그 전망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노영돈(중앙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S0176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2월 2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귄터 그라스의 타부와의 줄타기」에서는 귄터 그라스가 『고양이와 생쥐』에서 뒤틀리고 도착적이며 가히 병적인 독일 청소년들의 일상을 알레고리로 그려냄으로써 사회문화적 타부를 정면으로 침범하고 있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해 공권력에 의한 검열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고찰한다. 더 나아가 이 작품이 60년대 독일 사회전반에 미친 파장과 영향을 살펴본다. 폭력, 근친상간 그리고 외설에 가까운 적나라한 성애 묘사 등 논란이 되었던 소재들과 그로테스크하고 독특한 알레고리적 표현방식은 그라스가 당대 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하는데 필요한 문학적 장치이자 수단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폭력과 외설이라는 스캔들에 대한 법률적 시비는 그라스의 무혐의로 끝이 났지만, 그가 벌인 법적 공방으로 인해 사회문화적 타부침범과 예술의 자율성 논란은 이후 문학논쟁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다매체시대 문학의 문화상품화 전략과 검열 및 자기검열」에서는 한 시대의 몰락하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성찰이 녹아있고, 사회주의의 이상을 버릴 수 없기에 이미 썩어버린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 거의 발광상태에 이른 한 지식인의 절망에 찬 외침으로 하이너 뮐러의 『햄릿머신』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뮐러는 예술표현상의 각 장르를 해체하고 뒤섞는 형식실험을 감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극단적으로 사회적 타부의 영역을 치고 들어가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예술인가 외설인가 - 옐리넥의 포르노 경계 넘나들기」와 「성 사랑 그리고 연인들」에서는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와 물질에 의해 왜곡된 성과 사랑의 문제를 비판하기 위한 엘프리데 옐리넥의 안티포르노 글쓰기 방식을 분석한다. 여성의 시선으로 성을 관찰하고 묘사하는 옐리넥의 포르노적 글쓰기는 기존의 포르노가 야기하는 성적 호기심과 성적 환영을 파괴하며, 여성 서술자를 통해 등장인물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부조리 상황들이 날카롭게 관찰되고 분석된다. 옐리넥은 기존텍스트 변형, 장르의 경계해체 및 혼합, 반복과 과장, 독설과 풍자 등의 언어실험과 형식실험을 통해 성과 사랑의 실체를 외설적인 상황 속에서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것이다. 지배 권력에 의해 조작된 일상의 고정관념이나 이데올로기로서의 신화(특히 여성의 성에 대한 가부장적 담론)를 해체하는 과정으로서의 옐리넥의 글쓰기는 롤랑 바르트의 신화해체 작업에 그 토대를 두고 있다. 「신세대작가들의 글쓰기 전략」에서는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타부의 영역을 거침없이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창출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분석하고 있다. 이들 차세대 작가들은 고전문학과 대중문화를 거리낌 없이 뒤섞고, 성과 폭력, 해학과 익살, 경악과 유희를 무기삼아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과감한 실험을 감행한다. 이들은 문학 또한 자본주의의 시장체제에 가차 없이 내던져진 상황이라는 것을 직시하고 있는 세대이다. 그러므로 그들 문학의 소비자의 기호가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그 취향을 자신의 문학 속에 싣고, 녹여내는데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그 와중에 천박한 삼류 키치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자기 문학의 질과 수준을 지켜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 노력의 다양한 양상들을 이 연구에서는 분석한다. 「하이퍼텍스트문학과 작가의 전략」에서는 하이퍼텍스트 문학의 범주에 드는 유형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생산 조건들을 알아보며, 하이퍼텍스트 문학을 만드는 작가의 전략이 사이버 공간의 통제 개념과 관련하여 어떻게 자기검열의 과정을 거치는가에 대해 검토한다.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표현의 조건이 달라지며, 새로운 조건 아래에서 예술의 존재 방식이 달라지며, 이런 변화를 통하여 독자들의 감성과 예술성이 특정한 영역과 방향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아울러 조망한다. 디지털 기술은 재현의 예술뿐만 아니라 표현의 예술에 새로운 효과를 과시하게 되며, 하이퍼텍스트 문학은 멀티미디어를 지향하는 컴퓨터아트, 비디오아트에 접근하고 있으며, 하이퍼미디어의 분석 또한 문학텍스트의 분석보다는 영상적 요소의 분석이 더 유효한 것처럼 보인다.
  • 영문
  • In der 1961 veroeffentlichten Novelle Katz und Maus, der kurzen Lebensgeschichte des Halbwaisen Joachim Mahlke, zeichnete Guenter Grass ein Jugend-Bild, in dem sich die deutsche Gesellschaft Nazideutschlands wieder gespiegelt sah. Diese Geschichte besteht aus einer Aneinanderreihung besonderer jugendlicher Leistungen oder Heldentaten, die mit dem Erlernen des Schwimmens von Mahlke beginnen und schliesslich mit seinem Untergang enden. Seine Leistungen bzw. Taten sind jedoch durch einen koerperlichen Makel motiviert, den er auf diese Weise zu kompensieren versucht. Er leidet darunter, dass sich sein Adamsapfel (Halsknorpel) in der Pubertaet besonders stark entwickelt hat, wodurch er ein Gegenstand des allgemeinen Gespoetts seiner Mitmenschen wurde. Mit Katz und Maus hat Grass nicht nur eine von Konkurrenz besessene Gesellschaft kritisiert und in ihren Folgen dargestellt, sondern auch die Barriere zwischen Literatur und Politik eingerissen, indem er sich der Sittenstrenge der postfaschistischen Adenauer-Aera im Bereich von Kunst und Literatur bewusst entgegenstellte. Jelinek bezeichnet die von ihr geschaffene Literaturgattung als Antiporno. Darin ist das tabuisierte Thema der Sexualitaet in der weiblichen Erzaehlperspektive und stets mit einem sarkastischen Unterton eingefangen. Die Obszoenitaet ist ein kuensterisches Stilmittel, das dazu dient, ihre Weltanschauung zu transportieren. Jelinek verwirklicht die gesellschaftliche Realitaet der patriarchalischen und spaetkapitalistischen Ideologien mit Hilfe der pornographischen Struktur in ihren eigenen experimentellen Sprachspielen. Konstituierende Elemente sind hierbei die Stilmittel der mitleidlosen Satire, der verfremdeten Uebertreibung, eines boesen Erschreckens Lesers wie einer schon allgemein verstoerenden Intertextualitaetsvariation ferner einer abenteuerlich mutigen Grenzueberschreitung der Gattungen. Die absichtliche Tabubrechung wirkt im Zeitdrama Hamletmaschine Heiner Muellers, das die Verwesung und den Untergang des DDR-Sozialismus durch eine Hamlet-parodie ausdrueckt, als ein Erweckungsmittel fuer das Publikum. Erschreckender Tabubilder des Werks bleiben ausser der sozialen Zensur. Denn die bizarren grotesken Tabubilder sind kein Selbstzweck, sondern nur Gleichnis fuer die zeitgenoessische Wirklichkeit. Sie druecken eher die Selbstverdammung bzw. Selbstzensur des Autors vor seiner Hilflosigkeit gegen die Ereignisse der Zeit aus. Der Begriff Hyperfiction hat sich als Kurzform von Hypertextfiction eingebuergert. Hypertextsysteme sind interaktiv durch direkte Manipulation leicht zugaenglicher Datenobjekte, wie das Klicken auf Woerter oder Bilder. Im Internet entstehen mit gorsser Geschwindigkeit neue kuenstlerischen Gattungen. In diesem Aufsatz werden vier Typen von Hypertextfiction dargestellt, naemlich Hyperfiction, Mitschreibprojekt, Visual Poem (Hypertext Poem) und Hyperfilm. Die Entwicklung Elektrotechnik und Digitalisierung der Kommunikationstechnik ermoeglicht die Grenzen der Texte zu ueberwinden und die literarischen Texte multimedial zu schaffen. Unter diesen Bedingungen nehmen die jungen Autoren die technischen Voraussetzungen von Hypermedia ernst und probieren ihre innovativen Moeglichkeiten au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에서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로 대변되는 오늘날의 변화된 문화환경 속에서 문학작품의 검열 및 자기검열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타부침범을 오히려 자기상품화 전략으로 이용하는 작가들의 글쓰기 방식을 최근 독일어권 문학을 중심으로 면밀히 분석·고찰하고 있다. 귄터 그라스는 『고양이와 생쥐』에서 뒤틀리고 도착적이며 가히 병적인 독일 청소년들의 일상을 알레고리로 그려냄으로써 사회문화적 타부를 정면으로 침범하고 있다. 「귄터 그라스의 타부와의 줄타기」에서는 타부침범을 통해 그라스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이며, 이에 대해 공권력에 의한 검열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본다. 이 작품은 검열의 통해 일시적이나마 금서로 낙인찍히고 나치시대에나 가능했던 분서사건에 휘말리게 됨으로써 현대 독일문학에서 검열의 표본적 사례로 남게 된다. 그라스는 나치의 선전문구 등으로 오염된 독일어에 대한 불신 가운데서 무너진 독일 문학의 전통을 재확립하기 위해 발족한 <47 그룹>에서 활동하며, 통렬한 사회비판과 풍자의 수단으로 폭력, 근친상간 그리고 외설에 가까운 적나라한 성애 묘사 등을 그의 그로테스크하고 독특한 알레고리로 담아낸다. 「다매체시대 문학의 문화상품화 전략과 검열 및 자기검열」에서는 예술표현상의 각 장르를 해체하고 뒤섞는 형식실험을 감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극단적으로 사회적 타부의 영역을 치고 들어가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하이너 뮐러의 『햄릿머신』을 분석하고 있다. 뮐러가 이 모든 새로운 실험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타부를 침범하고 있으며 어떠한 자기검열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아울러 자기의 시대를 비판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신화를 차용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 하는 점도 고찰하고 있다. 「예술인가 외설인가 - 옐리넥의 포르노 경계 넘나들기」와 「성 사랑 그리고 연인들」에서는 엘프리데 옐리넥이 가부장제 지배이데올로기와 자본에 의해 왜곡된 성과 사랑의 문제를 안티포르노 글쓰기를 통해 어떤 차원에서 비판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 연구에서는 포르노를 고발하고 공격하기 위해 포르노를 동원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성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가부장제 남성문화 전반에 대한 저항의 도구로서의 옐리넥의 안티포르노 글쓰기 전략을 분석하고 있다. 지배 권력에 의해 조작된 일상의 고정관념이나 이데올로기로서의 신화 (특히 여성의 성에 대한 가부장적 담론)를 해체하는 과정으로서의 옐리넥의 글쓰기는 롤랑 바르트의 신화해체 작업을 근거로 한다. 「신세대작가들의 글쓰기 전략」에서는 최근 독일문학에 대거 등장하고 있는 1970년 이후 출생한 젊은 세대 작가들의 글쓰기 전략을 분석한다. 이들 젊은 작가들이 내세우는 무기는 진지함과 성찰이 아니라, 아이러니와 충격, 폭력과 섹스, 대중문화와 팝, 유희와 도발, 자유분방함 등이다. ‘팝문화의 댄디’인 이들은 젊기도 하지만 자신을 문화상품화 하는 전략에 익숙해 있어 차츰 출판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키비 보이의 기적'에 속하는 벤야민 폰 슈트크라트-바레의 『솔로앨범』(1998), 17살에 첫 소설을 출간해 화제가 된 벤야민 레베르트의 『크레이지』(1999), 독일문학의 ‘처녀들의 기적’에 속하는 여성작가 유디트 헤르만의 『여름별장, 그 후』를 중심으로 이들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글쓰기 전략을 살펴본다. 「하이퍼텍스트문학과 작가의 전략」에서는 하이퍼텍스트 문학의 범주에 드는 유형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생산 조건들을 알아보며, 하이퍼텍스트 문학을 만드는 작가의 전략이 사이버 공간의 통제 개념과 관련하여 어떻게 자기검열의 과정을 거치는가에 대해 검토한다. 또한 하이퍼텍스트 문학이 문자는 물론 그림, 소리, 사진, 동영상과 혼합되어 하이퍼미디어로 이행하는 과정에서의 미학적 가능성을 성찰하며, 아직도 생성중이며 변화하는 과정에 있는 디지털문학에 대해 전망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및 연구결과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1) 멀티미디어 시대 문학의 변화된 생산과 소비의 양상을 파악한다. 하이퍼미디어, 하이퍼텍스트의 출현으로 작가와 독자의 경계는 물론, 검열 주체나 객체의 구분조차 희미해지고 있는 오늘날 기존 검열의 양태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문학의 생산과 소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2) 타부침범이라는 글쓰기방식을 통한 문학의 자기상품화 전략을 분석한다. 시장 논리의 전면적인 지배가 확대되는 오늘날 타부침범이 어떻게 작가의 자기상품화 전략으로 변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며, 고도로 계산된 지적인 ‘타부침범’의 전략은 오늘날 우리 문화산업 현장에서도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는 가운데 활발히 연구·토론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3) 한국문학 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독일어권 신세대 작가들이 멀티미디어 환경과 유기적으로 삼투하며 활용하고 있는 ‘원 소스 멀티 유즈’ 개념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매체 혁명의 영향으로 독일문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문학계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으며, 한국문학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결과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1) 학문적 기여도: 이 연구는 문학 작품에 대한 검열이나 작가의 자기검열이 인터넷과 멀티미디어로 대변되는 새로운 문화환경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는지를 연구함으로써, 문학의 생산과 소비의 미학을 새롭게 규정하는 연구의 성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금기시 되는 타부를 의도적으로 침범함으로써 문학적 성취의 도구로 삼거나 자기상품화 전략으로 이용하는 작가들의 작품생산 방식과 전략에 대한 연구는 기술매체시대의 문학 연구자와 작품 생산자들에게 유용한 지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사회적 기여도: 매체 혁명이 가져온 영향으로 독일어권 문학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은 그 자체로 우리 문학이 직면하고 있는 사안이며 풀어야 할 숙제들이다. 검열과 자기검열의 작동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한국문학계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줌은 물론 한국문학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어권 신세대 작가들이 멀티미디어 환경과 유기적으로 삼투하며 활용하고 있는 ‘원 소스 멀티 유즈’ 개념에 대한 연구 역시 우리 문화산업 현장에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연구가 될 것이다. 3) 교육과의 연계활용방안: 이 연구를 수행하며 발간되는 자료집과 연구논문은 석, 박사 과정의 학문 후속 세대들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곧 출간하게 될 단행본은 국내 기존연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학제간 연구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4) 문화의 외부환경변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시장성의 증대와 매체환경의 급격한 변화라는 문화변동의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문학의 검열과 자기검열의 제 양상을 자세히 진단하고 문화의 외부환경변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어떤 행위나 사건이 갖는 인간적, 사회적, 도덕적 가치와 의미를 ‘관계와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해석하는 ‘반성적 성찰’이라는 문학의 근본적인 기능이야말로 어쩌면 정보화시대가 안고 있는 기계적, 단편적 사고의 위험을 견제하는 유일한 가능성일 것이다.
  • 색인어
  • 귄터 그라스, 고양이와 생쥐, 단치히 전설, 검열, 자기검열, 타부, 타부침범, 알레고리, 외설, 사회비판, 하이퍼텍스트, 하이퍼픽션, 하이퍼미디어, 공동 창작, 하이퍼필름, 사이버공간, 인터넷 검열, 엘프리데 옐리넥, 안티포르노, 언어유희, 연인들, 이데올로기 비판, 피아노 치는 여자, 성도착, 성과 사랑, 키비보이의 기적, 처녀들의 기적, 독일최근문학, 벤야민 레베르트, 크레이지, 벤야민 폰 슈트크라트 바레, 솔로앨범, 유디트 헤르만, 여름별장 그 후, 햄릿머신, 하이너 뮐러, 로버트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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