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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육학의 개념과 적용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 체육학의 개념과 적용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권욱동(대구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GS0012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2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체육개념의 정립은 체육학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미래 체육의 마스터 프레임을 설정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단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육은 신체활동이 중심된 본질적 의미를 가져야함에도 교육적으로만 생각하는 고정화된 사고방식이 일종의 보호망으로 작용되어 왔다. 또한 인간의 움직임이 강조되면서 신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과학적인 측면에만 국한시키는 편협 된 사고가 만연됨에 따라 현재까지 체육개념은 공통의 함축적이고 일반화된 정립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체육학은 외형적으로 스포츠과학의 추동력에 의해 발전되고 있는 것 같지만 체육개념에 대한 본질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존립자체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체육관련 유사용어의 혼재성, 체육단체의 명칭, 체육학의 대표성, 체육관련 학과의 명칭 등의 다양한 문제를 양산시키고 있다.
    체육의 개념은 그 시대의 지배적인 가치, 신념, 사상, 문화현상 등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발전되어 왔으며, 미래에도 그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으로 변화되기를 요구받게 될 것이다. 지금도 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그 영역이 확대되어 전문화됨에 따라 교육적 의미를 갖는 체육이란 용어 자체가 그 대상들에 대한 포용영역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체육개념이 창출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읽고, 창출하는 작업에는 익숙한 반면 과연 체육의 궁극이 무엇인가라는 본질에 대한 접근은 미숙한 편이다. 시대가 변화하더라도 변화되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체육의 개념 속에 끌어들이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체육이란 용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조어를 찾기 위한 노력도 일리가 있지만 더 이상 일방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트렌트 세팅(trend setting), 즉 체육의 본질을 찾는데 더욱 주력하고, 체육목적이나 목표, 연구방법 등이 새로운 시대와 조화될 수 있도록 체육의 내구적인 방법을 찾는 능동성도 필요한 시기이다.
  • 영문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ssence of a contemporary concept of sports and to present suggestions for shaping a future field of sports. Even though sports should have an essential meaning centered on physical activities, a narrow view that has confined the sports to a scientific aspect has been prevalent, so a concept of sports has not been formed with one that is common, implicated, and generalized. As a result, Sports Studies could not overcome an essential limitation of a concept of sports, which undermines the foundation of its very existence and further causes various problems including the existence of similar terms related to sports, the names of sports organization, the representation of Sports Studies, and the names of sports-related departments. Thus, even though there is a point in making efforts to find a new word for the term, physical education, it is more important to find the essence of sports, namely, now trend setting is demanded rather than following a trend. Therefore, it is a high time to need a proactive attitude to find durable methods in sports so as to make sports objectives or goals and research methods in harmony with a new gener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체육개념의 정립은 체육학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미래 체육의 마스터 프레임을 설정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단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육은 신체활동이 중심된 본질적 의미를 가져야함에도 교육적으로만 생각하는 고정화된 사고방식이 일종의 보호망으로 작용되어 왔다. 또한 인간의 움직임이 강조되면서 신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과학적인 측면에만 국한시키는 편협 된 사고가 만연됨에 따라 현재까지 체육개념은 공통의 함축적이고 일반화된 정립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체육학은 외형적으로 스포츠과학의 추동력에 의해 발전되고 있는 것 같지만 체육개념에 대한 본질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존립자체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체육관련 유사용어의 혼재성, 체육단체의 명칭, 체육학의 대표성, 체육관련 학과의 명칭 등의 다양한 문제를 양산시키고 있다.
    체육의 개념은 그 시대의 지배적인 가치, 신념, 사상, 문화현상 등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발전되어 왔으며, 미래에도 그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으로 변화되기를 요구받게 될 것이다. 지금도 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그 영역이 확대되어 전문화됨에 따라 교육적 의미를 갖는 체육이란 용어 자체가 그 대상들에 대한 포용영역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체육개념이 창출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읽고, 창출하는 작업에는 익숙한 반면 과연 체육의 궁극이 무엇인가라는 본질에 대한 접근은 미숙한 편이다. 시대가 변화하더라도 변화되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체육의 개념 속에 끌어들이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체육이란 용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조어를 찾기 위한 노력도 일리가 있지만 더 이상 일방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트렌트 세팅(trend setting), 즉 체육의 본질을 찾는데 더욱 주력하고, 체육목적이나 목표, 연구방법 등이 새로운 시대와 조화될 수 있도록 체육의 내구적인 방법을 찾는 능동성도 필요한 시기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체육개념의 정립은 체육학의 정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미래 체육의 마스터 프레임을 설정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단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육은 신체활동이 중심된 본질적 의미를 가져야함에도 교육적으로만 생각하는 고정화된 사고방식이 일종의 보호망으로 작용되어 왔다. 또한 인간의 움직임이 강조되면서 신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과학적인 측면에만 국한시키는 편협 된 사고가 만연됨에 따라 현재까지 체육개념은 공통의 함축적이고 일반화된 정립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체육학은 외형적으로 스포츠과학의 추동력에 의해 발전되고 있는 것 같지만 체육개념에 대한 본질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존립자체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체육관련 유사용어의 혼재성, 체육단체의 명칭, 체육학의 대표성, 체육관련 학과의 명칭 등의 다양한 문제를 양산시키고 있다.
    체육의 개념은 그 시대의 지배적인 가치, 신념, 사상, 문화현상 등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발전되어 왔으며, 미래에도 그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으로 변화되기를 요구받게 될 것이다. 지금도 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그 영역이 확대되어 전문화됨에 따라 교육적 의미를 갖는 체육이란 용어 자체가 그 대상들에 대한 포용영역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체육개념이 창출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읽고, 창출하는 작업에는 익숙한 반면 과연 체육의 궁극이 무엇인가라는 본질에 대한 접근은 미숙한 편이다. 시대가 변화하더라도 변화되지 않는 그 무엇인가를 체육의 개념 속에 끌어들이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체육이란 용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조어를 찾기 위한 노력도 일리가 있지만 더 이상 일방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트렌트 세팅(trend setting), 즉 체육의 본질을 찾는데 더욱 주력하고, 체육목적이나 목표, 연구방법 등이 새로운 시대와 조화될 수 있도록 체육의 내구적인 방법을 찾는 능동성도 필요한 시기이다. 본 과제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체육전문인력의 양성이다. 지금까지 체육학에 관련된 많은 연구 인력은 스포츠과학화와 전문화에 따른 자연과학 분야의 인력은 많이 배출되었으나 체육인문학 분야에서의 인력양성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과제는 한국체육학의 개념 정립과 그 적용이라는 연구주제 하에서 새로운 체육인문학도를 양성하는 단초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책임연구자 및 공동연구자를 제외한 전임연구원 2명과 연구보조원 4명은 체육인문학도로써 한국체육인문학의 차기 학자 및 교육자로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본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전임연구인력 2명은 체육인문학을 전공한 박사학위자로서 향후 체육인문학관련 주요 연구를 상당히 많이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하여 연구 환경의 마련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또한 본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보조원 4명은 박사과정 3명과 석사 학위자 1명으로 이들의 인력 양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사료된다. 실제로 본 연구팀의 연구보조원은 전임 연구인력과 마찬가지로 본 과제의 수행과 연구를 위하여 거의 전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박사학위 수행과 연구업적을 쌓아가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 교육과의 연계
    본 과제의 최종적인 목표는 한국적 체육학의 개념 정립과 이의 적용으로 보다 실제적인 체육교육의 현장에 실행하여 가는 것이다. 물론, 체육교육과정의 모태인 제7차 체육교육과정의 실태와 이의 현실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과제의 네 번째 단계인 체육목표와 교육현장의 실제적 적용을 대구·경북의 중․고등학교 각 1개교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하여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중·고등학교의 체육교사와 시범 운영반을 선정하여 이의 실제적 적용과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도한 수행하여 갈 예정이다. 현재 본 연구팀의 연구보조원인 박사과정 2명은 본 연구의 결과와 이론을 토대로 체육교사와 학생들에게 제7차 교육과정의 실제와 현실적 문제점을 진단하는 연구를 수행
  • 색인어
  • 체육, 체육교육, 사회체육, 생활체육, 대중스포츠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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