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1107&local_id=10020677
사회적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 연구 - 사회병리현상과 연관하여 -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사회적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 연구 - 사회병리현상과 연관하여 -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봉영(한국항공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M0020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2월 1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과시현상에 대한 이론적이고 경험적인 심층연구를 통해 한국적 특수성을 밝히고자 시도하였다. 또한 과시현상에 내포된 삶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학제 간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과시현상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국제간 비교연구를 하였다. 특히 우리 문화와 매우 다른 독일과 같은 동아시아 이웃나라인 일본과 비교연구를 함으로써 과시현상의 한국적 특수성을 밝혔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과시에는 단순한 구별짓기와 상대적 박탈감을 넘어서 인격적 과시와 무시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는 점을 포착하여,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한국인은 서열의식, 권위주의, 존비어체계 등을 통해 과시에서 얻어지는 우월적 지위를 인격적 우열관계로 쉽게 전환시킬 수 있다. 인격적 구별 짓기에 따른 우월감과 열등감으로 말미암아 과시에 대한 욕망을 극단적으로 부풀리고, 그에 따라 과시의 악순환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과시에 대한 사회적 압력, 한국적 과시의 사회 구조적 측면을 밝히는 일에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는 사회문화적 접근방식에 바탕을 두고,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성들과 급격한 사회 변동의 결과들 등을 매개변수로 삼아 이론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경험적 연구를 통해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의 특이한 사회적 과시의 방식, 곧 물질적인 수단 및 사회적 지위를 매개로 인격적인 과시를 하는 것이 한국사회 병리현상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1) 선행연구 및 기존의 문헌고찰을 통한 2차 자료 분석, (2)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한 1차 자료 수집 및 분석, (3)외국 사례 수집을 통한 비교 연구 등을 실시하였다. 한국에 관한 설문조사는 2006년 2월과 3월에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심층면접은 주제에 따라 각각 연구자가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의 각 장에 서술되어 있다. 일본에서의 설문조사는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에 걸쳐 진행되었고 동경, 오사카, 나고야 등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79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독일에서의 설문조사는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에 걸쳐 진행되었고 베를린, 프랑크프루트, 뮌헨 등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76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주제에 따라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의 성격을 현대 자본주의체계의 보편성과 한국사회의 특수성과의 연관 속에서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현대사회에서 보편적 중요성을 갖는 물질과 지위의 우월성이, 한국사회에서 인격적 우월성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특히 1장과 2장) 둘째, 나아가 국가 간의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가 갖고 있는 특수성을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시도했다.(특히, 11장, 13장, 15장, 16장, 17장, 18장) 셋째,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과시의 악순환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를 위해 먼저 인격의 과시와 무시가 일상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이 자신의 인격을 지키기 위해서 협력이나 경쟁의 방식보다 투쟁의 방식을 주로 선택하게 되는 원인을 밝힘으로써, 과시가 인격투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했다.(특히 1장, 2장, 3장, 4장) 또한, 인격투쟁을 강하게 유발하는 한국 사회문화적 배경과 광고가 과시의 악순환을 어떻게 매개하는지를 분석하고 설명하였다.(특히 1장, 5장) 넷째, 과시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들, 즉 명품과시(6장, 7장), 외모과시(8장), 학벌과시(9장), 혼수과시(14장), 공간과시(11장, 12장, 13장), 직업과시(8장) 등을 각각 연구하였고, 이러한 유형들이 경제적 부담, 자원의 낭비, 사회적 좌절, 도덕적 해이, 가족해체와 같은 사회현상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1장, 14장, 17장)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한국의 구체적 역사 및 문화에 바탕을 두고 과시에 대한 이론화 작업을 시도함으로써 우리 학문의 자생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둘째,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과시의 악순환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밝힘으로써 과시와 사회병리현상의 관련성을 밝혔다. 셋째, 본 연구는 양적․질적인 경험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한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는 사회지표 개발에 풍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넷째, 본 연구는 한국, 독일, 일본의 사회적 과시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해서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다섯째, 본 연구는 사회적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을 인격과시와 무시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는 최초의 시도로사회정책의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 영문
  • A Research on the Peculiarity of Social Conspicuousness in Korea
    -Related to Social Pathological Phenomena

    The major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peculiarity of social conspicuousness, using survey and in-depth interview with a comparative and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s. Especially this study compares the social conspicuousness in Korea to those of Germany and Japan. The previous research on social conspicuousness have focused only on distinction and relative deprivation. However, this research emphasized the specificity of Korean social conspicuousness, which often goes beyond simple distinction and relative deprivation and include personal conspicuousness and ignorance. This study sheds light on the social pressure on conspicuousness and the social structures of Korean conspicuousness, by examining the linguistic system of honorific and depreciatory forms, quasi-status consciousness, authoritarianism, empty formalities and vanity, other-directed tendency, rapid social changes, strong desires for upward mobility etc. By compare Korean case to German and Japanese cases, this study clarifies the specific characters of Korean social conspicuousness.
    This study, which is based on the socio-cultural approach, attempts to reform theories on social conspicuousness through comparative and empirical research. This study hypothesizes that the peculiarity of Korean social conspicuousness--personal conspicuousness through material means and social status--is one of the reasons for the social pathological phenomena of S-Korea. Methodologically, this study uses (1) archival research, (2) survey research and in-depth interviews, and (3) comparative research (in Korea, in Japan, and in Germany). We conducted large survey in Seoul and 6 other big cities (Korea), in Tokyo, Osaka, and Nagoya (in Japan), and in Berlin, Frankfurt, and Munich (in Germany) from February 2006 to January 2007.
    The result of our research include:
    First, it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social conspicuousness in relation to both the universality of modern capitalism and the specificity of Korean society. Specifically, it analyzes the process of transformation from the superiority of material resources and social status, which is universally values in modern societies, to the personal superiority in Korea. (see chapter 1 and 2)
    Second, it attempts to clarify the peculiarity of Korean social conspicuousness in comparison to that of Germany and Japan. (see chapter 11, 13, 15, 16, 17, 18)
    Third, it scrutinizes the mechanism of the vicious circle of social conspicuousness in Korea. It analyzes the relation between social conspicuousness and personal struggles (see chapter 1-4) and socio-cultural backgrounds and advertisement as the vehicles of this vicious circle. (see chapter 1 and 5)
    Forth, it analyzes the diverse representative types of social conspicuousness, such as social conspicuousness through luxury(chapter 6 and 7), appearance(chapter 8), an academic clique (chapter 9), wedding gifts (chapter 14), residential consumption (chapter 11, 12, 13), jobs (chapter 8). Also it examines the ways in which such types are related to social phenomena, such as economic burden, social frustration, moral hazard, and family breakdown(chapter 1, 14, 17).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과시현상에 대한 이론적이고 경험적인 심층연구를 통해 한국적 특수성을 밝히고자 시도하였다. 또한 과시현상에 내포된 삶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학제 간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과시현상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국제간 비교연구를 하였다. 특히 우리 문화와 매우 다른 독일과 같은 동아시아 이웃나라인 일본과 비교연구를 함으로써 과시현상의 한국적 특수성을 밝혔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과시에는 단순한 구별짓기와 상대적 박탈감을 넘어서 인격적 과시와 무시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는 점을 포착하여,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한국인은 서열의식, 권위주의, 존비어체계 등을 통해 과시에서 얻어지는 우월적 지위를 인격적 우열관계로 쉽게 전환시킬 수 있다. 인격적 구별 짓기에 따른 우월감과 열등감으로 말미암아 과시에 대한 욕망을 극단적으로 부풀리고, 그에 따라 과시의 악순환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과시에 대한 사회적 압력, 한국적 과시의 사회 구조적 측면을 밝히는 일에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는 사회문화적 접근방식에 바탕을 두고,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성들과 급격한 사회 변동의 결과들 등을 매개변수로 삼아 이론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경험적 연구를 통해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의 특이한 사회적 과시의 방식, 곧 물질적인 수단 및 사회적 지위를 매개로 인격적인 과시를 하는 것이 한국사회 병리현상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1) 선행연구 및 기존의 문헌고찰을 통한 2차 자료 분석, (2)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한 1차 자료 수집 및 분석, (3)외국 사례 수집을 통한 비교 연구 등을 실시하였다. 한국에 관한 설문조사는 2006년 2월과 3월에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심층면접은 주제에 따라 각각 연구자가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의 각 장에 서술되어 있다. 일본에서의 설문조사는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에 걸쳐 진행되었고 동경, 오사카, 나고야 등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79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독일에서의 설문조사는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에 걸쳐 진행되었고 베를린, 프랑크프루트, 뮌헨 등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76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주제에 따라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의 성격을 현대 자본주의체계의 보편성과 한국사회의 특수성과의 연관 속에서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현대사회에서 보편적 중요성을 갖는 물질과 지위의 우월성이, 한국사회에서 인격적 우월성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특히 1장과 2장) 둘째, 나아가 국가 간의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가 갖고 있는 특수성을 명확하게 드러내고자 시도했다.(특히, 11장, 13장, 15장, 16장, 17장, 18장) 셋째,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과시의 악순환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를 위해 먼저 인격의 과시와 무시가 일상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이 자신의 인격을 지키기 위해서 협력이나 경쟁의 방식보다 투쟁의 방식을 주로 선택하게 되는 원인을 밝힘으로써, 과시가 인격투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했다.(특히 1장, 2장, 3장, 4장) 또한, 인격투쟁을 강하게 유발하는 한국 사회문화적 배경과 광고가 과시의 악순환을 어떻게 매개하는지를 분석하고 설명하였다.(특히 1장, 5장) 넷째, 과시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들, 즉 명품과시(6장, 7장), 외모과시(8장), 학벌과시(9장), 혼수과시(14장), 공간과시(11장, 12장, 13장), 직업과시(8장) 등을 각각 연구하였고, 이러한 유형들이 경제적 부담, 자원의 낭비, 사회적 좌절, 도덕적 해이, 가족해체와 같은 사회현상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1장, 14장, 17장)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한국의 구체적 역사 및 문화에 바탕을 두고 과시에 대한 이론화 작업을 시도함으로써 우리 학문의 자생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둘째,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과시의 악순환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밝힘으로써 과시와 사회병리현상의 관련성을 밝혔다. 셋째, 본 연구는 양적․질적인 경험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한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는 사회지표 개발에 풍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넷째, 본 연구는 한국, 독일, 일본의 사회적 과시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해서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다섯째, 본 연구는 사회적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을 인격과시와 무시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는 최초의 시도로 사회정책의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첫째,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의 특수성을 현대자본주의의 물신주의와 한국사회의 성격과의 연관성 속에서 규명하였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보편적인 중요성을 갖는 물질과 지위의 우월성이 인격적 우월성으로 연결되는 과정에 주목하였다. 나아가 과시의 사회적 유형을 국가 간 비교연구에 활용하여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의 특성을 선명하게 드러내었다. 둘째,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의 악순환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한국사회의 급격한 변동이 사회적 과시의 확대재생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셋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과 한국사회 병리현상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결과는 현재까지 이미 다양한 학술진흥재단 등재지(후보지)에 논문으로 10편 이상이 발표되었으며 앞으로 3-5편의 논문이 더 발표될 예정이다.
    본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이 다각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인격과시와 인격무시의 상승작용에 기인한 한국적 과시의 특성 연구는 과시 일반을 다루는 기존의 서구이론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의 악순환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한국인의 사회적 과시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학문 연구에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공하여 학문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다학제간 연구로서 국내 연구와 국제 간 비교연구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경험적 조사결과는 과시 이론, 불평등 이론, 소비이론, 대중문화 이론, 한국학 등과 같은 연계 학문에 대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의 다각적 경험조사 결과는 향후 한국사회 연구의 지표 개발의 기초를 제공할 뿐 아니라, 외국의 학자들에게 한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자료와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과시의 한국적 특수성과 한국사회 병리현상과의 연관성을 밝힘으로써, 시민단체들의 올바른 운동방향 모색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본 연구결과를 활용한다면, 계층간, 지역간 위화감 문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 문제, 청소년 범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우리사회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인력양상의 측면에서,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강의에서 접하기 힘든 교육 및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이론검토, 조사 설계, 자료 수집, 사회조사 과정, 자료 분석에 대한 체계적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소비자 운동단체, 환경운동단체, 참교육 운동단체 등에 관계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지도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다.
    넷째, 본 연구결과는 교육과 연계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학교 교육을 통해 왕따 문제, 명품과시, 학벌과시, 직업과시, 외모과시, 공간과시, 혼수과시 등의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 토론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과시와 무시의 인간관계의 사회질서에서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과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사회적 과시, 한국적 특수성, 과시 소비, 인격과시, 인격무시, 인격투쟁, 존비어체계, 형식주의, 사회적 인정자본, 과잉권력욕, 예문화, 체면문화, 눈치문화, 광고, 명품과시, 외모과시, 직업과시, 학벌과시, 주거과시, 가족주의, 과시적 구별짓기, 사랑의 물신주의, 한일 비교, 한독 비교, 한독일 비교, 외국인 차별, 과시의 보편성과 특수성, 신분, 자아 정체성, 사회압력, 사회적 신분 역할 표지, 과시의 확대재생산 기제, 설문조사, 심층면접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