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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한국에서의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 연구 | 2005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귀옥(한성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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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BS0063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9년 02월 18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9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한국전쟁과 한국군이 직접 참전했던 베트남전쟁은 현재 한국 사회의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짓고 있는 기본적인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점에서 ‘전쟁을 다시 불러오는 연구’가 필요하다. 총 3개년에 걸쳐 진행된 이 연구는 해방 후 한국 사회가 경험했던 두 번의 전쟁과 그 영향을 개인의 삶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세계를 중심으로 재조명하여 전쟁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기존 연구 성과를 보완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이 연구는 한국의 전쟁 경험을 한국전쟁에서 베트남전쟁까지 확장시켜 살펴봄으로써 한국전쟁뿐만 아니라 베트남전쟁이 한 사회의 군사문화의 확산과 심화, 냉전의 일상화,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둘째, 기존 전쟁 연구가 거시․구조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수행되었다면, 이 연구는 개인, 가족, 집단, 지역의 미시적인 주체들의 다양한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미시적인 다양한 주체들의 전쟁 경험과 기억의 재구성은 전쟁이 한국 사회에 미친 보다 심층적인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가능케 했다.
    셋째, 전쟁과 관련된 생활세계의 변화를 개인의 구술에 기초하여 자료화하였다. 구술사적 접근 방법은 공식 기록이 담아내지 못한 다양한 주체들의 전쟁 경험과 기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국의 전쟁 연구 지평을 한 차원 더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의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의 변화를 조명한 이 연구는 3차년에 걸쳐 연차별로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루었다. 1차년 ‘전쟁의 경험과 생활세계의 변화’, 2차년 전후 냉전체제의 형성과 국가이데올로기의 내면화, 3차년 ‘전쟁의 유산과 냉전의 사회사’.
    먼저 1차년에는 전쟁 경험이 생활세계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먼저 한국 전쟁의 경우에는 전쟁미망인의 생계활동, 월남 가족과 월북 가족의 구술사를 통해 그들이 분단구조와 관계맺는 방식과 가족의 문제,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전쟁 경험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다루었다. 또한 베트남전쟁의 경우는 참전용사 단체를 중심으로 참전군인이 집단화되고 동원되는 방식, 이제까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파월기술자의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의 변화 문제를 다루었다.
    2차년에는 전후 냉전체제 하에서 다양한 주체들에게 반공이데올로기가 내면화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전쟁의 경우에는 상이군인들의 전쟁 경험과 현재 전쟁에 대한 해석과 반공이데올로기의 내면화 문제, 월남 가족과 월북 가족 자녀세대를 중심으로 분단과 이념적 대립이 이들 가족에게 작동하는 방식, 강화도 교동지역에서의 반공이데올로기 정립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베트남전쟁에 관련해서는 베트남전쟁과 관련된 군사문화의 일상화과정을 검토하고, 참전군인의 집합적 정체성과 보수화 문제를 연관하여 살펴보았다.
    ‘전쟁의 유산과 냉전의 사회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3차년의 연구에서는 1·2차년 연구를 보다 심화·확장하려 시도하였다. 한국전쟁에 관련해서는 전쟁미망인과 가족의 문제를 재조명하였고, 월남·월북 가족의 사회이동에 대한 비교연구, 강화지역 이산가족의 전쟁기억과 트라우마 문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졌다. 베트남전쟁 연구 부분에서는 우선 참전군인 단체와 참전군인에게서 드러나는 남성성·군사주의문화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었다. 또한 당시 ‘월남재벌’로 불렸던 한진과 파월 기술자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베트남전쟁의 사회사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 English
  • Both the Korean War and the Vietnam War made big effects on the Korean society. In order to understand the basic structure and character of current Korean society, we need a study to call back the war experiences. This study, a three-years project, renewed a discussion of the two wars effects on the Korean society, with a new viewpoint focusing on the Koreans private lives. This research tried to make a supplement to the previous studies and provide a new study direction as follows.
    1. It extended the Koreans war experience from the Korean War to the Vietnam War and discussed the war effects on the widening and deepening of military culture and routinizing of cold war in the Koreans lifestyles.
    2. While the previous war studies focused on the social structure with a macroscopic viewpoint, this study focuses on the daily lives of persons, families, groups, and local residents with a microscopic viewpoint. The reconstruction of various private war experience and memories makes it possible to study a deeper aspects of the war experience.
    3. We collected oral statements of individuals about the war-made changes of lifestyles. The verbal statements helped approach the war experience and war memory from a new angle and extended the scope of war studies in Korea,
    This three-years project deals with the following subjects in a yearly order: War experience and lifestyle changes, formation of cold war system and internalization of national ideology, legacy of the wars and social history of cold war.
    1. In the first year, it studied the effects of war experience on the Koreans daily lives. With the Korean War, it dealt with the means of living of the war widows, their daily life problems of the families from the North and the families whose members gone to the North. It also dealt with the war experience and changes of lifestyles of the local residents in Ganghwa island. With the Vietnam war, it studied the collectivization and mobilization of the war veterans, and their war experience and lifestyle changes of the Korean workers in Vietnam, which were not much studied so far.
    2. In the second year, this study deals with the veterans war experience, war understanding, and internalization of the anti-communism ideology, the effects of national division and ldeological antagonism on the children of the families from the North and those whose members gone to th North, and the internalization process of the anti-communism ideology in the residents of the Gyodong, Ganghoa island.
    3. In the third year, we tried to widen and deepen the research of the past two years. With the Korean War, we focused on the family problems of the war widows, a comparison of the social movements between the families from the North and those whose members gone to th North, the war memories and war trauma of the dispersed families. With the Vietnam War, we focused on the male-dominated society and military culture of the war veterans, and the social history of the Korean workers in Vietnam, particularly the workers of the Hanjin company, which called "Wolnam Zaebul".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한국전쟁과 한국군이 직접 참전했던 베트남전쟁은 현재 한국 사회의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짓고 있는 기본적인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점에서 ‘전쟁을 다시 불러오는 연구’가 필요하다. 총 3개년에 걸쳐 진행된 이 연구는 해방 후 한국 사회가 경험했던 두 번의 전쟁(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과 그 영향을 개인의 삶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세계를 중심으로 재조명하여 전쟁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기존 연구 성과를 보완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이 연구는 한국의 전쟁 경험을 한국전쟁에서 베트남전쟁까지 확장시켜 살펴봄으로써 한국전쟁뿐만 아니라 베트남전쟁이 한 사회의 군사문화의 확산과 심화, 냉전의 일상화,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둘째, 기존 전쟁 연구가 거시․구조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수행되었다면, 이 연구는 개인, 가족, 집단, 지역의 미시적인 주체들의 다양한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미시적인 다양한 주체들의 전쟁 경험과 기억의 재구성은 전쟁이 한국 사회에 미친 보다 심층적인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가능케 했다.
    셋째, 전쟁과 관련된 생활세계의 변화를 개인의 구술에 기초하여 자료화하였다. 구술사적 접근 방법은 공식 기록이 담아내지 못한 다양한 주체들의 전쟁 경험과 기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국의 전쟁 연구 지평을 한 차원 더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의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의 변화를 조명한 이 연구는 3차년에 걸쳐 연차별로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루었다. 1차년 ‘전쟁의 경험과 생활세계의 변화’, 2차년 전후 냉전체제의 형성과 국가이데올로기의 내면화, 3차년 ‘전쟁의 유산과 냉전의 사회사’.
    먼저 1차년에는 전쟁 경험이 생활세계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먼저 한국 전쟁의 경우에는 전쟁미망인의 생계활동, 월남 가족과 월북 가족의 구술사를 통해 본 ‘국민되기’와 가족,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전쟁 경험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다루었다. 또한 베트남전쟁의 경우는 참전용사 단체를 중심으로 참전군인들이 응집․동원되는 심층적 기제, 이제까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파월기술자의 전쟁 경험과 생활세계의 변화 문제를 다루었다.
    2차년에는 전후 냉전체제 하에서 다양한 주체들에게 반공이데올로기가 내면화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전쟁의 경우에는 상이군인들의 전쟁 경험과 현재 전쟁에 대한 해석과 반공이데올로기의 내면화 문제, 월남 가족과 월북 가족 자녀세대를 중심으로 분단과 이념적 대립이 이들 가족에게 작동하는 방식, 강화도 교동지역에서의 반공이데올로기 정립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베트남전쟁에 관련해서는 베트남전쟁과 관련된 군사문화의 일상화과정, 참전군인의 집합적 정체성의 형성과 지배이데올로기 내면화 문제를 다루었다.
    ‘전쟁의 유산과 냉전의 사회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3차년의 연구에서는 1·2차년 연구를 보다 심화·확장하려 시도하였다. 한국전쟁에 관련해서는 전쟁미망인과 가족의 문제 재조명, 월남·월북 가족의 사회이동에 대한 비교연구, 강화지역 이산가족의 전쟁기억과 트라우마 문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졌다. 베트남전쟁 연구 부분에서는 우선 참전군인 단체와 참전군인에게서 드러나는 남성성·군사주의문화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었다. 또한 베트남전쟁 파월 경제특수의 사회사 부분에서는 당시 월남 재벌로 불렸던 한진과 파월 기술자에 대한 사례연구가 수행되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전쟁 경험과 기억은 전방, 후방, 참전 여부, 성, 지역, 연령 등에 따라 다양한 차이와 층위를 지닐 수 있다. 본 연구의 기본적인 의의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이 한국 사회에 미쳤던 영향을 개인, 가족, 집단, 지역, 성 등 미시적인 다층적 층위에서 전쟁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는 데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러 주체, 곧 전쟁미망인과 그 가족, 상이군인, 월남·월북 가족과 그 자녀세대, 지역 연구의 사례로서 강화도 교동 주민, 베트남전쟁 참전군인과 단체, 파월(派越) 기술자 등을 연구 대상으로 했다. 이는 주로 거시적인 연구에 치중된 전쟁 연구를 미시적인 주체와 그들이 생활했던 공간으로 하향·심화함으로써 한국의 전쟁 연구 영역을 한층 확장하고, 전쟁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가장 소중한 성과는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주체들에 대한 광범위한 구술 자료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1차년도에는 총 62사례, 2차년에는 총 74사례, 3차년에는 총 48사례의 구술작업을 진행하여 총 184사례의 구술을 진행했는데, 이는 본 연구가 원래 계획했던 160사례 목표를 24사례 더 초과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현실적으로 구술자료집을 공간하기 어려워, 본 사업을 진행한 연구소 차원에서 1차년 9권, 2차년, 4권, 3차년 4권 총 17권의 자료집을 엮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사람들의 전쟁 경험과 기억을 구술로 채록한다는 기본적인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역적으로도 구술자들이 한반도 전 지역에 걸쳐 있어 한국현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쓰일 것이다.
    또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본 연구진은 3년 동안 18차에 걸친 콜로키엄을 개최하여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관련된 기존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한국의 전쟁 연구를 위한 새로운 접근, 연구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각 해의 연구들은 매해 연구 중간 발표를 통해 점검되었고, 마지막 3차년에는 본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미국, 베트남, 일본, 중국의 학자들을 초청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연구 결과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는 이러한 연구들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차년 연구의 경우 등재지에 4편, 2차년 연구의 경우 등재지 4편, 3차년 연구의 경우 현재까지 등재지에 1편이 실려 현재까지 총 9편의 논문이 게재되었다. 또한 2008년에는 본 연구의 연구진 전원이 그간의 논문들을 엮어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선인)이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앞으로 2009년에는 3차년 국제학술대회 논문을 기반으로 또 한 권의 단행본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 연구의 성과는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자료의 활용 측면에서 구술 자료의 경우 이후 자료집으로 공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개인의 생생한 전쟁 경험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연구자들의 연구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연구 과정에서 획득된 사진, 영상, 문헌 자료들을 일반인이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한국 현대사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보다 실질적으로는 전쟁과 평화, 인권에 관련한 수업을 개발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실제로 본 연구소가 속한 대학에서는 ‘전쟁과 평화’라는 수업을 개설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일국적 차원의 전쟁 연구를 넘어서 동아시아의 학문적 네트워크를 통해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3차년에 진행했던 국제학술행사는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의 기본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반에 전쟁이 미쳤던 영향,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 간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 Index terms
  • Korean War, Vietnam War, Life World, War Experience, Memory of Wars, War Widows, Wounded Soldiers, Refugees from North Korea, Refugees from South Korea, Refugee Families, Refugee Families from South Korea, Refugee Families from North Korea, War Separated Families, Veteran, Veteran Groups, Local Community, Korean Workers in the Vietnam War, Anti-Communism, Militarism, Militarized Culture, Social Classes, Social Strata, Gendered Experience of the War, Gendered Memoryof the War, Trauma, War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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