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내년 2008년에 가동될 거대강입자 충돌기(LHC)와 국제 선형가속기(ILC)실험을 통해 다양한 초대칭론에서의 초대칭 입자와 힉스보존의 성질의 자세한 분석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전자-양전자 충돌을 통한 쌍생성과정에서의 초대칭 입자의 모형독립적인 스핀 ...

본 연구는 내년 2008년에 가동될 거대강입자 충돌기(LHC)와 국제 선형가속기(ILC)실험을 통해 다양한 초대칭론에서의 초대칭 입자와 힉스보존의 성질의 자세한 분석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전자-양전자 충돌을 통한 쌍생성과정에서의 초대칭 입자의 모형독립적인 스핀 결정 방법을 제시하고, 여분 U(1) 그룹을 더한 확장된 초대칭모형에서 뉴트랄리노계의 체계적 수리적 섭동론 전개하였으며, 그리고 힉스입자의 정밀규명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그 결과, 관련논문 세편의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이 중 두편은 이미 국제 저명 저널에 출판되었고 한편은 곧 출간될 예정이다.

The research project has been devoted to the detailed investigation of the properties of supersymmetric particles and Higgs bosons in various supersymmetry models at the International Linear Collider under R&D as well as at the Large Hadron Collider w ...

The research project has been devoted to the detailed investigation of the properties of supersymmetric particles and Higgs bosons in various supersymmetry models at the International Linear Collider under R&D as well as at the Large Hadron Collider which is expected to start its commission early next year 2008. In particular, we have studied how the spins of supersymmetric particles can be unambiguously determined through their pair production in e+e- collisions, have developed a systematic pertubation theory in the neutralino system in a U(1)-extended supersymmetric model and then have investigated how to probe the characteristics of Higgs particles in such extended models. As a result, three relevant papers have been completed. Among them two papers have been already published in internationally renown journals and one is to be published soon.

본 일 년간의 방문연구는, 거대강입자충돌기 및 국제 선형가속기를 활용한 초대칭 현상론 연구에 초점을 맞추어, Zerwas 박사의 DESY 이론그룹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초대칭론에서 초대칭입자및 힉스 보존의 성질규명에 그 주안점을 두었다.

본 일 년간의 방문연구는, 거대강입자충돌기 및 국제 선형가속기를 활용한 초대칭 현상론 연구에 초점을 맞추어, Zerwas 박사의 DESY 이론그룹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초대칭론에서 초대칭입자및 힉스 보존의 성질규명에 그 주안점을 두었다.

연구 결과는 세가지 주제로 대별할 수 있다. 첫쩨, 대통일론과 초끈론에 근거하여 깨진 여분 U(1)군을 포함한 초대칭 표준모형의 확장이론에서의 체계적인 섭동론을 전개하여 뉴트랄리노계의 일반 구조를 분석하였다. 둘째, 초대칭 입자가 연쇄적으로 붕괴하여 생성하는 ...

연구 결과는 세가지 주제로 대별할 수 있다. 첫쩨, 대통일론과 초끈론에 근거하여 깨진 여분 U(1)군을 포함한 초대칭 표준모형의 확장이론에서의 체계적인 섭동론을 전개하여 뉴트랄리노계의 일반 구조를 분석하였다. 둘째, 초대칭 입자가 연쇄적으로 붕괴하여 생성하는 타우 경입자의 편극은 관여하는 초대칭 입자 스핀과 결합 방식에 매우 민감하다. 이 사실을 활용하여 뉴트랄리노와 타우의 초대칭짝인 스타우의 스핀과 섞힘에 대한 정보를 LHC에서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초대칭 입자의 스핀은 전자-양전자 가속기 실험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완벽하게 결정될 수 있음을 보였다. 특히 구체적으로 무색의 초대칭입자들인 스뮤온, 스일렉트론, 차지노/뉴트랄리노의 쌍생성과정에 적용하여 그 주장을 뒷받침하였다. 또한 범용여분차원론과 비교하여 초대칭론을 아무런 모형에 대한 가정없이 밝혀낼 수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2008년도 초에 가동되는 거대 양성자 가속기 (LHC) 실험을 통해 초대칭 후보 입자들이 발견되었을 경우에 초대칭성의 모형 독립적 규명과 국제 선형가속기 실험을 통해 초대칭 입자와 관련힉스입자의 성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상호작용을 규정하는 모형을 구체적으로 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