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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성 개념의 사회적.역사적 조건 연구: 한국과 중남미 문학의 사례 비교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환상성 개념의 사회적.역사적 조건 연구: 한국과 중남미 문학의 사례 비교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전용갑(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259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4월 2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자는 마드리드대학 박사학위논문 작성과정에서 19세기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환상성의 다양한 이론적 논의들을 접할 수 있었으며 귀국 이후 국내 환상문학의 이론적 논의의 혼란상을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차원에서 파악, 본 연구 과제를 기획했다.

    첫째. 환상성을 구체적인 사회, 역사적 조건에서 파생되는 현실인식의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주로 서양에서 정립된 고정된 미학적 개념으로 파악하고 있다.
    둘째. 적지 않은 국내 비평가들은 환상성을 경이성(lo maravilloso), 마술적 사실주의(el realismo má́gico) 등 다른 비사실주의적 담론들과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있다.
    셋째. 환상성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층위들(낭만주의적 환상성, 사실주의적 환상성, 신환상성 등)을 변별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자는 환상성 이론 중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검토함으로써 논리적인 해결 방안에 접근하고자 했다.

    첫째. 환상성 개념의 공시적 조건과 통시적 조건
    둘째. 환상성과 인접 장르와의 경계 문제
    셋째. 환상성의 세부 경향이나 장르 문제

    이러한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가 한국의 환상문학과 관련하여 관심을 둔 문제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이다.

    첫째. 서구에서 18세기 후반 이성중심주의에 대한 낭만주의적 반동으로 태동한 환상문학이 왜 한국에서 20세기 후반 소위 포스트모더니즘 조류와 함께 부각되게 되었는가.
    둘째. ‘환상성’이 특정한 공동체의 구체적인 사회적, 역사적인 조건에서 파생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할 때, 서구의 그것과 변별되는 한국적인 ‘환상성’은 가능한가.

    본 연구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남미 문학의 사례를 분석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중남미 환상문학은 19세기 전반기 서구낭만주의와 함께 수용된 외래기원의 사조이지만 19세기 후반 독자적인 인식론적, 미학적 가치를 추구하는 이른바 모데르니스모 시기에 한 층 질적인 도약을 이루면서 유럽과는 변별되는 독자적인 미학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중남미 문학의 환상성이 어떠한 사회, 역사적 배경 하에서 수용되었으며 또한 그 전개와 발전과정에 미친 제반 요인들을 분석하는 일은 국내의 환상문학의 현 단계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뿐더러 우리 문학이 향후 나아가야 할 하나의 지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에 입각하여 본 연구자는 크게 다음과 같이 4 단계로 연구과정을 나누어 월별로 실행하였다.

    1 단계) 환상문학의 이론적 접근
    2 단계) 중남미 환상문학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 및 주요 작품 분석
    3 단계) 90년대 이후 한국의 환상문학 작품 분석
    4 단계) 한국과 중남미 환상문학의 사회, 역사적 조건 비교 연구

    그리고 과제수행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 성과 및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환상문학의 이론적 정립

    본 연구자가 학위논문작성 과정에서 연구하였던 환상성의 개념과 역사적인 발달과정, 세부경향의 특성 및 일부 논쟁적인 사안을 자료를 확보하며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방법론적 토대는 기본적으로 아나 마리아 바레네체아가 정의한 ‘이중적 방법의 통합 케이스(un caso de doble faz)'에 근거한 것이다. 즉 환상성의 고유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공시적 특성’과 ‘통시적 조건’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다.

    둘째. 중남미문학과 한국문학의 환상성의 대비
    - 19세기 전반기 시작된 중남미 환상문학은 서구의 모방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지만 동시에 서구와 거의 동일한 인식론적 선상, 즉 ‘이성중심주의’에 대한 낭만주의적 반발의 형태로 출발했다.
    - 이에 비해 한국의 환상문학은 20세기 후반 냉전과 독재 권력의 해체, 정치적 민주화,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의 이행기에 일종의 대안 담론의 역할을 했던 포스트모더니즘의 한 문화현상으로 수용되었다.
    - 오랜 스페인 식민지배와 문화적 혼종성이 특징인 중남미에 비해 한국의 인식론적 기반이 더욱 실증적이고 문학적 경향 또한 사실주의적이다. 따라서 한국의 중남미가 다양한 환상성을 표출하는 데에 비해 한국의 환상문학은 과감한 ‘가시적 환상’이나 형이상학적인 ‘신환상성’이 아닌 주로 ‘사실주의적, 일상적 환상성’의 범주에 국한된 경향이 있다.

    이 연구는 향후 국내의 환상문학논의에 유용한 이론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문학이론 및 스페인중남미문학 교육과정에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영문
  • El objetivo del estudio es una comparación de condición socio-cultural de lo fantástico entre la literatura hispanoamericana y la coreana. Para la realización del estudio, he dividido en cuatro etapas el proceso de la investigación:

    1) Acercamiento a la teoría de lo fantástico
    2) Análisis sobre el contexto histórico-social de la literatura fantástica hispanoamericana y las obras principales
    3) Análisis sobre la literatura fantástica a partir de los años 1990
    4) Comparación de la condición histórico y socio-cultural que existe en las dos literaturas

    En cuanto a la teoría de lo fantástico, he enfocado, en especial, en tres problemas polémicos:

    1) Condición diacrónica y sincrónica de lo fantástico
    2) Delimitación de lo fantástico de otras conceptos similares como lo maravilloso, el realismo mágico
    3) Características de los diversas tendencias de lo fantástico como lo fantástico romántico, lo cotidiano y lo neo-fantástico

    Lo fantástico estaba introducido en la literatura hispanoamericana en la primera mitad del siglo XIX como una corriente romántica de la época, y al principio no sobrepasaba de una copia de la literatura europea. A los finales del siglo XIX, junto al movimiento del ‘modernismo’ en el que los hispanoamericanos intentaron buscar una identidad independiente tanto filosófica como estética, la literatura fantástica del continente empezó a desarrollar adoptando los elementos autóctonos y propios, y al final, en el mayor periodo del siglo XX llegó a influir a la literatura occidental como podemos encontrar en los casos de Jorge Luis Borges, Adolfo Bioy Casares y Julio Cortázar.

    Por otra parte, lo fantástico coreano surgió a partir de los finales del siglo XX, junto a la posmodernidad que estaba dominada en aquel entonces, y por ello a veces está desestimada como mero producto de la época que carece del sentido cosnoscitivo profundo.
    Sin embargo, en la literatura fantástica coreana se puede encontrar también los índoles propios del género, es decir, la reacción epistemológica contra el logocentrismo de la modernidad.

    En la literatura fantástica hispanoamericana se puede ver varias tendencia, desde lo fantástico romántico hasta lo neo-fantástico, mientras que en la coreana destaca absolutamente lo fantástico realista y cotidiana. Esa diferencia se debe al contexto histórico-social que contiene cada sociedad. Es decir, la literatura hispanoamericana se caracteriza por la heterogeneidad culturales y raciales como podemos econtrarla, por ejemplo, en el concepto de ‘lo real maravilloso’ de Alejo Carpentier y en el realismo mágico de Gabriel García Márquez, mientras que en la literatura coreana estaba dominada mayortariamente por la tendencia realista, que provino del materialismo tradicional nacido del confucionismo y de la creencia realista que originó de la situación histórico-social del siglo XX.

    Este estudio tendrá algunos valores: Primero, se podrá aportar al círculo crítico de la literatura coreana ofreciendo algunas teorías de lo fantástico que no se ha presentado ni traducido en este momento. Segundo, se podrá ayudar para el entendimiento de los lectores coreanos interesados en la literatura fantástica. Y por último, se podrá usar también para la educación de los alumnos que tienen nivel posgrado, ya que el estudio contiene varios conocimientos teóricos y textuales bien definido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과제는 연구자가 스페인 마드리드국립대학의 박사학위논문 작성과정에서 접했던 환상성의 일반이론을 기반으로 궁극적으로 한국의 환상문학의 수용경로 및 문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최근 몇 년간 국내에 환상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비평과 창작상에 주목할 만한 몇몇 결과물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상성에 대한 기본적인 논의의 정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또한 일부 학계나 문학비평가들이 이 개념을 ‘팬터지’나 ‘마술적 사실주의’와 같은 인접한 문학 경향들과 혼동하고 있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 본 연구자는 이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환상문학을 역시 외래사조로서 수용하여 자체적인 문화적 전통에 편입, 발전시킨 후 20세기에 역으로 서구에 영향을 미치게 된 중남미 문학의 사례를 분석, 한국적 현상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자는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그 실행을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 환상성의 이론 정리
    2) 중남미 환상문학의 사회, 역사적 조건연구
    3) 1990년대 이후 한국의 환상문학 분석
    4) 중남미와 한국의 환상성의 특징 비교 분석

    1단계 연구에서는 환상성의 논쟁적 사안들을 다음의 세 가지 차원으로 분류하여 기존에 국제적으로 알려진 저명 이론가들의 논의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 및 분류 과정을 거쳐 핵심부분들을 정리하였다.

    첫째, 환상성 개념의 공시적 조건과 통시적 조건
    둘째, 환상성과 인접 장르와의 경계문제
    셋째, 환상성의 세부 경향이나 장르문제.

    2단계 연구에서는 중남미 환상문학의 역사적 발달과정을 다시 3단계로 분류하였다. 즉 19세기 전반기 주로 프랑스와 독일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은 ‘수용기’ 및 19세기 후반 소위 ‘모데르니스모’시기에 이루어진 ‘토착화 과정’, 그리고 20세기의 아르헨티나의 3명의 대가(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돌포 비오이 까사레스, 훌리오 꼬르따사르)를 중심으로 역으로 서구에 영향을 미친 ‘세계화시기’로 나누어 통시적으로 살펴보았다.

    3단계연구에서는 1990년대 이후 국내에서 논의된 환상문학의 비평 작업들을 살펴보고 대표적인 창작상의 성과들을 탐독,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최종 4단계에서는 양 지역의 환상문학의 수용과 발전과정을 사회, 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문학적 특이사항들을 비교하고자 시도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연구결과
    1) 환상문학의 이론적 정립
    본 연구의 방법론적 토대는 기본적으로 아나 마리아 바레네체아가 정의한 ‘이중적 방법의 통합 케이스(un caso de doble faz)'에 근거한 것이다. 즉 환상성의 고유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공시적 특성’과 ‘통시적 조건’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다. 환상성에 관한 19세기적인 정의는 물론 20세기의 거의 모든 이론가들은 다른 비사실주의적, 초자연적 경향의 문학과 구분되는 환상성 고유의 인식론적 특성을 언급하고 있다. 다시 말해 환상성은 기본적으로 ‘근대적 이성’에 대한 반동에서 출범했으며 따라서 그 효과가 ‘공포’이든 혹은 ‘주저함’이든 이성적인 자연 질서에 의해 ‘알 수 없는 대상’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알 수 없는 대상’의 기준은 토도로프를 비롯한 구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장르내적으로 추상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라틴권 이론가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사회, 문화권에 따라 가변적, 상대적이다. 예를 들어 안또니오 리스꼬의 말을 빌자면 "유럽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것이 이슬람 사람들에게는 사실적일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점에서 환상문학이 18, 19세기 근대 유럽만의 제한된 지역성을 벗어나 전 세계의 보편적 문학 현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2) 중남미문학과 한국문학의 환상성의 대비
    - 중남미 환상문학은 19세기 전반기 낭만주의의 한 사조로 유입됨으로써 기본적으로 서구 환상문학의 발생시기와 50여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따라서 서구의 모방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지만 동시에 이 지역의 환상문학이 서구와 거의 동일한 인식론적 선상, 즉 ‘이성중심주의’에 대한 낭만주의적 반발의 형태로 출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이에 비해 한국의 환상문학은 20세기 후반 냉전과 독재 권력의 해체, 정치적 민주화,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의 이행기에 일종의 대안 담론의 역할을 했던 포스트모더니즘의 한 문화현상으로 수용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출생배경이 "문화적 미래가 없는 신종문화상품"(하응백)이라는 일부의 평을 들을 만큼 가벼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전쟁과 독재, 경제개발 등 지나온 한국사회의 흔적이 결국은 ‘서구 근대성’의 짙은 그늘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때, 정치, 경제적 격변기인 20세기 후반에 환상문학이 부각되었다는 사실은 이 시기에 우리 사회가 - (서구적) 근대성에 의해 빚어진 - 과거의 어두운 면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무의식적, 집단적 욕망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의 환상문학 또한 근본적으로는 ‘근대성에 대한 불편함’을 보이는 장르 고유의 인식론적 특성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세기의 중남미에서 ‘정상적인 것/비정상적인 것’을 구분하던 기준이 20세기 후반의 한국적 상황에서의 그것과 동일한가의 여부는 쉽지 않은 문제로 남는다. 중남미인들의 경우 오랫동안 스페인식 스콜라철학의 전통 하에 놓여있었으며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혼종성으로 인해 알레호 까르?u띠에르가 ‘아메리카의 경이로운 현실(lo real maravilloso)'개념에서 정의했듯 다소 주관주의적인 인식론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마술적 사실주의’라는 독특한 문학 경향이 이 대륙에서 탄생했던 것도 우연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유교의 현세 논리에서 자연스럽게 수용된 실증주의적 가치관이 매우 뿌리 깊으며, 한편으로 20세기의 치열한 역사적 현실은 문학에서도 사실주의의 오랜 지배로 이어졌다. 따라서 ‘팬터지’나 ‘신화’ 등 ‘경이성(lo maravilloso)'의 범주에 포함된 문화적 관심을 제외한 엄격한 의미에서의 ‘환상성’은 주로 개인의 내면이나 심리적 현상의 일부로 축소된 경향이 없지 않다. 다시 말해 한국의 환상성은 보다 과감한 ‘가시적 환상’이나 형이상학적인 ‘신환상성’이 아닌 주로 ‘사실주의적, 일상적 환상성’의 범주에 국한된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실증적 분위기와 아직도 강한 문단의 사실주의적 헤게모니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환상문학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위해 고민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기도 하다.

    2. 결과활용방안
    전문적인 학술지를 통해 연구최종성과물을 발표하는 동시에 파생되는 결과를 일반문학지를 통해 발표함으로써 대중독자및 일반비평계에 환상문학의 이론적 성과를 알린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대학원과정 이상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수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차후 단행본 형식으로 출간한다.
  • 색인어
  • 환상성, 환상문학, 중남미문학, 한국문학, 중남미 환상문학, 한국의 환상문학, 중남미 낭만주의, 중남미 모데르니스모,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돌포 비오이 까사레스, 훌리오 꼬르따사르, 토도로프, 다빗 로아스, 아나 마리아 바레네체아, 안또니오 리스꼬, 낭만주의적 환상성, 사실주의적 환상성, 신환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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