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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1373&local_id=10012448
샹까라의 불교 비판의 목적과 방법, 그리고 중요성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샹까라의 불교 비판의 목적과 방법, 그리고 중요성 | 2005 Year | 박효엽(한국학중앙연구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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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048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7년 02월 15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샹까라의 불교 비판에서 비판대상인 불교는 필멸론으로서 불교 전체를 지시하기 때문에, 그가 여러 불교 학파들의 주장을 구별하지 않은 채로 비판하는 것은 크게 문제시되지 않는다. 불교 학파들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샹까라의 입장에서 불교란, 단지 베단따와 대립적인 하나의 이단적 체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비판은 불교를 왜곡하고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분명히 그 한계 이상의 것을 암시하고 있다. 샹까라가 불교를 비판하는 목적은 다른 입장을 부정함과 동시에 자기 입장을 확립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해서, 불교의 무가치성을 집중적으로 증명하면 할수록 베단따의 우월성은 자동적으로 증명된다. 샹까라가 불교를 비판하는 데 사용한 방법(전략)을 '자기 척도의 대입', '단순한 정형화', '상식에의 호소'라고 일컬을 수 있다. 그 가운데 앞의 2가지는, 샹까라가 베단따와 불교의 형이상학, 인식론을 고도의 대비 전략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그 양립 불가성을 극대화시켜 보여주고자 하는 방법들이다. 그리고 그는 '상식에의 호소'라는 방법을 통해 불교 사상이 인간(인도인)의 보편적 경험과 일치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샹까라는 불교를 마치 모든 체계들 가운데 가장 무시해야만 하는 체계인 양 간주한다. 결국 이러한 사실로부터, 그의 불교 비판은 당대에 쇠퇴하기 시작한 불교의 위상과 부흥하기 시작한 베단따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불교 비판은 불교의 멸망과 직접적 인과관계를 가지지 않지만, 인도라는 토양에서 불교에 대한 베단따의 사상적 우위를 천명한 중요한 사상사적 사건이다.
  • English
  • So far as Buddhism in Sankara's critique of Buddhism stands for the whole Buddhist system which could be entirely called 'nihilism', the fact that Sankara criticizes Buddhist sects without distinguishing their respective doctrines is out of the question. For although there are various Buddhist sects, from the point of view of Sankara, Buddhism is just one heretical School opposing to Vedanta. Besides, it is an undeniable fact that his critique of Buddhism has lots of the limits, and yet it is more than what it superficially purports.
    The purpose of Sankara's critique of Buddhism consists in two ways; one is the negation of other's views, and the other is the establishment of his own view. To put it in another way, whatever he proves the valuelessness of Buddhism, that proof automatically verifies superiority of Vedanta to Buddhism.
    The methods that Sankara employes in his critique would be called 'substitution of his own criterion', 'simplified standardization on another's view', 'appealing to common sense'. The first two is the method by which he shows the inconsistency of metaphysics as well as epistemology between Vedanta and Buddhism by means of highly comparative strategy. And through the third method he shows that Buddhist thought would never be in agreement with universal human experience.
    Sankara treats Buddhism as if it is most disregardable system among all Indian philosophical systems. Accordingly it could be said that his critique symbolically presents the phase of Buddhism which is declining and that of Vedanta which is reviving in his age. Although his critique has no direct relation to the downfall of Buddhism, it is a very important ideologic-historic matter that elucidates the predominance of Vedantic thought over Buddhist thought in Indian soil.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샹까라가 불교를 비판하는 목적은 다른 입장을 부정함과 동시에 자기 입장을 확립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해서, 불교의 무가치성을 집중적으로 증명하면 할수록 베단따의 우월성은 자동적으로 증명된다.
    샹까라가 불교를 비판하는 데 사용한 방법(전략)을 ‘자기 척도의 대입’, ‘단순한 정형화’, ‘상식에의 호소’라고 일컬을 수 있다. 그 가운데 앞의 2가지는, 샹까라가 베단따와 불교의 형이상학·인식론을 고도의 대비 전략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그 양립 불가성을 극대화시켜 보여주고자 하는 방법들이다. 그리고 그는 ‘상식에의 호소’라는 방법을 통해 불교 사상이 인간(인도인)의 보편적 경험과 일치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샹까라는 불교를 마치 모든 체계들 가운데 가장 무시해야만 하는 체계인 양 간주한다. 결국 이러한 사실로부터, 그의 불교 비판은 당대에 쇠퇴하기 시작한 불교의 위상과 부흥하기 시작한 베단따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불교 비판은 불교의 멸망과 직접적 인과관계를 가지지 않지만, 인도라는 토양에서 불교에 대한 베단따의 사상적 우위를 천명한 중요한 사상사적 사건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는 ‘샹까라’라는 인도 정통철학자가 불교를 비판하는 목적과 방법, 그리고 중요성을 다룬다. 불교의 관점에서 그의 불교 비판이 가지는 한계를 지적하는 시도가 아니라, 베단따의 관점에서 그 한계 이상의 것을 찾아내고자 하는 시도이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밝혀진다. 첫째, 샹까라가 불교를 왜곡하는 것은 불교에 대한 그의 몰이해에 기인한다기보다 의도적인 측면이 상당히 강하다. 둘째, 그의 불교 비판의 목적은, 불교의 무가치성을 드러냄으로써 베단따라는 자기 입장을 확립하고자 함이다. 셋째, 그의 불교 비판 방법(전략)은, ‘자기 척도의 대입’, ‘단순한 정형화’, ‘상식에의 호소’라는 3가지로 부를 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인도철학사에서 타 학파를 비판할 경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략들이지만, 샹까라는 이러한 전략들을 불교 비판이라는 구체적 맥락 속에서 더욱 강하게 적용하고 있다. 넷째, 그의 불교 비판은 불교의 멸망과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을지라도, 인도라는 토양에서 불교에 대한 베단따 사상의 우위를 상징적으로 선언한 사상사적 사건이라는 데 중요성이 있다.

    2. 활용방안: 본 연구의 활용 가치는 불교의 자기반성과 관련된다. 불교라는 종교가 인도에서 멸망한 데에는 여러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힌두 정통철학과의 사상적 대결에서 패퇴한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밝힌 바대로, 인도에서 불교는 사상적으로 시대적 변화와 대중의 다양한 욕구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힌두 정통철학들과 불교는 공통적으로 철학적 기본 전제들을 안고 출발했지만, 결국 불교는 삶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대안적 수단이나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는 데 실패한 것이다. 만약 불교가 지식인이나 대중들에게 철학적 문제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줄 수 있었다면 불교의 완전한 멸망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불교가 그 근본적인 교의를 부정한다면 더 이상 불교일 수 없겠지만, 그것을 보존하면서도 또 적극적으로 시대와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킬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은 현재 한국 불교의 자기반성에 실마리를 줄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샹까라, 불교, 비판, 목적, 방법, 중요성, 베단따, 설일체유부, 경량부, 유식학파, 중관학파, 상크야, 바이셰쉬까, 수뜨라, 주석, 주석가, 왜곡, 자기 입장의 확립, 다른 입장의 부정, 필멸론, 무가치성, 자기 척도의 대입, 단순한 정형화, 상식에의 호소, 브라흐만, 인과이론, 집적, 찰나성, 부존, 존재, 택멸, 비택멸, 허공, 생성과 소멸, 자기인식, 동시적 인식, 관찰, 경험, 기억, 지각, 인상, 힌두 정통철학, 불교의 멸망, 전통의 대비, 사상적 우위, 사상사적 사건, 불교 사상의 한계, 시대적 변화, 대중의 욕구, 불교의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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