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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 대중소설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중국 조선족 대중소설 연구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안낙일(延邊科學技術大學)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111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4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중국조선족 소설문학은 그 태동기 때부터 한국문학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으나 변모된 정치, 문화적 환경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문학적 독자성을 형성하게 되었다.
    중국의 개혁개방 시기는 중국 정부가 안으로는 개혁하고 밖으로는 개방하는 정책을 실시, 사회 전반에 걸쳐 계급투쟁의 틀에서 벗어나 경제 건설에 주력하던 시기로서 당시의 문학은 정치의 부속물에서 탈피하여 문학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한다. 이 시기 이후의 조선족 소설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부응, 급변했던 중국조선족 사회의 변화 양상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급격하게 변모하기 시작한 중국사회 내부의 산업화 양상을 따라 산업사회적인 성격을 반영하는 작품들이 창작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시기까지 금기시되었던 소재들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창작의 자유를 담보하면서, 애정 문제를 비롯, 조선족 농촌사회의 현실, 암흑기의 참담했던 삶 등을 핍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서구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체제가 가져온 충격, 여기서 연유하는 조선족 농촌사회의 붕괴, 전통적 가족 구조의 변화 등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소설들에는 현대 대중소설들의 주요한 경향이 농후하게 드러나고 있다.
    오늘의 현대사회는 대중의 역할이 급성장하여 사회 곳곳에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이는 일찍이 대중문화가 형성된 서구 사회는 물론이고 우리의 경우 또한 그러하며, 이 점에서는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규모의 팽창을 겪고 있는 중국 사회 및 중국조선족 사회 역시 예외가 아니다. 개혁개방 시기 이후 현재의 중국 사회는 후발 아시아 산업국가 특유의 복합적인 사회 양태를 여실하게 경험하고 있다. 특히 한중 수교 이후 한국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조선족 사회는 더더욱 커다란 가치관의 혼란 상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실을 핍진하게 드러낸 것으로 판단되는 중국 조선족 대중소설의 가치와 의의는 온당하게 평가될 필요가 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서구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수용하면서 급변하는 조선족 사회의 변화 양상을 형상화한 소설들의 대부분은 샤로운 체제에 적응해 가는 조선족들의 삶의 양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자, 현대 대중소설의 개념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특질을 보여준다.
    개혁개방시기를 맞은 중국조선족문단의 소설 창작 경향에 있어서 변모한 현상 중의 하나는 ‘도시’의 의미에 대한 깊은 천착이다. 주로 동북 3성의 농촌지역을 위주로 대규모로 집거해왔던 중국조선족 사회는 개혁개방 시기 이후 생활 무대가 점차 도시로 확대되었는데, 급속도로 자본주의화 되어가는 중국 경제의 경쟁 현장과 외국의 도시에 뛰어들어 갖은 분투와 좌절,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새로운 삶의 양식에 맞닥뜨리고 있다. 그러하기에 독자대중 자신들의 삶과 전혀 다르지 않은 도시적 일상성을 묘사한 몇몇 작품들은 독자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었고, 독자 스스로에게 자신들의 삶을 투영시켜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깊은 반향을 이끌어냈다.
    한편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으로 조선족 여성들이 겪는 격변기의 진통과 곡절은 남성들의 그것에 비해서도 더욱 처절했던 것처럼 보이는데, 일부 대중소설들은 상품경제의 논리와 환경이 지배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조선족 여성들에게 다가오는 각종 운명의 도전과 그녀들의 심리, 정서, 의식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상품경제 시대의 충격 하에서 새롭게 부각되거나 혹은 소멸되는 여성상들의 형상화를 통해 여성들의 운명에 대한 심도 깊은 문제제기이자, 사고와 반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90년대 이후 조선족 소설문단의 커다란 변화는 소설들이 전반적으로 통속화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중국조선족 대중소설들에서 드러난 성과 성애의식은, 변모된 시대적 환경 속에서 획득한 창작의 자유로 인해 마음껏 다룰 수 있게 된 소재적 측면이다. 극단적인 향락주의와 성의 방종으로부터 비롯된 현대인들의 정신위기를 파헤치는 주요 소재로 성문제가 대중소설의 창작에 적극적으로 수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중국 조선족 대중문학과 대중소설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그 이론적 토대와 전개 양상 등을 살피고 몇몇 작품의 구체적인 분석을 시도해 보았는데, 이는 중국 조선족 대중문학의 온당한 문학사적 시각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중국 조선족 대중소설에 대한 ‘열린 시각’과 그 바람직한 지평을 모색해보는 데 있었다. 이는 결국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으며, 이 연구의 의미 또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 영문
  • This study aims at uncovering the aesthetic value and historical meaning of Korean-Chinese popular literature through detailed analyses of Korean-Chinese popular novel.
    During the early immigration history of Korean-Chinese people, Korean-Chinese literature had a close tie with contemporary Korean literature. However, years of Chinese political and cultural influences have shaped Korean-Chinese literature into a rather unique identity in terms of literacy as well as readers.
    The development of Korean-Chinese popular novel has gone through a quite unique path under the major influence of Chinese communist ideology along with that of North Korean and Russian literature. Each stage of its development exhibits its "local color" which is more or less different from Chinese mainstream literature. Especially during the era of post cultural revolution and late 70s, as Chinese government launched its social reforms, Korean-Chinese literature has started to show its interest on the nature of human beings. After South Korea and China established an official diplomatic relationship in early 1990s, Korean-Chinese novel society has further witnessed the maturity and variety in its development via rigorous exchange with its South Korean counterparts.
    It is well known that years of Cultural Revolution came to an end in 1976 and China stepped into a new era of social reforms. Consequently, Chinese society has gone through political, economical, social and cultural changes to a great extend and it started to embrace some of the capitalistic values and adopt new life style that corresponds to the market economy-based social patterns. Accordingly, Korean-Chinese novel society started to come into shape as popular literature with the increasing demand of novel readers.
    The contemporary Korean-Chinese novel is characterized by adopting the features and techniques of mainstream Chinese literature as its main frame to portray the changes of Korean-Chinese communities. Through the emerging of novels with distinct features of "reality novel" (depiction of common people’s lives and the real world), "scar literature" and "repentance literature," readers are exposed to various novels with great shape, both aesthetically and conceptually, of contemporary popular novel. Novel writers shifted their focus not only to the Korean-Chinese community on its journey of searching its true identity but also the lives of Korean-Chinese people, their pains and joys, under ever changing new circumstances. Especially, the popular novels published recently in Korean-Chinese novel society attempts to meet the readers’ needs from a new perspective whichis rooted in capitalistic life styles. Despite the inevitable conflict in value system between Korean-Chinese and South Korean in the course of direct or indirect exchange of materials and human resources, Korean-Chinese popular novel was able to successfully embrace the new changes and gain the popularity of the readers.
    Korean-Chinese popular novel has been a faithful witness and recorder of the life style of one minority group in China Korean-Chinese people, in the course of choosing ways to survive in greater China area. It can also be seen as the literary solution for the problems that Korean-Chinese community is currently facing as China experiences rapid changes in ideology and economic development.
    The study intends to examine not only the arguments about the Chinese-Korean popular novel but also their theoretical foundations and the feature of development. And then I tried to analyze several novels concret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cquire the adequate literary perspective to popular literature and to grope for 'open vision' and desirable ground for it. And I think, This task is finally no more than to understand honestly the age to which we belong and ourselves who live in ther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중국의 조선족 대중문학, 특히 구체적으로 중국 조선족 대중소설의 개념과 실체를 이론적으로 살피고 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통해 그 미학적 가치와 소설사적 의미를 밝혀 보이고자 하는 것이다.
    중국 조선족 문학의 경우 당대의 한국문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었던 초기에 비해, 광복 이후 새로운 정치, 문화적 환경의 영향 아래 발전을 거듭하면서 문학적 독자성을 형성하여 중국 조선족 문학 고유의 특성을 띠게 된다.
    중국조선족 소설문학은 중국 공산당의 정치적 이념과 문예정책에 따라 재정비되고 중국문학과 북한문학, 러시아 문학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으면서 발전하게 되는데, 그 발전 단계마다 자체의 특색을 드러내면서 중국문학의 주류와는 다소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 바 있다. 특히 1970년대 후반 이후로 중국 사회가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설 본연의 주제인 인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중국 사회는 1976년 이후 그 이전까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었던 문화대혁명을 종결하면서 새로운 개혁개방의 시대를 맞는다. 계급투쟁 시대를 종식하고 사회주의의 현대적 건설을 지향하면서, 중국 사회는 물론 재중 조선족 사회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변혁을 경험하게 되었으며, 자본주의적 가치관을 수용하고, 시장경제하의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응하는 생활 방식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 지점에서부터 재중 조선족 소설 문단 역시 문학 수용자 층의 확대와 더불어 대중문학적인 경향을 더욱 핍진하게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조선족 소설들은 새로운 시대의 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중국 주류 문학의 흐름과 창작 기법을 참조의 틀로 삼아, 조선족 사회의 변화 양상을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미학적으로 현대 대중소설의 개념과 현상에 온전하게 부합하는 작품들이 창작되기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에 창작된 소설들은 1980년대 후반 이후 부쩍 빈번해진 한국과의 교류를 통해 또 다른 시각을 참조하면서 전례 없이 작품의 소재 범위가 확대 심화되고, 그 결과 소설의 주제 및 창작방법이 다양해지는 발전을 이룬다. 조선족 사회에 대한 탐구, 문화적 충격을 통해 새로운 자아 발견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관심은 물론, 새로운 시대 상황 속에서 이 사회의 구성원이자 중국 조선족 대중소설의 실질적인 독자층들이라 할 수 있는 조선족들이 겪게 되는 사유 및 생활 방식 등의 변화를 반영한 작품들의 창작이라는 면에서 특히 그러하다.
    특히 최근 조선족 문단을 통해 발표되는 대중소설들은, 이전 시기와는 달리, 이제 자신의 울타리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경험한 자본주의적인 삶의 양식에 대해서도 더욱 열린 시각을 드러내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개혁 개방 시기 이후의 사회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의 양상들을 폭넓게 담아내면서 독자 대중들의 폭넓은 지지를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재중 조선족 대중소설들은 중국 경내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중국조선족이 스스로 선택한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겪어야 했던 각양의 생존 방식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록이자 특히 최근 들어 중국의 산업화, 자본주의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조선족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문학적 대응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국 조선족 대중문학과 대중소설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그 이론적 토대와 전개 양상 등을 살피고 몇몇 작품의 구체적인 분석을 시도해 보았는데, 이는 중국 조선족 대중문학의 온당한 문학사적 시각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중국 조선족 대중소설에 대한 ‘열린 시각’과 그 바람직한 지평을 모색해보는 데 있었다. 이는 결국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일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으며, 이 연구의 의미 또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는 중국의 개혁개방 시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왕성하게 창작되고 있는 재중 조선족 소설문학 작품들 중에서도, 개혁개방 시기 이후 격변하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재중 조선족들의 삶을 모습을 적실하게 반영하며 그들의 문화적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재중 조선족 대중소설들의 문학적 성과와 의의를 밝히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는 현 시기 중국조선족 사회에서 독자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설 작품들의 수준과 성과를 적절하게 평가하고, 나아가 우리 현재 우리 한민족 문학의 경개를 확정하여 그 영역을 확장하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 시기까지 중국조선족 대중소설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중국조선족 학계는 물론이고 한국이나 북한의 학계에서도 체계적으로 시도된 바가 없다. 중국조선족 대중소설에 대한 해석과 평가, 그리고 그 자리매김이 전무했던 현실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이 연구의 결과는 중국조선족 대중소설들을 현 시기 민족문학사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영역으로 수용, 논의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연구는 궁극적으로 분단 상황이 잉태한 남한과 북한의 독자적인 문학사 서술을 극복하고, 남북한 문학사의 공시적이고 통시적인 체계화에 기여할 수 있을 될 것이다.
    재중 조선족 대중소설들은 8.15 광복 이후,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중국 현지에 남아 정착하게 된 조선족들의 당대적 삶에 대한 가치 지향을 드러내고 있는 바, 이는 곧 단절된 통일문학사를 대비하는 잣대로서, 남북한 문학이 차후로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부분적으로나마 구체적으로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연구는 중국조선족 소설문학의 총체적 연구에도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연구의 대중소설 연구방법론에 도입된 제반 문화이론을 토대로 살펴본 중국조선족 대중소설의 도식성은, 동시대의 유행에 의한 것이든 우연성에 의한 것이든 시대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어느 시기에 어떠한 모티프가 반복되고 있는가를 살펴본 것은 해당 작가의 문학적 개성과 중국조선족 소설문학의 특징, 더 나아가 중국조선족 사회의 특성을 읽어내는 방법에 다름 아니었다. 이는 결국 중국조선족 문학연구의 지평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중국조선족 학계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연구방법론을 원용하여 해당 작품들을 분석하는 연구라는 점에서, 궁극적으로 조선족 문단의 연구풍토에 또 하나의 지침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연구의 결과는 중국 경내의 소수민족문학연구자들에게 관련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고, 한국에서는 대학의 국어국문학과 소속 교원과 대학원, 학부 학생들의 연구 및 참고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예비 작업으로 선행된 바 있는 중국조선족 대중소설의 목록은 추후 단행본 출간 시 부록으로 첨부될 예정인데, 이 소설목록은 차후 이 방면에 관심있는 학자들에게 기초자료로 쓰여질 수 있을 것이다.
    개혁개방 이후 실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현재의 중국 조선족 사회는 마치 우리 사회가 지난 1960-1970년대에 걸쳐 이룩했던 근대 산업화 과정의 시기와 21세기 현재의 최첨단 대중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공간에서 수용, 소비되고 있는 중국조선족 대중소설의 연구는 현재의 우리 대중문학 연구에도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대중문학, 대중소설, 중국조선족소설, 중국조선족대중소설, 개혁개방, 상처문학, 반성문학, 세태소설, 한민족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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