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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전쟁시의 국가주의의 시선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전쟁기 전쟁시의 국가주의의 시선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한경희(서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123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4월 2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종군문학과 국가의 관계는 직선적인 명령체계를 갖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국가주의란 북쪽의 국가를 전면 배제하면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남한 중심의 통일을 주도하는 반공주의적 이데올로기를 적법화해주며 나아가 반공주의가 한계로 지적되는 방향성 부재를 자유주의로 보완해주려는 국가에 대한 문학적 기획의 일환이다." 김진기, <반공에 전유된 자유, 혹은 자유주의>, ꡔ상허학보ꡕ제15집, 상허학회, 2005, 170쪽. 이런 상황 속에 노출된 작가들은 좀더 전쟁에 충실한 글을 생산하는 것이 급선무가 된다. 차라리 죽음과 공포에 대한 두려움을 억누르라고 종용하며, 전쟁을 신성시하도록 의도한다. 그 의도의 최정점에 국가가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전쟁의 경우 이데올로기의 대리전 성격이 강했던 탓으로 반공이념이 확실하게 문학작품에 등장한다.
    문학사 안에서 전쟁문학의 장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다고 볼 수 없다. 전후문학으로 불리는 문학작품에 대한 작품이해와 분석이 풍부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후문학에 대한 작품이해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시기를 ‘전후’로만 고정하지 말고 전쟁이 주제가 되는 모든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문학사 안에서 국가와 문학 혹은 작가의 구조를 고찰해야 한다. "문자텍스트로 중심으로 이루어진 신문과 같은 대중매체는 국민의 일상세계에 깊이 개입하여 근대 국가의 집단적 기억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이후 국민의 기억 구성에 다른 형태의 대중매체와 함께 집합기억의 서사적 형태나 내용뿐 아니라 기억행위에의 참여양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동후, <국가주의 집합기억의 재생산>, ꡔ언론과사회ꡕ11권2호, 성곡언론문화재단, 2003, 77쪽. 문학적 행위뿐만 아니라 문자행위 일체와 국가의 절묘한 관련성을 치밀하게 정리해야 할 것이다.
  • 영문
  • The role of literature public information conducts a warfare from Korean war and the fact that it supplicates a victory objective. The authors who are complete in the objective like the war machine used the literary work. Wound of war one which kills the person, one which divides a north and south, it leaves an idea dispute until now and one back which it puts the possibility of counting it is many without. We are not solved what kind of problem not to be, divided country width it is remaining as ever. Gives a problem actuality and the place war literature which it sees all role is important. It is identical with and also for the authors to conduct a war, is advanced because it is.
    War literature in the distance was distant. Like the weapon only it will be a mediation which tempers the military personnel is from warfare. Is meaning of the research against like this literary work to be to where. War is cruel, learns the actuality where also the authors who are an intellectual are mobilized and there is a possibility of informing the thought which opposes a war. The shy contents hides, to know and to be frank that it eliminates, to distinguish and It is important not to make a mistake again. The questionable matter of war literature research rightly is i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근대에 발생한 국민국가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엄청난 전쟁을 담당하고 주도해 간다. 그것이 국가의 힘으로 진행되는 것을 우리는 현재에도 지켜볼 수 있다. 국가를 상실했던 역사가 있는 우리에게 국가는 더더욱 근원적 힘의 상징으로 내면화되어 있다. 냉전 이데올로기 안에 이분화되고, 그것의 대표적 모델로 한국전쟁은 국가주의의 그늘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것들이 문학작품 속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전쟁문학이 지니는 교훈성은 전후문학을 통해 평가가 되고 있다. 그러나 시작품의 경우, 밀도있는 작품연구가 전반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런 까닭으로 전쟁문학, 특히 전쟁시기 창작된 전쟁시에 주목하고자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한국문학사 전개과정에서 전쟁문학의 영향력을 점검하고 고찰하여 역사와 문학의 관계양상을 구체화시켜낸다. 이 결과물을 중심으로 전쟁과 인간의 관계를 비롯한 삶의 문제를 다시 한번 검토하는 중요한 자료로 삼을 수 있다. 아직까지 종전이 되지 못한 한국전쟁을 두고 대중의 객관적인 이해와 전쟁에 대한 시선에 균형감각을 실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쟁을 주제로한 학회가 만들어져 있고, 정치 현실 전반이 전쟁과 무관하지 않은 우리 생존의 현장에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중요한 지침이자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색인어
  • 전쟁문학, 종군작가, 전쟁기, 전선문학, 국가주의, 반공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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