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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회화, 혹은 "의미 텍스트"/"행위 텍스트"의 경계를 넘어서: 러시아 모더니즘에서의 언어와 시각예술의 상호관계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문학과 회화, 혹은 "의미 텍스트"/"행위 텍스트"의 경계를 넘어서: 러시아 모더니즘에서의 언어와 시각예술의 상호관계를 중심으로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지연(한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105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중단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4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것은 회화적인 언어예술 혹은 문자나 내러티브를 포함하는 시각예술이다. 또한 특정한 한 시기 러시아 문학 텍스트 속에서 그것의 내적 구조와 이질동상을 이루는 시각예술에서의 지배적 사조나 미학적 강령을 발견하는 것, 시각예술의 표상 속에 응축되어 있는 시대의 담론을 지적해 내는 것 역시 본 연구의 과제가 된다. 특히 이는 본 연구에서 러시아 모더니즘으로부터 모더니즘 이후까지의 러시아 문학과 회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별 모양으로 이루어진 시메온 폴로츠키의 시나 마야코프스키의 계단시를 일반적 행과 연의 구조를 따라 옮겨 놓는다면 이들은 옮겨놓기 전의 것과 언어 의미의 차원에서 동일하다. 그러나 과연 이들을 동일한 것이라 할 수 있는가 동일한 것이라 할 수 없다면 어떤 차이를 지니며, 그러한 차이를 통해 작가가 의도한 바는 무엇인가 또한 창작주체의 이러한 의도는 그가 처한 문화적 콘텍스트와 미학적 패러다임, 그리고 역사적, 사회적 세계 인식 속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가 이것이 바로 본 연구의 과정을 통해 답하고자 했던 질문들이다. 언어적인 부분과 시각적인 부분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텍스트들은 언어의 의미, 혹은 시각적 재현이라는 일차성을 넘어선다. 그것은 더 이상 단순한 "의미의 텍스트"가 아니며 이미 무엇인가를 지시하고 요구하는 일종의 "화행(speech act)"이다. 그것은 또한 재현된 일면적 사실 너머의 거대한 콘텍스트를 향해 텍스트의 장을 넓힐 것을 촉구하는 "행위의 텍스트"이며 스스로 재현하고 있는 언어의미에 대한 평가적 발화를 동시적으로 수행하는 "메타시학적", "반성적 몸짓"이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종합적(synthetic) 텍스트들은 1차적인 의미표상으로서의 기능과 동시에 그것을 넘어서라는 인덱스적인 지문(指紋)의 역할, 그리고 1차적으로 재현된 것을 반성, 파괴, 평가하는 再표상작용을 하는 중층적 텍스트가 되고 있는 바, 이 때 이와 같은 1차 표상과 2차 표상의 "사이", 그 두 표상된 세계의 거리 속에는 자주 작가의 진정한 창작 의도나 아이러니가 개입된다. 바로 이 지점, 단순의미표상으로서의 텍스트에 2차적인 텍스트 행위로서의 새로운 표상작용이 겹쳐지는 지점을 본 연구는 주목한다. 사실상 서양 문화사에서 문학과 회화가 맺고 있는 밀접한 상관관계는 그리 새로운 연구주제가 아니다. 그것은 러시아만의 특수성이 될 수도 없다. 글과 그림의 상호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기독교와 이교의 종교적인 상징을 비롯한 고대적 현상으로부터 현대의 서구모더니즘에 대한 연구까지 이미 수용과 반목의 과정을 거치며 이미 독자적인 연구 영역을 구축한 바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도 러시아 아방가르드 회화와 문학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이와 같은 문학과 시각예술간의 역사적 상호반영이나 유비적 관계가 아니다. 오히려 본 연구에서는 문학텍스트에 이질적인 시각적 요소가 개입되는 순간, 혹은 회화 텍스트의 평면 위에 구체적이고 특수한 흐로노토프와 서사성 그리고 역사를 갖는 언어가 개입되는 순간에 발생하는 "텍스트 행위 작용"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같은 시기를 살았고 동일한 마니페스토를 공유하는 문학과 회화의 유비나 공시적 병렬이 아니라, 언어예술이 특정한 회화적, 조형적 구조를 닮아가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세계상에 대한 작가의 인식과 이해를 추적해 내는 과정에 역점을 둔다. 바로 여기에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화되는 본 연구의 독창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세기 러시아 문화의 각 지절에서 언어예술과 시각예술이 맺는 다층적인 관계를 주목하며, 그러한 다층적인 현상들의 배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텍스트 행위의 요소를 포착해 내었다. 문학과 회화의 결합, 혹은 문학 속의 회화성과 회화 속의 문학성을 그것에 대한 단순한 비교나 축자적 의미해석에 국한시키지 않고 화용론적 측면으로서의 텍스트 행위를 주목하며 그것의 정치적, 문화적 의의를 밝힘으로써 문학사와 미술사 연구에 있어서의 새로운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이었다. 일년차 연구에서는 러시아 아방가르드 시의 시각성과 그러한 시각성에 내재된 아방가르드 정신의 문제를 살펴보았고, 이차년도에서는 러시아 모더니즘 산문텍스트에 반영된 조형적 요소와 내러티브 구조의 파편화의 문제로부터 더 나아가 산문 텍스트 자체의 시각성의 문제를 조명하였다.
  • 영문
  • In this study I am going to explore the tendency of synthesis of language and image in 20-th century Russian literature and paintings. It is also the aim of my work to find in the Russian literary texts of specific period some dominant trends or aesthetic manifesto of visual art isomorphic with their own infrastructure and to show the discourse of epoch concentrated in the visual representation. When the figure poetry of Simeon Polotsky or lestnica of V. Mayakovsky will be translated to the common verses, the literal meaning will not be different with the poetry of it's original forms. But in this case can we say that these two versions are the same If we can not regard these two versions as the same work, where is the difference What is the intention of the author How does this intention of creating subjective function in the cultural context, aesthetic paradigm and historical and social conditions of his time These are the questions, to which I had to answer through this work. Text synthesizing the verbal and the visual cannot stay within the limit of its textual meaning. It is not a simple "text of meaning", but the kind of "speech act", which transcends it own semantic status or limits and indicates or demands something else, functioning like a indexical signs - it is a "text act". It is also a metapoetical, reflectional gesture of text. The synthetic texts analysed in this work are the multi-functional, multi-demensional in the sense that they are functioning primarily as a semantic representation and at the same time as the representation of representation. So in this work the author, investigating on the Correlations of Literariness and Visuality in Russian Modernism, intended to transcend the deep-rooted dichotomy of "Text Meanings" and "Text Acts", and in which lies the significance of this work. In the first year visual poetry(and figure poetry) of Russian avant-garde was the main theme of this investigation. The researcher analyzed the aesthetics of Russian radical avant-garde poets and the reason of their demand on the visual in the literary texts. In the second year the prose of Russian modernists was studied. Author analyzed visual components, appearance of texts and specific prosaic rhythm of narratives, which appeared in the new tendency of prose writings of Russian modernists in the first decades of 20-th centur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것은 회화적인 언어예술 혹은 문자나 내러티브를 포함하는 시각예술이다. 또한 특정한 한 시기 러시아 문학 텍스트 속에서 그것의 내적 구조와 이질동상을 이루는 시각예술에서의 지배적 사조나 미학적 강령을 발견하는 것, 시각예술의 표상 속에 응축되어 있는 시대의 담론을 지적해 내는 것 역시 본 연구의 과제가 된다. 특히 이는 본 연구에서 러시아 모더니즘으로부터 모더니즘 이후까지의 러시아 문학과 회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별 모양으로 이루어진 시메온 폴로츠키의 시나 마야코프스키의 계단시를 일반적 행과 연의 구조를 따라 옮겨 놓는다면 이들은 옮겨놓기 전의 것과 언어 의미의 차원에서 동일하다. 그러나 과연 이들을 동일한 것이라 할 수 있는가 동일한 것이라 할 수 없다면 어떤 차이를 지니며, 그러한 차이를 통해 작가가 의도한 바는 무엇인가 또한 창작주체의 이러한 의도는 그가 처한 문화적 콘텍스트와 미학적 패러다임, 그리고 역사적, 사회적 세계 인식 속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가 이것이 바로 본 연구의 과정을 통해 답하고자 하는 질문들이다. 언어적인 부분과 시각적인 부분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텍스트들은 언어의 의미, 혹은 시각적 재현이라는 일차성을 넘어선다. 그것은 더 이상 단순한 "의미의 텍스트"가 아니며 이미 무엇인가를 지시하고 요구하는 일종의 "화행(speech act)"이다. 그것은 또한 재현된 일면적 사실 너머의 거대한 콘텍스트를 향해 텍스트의 장을 넓힐 것을 촉구하는 "행위의 텍스트"이며 스스로 재현하고 있는 언어의미에 대한 평가적 발화를 동시적으로 수행하는 "메타시학적", "반성적 몸짓"이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종합적(synthetic) 텍스트들은 1차적인 의미표상으로서의 기능과 동시에 그것을 넘어서라는 인덱스적인 지문(指紋)의 역할, 그리고 1차적으로 재현된 것을 반성, 파괴, 평가하는 再표상작용을 하는 중층적 텍스트가 되고 있는 바, 이 때 이와 같은 1차 표상과 2차 표상의 "사이", 그 두 표상된 세계의 거리 속에는 자주 작가의 진정한 창작 의도나 아이러니가 개입된다. 바로 이 지점, 단순의미표상으로서의 텍스트에 2차적인 텍스트 행위로서의 새로운 표상작용이 겹쳐지는 지점을 본 연구는 주목한다. 사실상 서양 문화사에서 문학과 회화가 맺고 있는 밀접한 상관관계는 그리 새로운 연구주제가 아니다. 그것은 러시아만의 특수성이 될 수도 없다. 글과 그림의 상호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기독교와 이교의 종교적인 상징을 비롯한 고대적 현상으로부터 현대의 서구모더니즘에 대한 연구까지 이미 수용과 반목의 과정을 거치며 이미 독자적인 연구 영역을 구축한 바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도 러시아 아방가르드 회화와 문학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이와 같은 문학과 시각예술간의 역사적 상호반영이나 유비적 관계가 아니다. 오히려 본 연구에서는 문학텍스트에 이질적인 시각적 요소가 개입되는 순간, 혹은 회화 텍스트의 평면 위에 구체적이고 특수한 흐로노토프와 서사성 그리고 역사를 갖는 언어가 개입되는 순간에 발생하는 "텍스트 행위 작용"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같은 시기를 살았고 동일한 마니페스토를 공유하는 문학과 회화의 유비나 공시적 병렬이 아니라, 언어예술이 특정한 회화적, 조형적 구조를 닮아가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세계상에 대한 작가의 인식과 이해를 추적해 내는 과정에 역점을 둔다. 바로 여기에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화되는 본 연구의 독창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세기 러시아 문화의 각 지절에서 언어예술과 시각예술이 맺는 다층적인 관계를 주목하며, 그러한 다층적인 현상들의 배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텍스트 행위의 요소를 포착해 내려 한다. 문학과 회화의 결합, 혹은 문학 속의 회화성과 회화 속의 문학성을 그것에 대한 단순한 비교나 축자적 의미해석에 국한시키지 않고 화용론적 측면으로서의 텍스트 행위를 주목하며 그것의 정치적, 문화적 의의를 밝힘으로써 문학사와 미술사 연구에 있어서의 새로운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려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년차 연구의 결과는 슬라브 학회의 2007년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되었고 2007년 10월 <러시아어문학연구논집>에 <아방가르드와 시각시: 20세기 러시아 시의 시각적 실험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현재 진행중인 2년차 연구에서는 문학과 조형예술 속에 공통적으로 반영된 시대의 미학적 이상이나 혹은 세계상의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하여, 20세기 초반 러시아에서 새롭게 등장한 산문 양식들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러한 구조가 그려내는 이미지를 통해 세계의 형상을 재구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산문텍스트에 반영된 조형적 요소와 내러티브 구조의 파편화의 문제로부터 더 나아가 산문 텍스트 자체의 시각성의 문제를 조명하려 하였다. 예를 들어 필냑을 비롯한 장식주의 산문의 경우 텍스트의 조형적 요소가 비교적 두드러지는 바, 우선적으로 필냑의 산문 속에 반영된 회화성이 작품의 의미론적 차원과 음악성의 요소와 맺고 있는 관계를 주목하고 이를 통해 산문의 내용 차원이 아닌 형식 차원에서 드러나는 텍스트 행위의 문제를 고찰하고자 했다. 아방가르드 시가 그러했듯이 아방가르드 산문 역시 단순한 의미론적 텍스트 행위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들의 텍스트는 분절된 세계를 형식을 통해 반복하는 일종의 텍스트 행위의 영역으로 이행해 가는 바, 때로 이들의 텍스트 행위는 분절된 세계를 반복하며 그것을 새롭게 질서화하는 세계 창조의 행위로서의 아방가르드의 미적 이상을 닮아 있음을 보게 되었다. 또한 이는 이후의 연구를 통해 형식주의를 매개로 하여 산문과 영화예술의 관계에 대한 고찰로 진행되어 갈 것이며, 20세기 초반 러시아 영화사의 형식적 실험들이 당시의 산문 텍스트와 맺고 있는 밀접한 상호관계의 과정을 살필 것이다. 즉, 산문 텍스트의 내용적 측면의 파편화와 형식적 파편화, 새로운 형식적 실험으로서의 산문의 시각화 현상은 영화예술의 형식적 실험으로서의 몽타쥬 기법과 장면의 구성 등의 문제와의 관련 속에서 재고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연구 내용과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얻어지게 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중으로 두 편의 논문이 발표될 것이다. 한 편이 20세기 초반 산문의 특성과 파편화의 문제, 산문의 구조 속에 반영된 회화적 특성을 다루는 것이라면, 다른 한 편은 20세기 산문과 영화 장르에 공통으로 드러나는 시각성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될 것이다.

    1) 본 연구는 각 연차별로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될 것이다.
    2) 만일 가능하다면 연구 종료와 함께 본 연구에 기반한 단행본을 구상한다. 단행본의 경우는 20세기 뿐 아니라 전체 러시아 문학과 회화에 있어서의 이미지와 문자 텍스트, 시각적인 것과 서사적인 것의 관계를 다룬다. 즉, 루복이나 이콘 등에 관한 국내외의 훌륭한 연구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다 심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20세기의 경우도 본 연구계획서의 연구 주제를 세분화하려 각각의 연구 주제로부터 2-3개의 소제목을 만들어, 보다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3) 본 연구는 20세기 러시아 모더니즘과 그 이후의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 속에서 언어적인 것과 시각적인 것이 맺고 있는 다층적인 관계와 텍스트 행위를 문제 삼고 있는바, 연구가 효과적으로 수행되었을 경우 러시아 회화와 문학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 장르에서 내러티브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러시아 예술의 특수성을 밝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연구는 러시아 문학 뿐 아니라 일반연구로서 텍스트학과 문화기호학의 영역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4)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 의거한 강좌가 개설될 수 있을 것이다. 영미권에서는 이미 익숙한 조형예술과 문학이라는 주제 하에 대학의 교양 강좌가 개설될 수 있을 것이고 보다 전문화된 내용으로 러시아학 전공의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강좌 역시 개설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러시아 문학, 러시아 회화,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내러티브, 시각성, 문학성, 의미의 텍스트, 행위의 텍스트, 그림시, 러시아 산문, 소형쟝르, 파편화, 몽타쥬, 절대주의, 자움, 미래주의, 오베리우. 0, 장식주의, 포스트-유토피아, 스탈린주의, 이콘, 루복, 선동포스터, 소츠아트, 모스크바개념주의, 태양수사, 탈신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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