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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 아동의 사회기술에 대한 실험 연구: 아동, 부모, 평정자간 비교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사회공포증 아동의 사회기술에 대한 실험 연구: 아동, 부모, 평정자간 비교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양윤란(Macquarie University)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H00006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8월 2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불안장애 클리닉을 방문하여 사회공포증으로 진단받은 아동 16명과 그 부모 그리고 심리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 정상 통제집단 아동 25명과 그 부모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아동들은 비디오 카메라와 일방경이 설치되어 있는 방에서 낯선 여자 성인과 3분 동안 대화를 하였으며 부모들은 일방경으로 자녀의 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전후에 불안과 사회기술을 묻는 질문지를 아동과 부모가 각각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불안장애 아동의 부모는 정상 통제 집단 아동의 부모에 비해 실험 전후의 자녀의 불안 수준을 유의하게 더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에 아동 자료에서는 실험 전후의 불안 수준에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불안장애 아동의 부모는 정상 통제 집단 아동의 부모에 비해 자녀의 사회기술에 대한 더 낮은 기대를 보였으나 자녀의 사회기술을 관찰한 후에 실시한 사회기술에 대한 판단에서는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아동 자료에서는 사회기술에 대한 기대 및 판단에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사회공포증 자녀의 부모가 자녀의 사회기술을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아동의 사회기술을 보다 객관적인 판단하는데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 영문
  • Children who have been diagnosed?ith social phobia after visiting the anxiety disorder clinic and their parents, and 25 children without any psychological disorders and their par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For the experiment, children were to converse with a female stranger for three minutes in a room with a camcorder while the parents observed their conversation through one way mirror. Children and the parents answered questionnaires on anxiety and social skills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parents of children with anxiety disorder assessed their children's anxiety level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parents' of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xiety level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ccording to the children's evaluation. Parents' of children with anxiety disorder showed little expectation concerning their children's social skills but the post-experiment evaluation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on social judgement between the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on expectation and judgement of social skills for the children.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for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anxiety disorder, watching their children in social situations give them more objective understanding concerning their children's social skill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에서는 사회공포증 아동이 사회기술이 부족한지 사회기술에 대한 낮은 기대 및 판단 편향의 문제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사회공포증 아동의 부모들이 일반 아동의 부모들에 대해서 자녀의 사회기술에 대한 낮은 기대와 판단 편향의 문제를 갖고 있는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는 불안장애 클리닉을 방문하여 사회공포증으로 진단받은 아동 16명과 그 부모 그리고 심리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 정상 통제집단 아동 25명과 그 부모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아동들은 비디오 카메라와 일방경이 설치되어 있는 방에서 낯선 여자 성인과 3분 동안 대화를 하였으며 부모들은 일방경으로 자녀의 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전후에 불안과 사회기술을 묻는 질문지를 아동과 부모가 각각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불안장애 아동의 부모는 정상 통제 집단 아동의 부모에 비해 실험 전후의 자녀의 불안 수준을 유의하게 더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에 아동 자료에서는 실험 전후의 불안 수준에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불안장애 아동의 부모는 정상 통제 집단 아동의 부모에 비해 자녀의 사회기술에 대한 더 낮은 기대를 보였으나 자녀의 사회기술을 관찰한 후에 실시한 사회기술에 대한 판단에서는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아동 자료에서는 사회기술에 대한 기대 및 판단에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사회공포증 자녀의 부모가 자녀의 사회기술을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아동의 사회기술을 보다 객관적인 판단하는데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연구결과
    임상 집단은 시드니에 있는 불안장애 클리닉을 방문한 아동 중에서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구조화된 면담(Anxiety Disorders Interview Schedule for DSM-Ⅳ―Children Version: Silverman, & Albano, 1996) 결과, 사회공포증으로 진단받은 1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25명의 통제 통제집단 아동과 부모는 광고로 모집하였으며 심리장애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 집단과 동일한 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실험 과제는 아동을 정면으로 비추는 비디오 카메라와 일방경이 설치되어 있는 방에서 낯선 여자 성인과 3분 동안 대화를 하는 것이었다. 대화의 주제는 제한이 없었으며 아동에게는 대화가 비디오로 녹화될 것이며 나중에 다른 두 명의 어른들이 비디오를 볼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또한 실험에 참여한 부모가 일방경으로 아동의 대화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실험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의 대화를 일방경으로 직접 관찰하였고 오디오 장치를 통해서 대화 내용을 들었다. 실험 전후에 불안과 사회기술을 묻는 질문지를 아동과 부모가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불안장애 아동의 부모는 정상 통제 집단 아동의 부모에 비해 실험 전과 후에 실시한 두 평가 모두에서 자녀의 불안 수준을 더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에 아동 자료에서는 실험 전후에 실시한 불안 수준에서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불안장애 아동의 부모는 정상 통제 집단 아동의 부모에 비해 자녀의 사회기술에 대한 더 낮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녀의 사회기술에 대한 판단에서는 nervous behaviour를 제외한 다른 영역에서는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아동 결과를 보면, 불안장애 아동들은 정상 통제집단 아동들에 비해 중간 수준의 사회기술만이 더 낮은 것으로 기대하였고 그 외 사회기술 측정치에서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회기술에 대한 아동 자신의 판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는 불안장애 아동의 부모들은 일반 아동의 부모들에 비해 낯선 성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 자녀가 경험하는 불안에 대해서 더 높게 평가할 뿐만 아니라 자녀의 사회기술에 대한 낮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는 부모가 자녀의 사회기술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이 불안장애를 가진 자녀의 사회기술을 보다 객관적인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2. 활용방안
    사회공포증을 가진 자녀의 사회기술을 직접 관찰한 결과, 자녀의 사회기술에 대한 평가가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회공포증 아동의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사회공포증을 가진 아동의 구체적인 사회기술 및 수행에 대해서 부모에게 비디오 피드백과 같은 절차를 도입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색인어
  • 사회공포증, 사회기술, 기대, 판단,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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