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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민속문학 비교연구 - 수용과 유형을 중심으로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한국과 독일의 민속문학 비교연구 - 수용과 유형을 중심으로 | 2005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병제(전북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096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9년 07월 16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9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한국과 독일의 민속 문학을 수용사적이며 유형학적으로 비교 검토하여 두 나라 사이에 존재하는 문화적 동질성과 차이를 살펴보았다. 독일민요들은 독일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혹은 일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수용되었다. 이들은 작사에 따라, 번역 및 번안에 따라, 음악에 따라 다르게 수용되었다. 대다수의 독일 민요는 한국의 동요작가들에 의해 번안되어 우리의 정서와 분위기에 맞게 수용되었다. 한국 문학에서는 담시보다는 발라드라는 용어를 서사민요로 대신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서술시, 서사시, 이야기시 등을 구분할 수 있는 어떤 특정한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의미로 이해되어야 한다. 서사민요와는 달리 담시는 하나의 문학 장르로 규정될 수 있는 범주와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담시에 이야기된 사건이 다양하게 전개되거나 분산되어 있지 않고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일관되게 일직선으로 움직인다. 화자나 서술자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도에 맞게 다양한 묘사기법을 사용한다. 이때 골계와 비장 등이 기본적인 표현기법이다. 담시에는 전통적인 소재가 이용된다. 담시는 시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율과 리듬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서사민요와 담시 그리고 판소리 사설에서 발견될 수 있다. 따라서 서사민요들과 판소리의 사설(전체 사설이 아닌, 단가나 혹은 대목)들 중 이러한 특성들을 지닌 것들을 담시라 할 수 있다. 독일과 한국의 민속 문학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대표적인 소재와 모티프들은 오누이, 바다, 물, 숲 등이 있다. 또한 예술적인 표현기법으로 비장과 골계의 미학적 원리가 작용한다. 독일에서 오누이의 모티프는 사회적, 도덕적, 종교적인 요소와 더불어 개인적이고 내적인 상황을 구체화시키는데 이용되었다. 또 바다와 물, 숲 등은 어둠과 밝음, 혼돈과 질서, 외면과 내면이라는 대립적이며 이중적인 의미가 항상 내포되어 있다. 한국의 민속 문학에서는 오누이의 모티프는 대개 일월성신의 신화적 요소로서 작용하며, 물, 숲, 바다 등은 이상적이고 자연적이며 환상적인 세계로서 나타난다. 한국의 민속 문학에 비장보다는 골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독일에서는 골계보다는 비장이 더 큰 의미로 작용한다. 독일이 개인적이고 개별적인 요소들에 더 큰 관심을 갖는 문화라면 한국은 공동체에서의 협동과 조화를 중시한 문화를 갖고 있다.
  • English
  • Die vorliegende Untersuchung zielt darauf ab, einen Vergleich zwischen koreanischer und deutscher Volksliteratur in rezeptionaler und typologischer Perspektive anzustellen. Der erste Teil der Arbeit widmet mit der Rezeptionen (Beobachtung der Ueberlieferung, Verbreitung und Wirkung) der deutschen Volkslieder in Korea. Die deutsche Volkslieder, die in Korea rezipiert werden, haben meistens die weiche, klangvolle und bewegenden Melodien und die kinderliederartige Texte. Sie weisen auch eine ueberschaubare Gliederung, ein einfaches Metrum, staendige Wiederholungen, deutliche Kontraste, niedrige Abstarktionen und umgangsprachliches Sprachgebrauch auf. Der zweite Teil befasst sich mit einen typologischen Vergleich zu den koreanischen und deutschen Balladen bzw erzaehlenden Gedichten. Das wichtigste strukturelle Merkmal der Ballade ist, dass die Lieder - erzaehlendes Volkslied, modernes Erzaehlgedicht - gesungene, fiktionale Erzaehllieder sind, in denen ein Erzaehler eine Begebenheit oder ein Geschehen dramatisch, lyrisch, episch oder in gemischter Form darstellt oder berichtet. Sie sind immer in Versen, meist gereimt und strophisch. Die moderne Ballade hat zwar keine feste strophische oder metrische Form als Voraussetzung, aber die Gliederung der Ballade in gleiche Strophen ist die Regel. Der Verlauf des dargestellten Geschehens ist einstraengig und teleologisch strukturiert. Die Darstellungweise ist meist suggestiv, unmittelbar und distanziert, wodurch das Gedicht ernsthaft, humoristisch, ironisch oder satirisch wirkt.
    Der dritte Teil ist eine vergleichende Untersuchung zur kulturellen Charakteristik und aesthetischen Grundlage in der koreanischen und deutschen Volksliteratur. Die koreanischen Volkspoesie hat distanzierter, ironsicher, sozialkritischer, humoristischer und satirischer als die deutsche Volkspoesie.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한국과 독일의 민속 문학을 수용사적이며 유형학적으로 비교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 사이에 존재하는 문화적 동질성과 차이를 유추해 보았다. 우선 독일민요들은 개화기 이후에 독일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혹은 일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수용되었다. 이들의 유형은 다양하여 작사에 따른 수용, 번역 및 번안에 따른 수용, 음악적인 수용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독일 민요의 수용적인 특징으로는 우리의 정서와 분위기에 맞는 민요들만이 수용되었다. 또한 대다수의 민요들이 한국의 동요작가들에 의해 번안되어 우리에게 수용되었다.
    독일의 담시는 민요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또한 독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그 개념에 대하여도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다. 그렇지만 한국의 문학연구에서는 담시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독일의 담시연구에서 특이점은 담시의 사멸론이다. 독일에서는 20세기 부터 과거의 전통담시와는 다른 서사기법이 사용되었다는 전제 하에 더 이상 담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담시와는 다른 신조어 이야기시라는 용어를 도입하였고 이에 대한 타당성을 찾으려 노력하였다. 그렇지만 담시는 불변의 장르로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신조어인 이야기시라는 용어는 불필요하다.
    한국 문학에서는 담시보다는 (밸)발라드라는 용어를 차용하여 쓰면서 발라드를 서사민요라는 용어로 대신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서사민요라는 용어는 단순하게 서사성이 있는 민요만을 지칭하는 용어로 민요가 아닌 일반적인 시문학은 서사민요에 속하지 않는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게다가 서사시와 서술시의 차이에 관한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서술시, 서사시, 이야기시 등을 구분할 수 있는 어떤 특정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사한 용어로 동일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서사민요와는 달리 담시는 하나의 문학 장르로 규정될 수 있는 범주와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우선 사건이 이야기되는 서사성의 특성을 지닌 서사시이자 이야기시이며 서술시에 속한다. 게다가 이야기된 사건이 다양하게 전개되거나 혹은 분산되어 있지 않고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일관되게 일직선으로 움직인다. 사건을 이야기하는 화자 혹은 서술자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도에 맞게 다양한 묘사기법을 사용한다. 이때 골계와 비장, 은유나 비유 등이 기본적인 표현기법이다. 담시에는 어떤 특정한 혹은 특별한 주제나 소재를 취하지 않지만 대부분은 전통적인 소재가 이용된다. 담시는 시에 속하기 때문에 시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율과 리듬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서사민요와 담시 그리고 판소리 사설에서 발견될 수 있다. 따라서 서사민요들과 판소리의 사설(전체 사설이 아닌, 단가나 혹은 대목)들 중 이러한 특성들을 지닌 것들이 바로 담시라 할 수 있다.
    독일의 담시는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행하던 민속예술 형태의 하나인 벵켈장과도 매우 큰 영향관계에 있다. 그 반면 우리의 판소리도 우리의 담시문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독일의 벵켈장과 우리의 판소리와의 비교문학적 차원에서 문학적, 예술적, 문화적으로 비교해보면 독일이 이성적이고 문자중심이며,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요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변화와 개혁에 더 익숙해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예술적, 문화적 특성은 소리와 동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협동적이고 상호교환적인 사고와 행위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한다고 할 수 있다.
    독일과 한국의 민속 문학에 공통적으로 담긴 대표적인 소재 그리고 모티프들은 오누이, 바다, 물, 숲 등이 있다. 또한 예술적 승화의 방편으로서 비장과 골계 등의 미학적 원리가 작용한다.독일에서 오누이의 모티프는 사회적, 도덕적, 종교적인 요소와 더불어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의미의 대립적 상황을 구체화시키는데 이용되었다. 따라서 대개의 민속 문학 작품들에서는 사랑에 대한 대립적인 요소들의 충돌과 갈등 등이 한 개인의 내적, 외적 상황과 어울려 묘사되어 있다. 그렇지만 한국의 민속 문학에서는 대개 일월성신의 신화적 요소로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바다와 물, 숲 등은 독일의 민속 문학에서 항상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어둠과 밝음, 혼돈과 질서, 외면과 내면이라는 대립적이며 이중적인 의미가 항상 내포되어 있다. 그렇지만 한국의 민속 문학에서는 물, 숲, 바다 등은 이상적이고 자연적이며 환상적인 세계로서 나타난다. 한국의 민속 문학에 비장보다는 골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독일에서는 골계보다는 비장이 더 큰 의미로 작용한다. 독일이 개인적이고 개별적인 요소들에 더 큰 관심을 갖는 문화라면 한국은 공동체에서의 협동과 조화를 중시한 문화를 갖고 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한국과 독일의 민속 문학을 수용사적이며 유형학적으로 비교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 사이에 존재하는 문화적 동질성과 차이를 유추해 보았다.
    독일의 담시는 민요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또한 독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그 개념에 대하여도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다. 담시 사멸론에 관한 이론이 제기되었고 현대담시를 규정하는 새로운 이야기시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지만 담시와 구분되는 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의 문학연구에서는 담시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 문학에서는 담시보다는 (밸)발라드라는 용어를 차용하여 쓰면서 발라드를 서사민요라는 용어로 대신하여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서사시와 서술시의 차이에 관한 논란이 분분하다. 그러나 서술시, 서사시, 이야기시 등을 구분할 수 있는 어떤 특정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사한 용어로 동일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서사민요와는 달리 담시는 하나의 문학 장르로 규정될 수 있는 범주와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우선 사건이 이야기되는 서사성의 특성을 지닌 서사시이자 이야기시이며 서술시에 속한다. 게다가 이야기된 사건이 다양하게 전개되거나 혹은 분산되어 있지 않고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일관되게 일직선으로 움직인다. 사건을 이야기하는 화자 혹은 서술자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도에 맞게 다양한 묘사기법을 사용한다. 이때 골계와 비장, 은유나 비유 등이 기본적인 표현기법이다. 담시에는 어떤 특정한 혹은 특별한 주제나 소재를 취하지 않지만 대부분은 전통적인 소재가 이용된다. 담시는 시에 속하기 때문에 시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율과 리듬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서사민요와 담시 그리고 판소리 사설에서 발견될 수 있다. 따라서 서사민요들과 판소리의 사설(전체 사설이 아닌, 단가나 혹은 대목)들 중 이러한 특성들을 지닌 것들이 바로 담시라 할 수 있다.
    독일의 벵켈장과 우리의 판소리와의 비교문학적 차원에서 문학적, 예술적, 문화적으로 비교해보았다. 독일이 이성적이고 문자중심이며,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요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변화와 개혁에 더 익숙해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은 소리와 동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협동적이고 상호교환적인 사고와 행위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독일과 한국의 민속 문학에 공통적으로 담긴 대표적인 소재 그리고 모티프들은 오누이, 바다, 물, 숲 등이 있다. 또한 예술적 승화의 방편으로서 비장과 골계 등의 미학적 원리가 작용한다. 독일에서 오누이의 모티프는 사회적, 도덕적, 종교적인 요소와 더불어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의미의 대립적 상황을 구체화시키는데 이용되었지만 한국의 민속 문학에서는 대개 일월성신의 신화적이며 사회적인 요소로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의 민속 문학에서는 물, 숲, 바다 등은 이상적이고 자연적이며 환상적인 세계로서 이해되고 있다면, 독일의 민속 문학에서는 항상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어둠과 밝음, 혼돈과 질서, 외면과 내면이라는 대립적이며 이중적인 의미가 그것이다. 한국의 민속 문학에 비장보다는 골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독일에서는 골계보다는 비장이 더 큰 의미로 작용한다. 독일이 개인적이고 개별적인 요소들에 더 큰 관심을 갖는 문화라면 한국은 공동체에서의 협동과 조화를 중시한 문화를 갖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해볼 수 있다.
    첫째는 외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우리의 고유한 문화의 실체를 재인식하고 다른 인접학문들과의 연계성을 추구할 수 있을 하나의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대학이나 문화센터의 민속 문학 비교 강좌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서로 다른 두 나라의 담시문학과 민요에 대한 시대별 발전과정 및 한국의 유입과 변천과정 및 수용 그리고 ‘원본’과 ‘번역본’ 내지는 ‘변용본’에 대한 비교연구의 방법론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셋째, 텍스트에 대한 객관적이며 체계적인 분석방법으로 인해 본 연구결과는 시대와 전통문화를 올바로 통찰하는 비판적 지성과 결합하여 민속 문학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다양한 문화권의 교류와 지역학 연구는 물론,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올바로 인식하고 독창적인 문화발전을 위한 주요 기관에 크게 활용될 것이다. 이는 문화의 고유한 전통을 부활시켜 보다 견고한 문화적, 주체적 학문연구의 토대를 마련해 줄 뿐 아니라, 학문연구의 방법과 이해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 Index terms
  • 민속 문학, 민요, 독일민요, 문화, 담시, 서사무가, 서사민요, 동요, 동화, 전설, 우화, 벵켈장, 로만체, 판소리, 골계, 비장, 해학, 모티프, 상징, 수용, 유형, 장르, 신화, 전통, 묘사 기법, 구조, 미학적 원리 Volk, Volksliteratur, Deutsche Volkslieder, Kultur, Fabel, Parabel, Gattung, Mythologie, Maskentanz, Pansori. Satire, Humor, Metaphor, Adaption, Motive, Legend, Kinderlieder, Ballade, Romanze, Volksballade, Komparative, Tradition, Tragik, Strukturanalyse, Herder, Buerger, Aestehtisches Prin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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