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Search by Achievements Type > Reports View

Reports Detailed Information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1793&local_id=10015492
현대의 과학철학 이론에 끼친 칸트 철학의 영향과 그 생태주의적, 미학적 함의에 관한 연구 - 칸트 철학에서 과학, 도덕, 미학 이론 사이의 단절과 매개를 중심으로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021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9년 07월 30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9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연구기간이 종료된 본 연구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탐구하여 논문을 발표하고자 한다. 칸트 인식론, 윤리학, 미학 사이에서 판단력을 통한 매개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룬 논문과, 칸트의 물자체와 윤리학의 문제, 칸트와 쿤, 핸슨의 패러다임과 관찰의 이론의존성 문제를 다룬 3편의 논문을 발표했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할 논문의 연구방향은 윤리학과 미학에서 칸트의 주제를 현재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칸트 철학을 생태주의의 철학적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 일군의 학자들의 논의를 검토하면서 칸트 윤리학이 그런 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살펴본다. 특히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요나스의 󰡔책임의 원칙: 기술 시대의 생태학적 윤리󰡕, 아펠의 Ethik fuer die Zukunft. Im Diskurs mit Hans Jonas를 읽는다. 정언명령과 생태주의적 책임 윤리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탐구를 진행한다. 그리고 칸트 미학을 나름대로 평가하고 있는 리오타르, 아도로노, 부르디외 등의 학자들의 입장을 살펴본다. 이들이 평가하고 있는 부분 중에서 칸트 미학의 반성적 판단력, 무관심성, 공통감, 숭고미를 중심으로 탐구한다. 칸트의 󰡔판단력비판󰡕, 리오타르의 󰡔칸트의 숭고미에 대하여󰡕, 󰡔분쟁󰡕, 아도르노의 󰡔미학이론󰡕,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을 읽는다. 이를 통해서 칸트 미학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에 주목할 수 있다.
    나아가 칸트의 미학을 자신의 정치철학에 도입한 아렌트의 입장을 살펴본다. 특히 반성적 판단력에 대한 칸트 입장을 새롭게 해석해서 자신의 정치철학에 적용시킨 아렌트와 칸트의 입장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칸트의 󰡔판단력비판󰡕과 아렌트의 󰡔칸트 정치철학 강의󰡕를 읽는다. 이를 통해서 미학을 정치판단에 도입하는 것이 어느 정도 타당성을 지닐 수 있는지 탐구한다.
    지금까지 연구성과를 토대로 과학철학, 생태주의, 미학과 정치 영역에 대한 칸트 철학의 연관성을 정리한다. 이를 통해서 칸트 철학의 현재성을 밝힌다. 동시에 본 연구 성과를 가칭 󰡔칸트 철학의 현대적 해석 가능성들󰡕이라는 이름으로 책으로 출판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칸트 철학의 전체계는 인식 능력들의 조화와 일치, 매개라는 상호적인 관계를 통해서 진리에 대한 내재적인 기준을 제시해 준다. 이것이 바로 칸트가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통해서 실제로 제시한 진리관이다. 초월적인 기준에 의해서 진리 여부가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이성이 지닌 각각의 능력과 각각의 관심 영역들 속에서 각각의 능력은 다른 능력과 분쟁하고 갈등한다. 그러나 이 능력들은 결국 일치, 조화, 매개를 수행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궁극적 근거는 바로 공통감이다. 이런 측면에서 칸트의 철학은 이성 능력들의 분리와 단절을 통한 조화, 매개, 일치의 철학이다. 우리는 이 논문에서 이성 능력들의 단절과 조화, 매개 과정을 구체적으로 추적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이질적인 능력들의 조화와 일치를 가능하게 하는 칸트의 사유가 현대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 English
  • Investigation into the influences of Kant's philosophy on the modern theories in philosophy of science and its ecological, aesthetic implications - Problems of the division and medium between science, ethics and aesthetics in Kant's philosophy

    ― Park, Jong-Sik ―

    Es handelt sich bei dieser Aufsatz um die bestimmende, reflektierende Urteilskraft und die Vermittlungsleistung der Erkenntnisvermögen in Kants Philosophie. Kants Philosophie ist streng dualistisch konzipiert. Sie zerfällt in die zwei Hauptteile der theoretischen und der praktischen Philosophie, in die Hauptteile von sinnlicher Rezeptivität und intellektueller Spontaneität bzw. Anschauung und Begriff, von Natur und Vernunft bzw. Erscheinung und Idee, von Verstand und Einbildungskraft. Die Dichotomien der Kantischen Philosophie immer wieder kommen vor eine unübersehbare Kluft zu stehen. Also wir müssen sich darauf besinnen, wie über die Abgründe Brücke geschlagen werden können, wenn anders die Philosophie, die Erkenntnis und gleichsam die Welt eine Einheit haben sollen, und der Mensch eine Einheit. Aufhebbar sind die Dichotomien auf dem Boden der Kantischen Philosophie zwar in keinem Fall, weil deren Grundfigur eine Polarität ist. Die Pole der Kantischen Philosophie sind nicht schon mit dem jeweils andern vermittelt, sondern müssen als unabhängig von einander bestehend gedacht werden; Doch wir können in keinem Fall auf die Verknüpfung der Getrennten verzicht werden.
    Die Instanz, von der Kant die Leistung notwendiger Verknüpfungen erwartet, ist die Urteilskraft, und zwar sofern sie reflektierend, nicht sofern sie bestimmend verfährt. Sie fungiert als ein Vermögen, nur zum Verknüpfen zu dienen. Die zu überbrückenden Klüfte sind zwar vielfältig, das überbrückende Vermögen aber gleichwohl im Grunde nur eines Vermögen; eine Urteilskraft. Wir sind zu untersuchen, zwischen welchen der Gegensätze die von Kant vorgeschlagene Vermittlungsinstanz der reflektierenden Urteilskraft zu vermitteln vermag, und auf welche Weise ihr das gelingt. Die Lösung der spezifische Verknüpfungsaufgabe erwartet Kant von der Urteilskraft und Gemeinsinn.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칸트와 핸슨, 쿤을 단선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범주를 통한 인식 구성의 의미를 핸슨, 쿤의 패러다임과 연결시켜 볼 수 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서 우리는 개념틀이 없는 인식이란 존재할 수 없으며, 개념틀없는 지식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식 주체의 다양한 종류의 경험이 관찰에 영향을 미치며, 지식은 인식 주체의 경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절대적 지식의 불가능성과 개념틀에 근거한 상대적 진리라는 사유의 원천은 바로 칸트의 범주를 통한 인식 구성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 순수한 시선이나 중립적 관찰을 통해서만 과학이 출발한다는 환상은 유지될 수 없다. 투명한 이성과 투명한 관찰, 이것은 계몽의 신화일 뿐이다. 핸슨이 지적한 대로 본다는 것은 안구 운동 그 이상의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백지 상태에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다. 해석학에 따르자면 텍스트 해석에는 이미 선이해와 선입견이 들어 있다. 기존의 전통이 이미 텍스트 해석에 작용하고, 그런 입장을 통해 텍스트가 더 잘 이해되고, 동시에 기존의 입장을 변경하고 이 변경이 텍스트 이해를 더 잘 하게 해주고 하는 해석학적 순환이 존재한다. 모든 것은 맥락 속에 존재하며, 개념틀에 의한 인식이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은 상대적이며, 모든 지식은 존재구속성을 지닌다. 구체적인 삶의 방식과 관계하지 않는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순수자아나 순수한 관찰은 허구일 뿐이다. 칸트의 개념틀 우선주의는 논리실증주의와 신신증주의가 주장하는 자연과학에 의한 방법론적 일원론을 비판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나아가 하이데거, 가다머는 해석학 중심의 방법론적 일원론을 주장한다. 과학은 넓은 의미에서 해석학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모든 텍스트는 해석이고, 모든 삶은 해석 대상이다. 이런 측면에서 칸트의 개념틀중심주의는 현대의 학문적 경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칸트 혁명이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상황 때문이다.
    칸트는 인식론의 한계를 밝히면서 물자체 개념의 이중성을 통해서 선험적 자유의 가능성을 정당화한다. 칸트는 이처럼 자유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질문이 근거하고 있는 토대를 폭로하고 긍정과 부정의 양자를 동시에 거부하면서 자유에 대한 물음에 새로운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것이 선험적 이념에 대한 칸트의 접근 방식이다. 칸트의 새로운 해결 방식이란 인식론적인, 구성적인 의미에서 부정되었던 물자체 개념을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칸트는 자유 문제를 올바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자체 개념의 이중성에 주목하는 것이 바로 제 3 이율배반을 해결하는 올바른 방식이라고 한다. 칸트는 현상계와 물자체 세계를 구분하면서 물자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때만 자유의 영역을 구제할 수 있다고 한다. 현상계와 물자체계를 모순적인 것으로 파악할 것이 아니라 조화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식의 영역과 물자체의 영역은 동일한 차원에서 논의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상이한 차원에서 다루어질 문제라는 것이다. 자연필연성이 훼손되거나 자연필연성만이 존재한다는 딜레마의 결론을 거부하면서 자유필연성은 자연필연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대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유필연성으로부터 단적으로 스스로 어떤 행위를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연 인과성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유 인과성의 계열과 자연 인과성의 계열은 각각 유지되기 때문이다.
    칸트는 인식과 도덕을 넘어선 미학의 영역을 설정한다. 오성, 이성, 판단력 사이의 매개활동을 통해 자연과 자유, 인식과 도덕, 이론과 실천 사이에 놓여 있는 거대한 심연에 다리를 놓고자 한다. 󰡔순수이성비판󰡕과 󰡔실천이성비판󰡕의 독자성을 인정하면서 그 둘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판단력비판󰡕의 근본목적이다. 칸트는 그 방법을 목적론에서 찾는다. 칸트는 현상에 대한 입법으로서 오성, 물자체에 대한 입법으로서 이성이라는 두 가지 영역을 고유하게 인정하면서 동시에 그 두 영역을 연결시키는 작업, 두 영역의 독자성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두 영역을 매개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칸트의 미학은 반성적 판단력이 이론 이성과 실천 이성을 매개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절대적 통일을 거부한다. 이것은 모든 것을 보편적인 것에 포섭시키려는 과학 중심주의에 대한 거부를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반성적 판단력은 다양한 이성 능력을 지닌 이성적 존재자에 대한 비판을 강조하는 것이다. 갈등과 분쟁, 대립과 반목 속에서도 여전히 일치와 조화, 매개, 통일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이기도 하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칸트는 도덕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식의 영역에 한계를 긋는다. 인식할 수 없는 영역을 설정하고 도덕의 영역을 인식이 아니라 요청을 통해서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실천이성의 우위는 자연과학이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다는 과학중심주의에 대한 강한 거부를 나타낸다. 과학의 활동은 인식의 영역에서 인정하되, 과학이 인간의 모든 활동과 영역을 설명할 수 있다는 환상을 부정하면서 도덕의 영역을 인식이 아닌 요청을 통해서 확보하고자 한다. 도덕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서 칸트는 인식의 영역에서 통제적 이념으로 남겨둔 물자체 개념을 선험적 변증론에서 물자체의 존재 가능성을 이론적으로는 모순이 아니라고 밝힌다. 그러나 물자체의 실재성 증명은 실천이성비판에서 이루어진다. 도덕과 자유가 없는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는 소박한 진리를 인식의 한계 설정을 통해서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방식은 과학의 자연에 대한 설명의 유용성을 인정하면서도 도덕을 과학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월권적 행위를 막을 수 있는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물자체 개념은 인식의 영역에서는 거부되지만 실천과 도덕의 영역에서는 요청된다. 칸트는 모순적인 것처럼 보이는 물자체 개념의 이러한 이중적 측면을 조화시켜서 자유 문제를 새롭게 해결한 것이다. 이렇게 전통 형이상학의 문제를 긍정과 부정의 방식이 아니라, 물자체 개념의 이중성을 밝히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그 모순을 해소시킨다. 이를 통해 자유냐 필연이냐 하는 낡은 문제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다. 인간의 이중성, 물자체의 이중성이 자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물자체의 이중성, 애매성이라는 골치 아픈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자유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칸트의 공헌이다. 칸트는 이처럼 물자체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인식과 자유의 갈등과 대립을 올바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히려 물자체 개념의 이중성이라는 긴장 관계를 통해서 자유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물자체 개념은 도덕철학을 정립하는데 필수적인 개념이다. 인식과 도덕 영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바로 물자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물자체 개념을 해석할 때 비로소 자유의 논리적 가능성이 열린다. 만약 물자체 개념을 추방한다면 칸트 철학은 역동성은 상실될 것이다. 동시에 자연 인과성과 자유 인과성의 연결도 불가능해지고 도덕성도 확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처럼 물자체 개념의 이중성이 제 3 이율배반에서 자유의 논리적 가능성을, 자연과 자유의 영역을 연결시켜주는 것이다. 이처럼 칸트 철학에서는 물자체 개념이 󰡔순수이성비판󰡕의 「선험적 감성론」부터 시작해서 제 3 이유배반의 자유 문제, 실천이성의 도덕 문제를 다루는데까지 지속적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칸트가 기획한 능력들의 구분과 그것으로 인한 갈등과 분쟁, 그리고 그런 분쟁을 일치, 조화, 매개시키려는 노력은 인간 이성의 절대적 통일을 낙관적으로 주장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회의이자 거부이다. 오늘날 우리는 근대 이성주의의 기획에 의해서 생겨난 폐해에 대한 반성과 그 해결책을 칸트에게서 찾으려는 철학자들을 발견할 수 있다. 칸트의 능력들의 분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칸트의 능력들의 분리를 극단적으로 진행시킨 리요따르, 칸트의 반성적 판단력에 기초해서 정치 철학을 전개하고 있는 아렌트, 칸트 미학의 반성적 판단력과 숭고의 비규정성을 중시하는 아도르노, 칸트 철학을 능력들의 분리와 일치라는 입장에서 공통감을 중시하는 들뢰즈 등이 그들이다. 이처럼 이런 인간에게 부과된 갈등과 조화의 숙명에 대한 반성을 통해 인간은 보다 나은 삶의 조건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칸트, 이성능력,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감성형식, 오성형식, 범주, 물자체, 현상, 자유, 인과율, 선험적 변증론, 오류추리, 자연인과성, 자유인과성, 도덕법칙, 선의지, 양심, 도덕의 사실, 의지, 핸슨, 관찰의 이론의존성, 관찰의 중립성, 객관적 관찰, 쿤, 패러다임, 패러다임 변화, 공약불가능성, 개념틀 중심주의, 규정적 판단력, 반성적 판단력, 미학, 취미판단, 보편적 취미판단, 숭고, 쾌, 불쾌, 오성과 상상력의 유희, 매개활동, 능력의 조화, 목적론
  • List of digital content of this reports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This document, it is necessary to display the original author and you do not have permission
    to use copyrighted material for-profit
  • In addition , it does not allow the change or secondary writings of work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