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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윤리학과 노장의 도 사상을 통한 『더버빌가의 테스』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포스트모던 윤리학과 노장의 도 사상을 통한 『더버빌가의 테스』연구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재성(부산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632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4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구조주의에 입각한 비평이론, 그중 윤리학의 입장에서 보면 토마스 하디(Thomas Hardy)의 작품인물인 테스는 독자로 하여금 그 어떠한 관념화도 모두 해체하고 그 관념화의 주체인 독자의 자아의 유한성 너머로 이끌어주는 인물이며, 따라서 예술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인물이라고 하겠다. 가장 훌륭한 빅토리아시대 작가들 중 하나인 하디가 자신의 모든 창작 작품인물들 중 가장 좋아했던 테스(Tess)는 그만큼 자의식을 통하여 관념화, 개념화되지 않은 인간의 근본을 담아내는 인물이다. 본 논문은 이 테스라는 인물이 그만큼 인간성에 가장 충실한 성격이 소설 속에 형상화된 것임을 동양과 서양 모두의 이론의 공통성을 통하여 검증함을 목적으로 한다. 문학작품인물인 테스를 포스트모던 윤리학의 비평이론으로 검증함은 그녀가 인간성의 근본을 나타내는 인물임을 밝히는 연구이다. 그리고 그러한 테스를 통하여 소설 『더버빌가의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가 독자를 자신의 자아의 한계 너머에 있는 인간성의 근본으로 이끈다는 것을 입증하는 작업이다. 테스를 포스트모던 윤리학의 비평이론으로 검증함은 그녀가 인간성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을 나타내는 인물이라는 것은 또한 가장 보편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업이기도 하다.
  • 영문
  • This paper explores how Thomas Hardy's novel, Tess of the D'urbevilles, leads the reader to the ethical dimension where the totality of the reader's ontological subjectivity is sundered and subjected to the other, the wholly exterior realm of itself. It uses both Western postmodern ethics and Eastern Daoism: the ethical speculation of Emmanuel Levinas, Derrida, Deluze and Lacan is united with Laozi and Zhuangzi's thought. Tess, who is situated between Angel, a too much moralistic man, and Alec, who tries to abuse Tess just to gratify his own egoistic desire, is torn between the two men. It is demonstrated here that Tess is a supreme literary figure that embodies the fundamental ethics and leads the reader's mind to its outsid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This paper explores how Thomas Hardy's novel, Tess of the D'urbevilles, leads the reader to the ethical dimension where the totality of the reader's ontological subjectivity is sundered and subjected to the other, the wholly exterior realm of itself. It uses both Western postmodern ethics and Eastern Daoism: the ethical speculation of Emmanuel Levinas, Derrida, Deluze and Lacan is united with Laozi and Zhuangzi's thought. Tess, who is situated between Angel, a too much moralistic man, and Alec, who tries to abuse Tess just to gratify his own egoistic desire, is torn between the two men. It is demonstrated here that Tess is a supreme literary figure that embodies the fundamental ethics and leads the reader's mind to its outside.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단지 『더버빌가의 테스』에 대한 또 다른 하나의 연구가 아니라 서양의 포스트모던 윤리비평이 추구하는 바가 동양의 노장사상을 통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동서양의 철학과 예술, 특별히 문학연구가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 노력하였다. 이러한 방향설정은 동양에서 서양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철학과 예술, 문학 비평의 진행현황을 중요시하여 현대서양의 포스트모더니즘에서부터 고대동양의 노장사상으로 진행시키며 공헌함에 있다. 즉 이 논문은 현대시대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존재를 먼저 온전히 인정하고 그것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 발전해 나가기 위한 방향으로 노장의 접목이 이루어져야 노장의 실효성이 현대에 증명이 되고 이 세계화의 시대에 동서양 사상이 인간의 예술과 문학 활동을 함께 발전시킬 계기가 형성이 되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러한 방향으로 앞으로의 연구의 방향설정에 기여할 바가 크리라고 본다.
  • 색인어
  • 토마스 하디, 테스, 문학비평이론, 포스트모더니즘, 윤리학적 비평, 레비나스, 데리다, 들뢰즈, 노자, 장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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