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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고령자의 신체구성, 일상생활활동능력 (ADL지표), 건강관련체력, 신체활동수준 평가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과 일본 고령자의 신체구성, 일상생활활동능력 & #40;ADL지표& #41;, 건강관련체력, 신체활동수준 평가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미숙(한국체육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G00028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우리나라의 2006년 시점의 고령화는 전체인구의 9.5%에 도달하고 있으며 동아시아권 국가로서 유사한 생활습관을 가진 세계 최장수국 일본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우려하고 있다. 고령자의 신체기능 저하는 자립된 일상생활에 필수인 전신이동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생활의 질의 감소, 그리고 낙상과 골절위험이 증가된다. 이러한 점에서 고령화의 객관적 신체기능을 평가하는 것은 신체적 허약의 정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한국과 일본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일상적 생활습관과 신체활동, 건강관련체력, 신체구성, 일상생활동작능력 (ADL 지표)등의 비교와 평가를 통하여 건강하고 활력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들의 건강한 장수를 위한 생활습관 및 신체활동, 건강운동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우리나라의 대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고령여성 200명과 일본 대도시의 고령여성 197명이었다. 고령자의 보행능력, 의자에서 앉았다가 서기, 계단오르내리기, 낙상에 관련된 평형능력, 자세변환 유지, 상지와 하지의 동적 근력, Barthel index, Lawton index , 생활습관과 신체활동, 주관적 건강도 조사, 건강관련체력요소의 구성요소 신체구성은 Physion XP를 이용하여 체지방 및 근육량 등을 측정했다. 한·일 양 국가 간의 비교를 목적으로 적용된 통계기법은 SPSS 15.0 windows를 사용하여 t 검정, 카이자승, 주성분분석 등을 실시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가 고령자의 포괄적 신체건강도는 한국이 일본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포괄적 신체건강도는 신체적 허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신체적자립에서 허약수준과 요간병으로 이행하는 요인이며 이동능력의 감소와 신체활동의 감소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일상생활의 신체활동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주 3회미만 빈도로 외출하는 비율이 한국은 4.7%, 일본은12.8%였다. 일상생활의 생활습관과 신체활동수준을 반영하고 건강과 관련되어 있는 신체수행능력검사를 비교한 결과 동적 평형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검사항목에서 일본인이 높은 수준이었다. 한국 고령여성의 평형성, 보행능력에 일본인과 비교하여 조기저하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연령의 증가에 따른 신체적 기능 적정수준을 유지하기위한 대책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 영문
  • Although advances in medical care have enabled many older people to live for long time, unfortunately, these increases in longevity are not always accompanied by good physical health, and many older persons suffer from various chronic disease that adversely affect theair quality of life. While some people experience relatively rapid declines in functional and physiological, psychological functioning as they grow older, others undergo remarkably less-pronounced deteriorations over time. For example, Korea and Japan are close neighbors geographically and have similar cultures, but life expectancy for both countries in 2006 has been much longer in Japan than in Korea. There is now ample evidence to indicate that sedentary life style are the most prevalent risk factor for choronic disease in idustrialized countries. Nonetheeless, there have been few comparative studies between the two countries.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elderly women using body composition, activity of daily living, physical activity level, and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The participants included in this investigation were 200 Korean and 197 Japanese older women ranging in age from 65-87 years lived in semiurban or urban areas closed to Seoul and Tokyo. Th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senior exercise program. All participants were volunteers, and included both Korean and Japanese women from a variety of socio-economic background, but excluded those who could not independently manage such daily activities as shopping, eating, bathing, or dressing. The all test items chosen were selected in order to various dimensions of ADL functioning and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including functional reach, step test, 5 m walking, 5 times chair sit and stand, tandem balance, timed up and go, dynamic agility, sit and reach in sitting, grip strength. Measurement of coronary risk factors blood pressure, body fat, muscle volume using Physion XP was conducted on same day as the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assessment. Our questionnaire including Barthel index, Lawton index, habitual physical activity, subjective health index results confirmed that Japanese elderly were engaging in more vigorous physical activity for a longer duration and at a higher frequency compared to Korean elderly.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were computed for all variables.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was used to assess the univariat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t-test,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were used to test the significance of the differences between two countries using Windows SPSS 15.0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t at p<.05 in all analyses. It can be concluded from this study, 1) the advancing age significantly affects functional performance for almost all test items in older women of both countries, 2) that the higher functional fitness level reflects a lifestyle of more engagement in physical activity with a longer duration, and higher frequency, 3) that the instrument called functional fitness score is assessed valid for discriminating between Korean and Japanese older women. A most interesting finding resulted from this study suggests that seven year difference in life expectancy commonly reported in population studies with Korean and Japanese older women corresponds to difference in functional fitness score. Japanese women are likely to have relatively higher economic and social status than Korean women, and this might indirectly contributed in part to having a greater opportunity to engage in active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program, theryby allowing them to obtain higher functional statu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에서는 고령사회의 도래와 함께 연구 주제 중 특히 건강하고 활력적 장수사회의 신체적 자립도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고령자를 대상으로 일상적 생활습관과 신체활동, 건강관련체력, 신체구성, 일상생활동작능력등의 비교와 평가를 통하여 건강하고 활력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일 양국 고령자들의 건강한 장수를 위한 생활습관 및 신체활동, 건강운동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우리나라의 대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고령여성 200명이며 대상자는 시나 구청에서 운영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한 7520명중, 본 연구의 조건에 따라서 추출했다. 일본 대도시의 고령비율 18.4%인 S시에 거주하는 고령여성 197명이고, 시내 29단체의 노인클럽가입자 2100명 중에서 본 연구의 조건에 따라서 추출했다. 기본적 일상생활 동작을 반영하는 식사, 옷 입기, 입욕, 용변보기 등 기본적인 신체동작 (10영역), 수단적 일상생활 동작에 관련된 교통기관의 이용과, 전화대응, 물건사기, 식사준비, 가사돌보기, 세탁, 복약관리, 금전관리 8영역, 계 18영역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생활기능의 자립도에 보조가 필요 하지 않는 자를 선택했다. 고령자가 신체적으로 자립된 일상생활을 보내는데 필수 요소인 보행능력, 의자에서 앉았다가 서기, 계단오르내리기, 낙상에 관련된 평형능력, 자세변환 유지, 상지와 하지의 동적 근력을 반영할 수 있는 검사항목을 선택하고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측정했다. 기본적 일상생활동작에 대해서는 Barthel index를, 수단적 일상생활 동작은 Lawton index를 적용하여 조사했다. 생활 습관 및 신체활동, 주관적 건강도 조사는 후쿠하라에 의해 번역 작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여 평가했다. 생활습관의 조사내용은 외출빈도, 질환, 가족구성에 관한 것이고 질문지에 의해 평가했다. 건강관련체력요소로서 중요한 신체구성은 Physion XP를 이용하여 체지방 및 근육량 등을 측정했다. 한·일 양 국가 간의 비교를 목적으로 적용된 통계기법은 t 검정, 카이자승, 주성분분석을 적용했으며 양국의 종합적 신체기능 수준은 제 1주성분 득점을 산출하여 비교했다. SPSS 15.0 windows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검정에 대한 통계적 유의수준은 5% 이하로 설정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한국과 일본 양국가 고령자의 포괄적 신체건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SF-36 설문지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한국이 67.1점, 일본이 80.1점을 나타냈으며, 한국이 일본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일상생활의 생활습관과 신체활동수준을 반영하고 건강과 관련되어 있는 신체수행능력검사를 비교했다. 일본의 65~74세 집단의 정적평형성, 이동과 복합적 협응능력영역에서 다른 집단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값을 나타냈다. 한국의 경우 65세~74세군과 75세~84세군 간에 이들 영역 평균치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일본의 경우 두 연령집단간에 차이가 없었다. 일본인과 비교하여 한국 고령여성의 평형성, 이동협응능력에 조기저하현상이 관찰된 것은 연령의 증가에 따른 신체적 허약함 및 요간병 상태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이 예측된다. 한편 하지근력, 동적평형성, 보행능력을 반영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연령과 국가별로 양 요인에 유의한 주효과를 보였다. 한국과 일본의 고령여성에게 측정한 9항목의 신체수행능력검사에 주성분 분석을 적용한 결과 높은 인자부하량을 나타낸 것은 동적 민첩성요소인 up&go 였다. 한국인 고령자가 7.9초로서 bischoff 등 (2003) 의 보고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지만, 일본인은 6.1초로서 보다 빠른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것은 상기의 평형성능력에 더하여 하지근력과 보행능력도 한국이 일본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고령자의 신체기능 수준의 조기저하를 지연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에 공헌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일본이나 미국 등 이미고령사회의 대비책이 잘 진전되어 있는 나라들과는 달리 본 연구자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 본 결과 여러 면에서 난관이 많은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노후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가 결여되어 있는 고령자 집단을 설득시키는 절차에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며 연구진행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산재되어 있는 우리나라 노인관련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남녀모두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의 모범사례 등과 비교하면서 연구결과를 피드백 하면 고령자의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건강증진, 신체적 자립기능의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개개인의 vitality aging, healthy aging, successful aging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고령자, 신체활동, 일상생활동능력, 건강관련체력, 신체활동, 노화, 신체기능, 성공적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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