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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에서 활동한 한인혁명가들의 역사 회상과 논쟁, 1950년대에서 1980대까지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극동러시아에서 활동한 한인혁명가들의 역사 회상과 논쟁, 1950년대에서 1980대까지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반병률(한국외국어대학교& #40;글로벌캠퍼스&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47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1930년대 중반 러시아 한인사회에 불어닥친 스탈린대탄압과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는 만주와 러시아지역에서의 항일혁명운동에 관한 역사기록, 자료들의 소실을 초래하였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1950년대이후 후르시초프의 부분적인 자유화정책으로 스탈린대탄압을 모면한 생존 혁명가들이 과거 항일혁명운동을 복원하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인섭 등 이들 혁명참가자들이 남긴 회상기, 편지, 기고문, 역사서, 진술서, 증언 등을 수집하였다. 아울러 이들 가운데서 가장 많은 자료를 남기고, 항일투쟁, 혁명운동에 참여했던 생존자들의 수기를 수집한 이인섭의 가족들을 만나 아버지에 대한 회상을 청취하고 자료들을 수집해왔다. 수집한 자료들을 필자별,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현재 수집한 자료들의 필자들은 다음과 같다. 김희천 (슈코토보 한인빨찌산부대 간부), 역사학자 김승화 형제, (2) 류학관 (차도선의병부대 참가자), (3) 윤철규(독립단 간부), (4) 이종학, (5) 김알렉산드라의 친동생 마리야 페뜨로브나, (6) 김알렉산드라의 아들 보리스, (7) 김재규 (8) 김승빈 (서로군정서, 고려혁명군 지도자), (9) 박철, (10) 김원, (11) 강상진, (12), 최진일, (13) 박우, (14) 홍파(이민환, 이승), (15), 최호림, (16) 이인섭 그리고 1950년대말이후 역사복원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혁명가들인 이인섭, 계봉우, 김병하, 김마트베이, 김승화, 김규면, 홍파, 김세일 등 주요 인물들의 과거 경력, 스탈린대탄압과 강제이주 전후의 행적 등을 분석·정리하였다. 이들 피체·심문과정, 석방후 행적 등을 분석함으로써 스탈린대탄압에 대한 이들의 주체적 대응노력을 분석하였다. 이들이 항일혁명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들, 즉 회상기 집필, 자료수집과 교환, 신문·잡지에의 기고,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대중들에게 읽힐 보다 체계적인 항일투쟁·혁명운동사와 역사소설 집필 등을 분석하였다. 끝으로 이들의 역사복원운동에서 주요한 주제가 되었던 "항일투쟁·국민전쟁 참가자들의 역사서술상의 쟁점들"을 추출하였다. 이들간의 역사논쟁에서 제기되었던 주요쟁점들은 항일과 친일의 문제, 혁명과 반혁명의 문제, 파쟁의 문제, 자유시참변 등 항일혁명과정에서 발생했던 주요 사건들, 그리고 이동휘, 홍범도, 최고려 등과 항일혁명과정에서 쟁점의 대상이 되었던 인물들에 평가 등이다.
  • 영문
  • Stalin's purge and forced deportation of Koreans to Central Asia brought about the loss of historical materials which would told about anti-Japanese and revolutionary activities in Russia and Manchuria. Khrushchev's limited liberalization in late 1950s and early 1960s encouraged old Korean revolutionaries to write biographies, newspaper articles and letters which contained vivid memories about their anti-Japanese and revolutionary activities. I collected those materials which I collected by field trip to Kazakhstan and Uzbekistan in early September, 2005 . During the field trip, I met families of Yi In-seop and other revolutionaries. Tthe revolutionaries who wrote biographic memories are as follow: Kim Hi-cheon, Kim Seung-hwa, Ryiu Hak-kwan, Yun Cheol-gyu, Yi Chong-hak, Kim Aleksandra's yunger sister and son, Kim Jae-gyum Kim Seung-bin, Bak Cheol, Kim Won, Gang Sang-jin, Choe Jin-il, Bak U, Hong Pa, Choe Ho-rim, Yi In-seop.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1930년대 중반 한인사회에 불어닥친 스탈린대탄압과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로 인하여 만주와 러시아지역에서 활동한 한인혁명운동과 혁명가들에 대하여, 항일투쟁·혁명운동에 참가했던 이들이 남긴 회상기, 편지, 기고문, 역사서, 진술서, 증언 등을 수집하였다. 아울러 이들 가운데서 가장 많은 자료를 남기고, 항일투쟁, 혁명운동에 참여했던 생존자들의 수기를 수집한 이인섭의 가족들을 만나 아버지에 대한 회상을 청취하고 자료들을 수집해왔다. 수집한 자료들을 필자별, 유형별로 분류하였다. 현재 수집한 자료들의 필자들은 다음과 같다. 김희천 (슈코토보 한인빨찌산부대 간부), 역사학자 김승화 형제, (2) 류학관 (차도선의병부대 참가자), (3) 윤철규(독립단 간부), (4) 이종학, (5) 김알렉산드라의 친동생 마리야 페뜨로브나, (6) 김알렉산드라의 아들 보리스, (7) 김재규 (8) 김승빈 (서로군정서, 고려혁명군 지도자), (9) 박철, (10) 김원, (11) 강상진, (12), 최진일, (13) 박우, (14) 홍파(이민환, 이승), (15), 최호림, (16) 이인섭
    그리고 1950년대말이후 역사복원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혁명가들인 이인섭, 계봉우, 김병하, 김마트베이, 김승화, 김규면, 홍파, 김세일 등 주요 인물들의 과거 경력, 스탈린대탄압과 강제이주 전후의 행적 등을 분석·정리하였다. 이들 피체·심문과정, 석방후 행적 등을 분석함으로써 스탈린대탄압에 대한 이들의 주체적 대응노력을 분석하였다. 이들이 항일혁명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들, 즉 회상기 집필, 자료수집과 교환, 신문·잡지에의 기고,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대중들에게 읽힐 보다 체계적인 항일투쟁·혁명운동사와 역사소설 집필 등을 분석하였다. 끝으로 이들의 역사복원운동에서 주요한 주제가 되었던 “항일투쟁·국민전쟁 참가자들의 역사서술상의 쟁점들”을 추출하였다. 이들간의 역사논쟁에서 제기되었던 주요쟁점들은 항일과 친일의 문제, 혁명과 반혁명의 문제, 파쟁의 문제, 자유시참변 등 항일혁명과정에서 발생했던 주요 사건들, 그리고 이동휘, 홍범도, 최고려 등과 항일혁명과정에서 쟁점의 대상이 되었던 인물들에 평가 등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현재 입수한 주요 자료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김관수-의병대>, 113쪽. 2. <亡命者의 手記에서 8: 모쓰크와에서 해삼까지, 1920년 1924년까지>, 171쪽. 3. <망명자의 수기에서: 하바로브스크에서 알마-아타까지, 99쪽. 4. <기서 초안 리동휘>, 25-120쪽.
    5. <유진구 (리해사)> 1-24쪽. 6. <홍범도장군>(미완성), 177쪽. 7. <조선인민의 전설적 영웅 홍범도을 추억하며서>, 14쪽. 8. <조선의병대장 홍범도-그의 서거 15주년에 제하여>, <<레닌기치>> 1958년 10월 25일자, 2면. 9. <저명한 빨찌산 대장 홍범도>, <<조선로동자>> 1958년 10월 25일자 3면>, 5쪽. 10. <최재형, 김리직, 엄주필 동지들을 추억하면서> 29쪽. 11. <동청철도 40주년> 52쪽. 12. <한인사회당-한인공산당 대표회-중앙간부에서 토의 결정한 중요한 문제들> 17쪽. 13. 이인섭, <최고려 자서전을 연구하다가 나의 소감-다만 참고재료로써->, 1961년, 10월 27일 안지산시에서. 정문연 간행, <<한국독립운동사자료집-홍범도편->>(1995년), 313-339쪽. 14. <"우랄도동자동맹," 꼴차크백파도당의 패망, 상해고려공산당 창건>, 연도미상. 31쪽. 독립기념관 소장. 15. <한인사회당 참고재료>, (1) 1-51쪽. (2) 52-69쪽. (3) 70-87쪽, (4) 88-94쪽, (5) 95-132, (6) 133-136쪽. 독립기념관 소장. 16. <원동인민위원소비예트(원동인민정부) 외교위원 김알렉산드라 뻬뜨로브나에 대한 회상기>, 47쪽. 17. 김알렉산드라, 한창걸, 홍범도 등에 관한 약전. 만주와 러시아원동에서 독립군, 빨찌산운동에 참가하였던 동지들의 회상기 다수 수집. 이들 빨찌산 투사들과 소설 홍범도 작가인 김세일과 주고받은 서신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들은 3편 정도의 논문으로 정리하여 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분량이 많아질 경우 단행본 출판을 검토할 것이다. 특히 위에 소개한 수집 자료들 가운데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것들을 자료집으로 묶는 방안도 적극 고려할 것임. 자료집의 경우, 러시아한인사회와 관련된 중요문헌, 살아남은 혁명가들간에 교환된 서한집, 자서전적 혁명운동 수기, 각혁명운동단체, 의병대대(빨찌산부대), 독립군부대에 관한 약사 등으로 나누어 편집하여 간행할 예정이다.
  • 색인어
  • 러시아혁명, 시베리아 내전, 이인섭, 홍파, 김승빈, 스탈린, 강제이주, 중앙아시아, 크즐오르다, 안지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원동,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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