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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2079&local_id=10016515
f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의 지방노동시장 특성과 지역정체성 탐색 - 한인 불법체류노동자의 활동을 중심으로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사업별 신청요강보기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B00797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7년 05월 25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은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이민자 공동체이면서 동시에 해외 한인 집단거주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 다문화주의 사회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을 상징하는 획일화된 정체성의 공간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러한 지리적 상상력에 의한 고정된 한국성의 재현은 최근 실제 한인타운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초국적 자본과 노동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세계화 시대에 처해있는 한인타운은 탈영토화 및 재영토화 과정의 사이성과 세분화된 다양한 정체성의 혼성성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한국으로부터의 초국적 자본이 대규모로 투자되어 화려한 경관의 변화를 보이고 있는 이면에는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각 계층과 정체성 집단간의 갈등과 경합의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세계화의 시대적 전략인 한국의 초국적주의와 미국이 추구하는 전통의 다문화주의가 후기산업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도심부에서 상호작용하여 독특한 사회문화적 특성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현대사회의 국제 이민자들은 특정 지역에 고정되어 항구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며, 그들의 정체성은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에 있다.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태평양을 건너간 한인이민자들과 그 후손들은 이제 국경선을 넘나드는 다층적 관계들의 영향을 받아 더 이상 "용광로"나 "샐러드접시", 혹은 "다문화주의"의 국가 경계선 내에 갇혀있지 않게 되었다. 이제 "초국적 이주자"들은 특정 국가에 뿌리내림을 통한 동화나 공존이 아니라 "분절화된 통합"의 과정을 통하여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민족집단간 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주의 기원지 국가와 목적지 국가간의 경계선이 희미해진 상황에서 초국적 이주자들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기회를 갖게 되었고 유연적인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특히 독특한 상황에 처해있는 불법체류 노동자들의 경우도 정체성의 파편화와 통합화가 혼합된 채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인타운은 일방적 흐름의 중간에 위치한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의 한인집단 엔클레이브가 아니며 다양한 집단들의 정체성의 갈등, 경합을 벌이고, 다양한 사회, 경제 관계들이 교차하는 혼용성의 다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 English
  • Los Angeles Koreatown is well known as the largest Korean immigrants’ ethnic community, and thus as an iconic space of Korean-ness in the multicultural society of the U.S. Frequently generating a ‘fixed’ representation of L.A. Koreatown’s Korean-ness, such a geographical imagination tends to mask the real variety and in-betweeness in which the Koreatown is situated in the globalized era of transnational human and capital mobility. The 2000 US Census shows that it has only about 20% Korean residents, even if it is filled mostly with Korean small and large businesses. Latino residents, mostly working at the Korean businesses, account for more than 60%. Even in the ethnic categories of Koreans and Latinos, various segmented ethnic sub-identities have culturally and politically produced, contested, and flexible reshaped. This proliferation of collective identities in Koreatown has been in recent decades affected by the interplay of American multiculturalism and Korean transnationalism.
    In this paper, considering identity not as a fixed position but a process itself, we interrogate the term hybrid identity and explores how different hybrid identities are produced, contested, and negotiated in the case of Korean migrants in Los Angeles Koreatown. The reason that we draw on this particular site is two folds. First, contemporary Los Angeles Koreatown is under dramatic changes, largely influenced by a huge influx of transnational Korean capital, labor, and popular culture. Such influx reshapes as an immigrant ethnic enclave in inner city area. Second, there is an increasing internal stratification of Korean migrants in Koreatown, challenging conventional views on ethnic community as internally homogeneous and uncontested society. Such social fragmentation and fragmented identities include various groups such as wealthy transnational investors, small-business owners mainly composed of first generation Korean Americans, 1.5 and 2nd generations of Korean Americans, migrant workers, and so on. Also such identity fragmentation is expanding to embrace increasing non-Korean blood laborers in Koreatown such as Latinos and various kinds of Muslim ethnic groups. Suggesting hybrid identity is not a exclusive possession of transnational migrants, we investigate how different hybrid identities are produced among these groups.
    The methods we primarily employed are based on ethnography, in which interviewee’s autobiographic narrations and un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unfolds the discursive structure of their narrated identity. Referring and contrasting to the mainstream newspapers and the Korean ethnic newspapers, those narrations and interviews are carefully interpreted. This is crucial in investigating minority or marginalized groups, particularly in case of undocumented low-class migrants who have almost always been rendered to be invisible and unspeakable. Although the undocumented laborers play indispensable roles in the trans-local embeddedness of transnationalism, they have been rarely exposed as they are. Our points of negotiating hybrid identities will be substantiated by letting the undocumented unspeakable to speak their experiences and thoughts in this paper.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한인들의 미주 이민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로 로스앤젤레스의 한인타운은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는 한인이민자들의 엔클레이브로써 자리잡아 발전을 거듭해 왔다. 고향인 한국을 떠나 새로운 미국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 이민을 단행한 한인들에게 이 곳 한인타운은 일종의 인큐베이터로써 그 적응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징검다리의 역할을 해왔다. 양적 팽창을 거듭해오던 LA 한인타운은 1992년 429 폭동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면서 질적인 변화를 겪게된다. 즉,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미국인으로의 동화 이데올로기 사이에서의 방황에서 벗어나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다지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429 폭동을 전후로 한 시기는 또한 한국의 세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는 시기로써 이는 LA 한인타운의 새로운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위 초국적주의(trnasnationalism)가 세계화의 물결과 더불어 확산되며, 한국으로부터 대규모의 자본이 한인타운에 직접 유입되기 시작한다. 미국사회를 향한 한인이민자들의 엔클레이브였던 한인타운은 이제 한국의 초국적 기업과 부유한 한인들의 거대 자본이 유입되어 새로운 후기산업사회의 도시공간으로, 해외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자본의 유입에 따른 도시 공간과 기능의 변화는 저급 노동력의 수요도 증가시켜 많은 한인 불법 체류 노동자들의 숫자도 크게 증가하게 된다. 한인 노동자들의 출신지와 사회적 배경도 매우 다양해져,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체성들이 출현하고 있다. 또한 비한인 저급 노동자들의 숫자도 한인타운 내에 크게 증가하였는데, 특히 라티노 노동자들은 한인타운 저급 노동시장의 주축으로 자리잡아 여러 갈등과 경합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다양한 노동자들의 정체성 혼성화는 그 자체가 하나의 정체성으로써 존재하며 변화의 과정 중에 있다. 민족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고정된 정체성이란 상상적인 구성에 불과하며, 세계화와 초국적주의의 시대적 변화와 로스앤젤레스와 한인타운과 같은 독특한 시공적 맥락은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으로서의 독특한 혼성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한국으로부터의 대규 자본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경제 기반과 노동 시장의 구조를 바꾸어놓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인 소유 소규모 사업체들이 집적한 일종의 한인이민자 엔클레이브로써 기능하였던 한인 타운은 이제 미국과 세계시장을 겨냥한 초국적 한국기업의 지사들이 입지하고, 후기산업사회의 도래에 따른 생산자서비스업을 포함한 각종 서비스산업이 대규모화되어 전례없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서비스업의 대규모화와 더불어 한국에서 유행하는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확산은 한인타운의 가시적 경관을 화려하게 변모시키고 있다.자본의 유입과 서비스업의 증가와 더불어 노동시장의 구조도 크게 변하고 있다. 우선 한국으로부터의 투자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이 노동시장의 상층부를 구성하게 되었다. 또한 이들의 이민생활의 편의를 도모해 줄 수 있고, 미국 주류사회와의 다리 역할을 수행해 줄 수 있는 사업들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1.5세대와 2세대 한국계 미국인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노동시장의 상층부를 구성하는 이들 집단들과 더불어 단순 서비스업에 종사할 하층 노동력의 유입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하층 노동계급은 크게 한인계 노동자들과 라티노가 대부분인 비한인계 노동자들이다. 특히 이들 중 불법체류자의 비율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과 상층 노동계급 사이의 사회, 경제적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들 두 집단은 출신지를 배경으로 하는 각기 독특한 정체성 집단으로 세분화되며, 이들 세분화된 정체성은 때로는 극명하게 대립되며 갈등과 경합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하층 노동계급을 바탕으로한 범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의도적인 노력을 다하기도 한다. 이같은 유연적 정체성은 세계화와 초국적주의가 만연하는 새로운 시대에 소위 "트랜스 이주자(trans-migrants)"들이수용하게되는 새로운 세계관이고 삶의 방식이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은 이러한 정체성의 혼성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 Index terms
  •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정체성, 혼성성, 초국적주의, 다문화주의, 이주노동자, 불법체류노동자, 한국계 미국인, 엔클레이브, 후기산업사회, 해외한인 네트워크, 초국적 자본, 트랜스 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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