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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나들며: 루 해리슨의 음악에 나타나는 한국 음악적 요소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경계를 넘나들며: 루 해리슨의 음악에 나타나는 한국 음악적 요소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권송택(한양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G00001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02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루 해리슨(Lou Harrison 1917-2003)은 한국음악에 감명을 받아 1961년, 1962년에 걸쳐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악기를 배우고 한국적 음악요소를 가진 작품을 여러 개 남겼다. 그는 한국음악 역사나 철학, 음악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고 이에 대한 것을 붓글씨로 정서하여 이혜구박사와 공동집필하였다. 그는 한국음악적인 요소들을 중국, 일본의 것과 비교하며 각 나라의 독특함을 인지하여 한국적인 것을 자신의 작품에 실었다. 특히 피리를 개조하여 만들어 자신의 작품에 많이 사용하였다. 한국음악의 특성을 간파하여 현대화 한다고 화성화하는 것에 의해 음악의 특성이 사라진다고 우려하였으며 즉흥변주나 장식을 통한 헤테로포니를 강조하였다. 그의 60년대 초반 작품에는 <무궁화 Sharonrose>, <타령, Quintal Taryung>, <피리와 리드오르간을 위한 프렐류드, Prelude for Piri and Redd organ>, <낙양춘 Spring in Nak Yang> 등이 있다.

  • 영문
  • Lou Harrison spent more time in Korea during 1961-1962 than China and Japan, for he was impressed by Korean music. During that time he studied Korean instruments and composed several works with Korean musical elements. Harrison had intensive studies of history, philosophy, and Korean music theory with Dr. Hye-Ku Lee, and wrote a book about them in Lou's calligraphic hand. In this book he compared music of China and Japan to Korean, and tried to reflect characteristics of Korean elements in his music. He thought the creation of modern Korean music by harmonizing in its style would alleviate characteristic features of Korean music and heterophonic texture by improvision and embellishment would be more effective.
    His works composed in 1960s are <Sharonrose>, <Quintal Taryung>, <Prelude for Piri and Redd organ>, <Spring in Nak Yang>.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루 해리슨(Lou Harrison 1917-2003)은 세상의 어떤 문화적 제한도 경계 없이 넘나들던 20세기의 미국 작곡가로, 그의 다양한 작품세계는 21세기에 크게 재조명되기 시작하였다. 그는 한국음악에 감명을 받아 1961년, 1962년에 걸쳐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악기를 배우고 한국적 음악요소를 가진 작품을 여러 개 남겼다. 그는 한국음악 역사나 철학, 음악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고 이에 대한 것을 붓글씨로 정서하여 이혜구박사와 공동집필하였다. 이 연구는 미 산타크루즈 대학의 루 해리슨 고문서자료실에 보관되어있는 이 책을 바탕으로 그의 1960년 초반 작품인 <무궁화>, <낙양춘>, <피리와 리드오르간을 위한 프렐류드> 등에 나타나는 한국적인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의 결과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현대의 작곡가들에게 그의 논문이나 작품은 한국음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한 가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서양인에게 비친 동양음악, 또는 중국이나 일본의 음악과 비교한 우리음악의 특징이 우리의 정신을 잃지 않는 작곡의 핵심으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작곡가로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서양인의 관점, 혹은 우리의 관점이 아닌 보다 복합적인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그의 종족음악학자적인 세계화가 우리 학자들이나 작곡가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종족음악, 한국음악, 헤테로포니, 피리, 무궁화, 낙양춘,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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