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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학의 개혁 동향 및 한국 독어학의 변혁 가능성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독어학의 개혁 동향 및 한국 독어학의 변혁 가능성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민춘기(전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736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과제는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독어학 분야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모색의 하나로서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변혁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외국의 관련 학과에서 독어학이 어떻게 개혁을 시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한국의 독어학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해 보고자 하였다. 이때 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한 최근의 상황 및 개혁 동향에 따른 한국에서의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독일의 경우를 살펴보기 위해 할레대학교의 '상호문화 직업언어학' 전공 과정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서 대륙별로 나누어 자료가 있는 관련 학과의 상황을 알아보았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대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세아니아권의 개혁 움직임이 활발하였으며, 뉴질랜드의 3개 대학, 호주의 7개 대학의 사정을 조사하였다. 북미권의 적극적인 변화 노력도 알 수 있었으며, 미국의 4개 대학, 캐나다의 5개 대학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그밖에 아프리카권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5개 대학, 유럽권에서는 9개국 10개 대학의 실정을 훑어보았다. 이상에서 살펴본 대학들의 관련 학과들은 현실적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한국의 독어학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여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데, 외국어 습득 및 외국어 교수법에 관한 최신 연구, 학습자 중심 학습이론 및 수업 실제에 관한 내용, 제3언어 교수법 (제1외국어 및 모국어 활용), 직업을 염두에 둔 외국어 교육에 관련된 자료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제 한국의 독어학은 현실적 요구를 받아들이고, 학생들이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계 여러 지역 독어학 분야의 개혁 동향을 파악하여 이를 한국적 상황에 비추어 봄으로써, 독어학의 정체성도 유지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문 분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담론의 장이 열리를 기대한다.
  • 영문
  • Die vorliegende Arbeit hat darauf gezielt, eine Moeglichkeit zu finden, dass man in der Krisenzeit der koreanistischen Germanistik das Fach Deutsche Sprachwissenschaft renovieren kann, indem man die sozialen Herausforderungen in Kauf nehmen soll. Dafuer wurde die Situationen erfahren, wie die auslaendischen zustaendigen Abteilungen die Reform des Fachs zum Erfolg gebracht haben. Daranschliessend wurde es versucht, was man in Korea das Fach zum Renovieren machen soll. Dabei wurde das Internet als die vorzunehmende Hilfsmittel benutzt.
    Was dem deutschen Status geht, wurde vor allem das Fach ‘Interkulturelle und Berufsorientierte Sprachwissenschaft’ analysiert. Danach wurden die Situationen der asiatischen germanistischen Abteilungen in Japan, China, India und Singapur. Auch mit den Faechern in Neuseeland, Australien, Kanada und in der USA haben wir uns beschaeftigt. Daneben wurden die 5 universitaeren Abteilungen in Afrika und 10 in Europa behandelt. Schliesslich wurde die Materiale ueber die aktuellen Arbeiten zur den Fremdsprachenerwerb und Fremdsprachendidaktik gesammelt, um den koreanischen Deutschunterricht neu konstruieren zu koennen.
    Nun sollen die koreanischen Abteilungen fuer die deutsche Sprachwissenschaft versuchen, sich an den sozialen Herausforderungen und Unterstuetzungen der Studenten zu orientieren. Es ist wuenschenswert, die studentorienterte Reform der koreanistischen Germanistik zur Diskussion immer weiter zu stelle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과제에서는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독어학 분야의 정체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도의 하나로서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학습자 중심의 외국어학습을 지향하는 변혁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외국의 관련 학과에서 독어학이 어떻게 개혁을 시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한국 독어학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때 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한 외국 대학의 개혁 동향에 대해 정리한 후 이를 토대로 한국에서의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독일의 경우를 살펴보기 위해 할레대학교의 '상호문화 직업언어학' 전공 과정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서 대륙별로 나누어 관련 학과의 상황을 알아보았는데,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대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세아니아권의 개혁 움직임이 활발하였으며, 뉴질랜드의 3개 대학, 호주의 7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북미권의 적극적인 변화 노력도 알 수 있었으며, 미국의 4개 대학, 캐나다의 5개 대학의 상황을 정리하였다. 그밖에 아프리카권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5개 대학, 유럽권에서는 9개국 10개 대학의 실정도 알아보았다. 외국 대학들의 관련 학과들은 현실적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의 독어학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여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분석하였는데, 외국어 습득 및 외국어 교수법에 관한 최신 연구, 학습자 중심 학습이론 및 수업 실제에 관한 내용, 제3언어 교수법, 직업을 염두에 둔 외국어 교육에 관련된 자료 등이 이에 포함된다. 그 결과 본 과제와 관련된 연구논문에서는 독어학 분야를 연구 및 교육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연구에서는 연구목표와 연구내용으로, 교육에서는 교육목표, 교과과정, 교육방법으로 세분하여 논의하였다.
    이제 한국의 독어학은 시대적 요청을 수용하여 학생들이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외국 독어학 분야의 개혁 동향을 파악하여 이를 한국적 상황에 적용하려는 이러한 논의를 계기로 독어학의 정체성도 유지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문 분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담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과제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외국의 대학에서 독일어 관련 학과들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외국 대학들의 독어독문학과에서는 대부분 학생들의 독일어능력 개발을 중시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직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함께 신장시켜 주려는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외국의 개혁 동향 및 방법 등을 정리하여 한국의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을 선별할 수 있었다. 한국의 독어학 분야에서도 외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적 실정에 맞는 혁신적인 개혁을 시도해야 한다. 연구 분야에서는 주로 효과적인 외국어 교수학습을 통한 외국어능력 개발에 연구목표와 연구내용의 초점을 두어야 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목표를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시 설정하고, 그에 상응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최신 외국어교수학습 이론을 반영한 교육방법을 통해 효율적인 외국어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본 과제의 연구결과는 한국 독어학 분야의 활로 모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독어학 분야에서 쌓아온 기존의 연구성과와 더불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학생들의 취업을 염두에 둔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에서, 본 연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신장시켜줌으로써 독어학의 연구 및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독어학 분야에서의 학문적 담론에 활기를 불어넣어 줌으로써 독어독문학 분야의 정체성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본 과제의 연구결과는 한국 독어학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에 일조하여, 새로운 방향 설정에 따른 학습내용과 교육방법을 통한 현실에 맞는 외국어 교육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대학의 사명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실정에 맞고 학습자 중심의 과제기반 자율학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신장시켜 줄 수 있는 학습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이다. 또한 지속적인 이론적 탐구와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을 통해 연구와 교육을 연계하는 일도 필요하다.
  • 색인어
  • 독어학, 독일어교육, 직업언어학, 상호문화 커뮤니케이션, 외국어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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