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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내 여성관리자에 대한 수용의 범위 : 조직의 남녀구성비(sex ratio)및 성-고정관념의 영향력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정부조직내 여성관리자에 대한 수용의 범위 : 조직의 남녀구성비& #40;sex ratio& #41;및 성-고정관념의 영향력을 중심으로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원숙연(이화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739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공직에서 여성관리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환경적 맥락에서 본 연구는 조직내 여성관리자에 대한 실질적 수용의 범위를 이론적, 경험적으로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이론적으로는 상관-부하 교환관계(Leader-Member Exchange: LMX), 관계적 인구통계(Relational Demography), 성-역할 고정관념과 역할정합성(role congruity)이론을 근거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증연구는 중앙정부 17개 부처의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편의 추출을 통해 각 부처 당 50개씩의 설문지를 균분하여 배포하였으며 총900부를 배포해 719부를 회수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회수율:약 79.8%). 본 연구의 초점이 상관-부하간 성별조합이 상관의 능력이나 상관과의 관계의 질을 평가하는데 작용하는가의 여부이기 때문에 상관-부하의 성별조합에 따라 남성상관 대 남성부하(Male/Male: MM), 남성상관 대 여성부하(Male/Female: MF), 여성상관 대 남성부하(Female/Male: FM), 여성상관 대 여성부하(Female/Female: FF) 등 네 개의 조합으로 구분하였다.
    예비적 통계분석결과, LMX를 구성하는 중요차원인, 업무의 전문성, 의사소통의 원활성, 감정적 선호, 보호, 기여, 역할모델 등 전 영역에서 여성관리자보다 남성관리자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지지도가 다소 낮은 편이다.
    상관-부하의 성별조합의 영향력의 측면에서 보면 업무전문성, 상관과의 의사소통의 원활성 및 상관을 역할모델로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상관-부하간의 성별조합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반해 감정적 선호의 측면에서 남성상관을 가진 남성부하의 조합(MM)에 비해 남성상관을 가진 여성부하(MF)가 자신의 상관과의 감정적 친밀감이나 정서적 지원을 적게 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더욱이 보호와 기여의 측면에서는 성별조합의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가 갖는 이론적, 정책적 함의에 대한 분석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영문
  • Along with the increase in female managers in public organization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substantial acceptability of female managers, focusing on organizational sex-ratio and gender-role stereotypes. In so doing, this study is based on the following theoretical context: Leader-Member Exchange(LMX), Relational Demography, and gender-role stereotypes and role congruity.
    With respect to the empirical study, survey was conducted from public servants within the Korean Central Government. Via purposive sampling, 900 questionnaires was distributed. 719 of them was returned, yielding a response rate of 79.8%. In terms of the primary concern, which is the impact of sex-composition between supervisors- subordinates on acceptability of supervisors, collected data was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sex-combination: male supervisors-male subordinates(MM), male supervisors-female subordinates(MF), female supervisors-male subordinates(FM), female supervisors-female subordinates(FF).
    According to statistical analysis, this study revealed mixed results. In comparison with female supervisors, male supervisors tended to be evaluated more favorably by their subordinates, irrespective of subordinates' gender, in all dimensions of LMX such as capability, communication, emotional preference, protection, contribution and role modeling. Any significant impact of sex-composition between supervisors -subordinates on evaluation of supervisors' capability and communication was not founded. On the other hands, sex composition strongly influenced to emotional preference and contribution. That is, male supervisors with female subordinates received less favorable evaluations in emotional preference and contribution than male supervisors with female subordinates. It will be needed to discuss their implications for organizational management and gender equality in organizations as well as effective utilization of female managers .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최근 공직에서 여성관리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정부 또한 여성관리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인위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공직사회의 양성평등과 관련한 상당한 진전임에는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주목하는 바는 그러한 증가가 단순히 양적인, 그리고 표면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현실 속에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질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제기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우리의 공직사회에서 여성관리자에 대한 실질적인 ‘수용의 범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이론적으로 논의하고 경험적으로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직사회에서 여성관리자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실질적 ‘수용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 여성관리자에 대한 수용의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어떤 것이며 그들의 영향력의 방향성과 정도는 어떠한가 이러한 수용의 범위 및 그 영향요인들에 대한 연구결과가 공직사회에서 여성관리자의 효과적인 활용과 공직 내 양성평등의 제고와 관련해 갖는 이론적․ 실천적 함의는 무엇인가 그러한 함의에 기초한 바람직하고 실효성 있는 조직 및 인사관리의 정책적 대안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를 통해 여성관리자 비율의 확대를 위한 ‘밀어붙이기식’개입만이 아니라 이와 관련한 이론적이고 심층적인 논리의 개발과 그에 입각한 경험적 연구의 축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여성관리직 비율의 증가가 단순한 양적인 ‘수사(rhetoric)’가 아닌 ‘현실(reality)’이 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현재 양적연구가 끝난 상태로 그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다. 첫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에서 논의되지 않았던 또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졌던 분야에 대해 관심을 이론적 실천적으로 환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및 여성관리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여성관리자에 대한 수용의 범위가 어느 정도이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이며 이러한 수용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등을 제시함으로써 여성관리자를 확대시키려는 정책적 개입에 대해 보다 설득력있는 이론적, 실천적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 색인어
  • 조직, 여성관리자, 젠더, 남녀구성비, 성-고정관념, 리더십, 여성공무원, 혼합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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