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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불교판화의 양식과 각수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조선시대 불교판화의 양식과 각수 | 2005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박도화((사)한국미술사연구소)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G00029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7년 05월 31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요약문>
    朝鮮時代 佛敎版畵의 樣式과 刻手

    Ⅰ. 머리말
    불경변상도는 불교도상 이해의 가장 중요한 자료로 판단되어 불교미술연구에서 필수적인 분야이다. 조선시대 판본 경전의 변상도는 모두 목판화이다. 목판화는 밑그림, 板刻, 印刷의3단계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그러므로 판화의 양식 분석에는 이러한 제작과정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즉 시대와 화가에 따른 밑그림의 양식, 初刊本과 飜刻本의 차이, 刻手의 개인적인 기량과 판각특징, 그리고 인쇄기술과 관련된 문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 중 판각은 가장 중요하다. 그것은 같은 밑그림이라도 각수의 제작방식이나 역량에 따라 인쇄된 판화는 밑그림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판화의 양식연구에서는 각수의 판각특성과 기법을 우선적으로 분석해야할 것이다.
    Ⅱ. 조선시대 불교판화 양식과 각수의 판각기법과의 관계
    같은 도상의 판화를 같은 시기에 판각했더라도 각수의 판각 특성과 기량에 따라 인출된 판화의 양식이 다르기도 하고, 몇십년의 연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양식의 차이가 그다지 뚜렷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점은 번각본들과의 상호비교를 통해 분석할수 있다. 예를 들어 법화경판화 중 1636년 德奇가 판각한 君子寺本과 1668년 戒信이 판각한 雲興寺本, 그리고 운흥사본과 1661년 自雄이 판각한 神興寺本의 판화를 비교해보면 각수의 기량이 판화의 양식을 좌우하는 양상을 살펴볼수 있다. 군자사본은 본존불 어깨의 주름이나 소매끝단 등의 처리에서 여러 가닥의 주름을 굵게 한가닥으로 생략하였는데 이러한 기법과 굵은 각선, 날카롭게 치켜올라간 눈과 직선적인 이목구비의 표현 등으로 화면 전체에서 경직된 모습이 역력하게 드러난다. 또한 신흥사본 역시 굵고 경직된 각선이나 넓적해진 존상의 얼굴모습, 구름 같은 곡선적인 대상도 곡면이 꺾이는 직선적인 각법으로 표현되어 있어 화면 전체에서 유연함을 찾아볼 수 없는 번각본 특유의 양상이 잘 드러나 있다. 그런데 같은 도상의 판화로 신흥사본이나 군자사본보다도 32년이나 늦게 간행된 운흥사본(1668)에서는 전체적으로 비교적 가늘고 섬세한 선으로 원본을 충실히 새겨내려한 노력이 엿보인다. 1539년 영각사본이나 1574년 덕주사본과 같은 16세기 판화와 비교해 보아도 존상의 모습이나 각선의 모습에서 그다지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비교적 유연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각수의 기량차이로 해석된다.
    Ⅲ. 주목되는 변상판화 각수
    불교판화에서 각수의 판각 특징이나 기량이 판화양식을 크게 좌우한다. 또한 변상도를 새긴 각수는 본문을 새긴 각수 보다 기량이 더욱 뛰어난 각수임을 알수 있다. 또한 이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표기하는 예가 많다. 이들 중 여러 점의 변상판화를 새기거나 독특한 판각법으로 주목되는 각수들은 15세기에 궁중화원이었던 李長孫, 안성 청원사에서 간행한 육경합부를 새긴 禪師 海悟, 16세기에 황해도와 평안도 지역에서 활발한 판각활동을 한 道成, 같은 시기 경상도에서 활동한 釋堅과 儀璉, 충청도에서 활동한 打牛, 17세기에는 전라도에서 활동한 日旭과 智益, 경상도 울산에서 활동한 演熙, 그리고 충청도에서 활동한 慈敏, 18세기에는 경상도에서 활동한 就棋, 19세기 경기도지방의 應釋과 李季伯 등이 주목된다.
    Ⅳ. 조선시대 불경판화에서 변상 각수의 표기방법
    변상 판화에서 각수명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1)版畵 안에 변상각수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 (2)版心에 표기하는 경우, (3)欄外에 표기하는 경우, (4)전체 판본 즉 본문과 판화를 한사람이 새긴 경우 그 사람이 곧 판화의 각수가 된다. (5)간기 안에 변상 각수를 표기하는 경우이다. 그런데 판화 안에 변상각수를 표기하는 경우에는 (1-1)郭을 만들어 표기하기도 하고, (1-2)별도의 곽이 없이 이름만 작게 새긴 경우, (1-3)經題 아래에 표기하는 경우, 그리고 (1-4)간기와는 별도로 판화 안에 變相刊記를 따로 표기하는 경우 등이 있어 변상 각수의 표기방법은 다양한 편이다.
  • English
  • The Style of Buddhist Woodcut Prints and the Engravers of Joseon Dynasty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초록>
    朝鮮時代 佛敎版畵의 樣式과 刻手

    조선시대 판본 경전의 변상도는 목판화이다. 목판화는 밑그림을 그린 후 그것을 판목에 붙여 板刻하고 먹 등으로 印刷하는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제작되므로 판화의 양식 분석에는 이 3단계의 제작과정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즉 시대와 화가에 따른 밑그림 양식의 변모, 初刊本과 飜刻本의 차이, 刻手의 개인적인 기량과 특징, 그리고 인쇄기술과 관련된 문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 중 판각은 가장 중요하다. 그것은 같은 밑그림이라도 이를 판각하는 각수의 제작방식이나 역량에 따라 인쇄된 판화는 원화(밑그림)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목판으로 제작되는 불교 경전들은 새로이 제작할 때 기존의 판본을 그대로 번각(飜刻, 혹은 覆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번각한 판본을 거듭 재번각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판화는 초간본의 모습이 조금씩 변모하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동일한 경전판화를 같은 시기에 판각했더라도 각수의 판각기법이나 기술에 따라 판화는 그 모습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판화의 양식연구에서는 각수의 판각특성과 기법을 우선적으로 분석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도상의 판화를 같은 시기에 판각했더라도 각수의 판각 특성과 기량에 따라 인출된 판화의 양식이 다르기도 하고, 몇십년의 연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양식의 차이가 그다지 뚜렷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점은 번각본들과의 상호비교를 통해 분석할수 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 법화경판화 중 1636년 德奇가 판각한 함양 君子寺本과 1668년 戒信이 판각한 울산 雲興寺本, 그리고 운흥사본과 1661년 自雄이 판각한 양양 神興寺本의 판화를 비교해보면 각수의 기량이 판화의 양식을 좌우하는 양상을 살펴볼수 있을 것이다.
    불교판화에서 각수의 판각 특징이나 기량이 판화양식을 크게 좌우한다. 또한 변상도를 새긴 각수는 본문을 새긴 각수 보다 기량이 더욱 뛰어난 각수인데, 이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표기한다. 이들 중 여러 점의 변상판화를 새기거나 독특한 판각법으로 주목되는 각수들은 15세기에 궁중화원이었던 李長孫, 안성 청원사에서 간행한 육경합부를 새긴 禪師 海悟, 16세기에 황해도와 평안도 지역에서 활발한 판각활동을 한 道成, 같은 시기 경상도에서 활동한 釋堅과 儀璉, 충청도에서 활동한 打牛, 17세기에는 전라도에서 활동한 日旭과 智益, 경상도 울산에서 활동한 演熙, 그리고 충청도에서 활동한 慈敏, 18세기에는 경상도에서 활동한 就棋, 19세기 경기도지방의 應釋과 李季伯 등이 주목된다.
    변상 판화에서 각수명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版畵 안에 변상각수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 (2)版心에 표기하는 경우, (3)欄外에 표기하는 경우, (4)전체 판본 즉 본문과 판화를 한사람이 새긴 경우 그 사람이 곧 판화의 각수가 된다. 주로 병렬형식이나 삽도형식과 같이 여러점의 판화가 실려있는 판본의 경우 각수가 한명만 기록되었다면 그가 본문과 판화를 모두 판각하였으므로 판화의 각수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5)간기 안에 변상 각수를 표기하는 경우도 드물게 보이고 있다. 그런데 판화 안에 변상각수를 표기하는 경우에는 (1-1)郭을 만들어 표기하기도 하고, (1-2)별도의 곽이 없이 이름만 작게 새긴 경우, (1-3)經題 아래에 표기하는 경우, 그리고 (1-4)간기와는 별도로 판화 안에 變相刊記를 따로 표기하는 경우 등이 있어 변상 각수의 표기방법은 다양한 편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본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 불교판화의 대체적인 양식 특징을 간략히 살펴보고 각수의 판각기법이나 기량과 판화양식과의 연관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상과 같은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조선시대 판화사를 보다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구성할수 있다. 우리나라의 판화는 크게 불교판화와 행실도류와 같은 유교적인 판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불교판화는 다른 분야보다도 광범위하고 또 많은 자료가 현존하고 있어 불교판화사의 구성은 곧 우리나라 판화사의 큰 흐름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불교회화사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불교판화는 사경화와 함께 경전의 내용을 시각화하는 변상도인데, 이는 불교회화의 중요한 한 분야이다. 지금까지 변상도 분야는 대부분 개괄적인 서지적 고찰에 머문 미개척분야인데, 이러한 연구를 통해 불교회화사연구 나아가 미술사연구의 지평을 넓힐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각수의 연구는 미술사의 작가론에 포함할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서지학 연구에도 일조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Index terms
  • 불교판화, 변상도, 각수, 변상각수, 판각, 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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