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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 공학기술에 대한 철학적 성찰-디지털, 나노, 바이오 시대의 기술철학 담론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21세기 첨단 공학기술에 대한 철학적 성찰-디지털, 나노, 바이오 시대의 기술철학 담론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중원(서울시립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H00002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나노·바이오 기술과 같은 21세기 첨단 공학기술들에 직면하여 기술철학의 기존 논의들을 비판적으로 반성하고, 이들 기술들로부터 새롭게 제기되는 철학적 사유들을 이끌어 냄은 물론 이것들을 담아 낼 새로운 기술철학의 담론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유비쿼터스 기술의 핵심은 인간이 컴퓨터, 통신 시스템, 센서들의 거대한 기계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연결된다는데 있다.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이는 철학적인 성찰을 위한 새로운 문제들을 제시한다. 디지털 격차 심화, 디지털 노마드의 확산, 개인 정체성의 변화와 혼란, 프라이버시 등의 윤리적 법적 문제들, 디지털 감시사회 출현 등. 지금까지의 기술철학이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들이다. <감시 기술의 인간학>에서는 21세기 한국에서 인간의 시선을 대체한 감시카메라가 가지는 복합적인 의미를 다룬다. 감시 카메라의 시선은 일상의 영역에 파고 들어가 비인격적인 형태로 당연한 것이 된 반면, 시민주체의 형성에는 문화적∙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감시카메라와 달리 아래로부터의 감시를 뜻하는 sousveillance 개념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시선과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일방적인 감시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면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술의 가치중립성과 정치성에 대한 역사철학적 고찰>에서는 나노기술의 사회문화적 측면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특별히 기술의 가치중립성 신화와 관련된 정치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제시하고 있다. 나노기술이 지닌 위험성으로 인해 나노기술은 정치성을 띌 수밖에 없다. 이는 기술개발 정책 및 이에 대한 평가 과정, 특히 기술영향평가와 관련된 논쟁 과정에서 매우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나노기술 연구자의 직업윤리, 사회적 영향 평가, 정책수립의 투명성, 인지동의 등과 같은 윤리정치적 문제가 그래서 중요하다. 한편 기술은 인간에게 어떻게 말을 거는가 브루노 라투어는 기술을 인간과 대칭적으로 존재하는 행위자로 본다. 그의 행위자 연결망 이론은 기술이 그 기술의 개발자와 관련된 사물, 사회집단의 영향 아래 네트워크적인 방식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여 준다. 인간-사물 복합체의 형태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과학기술은 권력을 가진다. 이러한 논의는 현대사회의 첨단기술이 발전되는 과정의 인과적 다양성을 설명하는데 매우 유효하다.
    <건축기술에서의 지속가능성 개념>에서는 먼저 근대건축이 내포한 존재론적 발상의 문제점을 되짚어 본다. 근대건축의 존재론 자체가 반(反)지속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 근대건축기술의 문제다. 그렇다면 오늘날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 속에서 새롭게 구축해 볼 수 있는 건축의 존재론은 무엇인가 지속 가능성 개념은 새롭고 다양한 시공간 개념을 갖추어야 함을 요청하고 있다. 자연을 이용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생명을 누리는 터전으로 보는 인식도 필요하다. 뇌영상 기술과 정신약물학의 비약적 발전에 수반한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인지신경학적 연구는 인간의 도덕적·법적 책임에 대한 기존 철학적 논의들에 중대한 도전을 주고 있다. 신경과학기술의 인문사회학적 함의와 쟁점들을 발굴하고 검토해봄으로써 생명의료윤리의 지평을 넓히는 한편, 미래의 신경 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 가능하다. 신경과학기술의 창을 통해 뇌와 나, 그리고 뇌와 사회의 관계를 재조명해 볼 수 있다.
    정리하면 유비쿼터스·나노·바이오 기술과 같은 21세기 첨단 공학기술들에 직면하여 이들로부터 새롭게 제기되는 철학적 사유들을 이끌어 내는 것은 기술철학의 새로운 담론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핵심적 관건이다. 이를 위해 기술철학의 기존 논의들에 대한 비판적 반성은 필수적이다. 나아가 구체적인 기술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새로운 철학적 문제들과 새로운 성찰 방식들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술을 사물-인간-사회관계의 네트워크 복합체로 보는 시도는 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서 제기되는 새로운 과제들이 미래의 기술철학의 정체성을 결정할 것이다.
  • 영문
  • The most important thing in ubiquitous technology is that human beings are connected by the huge mechanical network to the computer, communication system, electric sensors. As a result, the fundamental changes of not only individual lifes but also society will occur. These will bring about new philosophical problems in 21th century. Deeping of digital divides, proliferation of digital Nomads, confusions in individual identification, ethical and legal problems of privacy etc. These are all new issuses not covered yet in the philosophy of technology. The paper with title <Recognition through being Watched : Korean Society and Surveillance Camera> aims at revealing the complexity of issues pertaining to the proliferation of the surveillance camera in contemporary Korea. The significance of the camera that replaces human vision for the purpose of surveillance and record will be discussed in terms of a new kind of vision that defines the mode of cultural, psychical life in Korea. Against the dense presence of surveillance cameras, we will suggest that Steve Mann's concept of 'sousveillance' seems to offer a conceptual alternative to the existing mode of surveillance camera.
    In the paper <Value-Neutrality and Political Nature of Nano-Technology> we examine the various social-ethical implications of nano-technology from historical perspectives, and suggest a number of concrete policy recommendations to tackle potential problems which may result from the development of nano-technology. We discuss the widespread view about the political nature of technology, and show that the uncertainty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the huge effect of future technology argue against the value-neutrality of technology and for the need of political intervention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How does technology speak to humans Bruno Latour's actor-network theory proposed a grand symmetry principle, in which nonhumans like technology are considered to be actors like humans. We traces the development of this Latourian philosophy of technology and explores his criticism of the traditional philosophy of technology. Especially, we reveal how Latour denounces the idea of Homo Fabre, technological determinism, the social construction of technology, and the Heideggerian pessimism on man-machine relationship.
    What would be the architectural context of the "sustainability" It consis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lobal environment and the architecture. The modern architecture in this regard reveals many problems. We briefly survey the "postmodern" criticism. Finally our task would be a synthesis integrating the postmodern critics and the new philosophy of nature, which considers the balance between the human technology and the environment.
    Nowdays cognitive neuroscientific studies of human mind and behavior seem challenging the traditional views on legal, ethical, and social responsibility of human being. In the paper <Brain, selh, and Society - Philosophical Issues in neuroscience and technology>, we are reviewing current ethical issues in neurosciences and examining some philosophical implications of them, such as the problem of free will. Hopefully, this work will be able to expand the existing discourse in biomedical ethics much further, especially in Korea.
    In conclusion, as we have done, drawing out and establishment of some new philosophical issues from the ubiquitous-, nano-, bio-technologies in the 21th century is the core work for groping the new discourse of philosophy of technology. For doing this, in the first place, it is necessary that we reflect the previous works in the philosophy of technology critically. And also suggestion of new ways of thought such as methodologies of STS as well as new issues is needed. Lastly, the recognition that a technology should be considered as a complex networked system of things-human beings-societal relations is importan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나노·바이오 기술과 같은 21세기 첨단 공학기술들에 직면하여 기술철학의 기존 논의들을 비판적으로 반성하고, 이들 기술들로부터 새롭게 제기되는 철학적 사유들을 이끌어 냄은 물론 이것들을 담아 낼 새로운 기술철학의 담론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21세기 첨단 공학기술에 해당하는 유비쿼터스·나노·바이오 기술들의 본질 및 특성들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들로부터 새로이 제기될 수 있는 철학적 문제들과 성찰의 새로운 방식들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이 성과를 근간으로 기존의 기술철학 담론들-특히 존재론적 측면과 인간학적 측면에서의 담론들-이 21세기 첨단 공학기술과 관련하여 갖는 그 유용성과 한계가 무엇인지를 좀 더 분명히 하고, 이를 포괄할 새로운 담론의 가능성을 방향제시 차원에서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총 7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유비쿼터스 기술에 따른 생활양식의 변화와 그 철학적 문제들>, 2. <감시 기술의 인간학-한국판 감시사회와 감시카메라>, 3. <기술의 가치중립성과 정치성에 대한 역사철학적 고찰 : 나노 기술을 중심으로>, 4. <기술은 인간에게 어떻게 말을 거는가 : 네트워크 사회와 인간-사물 복합체에 대한 부루노 라투어의 비젼>, 5. <건축 기술에서의 지속가능성 개념>, 6. <뇌, 나, 그리고 사회: 신경과학기술의 철학적 쟁점들>, 7. <기술철학의 존재론적∙인간학적 담론들에 대한 반성과 지향>.
    <논문1>에서는 유비쿼터스 기술이 몰고 올 사회적 변화, 개인의 ?의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제기될 철학적 문제들을 살펴보았다. 네트워크에 기반 한 새로운 삶의 양식으로의 변화가 매우 총체적이고 근본적이며, 그로 인해 일부의 철학적 쟁점들은 수정되고 일부는 새롭게 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논문2>에서 21세기 한국에서 감시와 기록을 위하여 인간의 시선을 대체한 감시카메라가 가지는 복합적인 의미를 다루고 있다. 감시 카메라의 시선이 어떻게 일상의 영역에 파고 들어가 ‘당연한 것’이 되었는지 우선 밝히고, 비인격적인 감시라는 부정적 측면과 함께 감시카메라가 시민주체의 형성에 미치는 문화적, 심리적인 측면의 긍정적 영향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아래로부터의 감시를 뜻하는 sousveillance 개념을 검토하였다. <논문3>에서는 나노기술의 사회문화적 측면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특별히 기술의 가치중립성 신화와 관련된 정치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나노기술의 정치성이 매우 직접적으로 들어나는 기술개발 정책 및 이에 대한 평가 과정, 특히 기술영향평가와 관련된 쟁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논문4>에서는 기술과 같은 ‘비인간’을 행위자로서 인간과 ‘대칭적으로’ 보는 브루노 라투어의 행위자 연결망 이론이 21세기 첨단 공학기술에 대한 분석에서 지니는 유용성을 살펴보았다. 기술 발전의 배경에 인간-비인간 집합체가 개입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이 권력을 가진다는 의미를 분석하였다. <논문5>에서는 먼저 근대건축이 내포한 존재론적 발상의 문제점, 곧 반(反)지속 가능성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되짚어 보았다. 포스트모더니즘적 비판의 긍정적 측면과 한계도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오늘날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 속에서 새롭게 변화해가는 건축의 존재론을 살펴보았다. <논문6>에서는 신경과학기술의 인문사회학적 함의와 쟁점들을 발굴하고 검토해봄으로써 생명의료윤리의 지평이 어떻게 넓혀지는지, 나아가 미래 신경 사회(neuro-society)에 대한 철학적 대비가 왜 필요한지를 살펴보았다. 이는 지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신경과학기술의 창을 통해 뇌와 나, 그리고 뇌와 사회의 관계를 재조명해보려는 하나의 시도다. <논문7>에서는 기존의 기술철학 담론들을 21세기의 첨단 공학기술에 대한 철학적 성찰에 얼마만큼 적절하게 적용가능한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새로운 기술철학의 담론 모색 차원에서 논의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는 하나의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의 논문들을 다듬어 보다 완전한 형태로 출판할 계획인데, 전체 주제 타이틀의 정합성을 위해 현재의 논문들에다 몇몇 논문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 국내 철학자들과 엔지니어들 모두에게 기술과 사회의 관련을 이해하게 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 인문사회과학 대학생을 위한 교양과학기술강의에, 공과 대학생을 위한 교양 인문사회학 강의(혹은 공학소양교육)에 텍스트 혹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일반 대중에게 공학기술이 만드는 사회가 도대체 어떤 사회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 <논문1>의 경우 유비쿼터스 기술에 관한 기술영향평가가 있을 경우,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논문2>의 경우 사진사, 과학기술사, 철학, 미술비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대 시각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논문3>의 경우 나노기술정책 및 나노기술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책결정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다.
    ■ <논문5>의 경우 지속가능한 기술(디자인, 건축)의 정의, 용법, 사례들이 일별되면 향후에 하나의 가이드북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관련 종사자들이 자신의 제품(건축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설계하고 생산(건축)하려고 할 때 항상 옆에 놓고 참조하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학윤리와 건축윤리 교과서에 삽입되어 기술자와 건축사를 교육하는 일에 좋은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환경 철학 문헌에서 논의되는 다소 관념적인 ― 어떤 때는 공허하기까지 한 ― 지속가능성 개념을 더 명료하게 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논문6>의 경우 활용범위는 상당히 넓다. 첫째응용윤리학자들에게 새로운 문제꺼리를 던져줄 수 있다. 둘째 신경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토론 자료로 가공될 수 있다. 사실, 청소년들이 읽는 기존의 과학기술학 서적들은 대개 정보 과학기술과 유전학 중심으로 짜여 져 있고 내용상으로도 대동소이하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연구는 미래의 신경 사회(neuro-society)를 살아갈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읽기 자료와 생각 자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뇌영상과 정신약물학의 윤리 문제를 다루는 본 연구는 뇌영상 전문가들(의사, 뇌 과학기술자 등)과 약리학 전문가들(약학자, 약사 등)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철학적 성찰을 하는 데에도 좋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감시, 시각기계, 응시에 의한 인정, 시민 정체성, 지속 가능성, 건축기술, 신경과학, 신경윤리학, 뇌영상, 뇌프라이버시, 뇌향상, 뇌지문, 결정론, 자유의지, 선택기계, 진화, 자율적 기술, 해석적 유연성, 행위자 연결망 이론, 대칭성, 사회구성주의, 기술과학, 이종적 엔지니어, 인공적 실재, 의무 통과점, 네트워크, 스트롱 프로그램, 인간-비인간의 집합체, 기술적 매개, 분산 컴퓨팅, 유비쿼터스 컴퓨팅, 조용한 기술, 디지털 컨버전스, 디지털 노마드, 정보혁명, 네트워크 사회, 인포미디어리, 정보부자, 정보빈자, 디지털격차, 다중적 정체성, 나노기술, 가치중립성, 기술영향평가, 규범윤리학, 기술윤리학, 실천윤리학, 인지동의, 윤리정치, 직업윤리, 테크네, 현상학, 실험철학, 지각적 전환, 대상사물로서의 기술, 과정으로서의 기술, 지식으로서의 기술, 의지로서의 기술, 존재론, 인식론, 인간학, 세계내 존재, 과학지식 사회학, 네트워크-복합계, 과학학연구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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