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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산출-산출모형"의 설정과 그 유용성에 관한 연구: 투입-산출모형과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새로운 "산출-산출모형"의 설정과 그 유용성에 관한 연구: 투입-산출모형과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호언(계명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150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2월 1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최근 필자는 (1) 산업연관모형의 두 역행렬[최종수요 개념과 산출물 개념] 사이에 존재하는 "일반적 관계"를 수리적으로 증명하였으며(Journal of Macroeconomics, 1998년 게재), (2) 생산 및 투입유발계수핼렬의 완전한 요인별 분해(Korean Economic Review, 2005년 게재)와 (3) 전통적인 최종수요에 대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의 과대추정 및 이중계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인 승수 개념을 발표하였다.
    이상과 같은 필자의 최근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기존의 레온티에프 역행렬의 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산출‧산출모형"을 설정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보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을 설정하고자 한다.
    (1) 전통적인 외생적 최종수요에 의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유용성과 한계점을 재음미하는 데 있다.
    (2) 최종수요와 산출물에 의해서 각각 유발되는 생산 및 투입유발계수행렬 체계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3) 최종수요와 산출물에 의한 두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일반적 관계"를 토대로 "産出‧産出模型"을 설정하여 기존의 투입‧산출모형과의 제반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4) 새롭게 설정된 "産出‧産出模型"의 유용성을 다양한 경험적 분석을 통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産出‧産出模型"의 특성과 그 경제적 함의를 밝히고자 한다.

    ・ 연구내용
    제1장 문제의 제기
    두 직‧간접 투입요구량(direct and indirect input requirements) 사이의 "일반적 관계"가 밝혀짐으로써 기존의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완전한 요인별 분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요인별 분해를 통하여 새로운 개념인 산출물에 대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의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제2장 레온티에프 역행렬의 요인별 분해와 그 한계
    최종수요에 대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요인별 분해를 통하여 이 행렬이 내포하고 있는 파급효과의 과대추정 및 이중계산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과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산출물에 대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을 유도하고자 한다.

    제3장 두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일반적 관계"와 "産出‧産出模型"의 설정
    최종수요와 산출물에 대한 개별 생산유발계수행렬의 특성과 차이점 등을 수리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규명을 통하여 두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일반적 관계"를 "産出‧産出模型"으로 설정하고자 한다. 아울러 최종수요에 의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제반 문제점이 설정된 "産出‧産出模型" 을 통하여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를 경험적 자료로 밝히고자 한다.

    제4장 "産出‧産出模型"과 投入‧産出模型의 비교분석
    두 모형의 특성과 서로 다른 유용성을 통하여 (1) 산업연관 및 각종 승수효과, (2) 산출, 고용, 부가가치와 소득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 (3) 에너지 집약도 분석, (4) 오염발생량 추정, (5) 투자우선순위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선도산업부문 결정 등에 미치는 경제적 함의를 비교분석 하고자 한다.

    제5장 결론
    분석된 논의의 중요한 쟁점과 그 결과를 요약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필자에 의해서 규명된 산업연관모형에서의 "일반적 관계"와 레온티에프 역행렬의 요인별 분해 결과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전통적인 최종수요에 대한 생산유발계수행렬과 산출물에 대한 생산유발계수행렬 사이의 "産出‧産出模型"을 설정할 수 있다. 새롭게 설정된 "産出‧産出模型"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레온티에프 역행렬이 내포하고 있는 과대추정과 이중계산의 문제도 자연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아울러 본 연구 성과를 더욱 일반화한 생산 및 투입유발계수행렬 全 體系에 대한 후속 연구 과제의 방향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 영문
  • The basic input-output (I-O) model originally developed by Leontief (1936) analyses and describes the interdependence of sectors in an economy. The model is basically involved with the transactions of inputs and output between sectors and relates final demand to total output. This feature allows analysts to compute a change in total output in each sector when there is a change in final demand. For example, the ordinary input-output multipliers based on the input-output model are usefully used to estimate the impact on a whole economy for the changes in exogenous final demand.

    However, in spite of the fact that the input-output model is widely and extensively used in real-world applications (see, e.g., Olsen, 1992; Nijkamp et al, 1992; Zhang, 2001) and employed in a variety of different areas, there are problems or situations in which the practical use of an input-output model is not appropriate. For example, the application of the Leontief inverse C (i.e., the input-output model) seems to be unsuitable in measuring the economic importance of a certain sector in order to determine which sector has the largest forward and backward effects when the initial change occurs in the output sector(not in final demand). The crucial reason is that the Leontief inverse can not be multiplied by the total output x; it can only be multiplied by the final demand f.

    In practice, improper attempts often occur. For instance, Oosterhaven and Stelder (2002), who introduced the concept of net multipliers, observed that the practitioners commonly multiply the ordinary input-output multipliers with the sector’s output to measure the importance of a sector for an economy. Thu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roduce the concept of "output requirements for output" and build a new open static "output-output"(O-O) model in comparison to the I-O model. The proposed output-output model has a characteristic that it relates output for final demand (exogenous variable) to (gross) output for output (endogenous variable) and can be appropriately used for measuring the economic importance of a sector when output is accepted as an initial entry.

    The rest of paper is organized into 5 sections and proceeds as follows. Section 2 briefly reviews the underlying structure of the basic input-output model for the sake of comparative analysis with the O-O model, the results on the general relation between two different notions of direct and indirect input requirements matrices, and the decomposition by factors of the requirements matrices. Section 3 shows the derivation of the output requirements matrix for output, builds a new output-output model, and presents a diagram that exhibits the overall connections of the two models and four requirements matrices. Section 4 performs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the I-O and O-O models. A numerical illustration on an example and the formulation of input-output multipliers based on the O-O model are presented in Section 5. Finally, the conclusions are summarized in Section 6. Throughout this paper, we use the notation C^f for the Leontief inverse C (L is used in some other literatures) to be consistent with other notation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최근 필자는 산업연관모형의 두 역행렬 사이[최종수요 개념과 산출물 개념을 말함]에 존재하는 "일반적 관계" (the General Relation)를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규명하였다. (Journal of Macroeconomics, Vol. 20, 1998년 게재)
    여기서 "일반적 관계"란 "j산업의 산출물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한 i산업으로부터의 직‧간접투입요구량과 j산업의 최종수요 1단위를 충족하기 위한 i산업으로부터의 직‧간접투입요구량 사이의 일반적 관계를 말한다."
    그런데 최근 필자와 오스터해븐(J. Oosterhaven) 등의 연구에 의하면 생산유발효과(직접 및 간접산출요구량)는 외생적인 최종수요에 의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산출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음이 밝혀지게 되었다. 특히 산출물에 의한 생산유발효과를 추계하는 데에 전통적인 최종수요에 의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많은 문제점이 있음도 필자에 의해 밝혀지게 되었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는 산출, 부가가치, 소득, 고용 등의 유발효과가 과대추정(overestimation) 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과대추정의 원인은 산업연관표 제2상한(내생부문)인 중간과정부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도 밝혀지게 되었다. 따라서 전통적인 최종수요에 의한 생산유발계수행렬 이외에 산출물에 의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이 필요하게 되었다. 새롭게 유도된 산출물에 의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을 통하여 기존의 최종수요에 의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이 갖고 있는 과대추정 및 이중계산에 따른 각종 유발효과의 상향 偏倚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두 생산유발계수행렬 사이에 존재하는 "일반적 관계"를 통하여 전통적인 레온티에프 역행렬이 갖고 있는 과대추정의 문제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産出‧産出模型"을 설정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연구의 목적(혹은 필요성)이라고 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연구 결과 및 기여도
    산업연관표는 5대 국민계정의 하나이며 이 표를 통한 다양한 경제분석은 경제학을 실용적 학문으로서의 유용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산업연관경제학에서 기대되는 중요한 기여는 다음과 같다.

    (1) 두 역행렬(직‧간접투입요구량) 사이의 "일반적 관계"를 토대로 유도된 "産出‧産出模型"은 매우 다양한 산업연관 및 승수효과분석에 응용될 수 있다. 즉 레온티에프 역행렬이 내포하고 있는 내생부문에 의한 이중계산과 과대추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2) 두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완전한 요소별 분해를 통하여 두 행렬 사이의 "일반적 관계"가 밝혀지게 되었다. 따라서 최종수요와 산출물에 의한 다양한 외생(혹은 내생)변수의 변화에 대한 내생 산업부문의 변화량을 요소별로 구분하여 추계할 수 있다.
    (3) 지금까지는 모든 산업연관승수, 각종 파급효과, 전‧후방연관효과 등을 분석할 때에 외생변수의 변화를 오직 투입‧산출모형으로만 분석하였다. 이제 "産出‧産出模型"을 통하여 최종수요 뿐만 아니라 산출물에 대한 파급 및 유발효과의 분석도 얼마든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즉 최종수요에 의한 생산 및 투입유발효과와 함께 산출물에 대한 생산 및 투입유발효과도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4) 결국 "産出‧産出模型"과 투입‧산출모형의 완전한 성격 규명을 통하여 경제분석에서 최종수요와 산출물의 역할이 어떻게 다른가를 명확하게 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할 수 있다.

    ・ 활용방안
    (1) 대규모 국책사업이나 외생변수(최종수요)의 변화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분석할 때에 발생했던 이중계산에 의한 과대추정의 문제를 새롭게 유도된 "産出‧産出模型"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2) 두 생산유발계수행렬에 대한 "일반적 관계"가 밝혀짐으로써 최종수요 뿐만 아니라 산출물에 대한 精度 높은 영향력 및 파급효과분석(impact analysis)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최종수요 1단위와 산출물 1단위가 개별 산업 또는 경제 전체에 미치는 직접효과, 기술적 간접효과, 연관적 간접효과 등을 별도로 추계하여 이를 상호 비교 분석할 수가 있다.
    (3) 최종수요와 산출물에 대한 생산유발계수행렬의 완전한 요인별 분해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분해 원리를 산업연관분석에 응용함으로써 개별 산업의 특성을 다양한 방법[성장 유망산업과 성장 애로산업 등]으로 성격 규명할 수 있다.
    (4) 본 "産出‧産出模型"은 레온티에프 승수의 과대추정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연구로 의도된 것이다. 그러나 "産出‧産出模型"을 통한 요인별 분해와 대안적 승수 개념은 ① 오염발생량[오염인자]의 추정과 요인별 분해, ② 에너지원별 집약도(energy intensity by source)추계, ③ 각종 자원 등의 원단위 분석(intensity analysis of resources), ④ 산출물 1단위에 대한 각종 파급효과분석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색인어
  • 산출・산출모형, 생산유발계수행렬, 일반적 관계, 요인별 분해, 투입・산출모형, 과대추정, 이중계산, 레온티에프 역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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