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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진의 구성 및 상호작용이 기업혁신에 미치는 영향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최고경영진의 구성 및 상호작용이 기업혁신에 미치는 영향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호욱(연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283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최고 경영자의 교체에 따른 구성변화가 기업혁신과 사업구조 집중화에 미치는 영향

    최고 경영자의 구성 변화 측면에서 본다면 기업 내부에서 승진한 경우와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는 해당 기업의 변화여부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다. 또한 전임 최고 경영자의 교체 사유 측면에서 보면 통상적으로 정년퇴임이나 개인적인 사유 등에 의한 자진사임과 같이 전임자가 자발적으로 이임했는가에 따라 신임 최고경영자는 전임자의 전략 기조를 유지할 수도 있는 반면 많은 부분에 대해 변화를 가할 수도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선행연구의 바탕에서 기업의 전략변화에 대해 구조조정 중에서 기업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에 따라 수행되는 측면이 강한 사업 분야의 구조조정인 사업구조 집중화와 기업혁신에 신임 최고 경영자가 선임 되었을 때 승계 유형과 전임 최고 경영자의 교체사유 등의 최고 경영층의 구성요소 변화, 그리고 기업의 이전성과가 맞물려 기업 혁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루었다.
    본 논문의 연구 대상 기간은 1999년부터 2006년도로 하였으며, 한국신용평가정보의 데이터베이스(KISLINE)의 경영진 구성과 인물정보, 재무자료, 그리고 한국언론재단(KINDS)의 뉴스기사를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149개 기업의 190회의 최고 경영자 교체 이벤트에 대한 승계유형, 전임자 교체사유, 이전 기업성과에 대한 자료 수집 후 실증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외부에서 영입된 신임 최고 경영자가 전략적 변화에 보다 주도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외부에서 영입된 최고 경영자가 기본적으로 해당기업에 대한 세부 지식이 부족하고 인접근무 기회의 부족, 기업문화 차이 등으로 경영진이 비우호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신을 추인한 이사회의 지원과 최고 경영자 자신의 새로운 관점과 전략으로 상기의 부정적인 요소는 충분히 상쇄하고 전략주도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전임 최고 경영자의 해임은 외부에서 영입된 신임 최고 경영자가 보다 기업의 사업구조 집중화를 이루도록 하는 조절효과가 입증되었다. 승계유형 단독효과 보다는 승계유형과 교체사유가 상호작용 되었을 때 기업의 사업구조 집중화 정도는 커졌다. 이는 주주, 이사회 등과 같은 기업 이해당사자들 사이에서 위기의식에서 나오는 전략적 변화의 공감대 형성으로 전임자가 해임된 상황에서 외부영입 최고 경영자는 기업의 사업구조 집중화를 배가시키는 조건이라고 불 수 있다.
    셋째, 이전 기업성과가 갖는 조절 효과는 지지되었는데, 이는 최고경영자 교체직전 기업성과가 나쁠수록 외부에서 영입한 최고경영자는 기업의 사업구조 집중화에 매진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논문은 조직이 지닌 전략적 혹은 구조적 관성을 극복하여 기업혁신의 수단으로 최고 경영층의 변화를 위한 최고 경영자의 교체를 고려할 경우, 안정이 필요한 조직인가 아니면 전략변화가 필요한 조직인가 하는 등의 해당기업 최고경영자로서 보다 적합한 승계자 조건에 대한 그거를 제공했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 영문
  • TMT Composition Change(New CEO) and Corporate Strategic Refocusing on Firm Innovation

    The chief executive officer who is promoted from the enterprise inside and the chief executive officer who is invited from outside there is a difference of the recognition against the strategic change of correspondence firm. Turnover of the one side chief executive officer retires, with death and the healthy deterioration back with same voluntary unemployment and low performance and accounting negation the place where there is a possibility of dividing with the employment in compliance with same other intention, the newly appointed chief executive officer the predecessor in office in compliance with other intention, it was dismissed a in case it will be able to attempt more strategic change.
    This paper measures corporate strategic changes consequently form to be, it applied corporate level strategic refocusing whose active decision making are possible. And the new chief executive officer becomes seniority, successor type, turnover reasons, previous firm performance and refocusing relationship it searched.
    The Research duration of this paper was, from 1999 until 2006 it analyzed KISLINE management of a KINDS news articles. Process above it led, finally 190 chief executive officer shifts event it got the next conclusion about under empirical analyzing from 149 firms.
    First, the chief executive officer who is invited from outside it leads corporate strategic refocusing it gave proof a fact with fresh perspective.
    Second, the chief executive officer who from under the situation where the predecessor in office is dismissed is invited from outside was and sees a strategy refocusing compared to the probability which it will attempt this it was given proof
    Last, the chief executive officer who from the situation where the result immediately before chief executive officer shifting is bad is invited from outside it will be able to propel a strategic refocusing more.
    When seeing from above, this paper will consider a chief executive officer shift in case, in the organization where the stability is necessary and strategic change are necessary to follow, it presents the condition which is suitable there is a place questionable matter.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논문은 최고 경영진의 구성 및 상호작용이 기업 혁신과 이에 따른 사업구조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고자 하였다. 특히, CEO의 기본 임무 중 하나인 ‘전략적 선택’이 기업의 부침을 좌우하고 기업 가치평가에서도 CEO 가치가 주요 구성요소로 고려되고 있는 최근의 흐름에 주목하였다. 연구를 통해, 신임 CEO의 승계 유형이 기업의 Refocusing에 미치는 영향, 새롭게 CEO가 선임되는 경우, 전임자의 교체 사유가 승계 유형과 맞물렸을 때 기업 Refocusing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이전 성과가 승계 유형에 따른 기업 Refocusing에 대한 영향력 조절여부를 알아보았다. 첫째,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결과에도 외부에서 영입된 신임 CEO와 변화된 최고경영친의 구성이 전략적 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둘째, 전임 CEO의 해임으로 인한 외부에서 영입된 신임 CEO 보다 기업의 사업구조를 집중화를 이루도록 하는 조절효과가 입증되었다. 셋째, 이전 기업성과가 갖는 조절효과는 지지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999년부터 2006년에 걸쳐서 최종적으로 149개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190개의 사례를 가지고 실증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결과에도 외부에서 영입된 신임 CEO가 최고 경영진의구성변화를 통해 전략적 변화에 보다 주도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CEO 승계유형이 기업 Refocusing과 유의한 결과를 보인 것은 외부에서 영입된 인사가 내부에서 승진한 신임 CEO보다 기업의 Refocusing을 더 요구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승계 유형은 포함된 모든 회귀분석에 모형에서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이면서 본 연구에서 가장 강하게 지지되었다. 이는 외부에서 영입된 CEO가 기본적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세부지식이 부족하고 인접근무 기회의 부족, 기업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경영진이 비우호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신을 추인한 이사회의 지원과 CEO 자신의 새로운 관점과 전략으로 상기의 부정적인 요소는 충분히 상쇄하고 전략주도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전임 CEO의 해임은 외부에서 영입된 신임 CEO가 보다 기업의 혁신 및 사업구조를 집중화를 이루도록 하는 조절 효과가 입증되었다. 승계유형 단독효과 보다는 승계 유형과 교체사유가 상호작용 되었을 때 기업의 Refocusing과 기업 혁신 정도는 커졌다. 이는 앞서 언급한대로 Refocusing의 부정적 요소인 비우호적 경영진의 존재 가능성과 외부 영입 CEO의 해당기업 내부사정에 밝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주주, 이사회 등과 같은 기업 이해당사자들 사이에서 위기 의식에서 나오는 전략적 변화의 공감대 형성으로 상쇄된다고 판단된다. 즉 전임자가 해임되는 경우에 Refocusing에 대한 사전 정지작업이 이미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셋째, 이전 기업성과가 갖는 조절효과는 지지되었다. 상황변수인 이전 기업성과와 승계유형을 상호 작용 시킨 결과 이전 기업성과와 승계유형의 상호작용 변수는 승계유형 단독으로 지지되었을 때 보다 더 큰 양수의 추정치를 보였고, 이는 CEO 교체직전의 기업성과가 나쁠수록 외부에서 영입한 CEO와 전임자가 해임된 경우에 보다 기업의 사업구조 집중화에 매진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학문적으로 그리고 실무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여와 활용방안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첫째, 조직이 지닌 전략적 혹은 구조적 관성을 극복하여 기업혁신의 수단으로 CEO교체를 고려할 경우, 안정이 필요한 조직인가 아니면 전략 변화가 필요한 조직인가 하는 등의 해당기업 CEO로서 보다 적합한 승계자 조건에 대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에서 지지부진한 성과가 지속될 경우 이사회, 주주 등 기업의 이해당사자들은 성과 개선을 위해 변화에 대한 욕구가 증대할 것은 자명하다. 특히, 다각화된 기업이라면 보다 근본적으로 사업구조를 집중화 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외부에서 CEO를 영입하는 것이 기업 이해당사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검증하였다. 둘째, 설명변수의 확보이다. 미국 기업의 연구에서도 최고경영진의 수성 변화에서 CEO의 퇴임과 해임은 명확하게 들어나지 않으므로 기존 연구에서는 통상 CEO 교체시 64세 이전에 교체되면 해임으로 보고, 그 이상이면 자발적 퇴임으로 보았다.(Lorch & Maclver, 1989)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기준이 우리나라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고 보고, 그간 자료수집으로 애로로 인해 연구에 한계가 있었던 전임자 교체사유에 관한 자료를 CEO 교체 당시의 종합일간지, 경제일간지, 월간지 산업별 신문 등을 분석하여 수집하였다. 그간 심증으로만 이해했던 CEO 교체사유와 그에 따른 전략적 태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기존의 CEO 교체 및 최고경영층의 구성 변화 연구가 재무적성에 편중된 측면이 많았던 반면에 본 연구에서는 CEO 승계유형에 따른 단순 기업 성과를 분석하는 대신 기업의 Refocusing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CEO교체가 이루어진 기업의 신임 CEO에 따른 전략적 변화방향과 기업혁신에 대한 추정이 가능하고 경쟁기업이라면, 상대기업의 전략적 성향을 사전에 간파하고 기업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색인어
  • 최고경영진의 구성, 기업 혁신, 승계 유형, 교체 사유, 사업구조 집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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