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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2263&local_id=10013699
구한말 일본인 발행 신문과 한국의 근대소설 : [한성신보(漢城新報)]를 중심으로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구한말 일본인 발행 신문과 한국의 근대소설 : [한성신보(漢城新報)]를 중심으로 | 2005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영민(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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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358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7년 02월 14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의 목적은 구한말 일본인 발행 신문을 통해 한국 근대소설을 연구하는 데 있다. 󰡔한성신보󰡕는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일본 외무성의 자금을 지원 받아 창간한 신문이다. 따라서 이 신문은 일본 외무성의 비공식 기관지로서의 성격도 일부 지니고 있었다. 지금까지 본 연구에서 정리하고 확인 발굴한 서사자료의 총 수는 국문 자료와 국한문 자료를 합쳐 대략 40 편에 이른다. 이는 그동안 알려졌던 자료 21편에 비하면 약 두 배가 되는 것이다. 󰡔한성신보󰡕는 1896년 5월 지면 개량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국문 서사 자료를 수록하기 시작한다. 󰡔한성신보󰡕는 1897년 1월, 국내에서 발행된 신문으로는 처음으로 ‘소설’란을 마련한다. 하지만 잡보란의 작품들과 소설란의 작품들 사이에 특별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설란에 수록된 작품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공통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한성신보󰡕 소설란에 실린 자료들은〈경국미담〉 한 편을 제외하면 모두 한글로 되어있다. 󰡔한성신보󰡕의 발행 주체들은 소설란의 성격을 각종 이담과 속설을 중심으로 하며, 대상 독자를 어린이와 부녀까지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 난을 운용했다. 소설란을 오락적 기능과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계도의 기능을 갖춘 난으로 꾸려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던 것이다. 󰡔한성신보󰡕 소재 서사문학 자료의 성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친일 계몽적인 것으로만 집중된다. 특히 󰡔한성신보󰡕 발간 후기(後期)라 할 수 있는 1900년대에 들어오면 이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한성신보󰡕는 뒤이어 창간되는 국내 신문들이 서사문학 자료를 수록하는 데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성신보󰡕에 수록되었던 고담류의 이야기들이나 번역 및 번안물, 역사전기물들은 근대계몽기의 다른 신문들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그런가 하면, 1900년대 이후 󰡔한성신보󰡕에 게재된 서사문학 자료들 가운데 일부는 그 성격이 국내 여타 신문들이 일찍부터 게재하던 ‘서사적 논설’과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유형의 자료들은 󰡔한성신보󰡕가 여타 국내 신문에서 영향을 받아 창작 수록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성신보󰡕는 일본인이 편집의 책임을 지고 발행한 신문이었으므로 국내의 여타 신문들과는 적대적 경쟁 관계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서사문학 자료를 창작 ․ 수록하는 일에는 국내의 다른 신문들과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 English
  •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study modern Korean narratives which are published in the Hanseongsinbo. The Hanseongsinbo was one of the newspaper which was published by Japanese in enlightenment period of Korea. It has a character of unformal bulletin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 It is hard to say exactly how many numbers of narrative works were published in the Hanseongsinbo. The Hanseongsinbo was not yet discovered totally. Today, it is possible to find approximately 40 narrative works in the Hanseongsinbo.
    The Hanseongsinbo published many narrative works in Korean(Hangul) from May 19th in 1896. The Jobooinjeon which is the first work written in Korean(Hangul) was the work for women in the enlightenment period. At the time, the Korean(Hangul) was a character for women and uneducated people. At first, the modern narrative works are published in Jobbo section. The Jobbo was a new term which was influenced by Japanese Newspapers.
    The Hanseongsinbo made a new section which is named soseol in January 1897. But there is no difference of characters of work which is published in the Jobbo section and soseol section. All narrative works are published in Korean(Hangul) in soseol section except Kyeonggookmidam which is translation of the Japanese Political Novel. The purposes of publication of the narrative work of the Hanseongsinbo is entertainment and enlightenment.
    There was no sign of writer or translater of narrative works which were published in the Hanseongsinbo. It is possible to suppose reporters or editors of the Hanseongsinbo as the writer or transter of the narrative works. The system for publishing narrative works of the Hanseongsinbo influenced to the that of other Korean newspapers in enlightenment period. On the other hand, the publication of the <narrative editorial> in Hanseongsinbo was the result of influence by other Korean newspaper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구한말 일본인 발행 신문을 통해 한국 근대소설을 연구하는 데 있다. 󰡔한성신보󰡕는 구한말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일본 외무성의 자금을 지원 받아 창간한 신문이다. 따라서 이 신문은 일본 외무성의 비공식 기관지로서의 성격도 일부 지니고 있었다. 지금까지 본 연구에서 정리하고 확인 발굴한 서사자료의 총 수는 국문 자료와 국한문 자료를 합쳐 대략 40 편에 이른다. 이는 그동안 알려졌던 자료 21편에 비하면 약 두 배가 되는 것이다. 󰡔한성신보󰡕는 1896년 5월 지면 개량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국문 서사 자료를 수록하기 시작한다. 󰡔한성신보󰡕는 1897년 1월, 국내에서 발행된 신문으로는 처음으로 ‘소설’란을 마련한다. 하지만 잡보란의 작품들과 소설란의 작품들 사이에 특별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설란에 수록된 작품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공통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한성신보󰡕 소설란에 실린 자료들은〈경국미담〉 한 편을 제외하면 모두 한글로 되어있다. 󰡔한성신보󰡕의 발행 주체들은 소설란의 성격을 각종 이담과 속설을 중심으로 하며, 대상 독자를 어린이와 부녀까지 포함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 난을 운용했다. 소설란을 오락적 기능과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계도의 기능을 갖춘 난으로 꾸려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던 것이다. 󰡔한성신보󰡕 소재 서사문학 자료의 성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친일 계몽적인 것으로만 집중된다. 특히 󰡔한성신보󰡕 발간 후기(後期)라 할 수 있는 1900년대에 들어오면 이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한성신보󰡕는 뒤이어 창간되는 국내 신문들이 서사문학 자료를 수록하는 데에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성신보󰡕에 수록되었던 고담류의 이야기들이나 번역 및 번안물, 역사전기물들은 근대계몽기의 다른 신문들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그런가 하면, 1900년대 이후 󰡔한성신보󰡕에 게재된 서사문학 자료들 가운데 일부는 그 성격이 국내 여타 신문들이 일찍부터 게재하던 ‘서사적 논설’과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유형의 자료들은 󰡔한성신보󰡕가 여타 국내 신문에서 영향을 받아 창작 수록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한성신보󰡕는 일본인이 편집의 책임을 지고 발행한 신문이었으므로 국내의 여타 신문들과는 적대적 경쟁 관계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서사문학 자료를 창작 ․ 수록하는 일에는 국내의 다른 신문들과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는 그동안 이른바 ‘신소설’을 중심으로 진행된 근대계몽기 문학사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로 인해 이 시기 서사문학 연구의 폭과 깊이를 심화시키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렇게 매체의 역할을 중심으로 근대계몽기의 다양한 서사 양식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해명하는 일은 한국 근대문학 연구의 기본적인 토대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한국 근대문학사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후속 연구에 풍부한 토양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매체의 특성과 역할, 매체 담당자들의 의식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는 단지 소설사뿐만이 아니라 문화사․사회사 연구에도 상당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일본인 발행 국내 신문이라는 하는 연구 대상 자료의 특수성은, 그 연구 결과의 파장을 다양한 방면으로 넓혀나가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히 한국 근대문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뛰어넘어 한일 비교문학 연구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런가하면, 본 연구의 결과는 언론사 내지 신문사 연구에도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 결과가 언론학 내지 신문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면, 그 분야의 자료 발굴과 연구를 활성화시키게 되고 이는 다시 국문학 연구자에게 새로운 자료와 연구 과제를 제시하는 바람직한 선순환의 학제간 연구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즉 다양한 분야의 학제간 연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 Index terms
  • 한성신보, 근대계몽기, 근대소설, 근대신문, 잡보, 일본 근대신문, 한국 근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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