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2321&local_id=10027433
운동 강도가 수면의 질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운동 강도가 수면의 질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류호상(영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G00095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5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운동심리학(exercise psychology) 문헌들은 운동이 수면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일회성 유산소운동 강도에 따라 성인남자의 수면질(sleep quality)과 정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15명의 대학교 기숙사 남학생들은 균형배정(counter-balance)을 원칙으로 각 강도의 운동(60%, 80%, 최대강도)을 차례로 수행하였다. 피험자들은 운동을 수행한 날 저녁 취침 직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잠자리에 든 시간을 기록한 후 수면을 시작하였으며, 다음 날 기상과 함께 수면질 검사지와 정서상태 검사지를 완성하였다. 조건간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반복측정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repeated measure) 사후검정(LSD) 결과 수면질은 80%강도의 운동 후가 비운동(no exercise) 후보다 높았고(p<.01), 잠드는데 걸린 시간도 80%의 운동이 비 운동에 비해 짧았으며(p<.05), 총수면시간은 60%의 운동 후가 비운동에 비해 긴 것으로(p<.05) 나타났다. 정서에서는 활력이 80%의 운동에서 비운동과 비교하여 높은 변화를 보였고(p<.05), 혼동과 총정서장애는 60%와 80% 강도의 운동 후에 비운동 후보다 낮아졌다(p<.05). 수면 전 체온은 최대운동과 비운동 사이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 연구는 남자 성인들의 수면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은 최대운동능력의 80% 강도가 적당하고, 수면 후 긍정적 정서를 위해서는 60% 강도의 운동도 권장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 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들을 위한 방향이 논의되었다.
  • 영문
  • Previous studies have reported that exercise may improve sleep.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exercise intensity and sleep quality has not been identified in detai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exercise intensity would influence sleep quality and mood states in male young adults. Fifteen male university students residing in dormitory performed acute treadmill running at three different intensities (60% VO2max for 60 min, 80% VO2max for 30 min and maximal exercise) in counter-balanced order. Subjects measured their oral temperatures and recorded sleep times just before sleep, and completed the Sleep Quality Index and the Mood States Inventory right after waking-up next day. The post-hoc tests of one-way ANOVA repeated measures showed that sleep quality for the 80% of VO2max exercise was better compared to the control (p<.01). Sleep onset latency after the 80% of VO2max exercise was shorter than the control (p<.05). The total sleep time after 60% VO2max exercise was longer than the control (p<.05). The vigor of the mood states was increased after the 80% VO2max exercises compared to the control (p<.05). The confusion and the total mood disturbances were decreased after both 60% and 80% of VO2max exercises (p<.05). An increased body temperature was shown after the maximal exercise compared with the control. Thus, body temperature just before bedtime did not seem to be associated with sleep quality.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80% of VO2max exercise is recommended for sleep quality, and both 60% and 80% of VO2max exercise are beneficial for improving mood states after sleep. Finally research directions for future sleep study were discuss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운동심리학(exercise psychology) 문헌들은 운동이 수면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일회성 유산소운동 강도에 따라 성인남자의 수면질(sleep quality)과 정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15명의 대학교 기숙사 남학생들은 균형배정(counter-balance)을 원칙으로 각 강도의 운동(60%, 80%, 최대강도)을 차례로 수행하였다. 피험자들은 운동을 수행한 날 저녁 취침 직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잠자리에 든 시간을 기록한 후 수면을 시작하였으며, 다음 날 기상과 함께 수면질 검사지와 정서상태 검사지를 완성하였다. 조건간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반복측정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repeated measure) 사후검정(LSD) 결과 수면질은 80%강도의 운동 후가 비운동(no exercise) 후보다 높았고(p<.01), 잠드는데 걸린 시간도 80%의 운동이 비 운동에 비해 짧았으며(p<.05), 총수면시간은 60%의 운동 후가 비운동에 비해 긴 것으로(p<.05) 나타났다. 정서에서는 활력이 80%의 운동에서 비운동과 비교하여 높은 변화를 보였고(p<.05), 혼동과 총정서장애는 60%와 80% 강도의 운동 후에 비운동 후보다 낮아졌다(p<.05). 수면 전 체온은 최대운동과 비운동 사이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 연구는 남자 성인들의 수면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은 최대운동능력의 80% 강도가 적당하고, 수면 후 긍정적 정서를 위해서는 60% 강도의 운동도 권장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 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들을 위한 방향이 논의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성인남자의 수면질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은 최대운동능력의 80%강도로 30분의 운동이 적당하고, 정서를 포함시킬 때에는 60%강도로 1시간의 운동이 권장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수면의 질과 정서에 도움이 되는 운동강도가 결정됨으로써 임상운동 전문가들에게 운동처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고, 일반인의 생활체육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스포츠심리학 분야에서도 수면관련 후속 연구들이 많이 파생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학술적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운동강도, 수면질, 정서상태, 체온, 피험자 내 설계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