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2322&local_id=10014737
관광지의인화 수준이 관광목적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관광지의인화 수준이 관광목적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고동우(대구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847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4월 0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관광지의인화 개념을 활용하여 이 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사전 여행경험의 효과와 관광지태도에 대한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였다. 5종류의 관광지와 최근 다녀온 관광지를 의의화의 대상으로 삼고, 204명의 잠재관광자 혹은 유경험자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지의인화 수준은 관광지의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확인한 결과, 관광지의 유형에 따라 의인화 수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광지로서 특징이 분명한 제주도와 경주는 다소 복합적인 관광지 특징을 지니고 있는 최근관광지, 강원도 및 서울에 비해 의인화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어떤 여행지에 대한 사전 경험은 의인화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다섯 종류의 관광지 자료를 각각 나누어 분석한 결과, 사전경험이 관광지의인화 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관광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자료에만 사전경험은 관광지의인화와 관광지 성격에 미미한 수준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주도나 서울 자료에서는 유의한 효과를 찾을 수 없었다.세 번째, 다섯 곳의 관광지별로 상관계수 분석을 수행한 결과 관광지의인화는 관광지 성격을 포함한 다른 후속의 관광태도 공통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관광지의인화가 관광 행동을 연구하는데 예언타당도를 지니고 있는 개념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논의에서는 이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 영문
  • This paper explore the influences of personification and personality of a destination on tourist attitudes to the destination, and identify whether the past travel experience affects to the personification level among various destinations. Five selected destinations and the last visited one were considered. The results from the data of 204 potential tourists sample are: First, personification level differs from the various destinations. Second, the effects that past travel experience influences on personification and brand personality were different given destination' kinds. And finally, it showed that destination personification would b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ost attitud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This paper explore the influences of personification and personality of a destination on tourist attitudes to the destination, and identify whether the past travel experience affects to the personification level among various destinations. Five selected destinations and the last visited one were considered. The results from the data of 204 potential tourists sample are: First, personification level differs from the various destinations. Second, the effects that past travel experience influences on personification and brand personality were different given destination' kinds. And finally, it showed that destination personification would b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ost attitudes.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세 가지 연구문제별로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지의인화 수준은 관광지의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확인한 결과, 관광지의 유형에 따라 의인화 수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어떤 여행지에 대한 사전 경험은 의인화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다섯 종류의 관광지 자료를 각각 나누어 분석한 결과, 사전경험이 관광지의인화 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관광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자료에만 사전경험은 관광지의인화와 관광지 성격에 미미한 수준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주도나 서울 자료에서는 유의한 효과를 찾을 수 없었다. 세 번째 연구문제는 관광지의인화 수준이 후속의 관광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다섯 곳의 관광지별로 상관계수 분석을 수행한 결과 관광지의인화는 관광지 성격을 포함한 다른 후속의 관광태도 공통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관광지의인화가 관광 행동을 연구하는데 예언타당도를 지니고 있는 개념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다중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관광지의인화가 방문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기보다는 관광지 성격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전체적으로 관광행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우선, 본 연구는 기존 소비자 행동 연구 분야의 주요 변수였던 브랜드 성격 같은 개념을 관광행동 분야에 적용한 초기 연구라는 점에서 관광학 분야의 이론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실 이론 구축이 미흡했던 관광학 분야에서 심리학적 변인을 고려한 연구와 이론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사실이다. 둘째, 관광지의인화 개념만이 아니라 관광지 성격 같은 새로운 변수를 활용함으로써 관광행동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변수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구체적인 의의가 있다. 이미 결과에서 확인한 것처럼 관광지의인화와 관광지성격은 관광행동을 예언할 수 있는 유용한 변인이었고, 또한 그 관계는 관광지의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관광지 특징과 관광지 의인화의 상호작용 패턴을 찾아낸다면 관광 마케팅의 유용한 전략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다양한 특징을 지닌 관광지를 동시에 고려하여 관광지의인화와 관광지 성격의 차이와 영향력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관광지를 세분화하거나 진단하는데 요구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관광지의인화와 관광지 성격 개념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세분화하거나 어떤 구체적인 관광지의 의인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면 관광지 마케팅의 새로운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관광지의인화, 관광지 성격은 관광지만이 아니라 잠재관광자 시장을 세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시장세분화의 기준으로 기존의 많은 변수들이 고려되어 왔으나, 개인의 특성상 의인화를 쉽게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관광태도가 달라질 것이며, 관광지 의인화는 이런 점에서 유용한 기준이 될 수도 있다.
  • 색인어
  • 관광지의인화(Personification to destination), 관광지성격(Personality of a destination), 여행태도(Travel attitude), 방문의도(Visiting intention), 사전여행경험(Past travelling experience)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