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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2331&local_id=10013094
경산지역 고분집단의 지역성과 상호관계의 변천 -임당동고분군과 교촌리고분군의 사례비교를 중심으로-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사업별 신청요강보기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117
Year(selected) 200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7년 03월 24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경산지역의 삼국시대 고분군은 임당고분군을 중심으로 신상리고분군, 교촌리 고분군 등 고총고분이 3개지역군으로 위계를 이루며 분포되어 있다. 이들 중 경산지역의 고대 정치체를 형성한 중심세력은 유적의 규모와 출토유물의 질과 양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임당동고분군세력이다. 따라서 경산지역의 정치체는 이와 같은 3~4개 지역집단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임당동고분군의 분묘형성은 무문토기가 출토되는 목관묘 단계로부터 와질토기와 철기가 부장된 목관묘와 목곽묘로의 발전에 이어 수혈식 석실의 대형봉토분으로 단계적 발전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단계적 발전과정에서 일정한 분포정형과 유물의 성격이 몇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고 이들 군집이 점차 하나의 세력으로 통합되어 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압독국이 신라에 복속되어 신라화 하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진량읍 신상리고분군은 임당동고분군에서 8km 떨어진 고분군으로 낮은 구릉에 중소형 봉토분이 밀집 분포되어 있는데 모두가 경주식 적석목곽묘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임당고분군에 보이는 일부 중요한 적석목곽묘와 함께 신라의 중심세력과 관련이 깊은 현상으로 파악된다. 또한 임당동고분군에서 동남쪽으로 8km, 신상리고분군에서 남쪽으로 같은 거리에 있는 자인면 북사리․교촌리고분군은 와질토기가 출토되는 목관묘로부터 봉토직경 20m이상의 대형 봉토분과 적석목곽분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에는 임당동유적과 같은 양식의 토기와 철기가 출토되고 있으나 5세기 전반의 봉토분에서는 중심읍락에서만 출토되는 은제과대 등 신라식 복식품이 출토되고 있다.
    이러한 고분자료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하여 양지역 고분군의 입지와 규모, 출토 토기의 기형과 형식 분류를 통하여 고분의 시기변화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장신구의 질적 수준과 수량비교를 통하여 지역 세력간 관계변화와 의미를 검토 하였다. 그 결과 교촌리고분 집단의 경우 신라의 지방 지배방식 변화에 따라 직접 분여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경산지역의 고대정치체를 구성하고 있는 중심집단인 임당고분지역과 하위 지역집단인 교촌리고분군 지역의 위계와 상호관계는 큰 변화 없이 지속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 English
  •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transformation of the ancient tomb building group in Kyungsan area -focusing on a case study of the ancient tomb group in Imdandong and Gyochonri-
    The ancient tomb building group in Kyungsan area in the age of the three Kingdoms was distributed in three areas, namely, Imdangdong, Sinsangri, and Gyochonri. A central force among the three areas which was formed an ancient political structure in Kyungsan area was the ancient tomb group in Imdangdong. Because it was far superior to another tombs in the aspects of the size of the relics and the quality and quantity of excavated articles. Therefore, it was assumed that the political structure in Kyungsan area was consisted of 3-4 local societies.
    The present writer have studied the changes of the times of the tomb group through classifying conditions of location, size, and the type and shape of excavated earthenwares in order to grasp the meaning of material. Above all, I have examined the change of relationship between local forces and the meaning by comparing with the qualitative level and quantity of principal personal ornaments. In conclusion, it could judge that the tomb group in Gyochonri was not divided in accordance with the change of local ruling system of Silla. Therefore, the rank and interrelationship between Imdangdong that was consisted of the ancient political structure in Kyungsan and Gyochonri that was held subordinate position to Imdangdong was lasted changelessly.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경산지역의 삼국시대 고분군은 임당고분군을 중심으로 신상리고분군, 북사리․교촌리 고분군 등 고총고분이 3개지역군으로 위계를 이루며 분포되어 있다. 이들 중 경산지역의 고대 정치체를 형성한 중심세력은 유적의 규모와 출토유물의 질과 양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임당동고분군세력이다. 따라서 경산지역의 정치체는 이와 같은 3~4개 지역집단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임당동고분군의 분묘형성은 무문토기가 출토되는 목관묘 단계로부터 와질토기와 철기가 부장된 목관묘와 목곽묘로의 발전에 이어 수혈식 석실의 대형봉토분으로 단계적 발전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단계적 발전과정에서 일정한 분포정형과 유물의 성격이 몇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고 이들 군집이 점차 하나의 세력으로 통합되어 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압독국이 신라에 복속되어 신라화 하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진량읍 신상리고분군은 임당동고분군에서 8km 떨어진 고분군으로 낮은 구릉에 중소형 봉토분이 밀집 분포되어 있는데 모두가 경주식 적석목곽묘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임당고분군에 보이는 일부 중요한 적석목곽묘와 함께 신라의 중심세력과 관련이 깊은 현상으로 파악된다. 또한 임당동고분군에서 동남쪽으로 8km, 신상리고분군에서 남쪽으로 같은 거리에 있는 자인면 북사리․교촌리고분군은 와질토기가 출토되는 목관묘로부터 봉토직경 20m이상의 대형 봉토분과 적석목곽분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에는 임당동유적과 같은 양식의 토기와 철기가 출토되고 있으나 5세기 전반의 봉토분에서는 중심읍락에서만 출토되는 은제과대 등 신라식 복식품이 출토되고 있다.
    이러한 고분자료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하여 양지역 고분군의 입지와 규모, 출토 토기의 기형과 형식 분류를 통하여 고분의 시기변화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장신구의 질적 수준과 수량비교를 통하여 지역 세력간 관계변화와 의미를 검토 하였다. 그 결과 교촌리고분 집단의 경우 신라의 지방 지배방식 변화에 따라 직접 분여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경산지역의 고대정치체를 구성하고 있는 중심집단인 임당고분지역과 하위 지역집단인 교촌리고분군 지역의 위계와 상호관계는 큰 변화 없이 지속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본 연구는 1980년대 이래 다수의 고총이 발굴조사 되고 방대한 분량의 발굴조사보고서가 간행되어 다른 지역에 비해 자료가 축적된 임당동고분군과 지역의 하위 집단인 자인의 교촌리고분군 자료를 분석, 검토, 비교함으로써 동일지역 안에서 세력을 이루고 있는 중심집단과 하위집단과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고찰하였다.
    양지역 고분군의 입지와 규모, 출토 토기의 기형과 형식 분류를 통하여 고분의 축조시기, 무엇보다 중요한 장신구의 질적 수준과 수량비교를 통하여 지역 세력간 관계변화와 의미를 검토한 결과 신라의 지방 지배방식 변화에 따라 경산지역의 중심 집단이 아닌 하위집단에도 직접 분여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경산지역의 고대정치체를 구성하고 있는 중심집단인 임당고분지역과 하위 지역집단인 교촌리고분군 지역의 위계와 상호관계는 큰 변화 없이 지속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근년에 들어 전국적으로 방대한 보고서가 출간되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고고자료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지역사 연구의 자료로 활용되는 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에 대한 연구도 유물의 형식분류나 편년 연구 등 고고학적 방법론에 의한 단편적 연구에서 벗어나 고고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고대국가의 생활사나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사 연구에 이바지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연구방향과 방법론은 한 지역에 초점을 두고 취락의 분포정형이나 고분군의 입지와 분포정형에 의한 위계변화 등을 토대로 고대사회의 변천과정을 통시적으로 깊이 천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는 한 지역에 축적되는 많은 자료들을 사장시키지 않고 지역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방향을 제시하고 고고학과 고대사의 연구방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연구성과는 앞으로 비슷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경주지역이나 대구지역은 물론 고령, 성주와 같은 가야지역의 연구에도 활발한 논의와 함께 지역사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경산, 고총고분, 임당동고분군, 신상리고분군, 교촌리고분군, 입지, 토기, 장신구, 중심집단, 하위집단, 위계, 압독국,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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