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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주의 신학의 도전과 대위(對位)윤리학의 응전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해체주의 신학의 도전과 대위(對位)윤리학의 응전 | 2006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병학(경성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053
Year(selected) 2006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8년 01월 10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8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이 연구는 해체주의 신학의 도전에 직면하여 윤리적인 측면에서 신학과 윤리학, 음악과 철학을 가로지르며 윤리적인 답변을 시도하고자 한 것이다. 윤리적 측면에서 자타의 관계는 근대철학까지는 주체의 동일성으로 자아중심, 즉 주어중심의 윤리학이었다. 따라서 자아가 타자를 만나면서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이 평등으로 나아가지 않고, 평등을 동일성으로 그리고 차이를 열등성으로 파악하여 전자는 차이를 무시한 동화주의를 낳고, 후자는 지배의 정당화로 나아갔다. 여기에 서구의 비서구에 대한 지배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포스트주의(후기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와서는 주체를 해체하고, 등장한 변두리, 변방, 다른곶(데리다), 술어중심주의, 각주의 반란 등의 메타포가 타자의 윤리학을 표방한다. 이 논문의 주제인 대위 윤리학의 목표는 해체주의로 대변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차이의 윤리학과 레비나스류의 타자의 윤리학을 넘어 주체의 자기 동일성은 확보하면서도 타자성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서양 사상의 주요音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학을 해체하는 해체주의 신학을 포스트주의의 대표음으로 보고 대위윤리학이라는 선율적인 메타포로 도전에 응하고자 한다. 이러한 대위 윤리학은 음악적 사유에서 출발한다. 대위법이란 두 가지 성부 이상을 효과적으로 어울리게 구성하기 위한 음악의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점 대 점으로, 또한 음표 대 음표의 뜻이 확대되어 음악의 표기법이 완성되자, 선율 대 선율의 뜻으로 고정된 것이다. 정선율을 동일자로, 혹은 주체로, 대선율은 타자, 혹은 대상으로 이해한다면 동일자와 타자의 문제, 주체와 대상의 문제에 관한 전통적인 답과는 다른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자타가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의 장(場)에서는 길항과 상보의 화음을 통해 조화로워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것을 대위라는 음악적 용어로 모색, 주체의 동일성과 타자의 윤리를 종합하여 해체주의 신학의 도전에 대한 윤리학적 답변으로서 대위의 윤리를 구상하고자 한다.
  • English
  • Throughout modern philosophy,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 and object has been focused on the value of subject centered ethics. The subject has regarded the object as an inferior. In this sense, the domination of Western to non-Western is justified. But the universal discourse and imperialism of Western ethics has been challenged by the discourse of postmodernism.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highlight the theme of alterity in which counterpoint ethics pursues the interaction between the ethics of difference and E. Levinas’s ethics of the other. Counterpoint ethics begins with musical imagination. Counterpoint in music is a device to make consonance between different sounds. The subject could accord with the object in the same way the two different musical sounds make one harmony. I will investigate a new postmodern ethics that compares ethics to the musical phenomenon of counterpoint.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윤리적 측면에서 자타의 관계는 근대철학까지는 주체의 동일성으로 자아중심, 즉 주어중심의 윤리학이었다. 따라서 자아가 타자를 만나면서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이 평등으로 나아가지 않고, 평등을 동일성으로 그리고 차이를 열등성으로 파악하여 전자는 차이를 무시한 동화주의를 낳고, 후자는 지배의 정당화로 나아갔다. 여기에 서구의 비서구에 대한 지배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포스트주의(후기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와서는 주체를 해체하고, 등장한 변두리, 변방, 다른곶(데리다), 술어중심주의, 각주의 반란 등의 메타포가 타자의 윤리학을 표방한다. 이 논문의 주제인 대위 윤리학의 목표는 해체주의로 대변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차이의 윤리학과 레비나스류의 타자의 윤리학을 넘어 주체의 자기 동일성은 확보하면서도 타자성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서양 사상의 주요音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학을 해체하는 해체주의 신학을 포스트주의의 대표음으로 보고 대위윤리학이라는 선율적인 메타포로 도전에 응하고자 한다. 이러한 대위 윤리학은 음악적 사유에서 출발한다. 대위법이란 두 가지 성부 이상을 효과적으로 어울리게 구성하기 위한 음악의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점 대 점으로, 또한 음표 대 음표의 뜻이 확대되어 음악의 표기법이 완성되자, 선율 대 선율의 뜻으로 고정된 것이다. 정선율을 동일자로, 혹은 주체로, 대선율은 타자, 혹은 대상으로 이해한다면 동일자와 타자의 문제, 주체와 대상의 문제에 관한 전통적인 답과는 다른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자타가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의 장(場)에서는 길항과 상보의 화음을 통해 조화로워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것을 대위라는 음악적 용어로 모색, 주체의 동일성과 타자의 윤리를 종합하여 해체주의 신학의 도전에 대한 윤리학적 답변으로서 대위의 윤리를 구상하고자 한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이 연수의 연구결과는 포스트모던 시대 해체주의 신학을 충분히 소화하고 수용하여 소개한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윤리적인 사유를 추구함으로 현 사상사의 일정 부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작업이 되었다. 또한 학제간의 가로지르기가 대세인 현재 신학과 윤리학, 미학과 음악, 시와 철학의 가로지르기를 통해 복합적인 학제간 연구의 선례를 만들었다.
    활용방안으로는 연수자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국내에 마크 테일러의 주저를 번역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테일러에 대한 비판적 수용이 해체주의의 도전으로 의미의 상실에 방향 지표를 찾지 못한 국내 신학계 및 사상계에 나름대로 독창적인 사유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차후 해체주의에 대한 연구와 대위 윤리학이라는 새로운 윤리에 대한 사유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 Index terms
  • 대위, 해체, 주체, 타자, 윤리, 타자성, 차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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