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델’의 실체와 함의: 체제변혁의 담론과 정책, 현상에 대한 비교역사적 탐구] 연구는 2년 연속과제로써, 개혁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보여준 발전과 변화의 다양한 중국적 특징에 대한 종합적인 개념으로서 ‘중국 모델’에 초점을 두고, 그 본질과 그 ...
[‘중국 모델’의 실체와 함의: 체제변혁의 담론과 정책, 현상에 대한 비교역사적 탐구] 연구는 2년 연속과제로써, 개혁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보여준 발전과 변화의 다양한 중국적 특징에 대한 종합적인 개념으로서 ‘중국 모델’에 초점을 두고, 그 본질과 그것이 시사하는 바 함의를 규명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제1차연도는 중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국적 특징, 그리고 제2차연도는 발전의 결과로 초래되는 정치사회적 현상에서 나타나는 특징에 각각 그 분석의 초점을 두었다. 제1차 연도의 연구는 총 8편의 연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개념과 이론, 거시비교, 개혁의 정치경제, 전망과 과제 등 4가지 주제 영역으로 나뉜다.
'중국모델의 등장과 의미','워싱턴 컨센서스와 베이징 컨센서스: 비교 및 대안 가능성 탐구', '중국의 체제전환과 러시아: 비교사회주의적 관점', '동아시아 발전모델과 중국모델', '중국식 시장화와 사유화: 적실성과 지속성에 대한 평가', '분권화와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재평가: 중국모델의 관점에서', '중국모델의 이데올로기적 기초: 과학발전관을 중심으로', 'WTO 시대 신발전 전략과 중국모델의 변용'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2차연도의 연구는 총 8편의 기획 연구와 1편의 추가 연구물로 구성되어 있다. 8편의 기획연구는 이론적 전제, 정치체제 개혁, 사회변혁 이론 및 담론, 국가-시민사회 관계, 평가와 전망 등 5가지 주제 영역으로 나뉜다. '사회주의 정치체제전환에 관한 비교연구: 민주주의의 변종인가, 새로운 권위주의인가.'를 시작으로 '중국의 당정(黨政)제도 개혁과 공산당 통치체제의 변화와 지속: 당내민주(黨內民主)를 중심으로', '‘중국식 민주주의’와 정치참여: 기층 직접선거의 성과와 한계', '1990년대 이후 중국민족주의의 발전과 이데올로기적 함의', '중국의 사회변혁 담론: 신좌파와 자유주의 논의를 ,'중국 지식인과 국가관계의 변천: 체제 수호세력인가 시민사회 추동세력인가?', '밑으로부터의 저항과 중국 특색의 시민사회' , '중국의 향배: 권위주의, 민주화, 제3의 길?'라는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추가 논문의 주제는 '중국행정심사제도 개혁과 행정민주화 탐색'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