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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3179&local_id=10013955
한국어와 영어에서 나타난 언어와 마음이론과의 관계: 정상아동과 자폐아동 자료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어와 영어에서 나타난 언어와 마음이론과의 관계: 정상아동과 자폐아동 자료를 중심으로 | 2006 년 | 이현진(영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H00013
선정년도 200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7월 2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에서는 언어가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줄 수 있는지를 1년간의 종단 연구를 통해 접근하였다. 38개월-47개월 사이의 한국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3번에 걸쳐, 문장보어절을 취하는‘말하다’와‘생각하다’구문, 그리고 부정보어절을 취하는‘원하다’구문에 대한 이해와 어휘를 측정하였다. 또한 비언어 틀린믿음 과제, 위치변화 과제, 내용변화과제를 사용하여 틀린믿음 이해를 측정하였다. 결과는 많은 선행연구들이 보고한 바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언어 능력이 틀린믿음 이해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더 나아가 언어의 어떤 요인이 틀린믿음과 관련이 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말하다’와‘생각하다’의 보문 이해만이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주었다. 어휘와‘원하다’구문은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문장 보어절을 취하는 특정한 보문 구조에 대한 이해가 틀린믿음 추론을 예측한다는 de Villiers 등의 주장을 지지해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 영문
  • This study examined whether earlier language abilities could predict the performance of false belief at a later time. Fifty-five children participated in the study, whose ages ranged from 3;2 to 3;11(M=3;7) at the beginning of the study. The children were tested 3 times at intervals of six-months. The three kinds of language tasks were used to measure the complement understanding; the infinitival complement of the mental verb‘want’the sentential complement of the mental verb‘think’and the communication verb‘say’. Receptive vocabularies were also measured. The false belief tasks included non-verbal false belief tasks, unexpected location tasks, and unexpected content tasks. The results of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suggested that earlier language abilities, especially the understanding of the sentential complement, can predict the performance in the false belief task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에서는 언어가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줄 수 있는지를 1년간의 종단 연구를 통해 접근하였다. 38개월-47개월 사이의 한국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3번에 걸쳐, 문장보어절을 취하는‘말하다’와‘생각하다’구문, 그리고 부정보어절을 취하는‘원하다’구문에 대한 이해와 어휘를 측정하였다. 또한 비언어 틀린믿음 과제, 위치변화 과제, 내용변화과제를 사용하여 틀린믿음 이해를 측정하였다. 결과는 많은 선행연구들이 보고한 바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언어 능력이 틀린믿음 이해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더 나아가 언어의 어떤 요인이 틀린믿음과 관련이 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말하다’와‘생각하다’의 보문 이해만이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주었다. 어휘와‘원하다’구문은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문장 보어절을 취하는 특정한 보문 구조에 대한 이해가 틀린믿음 추론을 예측한다는 de Villiers 등의 주장을 지지해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말하다’와‘생각하다’의 보문 이해만이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주었다. 어휘와‘원하다’구문은 틀린믿음 수행을 예측해 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문장 보어절을 취하는 특정한 보문 구조에 대한 이해가 틀린믿음 추론을 예측한다는 de Villiers 등의 주장을 지지해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보문 이해, 틀린믿음, 어휘, 마음상태 동사, 의사소통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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