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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국가로부터 여성 결혼이주의 정주패턴과 사회적응 과정에 관한 연구: 공간스케일에 따른 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저개발국가로부터 여성 결혼이주의 정주패턴과 사회적응 과정에 관한 연구: 공간스케일에 따른 분석 | 2006 년 | 최재헌(건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022
선정년도 200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8월 1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네 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결혼이주의 성장과 정주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가져온 행위자로서의 결혼중개업체의 특성을 규명하며, 결혼이주자의 사회문화적 네트워크의 특성과, 이동성의 제약을 사례로 들어 분석하였다.
    1) 1990년대 초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이주는 2003년 이후부터 급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저개발국가로부터 결혼을 통한 여성이주가 주축을 이루는 ‘국제이주의 여성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006년 국제결혼하는 부부들 가운데 4쌍중 3쌍이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 아내의 평균 결혼연령, 학력, 초혼 비율 등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아내들이 거주하는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기도의 점유율이 각각 약 1/4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인 아내의 경우 수도권에 60%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반면에 2003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인 아내의 경우 경기도에 약 17%가 거주하고 있으며, 경상남북도에 각각 약 12% 정도가 거주하는 등 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 아내들의 공간분포와 정주패턴이 차별화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국제결혼 동기와 결혼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따라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혼이주여성의 국적별 정주패턴에 대한 이해는 여성 이주자의 출신배경에 따른 다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적응과정에 대한 이해 및 지역정체성의 변화와 사회적 문제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한국사회에서의 저개발국가로부터의 결혼이주자의 증가는 ‘아래로부터의 세계화’과정으로 , 다문화적 사회로 변화하는 계기가 된다. 한국에서 국제결혼이주는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대형화 집단화되어 발생하는 특성을 가지며, 국제결혼업체의 대부분은 영세한 규모와 불안정한 영업활동을 보인다. 고객층은 주로 농촌중심에서 도시중심으로 변화하며, 결혼이주자의 출신국은 베트남 중국 등의 특정국가에 편중된 경향이 나타난다. 국제결혼중개업체간의 협력네트워크는 소수의 대도시에 집중하는 느슨한 수준의 협력형태를 보인다.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결혼이주과정에서 합법성이 핵심이슈이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부차원에서의 정책이 필요하다.

    3)결혼이주여성의 사회문화 네트워크는 농촌의 소외, 혼혈아동 증대, 문화의 혼성, 지역 정체성 변화 등에 관한 다양한 관심과 관련이 있다. 한 공간스케일에서 이주여성의 사회적 네트워크의 특성과 초국적 민족문화 네트워크의 특성을 파악하는 본 연구의 결과, 이주여성들은 비교적 빠르게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있었으나, 이주여성들의 사회활동은 상당히 제한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은 가족 및 친구를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민족문화 네트워크는 초국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농촌지역에서 이주여성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촌사회에서 다문화공동체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4)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이동성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의 하나로서 파악된다. 이동성이란 물리적 공간 극복 능력인 동시에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과 상상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개인과 집단의 일상생활이 조직되는 기초가 되며, 사회적 권력관계 지형도를 드러내주는 단초가 된다. 보은군과 양평군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심층인터뷰, 설문, 관찰 등을 통하여 이들의 이동성을 제약하는 다양한 요인과 여성들 간의 이동성의 차별성을 가져오는 조건들을 규명하였고, 이들이 인지하는 일상생활 공간을 심상지도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상상력과 물리적 이동성의 상호관련성이 들어났다. 성별화된 이동성에 대한 페미니즘 도시연구와 초국적 이주를 성별화된 과정으로 보고 이산의 주체로서 여성을 주목하는 페미니즘 이주연구를 이동성을 이해하는 이론적 틀로 삼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이동성에 대한 고찰은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정과 정체성 형성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동에 제약을 지닌 집단을 배려하는 지역개발의 방향에 대한 제안서로서 활용될 수 있다.
  • 영문
  • International marriage in Korea, which has been increasing since early 1990s, has rapidly multiplied since 2003, showing a prominent phenomenon of 'feminization of international migration' largely based on international marriage of females from developing countries. Among international couples who got married during 2006, three out of four couples have foreign wives. Also,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foreign wives according to their nationality in features such as average age of marriage, educational background, and first marriage rate.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growth trend and settlement pattern based on the nationalities of female immigrants by marriage. Foreign wives' who have lived in Seoul and Gyeonggi-do were about one fourth of the total respectively. About 60% of Chinese wives reside in the Capital region. On the other hand, 17% of rapidly increasing Vietnamese wives live in Gyeonggi-do, and 12% of them in Gyeongnam and Gyeongbuk respectively, showing their settlement areas are mostly in rural regions with poor accessibility. The spatial distribution and the settlement patterns are differentiated among foreign wives with different nationalities because they are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motive of international marriage and its process. This understanding towards different settlement patterns in marriage migration of women could provide a very important information for identifying multicultural features based on personal backgrounds of female immigrants, recognizing their process of social adaptation. Moreover, it could also help us grasp the changes in regional identity and social problems.

    it discussed the transmigrant issues, especially marriage migrants from developing countries in Asia, in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transnationalism. The role of marriage agencies(intermediaries) is played as an actor in creating spatial networking mechanism in the migration process. While marriage migration shows large scale collective tendencies, marriage agencies are exposed to small and unstable business environment after interviewing with selected 90 agencies. Regardless of a recent shift from rural toward urban customers, a few countries including Vietnam and China are major sending countries. The transnational-firm networks reveal the loose horizontal relationship over major large cities internationally. The legality is a key issue in the transmigration process so that long term and systematic management from the government would be needed in both sending and receiving countries.
    Increased female marriage migrants from overseas towards the rural areas derived several social issues such as social exclusion, racial mixture, cultural hybridity and regional identity change. The social networks of female marriage migrants can explain their characteristics of transnational ethnic-culture networks in various spatial scales. The results arisen from this study show that female marriage migrants were fasting adapting into Korean society, but their social activities were quite limited. Most of their social networks were confined to the relationships formed by family and their friends, but their ethnic-cultural networks reflect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ransnationalism.

    Examing various factors that limit mobility and create differences among migrant women in Boeun and Yangpyeong, utilizing intensive interviews, survey and participant observations. The ability to move across material space influences the scope of geographical imaginations and vice versa. Diverse strategies that the women employ to overcome the limitation in mobility, thereby highlights these women as active agents rather than passive subject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4가지의 소주제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 저개발국가로부터 여성결혼이주의 성장과 정주패턴 분석: 1990년대 초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이주는 2003년 이후부터 급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저개발국가로부터 결혼을 통한 여성이주가 주축을 이루는 ‘국제이주의 여성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006년 국제결혼하는 부부들 가운데 4쌍중 3쌍이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 아내의 평균 결혼연령, 학력, 초혼 비율 등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아내들이 거주하는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기도의 점유율이 각각 약 1/4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인 아내의 경우 수도권에 60%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반면에 2003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인 아내의 경우 경기도에 약 17%가 거주하고 있으며, 경상남북도에 각각 약 12% 정도가 거주하는 등 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 아내들의 공간분포와 정주패턴이 차별화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국제결혼 동기와 결혼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따라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혼이주여성의 국적별 정주패턴에 대한 이해는 여성 이주자의 출신배경에 따른 다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적응과정에 대한 이해 및 지역정체성의 변화와 사회적 문제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저개발국가로부터의 여성결혼이주와 결혼중개업체의 특성: 한국사회에서의 저개발국가로부터의 결혼이주자의 증가는 ‘아래로부터의 세계화’과정으로 , 다문화적 사회로 변화하는 계기가 된다. 한국에서 국제결혼이주는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대형화 집단화되어 발생하는 특성을 가지며, 국제결혼업체의 대부분은 영세한 규모와 불안정한 영업활동을 보인다. 고객층은 주로 농촌중심에서 도시중심으로 변화하며, 결혼이주자의 출신국은 베트남 중국 등의 특정국가에 편중된 경향이 나타난다. 국제결혼중개업체간의 협력네트워크는 소수의 대도시에 집중하는 느슨한 수준의 협력형태를 보인다.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결혼이주과정에서 합법성이 핵심이슈이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부차원에서의 정책이 필요하다.

    3)결혼이주여성의 사회문화 네트워크의 특성: 최근 한국에서 국제결혼 이주가 빠르게 증대되면서 한국사회는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해외로부터 결혼 이주여성의 증대는 농촌의 소외, 혼혈아동 증대, 문화의 혼성, 지역 정체성 변화 등에 관한 다양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양한 공간스케일에서 이주여성의 사회적 네트워크의 특성과 초국적 민족문화 네트워크의 특성을 파악하는 본 연구의 결과, 이주여성들은 비교적 빠르게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있었으나, 이주여성들의 사회활동은 상당히 제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은 가족 및 친구를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민족문화 네트워크는 초국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농촌지역에서 이주여성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촌사회에서 다문화공동체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4)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이동성: 이주의 여성화는 1990년대 이후 초국적 이주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의 하나로서 이동성을 고찰하였다. 이동성이란 물리적 공간 극복 능력인 동시에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과 상상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개인과 집단의 일상생활이 조직되는 기초가 되며, 사회적 권력관계 지형도를 드러내주는 단초가 된다. 보은군과 양평군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심층인터뷰, 설문, 관찰 등을 통하여 이들의 이동성을 제약하는 다양한 요인과 여성들 간의 이동성의 차별성을 가져오는 조건들을 규명하였고, 이들이 인지하는 일상생활 공간을 심상지도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상상력과 물리적 이동성의 상호관련성을 드러내었다. 성별화된 이동성에 대한 페미니즘 도시연구와 초국적 이주를 성별화된 과정으로 보고 이산의 주체로서 여성을 주목하는 페미니즘 이주연구를 이동성을 이해하는 이론적 틀로 삼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이동성에 대한 고찰은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정과 정체성 형성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동에 제약을 지닌 집단을 배려하는 지역개발의 방향에 대한 제안서로서 활용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1) 여성결혼이주의 성장과 정주패턴을 분석하고, 2)결혼중개업체의 역활과 특성을 규명하며, 3) 여성결혼이주자의 사회적 네트워크의 특성, 4) 사례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성결혼이주자의 이동성의 제약을 적응과정에서의 한계점으로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시켰다. 연구결과와 정책적 활용방안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개발국가로부터 여성결혼이주의 성장과 정주패턴의 특징은 국제결혼이주가 2003년 이후부터 급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저개발국가로부터 결혼을 통한 여성이주가 주축을 이루는 ‘국제이주의 여성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006년 국제결혼 부부의 4쌍중 3쌍이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 아내의 평균 결혼연령, 학력, 초혼 비율 등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아내들이 거주하는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기도의 점유율이 각각 약 1/4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인 아내의 경우 수도권에 60%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반면에 2003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인 아내의 경우 경기도에 약 17%가 거주하고 있으며, 경상남북도에 각각 약 12% 정도가 거주하는 등 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국적별로 외국인 아내들의 공간분포와 정주패턴이 차별화되어 나타나고 있는 것은 국제결혼 동기와 결혼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따라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혼이주여성의 국적별 정주패턴에 대한 이해는 여성 이주자의 출신배경에 따른 다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적응과정에 대한 이해 및 지역정체성의 변화와 사회적 문제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저개발국가로부터의 여성결혼이주와 결혼중개업체의 특성을 고찰해보면, 초국가주의가 여성의 결혼이주를 해석하는데 적절한 이론적 틀이 되며 ‘아래로부터의 세계화’과정으로 이해된다. 국제결혼이주는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대형화 집단화되어 발생하는 특성을 가지며, 국제결혼업체의 대부분은 영세한 규모와 불안정한 영업활동을 보인다. 고객층은 주로 농촌중심에서 도시중심으로 변화하며, 결혼이주자의 출신국은 베트남 중국 등의 특정국가에 편중된 경향이 나타난다. 국제결혼중개업체간의 협력네트워크는 소수의 대도시에 집중하는 느슨한 수준의 협력형태를 보인다.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결혼이주과정에서 합법성이 핵심이슈이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부차원에서의 정책이 필요하다.

    3)결혼이주여성의 사회문화 네트워크의 특성을 다양한 공간스케일에서 파악해 보면 이주여성들은 비교적 빠르게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있었으나, 사회활동은 상당히 제한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은 가족 및 친구를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민족문화 네트워크는 초국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농촌지역에서 이주여성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촌사회에서 다문화공동체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4)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이동성의 고찰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의 하나로서 필요하다. 이동성이란 물리적 공간 극복 능력인 동시에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에 대한 인지능력과 상상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개인과 집단의 일상생활이 조직되는 기초가 되며, 사회적 권력관계 지형도를 드러내주는 단초가 된다. 이동성의 차별성을 가져오는 조건들로는 ,개인적 차원뿐 아니라 지역의 하부시설 미비, 낙후지역개발이휴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언어소통, 문화적 적응, 개인의 자율성 증대 등 개인적·문화적 요인이 이동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따라서 지역정보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 언어교육,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 소프트웨어 개선이 물리적 하부구조 개선과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이동성 제약 집단에게는 일원화된 프로그램 보다, 지역단위, 가정단위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이동성에 대한 고찰은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정과 정체성 형성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동에 제약을 지닌 집단을 배려하는 지역개발의 방향에 대한 제안서로서 활용될 수 있다.
  • 색인어
  • 국제결혼이주, 국제이주의 여성화, 외국인 아내, 정주패턴, 공간분포, 초국가주의, 국제이주자, 아래로부터의 세계화, 결혼중개업체, 여성 결혼이주자, 이동성, 공간의 덫에 갇힌 여성, 초국적 이주, 국제결혼, 다문화사회, 이주여성, 사회적 네트워크, 민족문화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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