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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불이행자의 특성에 관한 심층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채무 불이행자의 특성에 관한 심층연구 | 2006 년 | 김미라(순천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C00063
선정년도 200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0년 02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0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심리적인 특성과 부채행동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합리적 행동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의 태도모델에 대해 대안모델을 제시하고, 소비자행동 측면에서 합리적 행동이론의 태도모델에 대해 대안적으로 제시된 모델인 이학식⋅김영(2000)의 모델과의 검증을 통해 소비자부채 사용에 관하여 보다 적합한 태도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부채에 대한 태도(Ao)는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와 부채에 대한 태도(Ao), 주관적 규범(SN)이 재사용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젊은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우 부채사용에 대한 태도(Aact) 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재이용의도에 직접 또는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지구조가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설정하고 있는 합리적 행동이론의 태도모델 보다는, 인지구조보다 부채에 대한 태도(Ao)와 비용이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대해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제안한 이학식⋅김영(2000)의 대안모델을 일부 지지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그들의 연구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용이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와 재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서,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젊은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우에는 부채사용에 따른 비용보다는 부채에 대한 태도(Ao)가 부채 재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널리 받아들여졌던 합리적 행동이론을 구성하는 이론적 개념들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 공헌한다. 특히, 본 논문은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규범이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전경험이나 인구통계학적인 변인들은 배경변인으로서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을 통해서만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Fishbein과 Ajzen(1975)의 주장에 대해, 대상에 대한 전반적 태도의 직접적인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대상에 대한 태도가 행동의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실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분석대상을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지부의 채무조정 신청자로 제한했다는 점이다. 또한 횡단연구의 한계로 인해 구매행동이 아닌 행동의도를 측정한 것도 미흡한 부분이다. 행동의도는 행동의 변이 대부분을 설명한다고 기대되지만, 실제로 우리가 관심이 있는 것은 행동의도가 아니라 행동 그 자체이므로 종단적인 연구설계를 통해 실제 행동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복권 외의 다양한 대상(objects)에 대해 연구결과를 적용해 볼 필요가 있으며 또한 지역을 확대하여 연구하여 유사한 결과를 얻는다면, 일반화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관리교육을 받는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다 보니, 시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검사도구들을 모두 문항수를 축소하여 제작하였다.
  • 영문
  •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to explore the factors that affect debt-use intention of young debtors. Specially, this study introduces Ao in place of cognitive structure into the theory of reasoned action. In addition, this study proposes Ao as an independent variable on BI, rather than a dependent variable in the theory of reasoned action.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196 young debtors attending for a credit management education of Credit counseling & Recovery service in kwang-ju. Based on the study,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young debtors was affected by attitudes toward debt, subjective norms as well as attitudes toward debt. It was therefore suggested that the attitudinal message would change behavior effectively for young debtors.
    The result appeared to support the author's propositions. The author's findings have theoretical meanings in that they modify the two existing attitude theories in the context of consumer purchasing behavior.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심리적인 특성과 부채행동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합리적 행동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의 태도모델에 대해 대안모델을 제시하고, 소비자행동 측면에서 합리적 행동이론의 태도모델에 대해 대안적으로 제시된 모델인 이학식⋅김영(2000)의 모델과의 검증을 통해 소비자부채 사용에 관하여 보다 적합한 태도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부채에 대한 태도(Ao)는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와 부채에 대한 태도(Ao), 주관적 규범(SN)이 재사용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젊은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우 부채사용에 대한 태도(Aact) 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재이용의도에 직접 또는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지구조가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설정하고 있는 합리적 행동이론의 태도모델 보다는, 인지구조보다 부채에 대한 태도(Ao)와 비용이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대해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제안한 이학식⋅김영(2000)의 대안모델을 일부 지지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그들의 연구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용이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와 재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서,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젊은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우에는 부채사용에 따른 비용보다는 부채에 대한 태도(Ao)가 부채 재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널리 받아들여졌던 합리적 행동이론을 구성하는 이론적 개념들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 공헌한다. 특히, 본 논문은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규범이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전경험이나 인구통계학적인 변인들은 배경변인으로서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을 통해서만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Fishbein과 Ajzen(1975)의 주장에 대해, 대상에 대한 전반적 태도의 직접적인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대상에 대한 태도가 행동의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실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심리적인 특성과 부채행동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합리적 행동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의 태도모델에 대해 대안모델을 제시하고, 소비자행동 측면에서 합리적 행동이론의 태도모델에 대해 대안적으로 제시된 모델인 이학식⋅김영(2000)의 모델과의 검증을 통해 소비자부채 사용에 관하여 보다 적합한 태도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부채에 대한 태도(Ao)는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와 부채에 대한 태도(Ao), 주관적 규범(SN)이 재사용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젊은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우 부채사용에 대한 태도(Aact) 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재이용의도에 직접 또는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지구조가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설정하고 있는 합리적 행동이론의 태도모델 보다는, 인지구조보다 부채에 대한 태도(Ao)와 비용이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Aact)에 대해 높은 설명력을 가진다고 제안한 이학식⋅김영(2000)의 대안모델을 일부 지지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그들의 연구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용이 부채행동에 대한 태도와 재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서,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젊은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우에는 부채사용에 따른 비용보다는 부채에 대한 태도(Ao)가 부채 재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널리 받아들여졌던 합리적 행동이론을 구성하는 이론적 개념들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 공헌한다. 특히, 본 논문은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규범이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전경험이나 인구통계학적인 변인들은 배경변인으로서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을 통해서만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Fishbein과 Ajzen(1975)의 주장에 대해, 대상에 대한 전반적 태도의 직접적인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대상에 대한 태도가 행동의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실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분석대상을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지부의 채무조정 신청자로 제한했다는 점이다. 또한 횡단연구의 한계로 인해 구매행동이 아닌 행동의도를 측정한 것도 미흡한 부분이다. 행동의도는 행동의 변이 대부분을 설명한다고 기대되지만, 실제로 우리가 관심이 있는 것은 행동의도가 아니라 행동 그 자체이므로 종단적인 연구설계를 통해 실제 행동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복권 외의 다양한 대상(objects)에 대해 연구결과를 적용해 볼 필요가 있으며 또한 지역을 확대하여 연구하여 유사한 결과를 얻는다면, 일반화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관리교육을 받는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다 보니, 시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검사도구들을 모두 문항수를 축소하여 제작하였다.
  • 색인어
  • 태도(attitudes),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s), 구매의도(purchasing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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