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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그룹화/대형화에 따른 적정 위험관리방안 및 중소기업금융에 미치는 영향 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금융기관의 그룹화/대형화에 따른 적정 위험관리방안 및 중소기업금융에 미치는 영향 분석 | 2007 년 | 박종원(서울시립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065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1월 0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I. 복합금융그룹화가 소속 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

    본 논문은 복합금융그룹화가 해당 그룹소속 개별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2003년 12월(4분기)부터 2006년 12월까지(4분기)까지 국내 복합금융그룹 및 개별금융회사의 분기별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개별기반 부실위험측도인 Z-index와 규제자본비율 등에서 복합금융그룹소속 금융회사들과 비금융그룹 금융회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통합 및 패널회귀분석 등을 통해 분석한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Z-index와 가중규제자본비율을 사용하여 복합금융그룹 소속 금융회사들과 비금융그룹 금융회사들 간의 부실위험을 단일변량 비교한 결과, 복합금융그룹 소속 금융회사들의 부실위험이 비금융그룹 금융회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 두 그룹 간에 나타난 부실위험의 차이는 분석기간 초기에는 유의적이지 않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그 차이가 유의적으로 나타난다. 셋째, 개별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대해 소속된 금융그룹의 대형화, 다각화 및 그룹화 지표가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먼저 그룹화 효과의 경우 비록 단변량 비교에서는 복합금융그룹의 부실위험이 낮게 나타나지만, 부실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의 효과를 통제하는 경우 개별금융회사의 그룹소속여부는 해당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해당복합금융그룹의 대형화 및 다각화 특성으로 인해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단일변량분석에서 드러난 복합금융그룹의 낮은 부실위험은 주로 해당그룹의 대형화로 인한 규모의 경제효과와 다각화에 따른 범위의 경제효과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영문
  • II. 복합금융그룹화가 금융그룹 및 소속금융회사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효과

    본 논문은 복합금융그룹화가 해당금융그룹 및 소속 금융회사들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복합금융그룹화의 할증(할인)이 존재하는지를 검정한다. 2003년 1월(4분기)부터 2007년 6월(2분기)까지 국내 복합금융그룹 및 개별금융회사의 분기/연도별 재무자료를 대상으로 다양한 다각화 측도와 기업가치 측도를 이용하여 복합금융그룹화의 효과를 심층분석한다.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상장금융회사 표본의 경우 복합금융그룹화가 소속금융회사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부정적이지만, 해당그룹의 규모가 크거나 다각화가 잘된 그룹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정적 그룹화효과가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비상장금융회사까지 포함한 분석에서는 국내복합금융그룹화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매우 미미하거나 유의하지 않으며,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금융그룹의 특성과 관련해서 규모나 다각화 효과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그룹전체기반 초과가치변수를 사용하여 분석한 복합금융그룹화로 인한 기업가치 증가효과는 유의하지 않으며, 규모를 통한 경제효과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I. 복합금융그룹화가 소속 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
    본 논문은 복합금융그룹화가 해당 그룹소속 개별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2003년 12월(4분기)부터 2006년 12월까지(4분기)까지 국내 복합금융그룹 및 개별금융회사의 분기별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개별기반 부실위험측도인 Z-index와 규제자본비율 등에서 복합금융그룹소속 금융회사들과 비금융그룹 금융회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통합 및 패널회귀분석 등을 통해 분석한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Z-index와 가중규제자본비율을 사용하여 복합금융그룹 소속 금융회사들과 비금융그룹 금융회사들 간의 부실위험을 단일변량 비교한 결과, 복합금융그룹 소속 금융회사들의 부실위험이 비금융그룹 금융회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 두 그룹 간에 나타난 부실위험의 차이는 분석기간 초기에는 유의적이지 않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그 차이가 유의적으로 나타난다. 셋째, 개별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대해 소속된 금융그룹의 대형화, 다각화 및 그룹화 지표가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먼저 그룹화 효과의 경우 비록 단변량 비교에서는 복합금융그룹의 부실위험이 낮게 나타나지만, 부실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의 효과를 통제하는 경우 개별금융회사의 그룹소속여부는 해당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해당복합금융그룹의 대형화 및 다각화 특성으로 인해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단일변량분석에서 드러난 복합금융그룹의 낮은 부실위험은 주로 해당그룹의 대형화로 인한 규모의 경제효과와 다각화에 따른 범위의 경제효과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II. 복합금융그룹화가 금융그룹 및 소속금융회사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효과
    본 논문은 복합금융그룹화가 해당금융그룹 및 소속 금융회사들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복합금융그룹화의 할증(할인)이 존재하는지를 검정한다. 2003년 1월(4분기)부터 2007년 6월(2분기)까지 국내 복합금융그룹 및 개별금융회사의 분기/연도별 재무자료를 대상으로 다양한 다각화 측도와 기업가치 측도를 이용하여 복합금융그룹화의 효과를 심층분석한다.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상장금융회사 표본의 경우 복합금융그룹화가 소속금융회사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부정적이지만, 해당그룹의 규모가 크거나 다각화가 잘된 그룹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정적 그룹화효과가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비상장금융회사까지 포함한 분석에서는 국내복합금융그룹화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매우 미미하거나 유의하지 않으며,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금융그룹의 특성과 관련해서 규모나 다각화 효과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그룹전체기반 초과가치변수를 사용하여 분석한 복합금융그룹화로 인한 기업가치 증가효과는 유의하지 않으며, 규모를 통한 경제효과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I.복합금융그룹화가 소속 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
    본 논문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중 하나인 복합금융그룹화가 금융회사의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금융감독 등 금융정책입안에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음을 밝힌다. 첫째, 외국회사 금융그룹의 국내진출도 중요한 금융환경변화의 하나이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자료보완을 통해 이들의 그룹화 동향을 연구에 포함시켜 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그룹화의 시너지효과를 보다 포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부실위험뿐만 아니라 기업가치 등 다양한 금융지표에 대한 분석이 요망된다. 마지막으로, 개별금융회사 기반의 위험측도에 기반한 부실위험분석과 더불어, 연결재무자료를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측도를 가지고 복합금융그룹 전체기반 지표에 대한 분석이 추가로 필요하다.

    II. 복합금융그룹화가 금융그룹 및 소속금융회사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효과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상장된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복합금융그룹화가 소속금융회사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이지만, 해당그룹의 규모가 크거나 다각화가 잘된 그룹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정적 그룹화효과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비상장금융회사까지 포함한 분석에서 국내복합금융그룹화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매우 미미하거나 유의하지 않으며,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금융그룹의 특성과 관련해서 규모나 다각화 효과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룹전체기반 초과가치변수를 사용하여 분석한 복합금융그룹로 인한 기업가치 증가효과는 확인하기 어렵고 오히려 부정적일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그룹전체기준으로 다각화를 통한 범위의 경제효과는 유의하지 않지만, 규모를 통한 경제효과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그간 진행되어온 국내복합금융그룹화로 인한 경제효과는 긍정적이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오히려 다각화로 인한 가치할인이 존재함을 증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슷한 시기의 표본들을 대상으로 금융그룹화로 인한 부실위험을 분석한 박종원외(2007)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다만, 본 연구를 통해서는 이러한 다각화 할인의 요인이 무엇이었는지는 밝히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 분석을 필요로 한다.
  • 색인어
  • I. 복합금융그룹, 부실위험, 대형화, 다각화, 그룹화 II. 복합금융그룹, 기업가치, 대형화, 다각화, 그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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