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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문화연구의 기초 작업으로서의 고전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인도문화연구의 기초 작업으로서의 고전연구 | 2007 년 | 최종찬(한국외국어대학교& #40;글로벌캠퍼스&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33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1년 04월 2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1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가.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인도문화를 연구할 수 있는 기본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인도문화이해에 토대가 되는 주요 고전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인도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고전들을 개괄하여 인도고전 전반의 특징을 파악하고 인도문화를 구성하는 분야별 주요 고전을 집중분석하여 인도문화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나. 연구 내용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삼은 고전은 인도의 사회·문화 이해에 중요한 영역인 언어, 문학, 철학, 종교, 정치·경제 분야의 고전들이다. 3년에 걸쳐 진행된 분야별로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언어분야: 인도고전에 나타난 언어학 전통, 바르뜨리하리의 『와꺄빠디야』 연구, 빠니니의 『아슈따댜이』 연구 등을 통해 산스끄리뜨어의 문법 전통과 언어철학의 흐름을 정리 제시함으로써 이를 통해 인도 고대 언어의 이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문학분야: 산스크리트(Sanskrit)문학 고전문헌 고찰, 베다(Veda)와 『우빠니샤드(Upaniṣad)』의 상호관련성 연구,『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의 문헌비교연구 등을 통해 인도의 대표적인 고전 문헌에 대한 특징과 문학적 구조 등을 살펴봄으로써 문헌을 통한 인도문화이해의 토대를 마련했다. 철학분야: 문헌으로 보는 인도사상사 고찰, 상캬철학의 기원과 발전,『바가바드기따』의 까르마요가에 대한 연구, 인도의 요가전통, 『베단따 수뜨라』에 대한 샹까라, 라마누자, 마드와의 주석 비교연구 등을 통해 각 철학학파의 사상과 인도 사상 전반에 대한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토대자료를 마련하였다. 종교분야: 힌두 종교문헌의 역사적 전개와 그 종교사적 의의, 비슈누파 『뿌라나』에 나타나는 종교 사상과 의례의 성격, 시바파의 『뿌라나』에 나타나는 종교 사상과 의례의 성격 등을 통해 고대 인도 종교의 특징과 제례 의식등을 추적하고 그것이 현대 인도 종교에 어떤 형식으로 드러나고 있는 지를 밝혀냄으로써 힌두교 전반에 대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였다. 정치·경제 분야: 인도 정치․경제 고전의 변화연구, 『아르타샤스트라』에 나타난 군주의 역할에 대한 연구, 아르타샤스트라』에 나타난 사회주의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고대 인도의 정치 경제 제도에 대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였으며 특히나 사회과학연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것들이 현대 인도의 정치 경제제도와 어떤 연관성을 맺고 있는지를 위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 연구는 1 차년도에서는 주로 인도 고전에 대한 분야별 개괄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그것을 토대로 본격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2년차와 3년차에서는 분야별로 구체적인 고전 연구를 I, II로 나누어 2년간에 걸쳐 수행하였다. 또한 각 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필수적인 문헌을 중심으로 고전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가 분야별 개별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학제간 연구의 토대자료가 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또한 I 장에서도 언급했듯이 본 연구의 세부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는 고전의 범주를 언어, 문학, 철학, 종교, 정치·경제 분야로 구분하고 분야별 주요 고전 및 관련 자료들을 선정, 수집, 정리, 분석하는 것이고 둘째는 분야별 주요 고전의 내용분석을 통해 인도문화이해를 위한 기본 자료와 지식을 확보하며 셋째는 3년간의 인도 고전연구를 통해 인도문화 전반, 더 나아가 남아시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연구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이러한 세부 계획은 상호융합을 통해 인도문화 이해에 대한 통시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금번 연구는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된다. 인도고전에 대한 이해는 단순하게 인도라는 지리적 범위에 한정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고대 인도의 사상과 문화는 오늘 날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 전역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고전에 대한 이해는 남아시아문화 이해를 위한 필수적인 토대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 영문
  • Indian Classic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가.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인도문화를 연구할 수 있는 기본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인도문화이해에 토대가 되는 주요 고전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인도문화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고전들을 개괄하여 인도고전 전반의 특징을 파악하고 인도문화를 구성하는 분야별 주요 고전을 집중분석하여 인도문화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나. 연구 내용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삼은 고전은 인도의 사회·문화 이해에 중요한 영역인 언어, 문학, 철학, 종교, 정치·경제 분야의 고전들이다. 3년에 걸쳐 진행된 분야별로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언어분야: 인도고전에 나타난 언어학 전통, 바르뜨리하리의 『와꺄빠디야』 연구, 빠니니의 『아슈따댜이』 연구 등을 통해 산스끄리뜨어의 문법 전통과 언어철학의 흐름을 정리 제시함으로써 이를 통해 인도 고대 언어의 이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문학분야: 산스크리트(Sanskrit)문학 고전문헌 고찰, 베다(Veda)와 『우빠니샤드(Upaniṣad)』의 상호관련성 연구,『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의 문헌비교연구 등을 통해 인도의 대표적인 고전 문헌에 대한 특징과 문학적 구조 등을 살펴봄으로써 문헌을 통한 인도문화이해의 토대를 마련했다.
    철학분야: 문헌으로 보는 인도사상사 고찰, 상캬철학의 기원과 발전,『바가바드기따』의 까르마요가에 대한 연구, 인도의 요가전통, 『베단따 수뜨라』에 대한 샹까라, 라마누자, 마드와의 주석 비교연구 등을 통해 각 철학학파의 사상과 인도 사상 전반에 대한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토대자료를 마련하였다.
    종교분야: 힌두 종교문헌의 역사적 전개와 그 종교사적 의의, 비슈누파 『뿌라나』에 나타나는 종교 사상과 의례의 성격, 시바파의 『뿌라나』에 나타나는 종교 사상과 의례의 성격 등을 통해 고대 인도 종교의 특징과 제례 의식등을 추적하고 그것이 현대 인도 종교에 어떤 형식으로 드러나고 있는 지를 밝혀냄으로써 힌두교 전반에 대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였다.
    정치·경제 분야: 인도 정치․경제 고전의 변화연구, 『아르타샤스트라』에 나타난 군주의 역할에 대한 연구, 아르타샤스트라』에 나타난 사회주의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고대 인도의 정치 경제 제도에 대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였으며 특히나 사회과학연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것들이 현대 인도의 정치 경제제도와 어떤 연관성을 맺고 있는지를 위한 이해의 틀을 마련하였다.
    이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 연구는 1 차년도에서는 주로 인도 고전에 대한 분야별 개괄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그것을 토대로 본격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2년차와 3년차에서는 분야별로 구체적인 고전 연구를 I, II로 나누어 2년간에 걸쳐 수행하였다. 또한 각 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필수적인 문헌을 중심으로 고전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가 분야별 개별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학제간 연구의 토대자료가 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또한 I 장에서도 언급했듯이 본 연구의 세부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는 고전의 범주를 언어, 문학, 철학, 종교, 정치·경제 분야로 구분하고 분야별 주요 고전 및 관련 자료들을 선정, 수집, 정리, 분석하는 것이고 둘째는 분야별 주요 고전의 내용분석을 통해 인도문화이해를 위한 기본 자료와 지식을 확보하며 셋째는 3년간의 인도 고전연구를 통해 인도문화 전반, 더 나아가 남아시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연구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이러한 세부 계획은 상호융합을 통해 인도문화 이해에 대한 통시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금번 연구는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된다.
    인도고전에 대한 이해는 단순하게 인도라는 지리적 범위에 한정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고대 인도의 사상과 문화는 오늘 날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 전역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고전에 대한 이해는 남아시아문화 이해를 위한 필수적인 토대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연구결과

    가. 연차별 연구과제 수행 내용
    연차별 개별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1년차 연구 : 인도 고전문헌의 분류 및 영역별 총괄
    1년차 연구에서는 먼저 고전문헌 분류방법을 연구하고 고전의 범주를 언어, 문학, 철학, 종교, 그리고 정치·경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를 담당하는 연구자가 분야별 주요 고전을 통시적으로 개관하고 각 분야에서의 고전적 의의를 고찰하였다. 2008년 연구소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 및 토의과정을 가졌으며 최종결과물로 논문 6편을 『남아시아연구』15권 1호에 게재하였다.

    2) 2-3년차 연구 : 인도 고전문헌 분석 I, II
    2-3년차 연구에서는 분야별로 주요 고전들을 개괄한 1년차 연구결과를 토대로, 문학, 언어, 철학, 종교, 그리고 정치경제 분야별로 특정 고전을 선정하여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2-3년차 모두 12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남아시아연구소 학술대회 및 인도학회에서 발표였으며 2년차 과제의 2편의 논문을 인도연구15권2호 과 인도철학 제29집에, 그리고 3년차 과제 중 2편의 논문을 『남아시아연구』16권 2호에, 1편의 논문을 『남아시아연구』16권 3호에 게재하였다.

    나. 기타 연구소 단위 및 참여연구원의 주요 연구성과
    1) 논문/저서 발표 실적: 연구소 단위 및 참여연구원 기준으로 연구기간 3년간 38편(등재(후보)지 34편, 일반학술지 4편)을 발표하였으며 총 12권의 저서 출간.
    2) 학술회의/세미나: 총 18회에 걸쳐 국내외 학술대회를 운영하였으며 그 기간 중에 HK 연구 결과들에 대한 발표. 및 콜로퀴엄을 2008년 3월부터 총 32회 실시.
    3) 학술지 발간: 현재 연구재단 등재지인 남아시아연구 학술지를 연 2회발간에서 2009년 15권부터 연 3회로 증간하고 영문논문 비중을 확대.
    4) 협력관계 구축: 해외 소재 3개 연구소와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
    5) 자료 축적: 정기 학술지『남아시아연구』3호부터(1998.2) 16권 3호(2011.02)까지의 연구자료를 DB화.
    6) 해당지역 정보 온라인서비스: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남아시아 권역 내의 주요 국가들에 대한 기초 지역정보 제공.

    2.. 활용방안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갖는다.

    가. 인도 및 남아시아연구의 기초자료제공: 인도의 고전에 대한 연구결과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문헌자료, 문화자료 등은 국내 남아시아지역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나. 인도 및 남아시아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연구의 활성화: 남아시아지역의 중심인 인도의 고전에 대한 분과별 연구결과는 남아시아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토대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연구소가 지향해온 학제적 연구와 사회현상의 인문학적 해석을 통한 연구방법 등은 국내 지역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다. 인도관련 학문의 교육자료로 활용: 향후 전체 논문을 수집하여 단행본으로 간행할 경우 인도관련 학문 연구에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라. 인도문화컨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 본 연구는 인도문화원형 연구에 기여할 수 있기에 이를 통해 향후 문화컨텐츠 개발을 위한 토대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마. 일반인 및 유관기관의 인도 및 남아시아에 대한 이해 증진: 본 연구소는 HK사업을 통해 웹진, 지역동향 등 온라인 연구소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on-line을 통한 정보제공은 일반인 및 유관기관의 남아시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바. 인도지역에 대한 국가의 접근전략 수립에 기여: HK연구를 통해 얻은 인도고전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은 인도인의 사고방식과 전통문화의 이해에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이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남아시아지역간의 인적, 물적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 색인어
  • 인도, 인도의 고전, 인도문학, 인도의 언어학, 인도철학, 인도사상, 인도문화, 인도의 종교, 인도의 정치, 힌두교, 힌두사상, 베다철학, 요가, 산스크리트, 우빠니샤드, 아르타샤스트라, 빠니니,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바가바드기타, 뿌라나, 베단타, 상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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