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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문일치'에 입각한 근대적 문학어의 형성과정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 #39;언문일치& #39;에 입각한 근대적 문학어의 형성과정 연구 | 2006 년 | 배개화(서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774
선정년도 200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4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1920년대 중반에 들면서 조선어 연구의 성과들이 축적됨에 따라, 당시 세력을 얻고 있던 ‘언문일치법’에 대한 비판의식이 확산되었고 그 대안으로 ‘순국문법’이 제기되었다. 《東光》 은, 1932년에 창간된《한글》이전의 잡지로는, 순국문법 문체가 최초로 적용된 잡지로 알려져있다. 여기서 말하는 순국문법은 문법식의 순우리말로 된 문장을 말한다. 문법식은 말소리가 나는 대로 글로 적되 그 어원을 밝혀 적는 것으로 이후 조선어학회가 1933년 발표한 맞춤법 표준안의 기초가 되는 것이었다. 이상을 전제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몇 개의 문제를 해명하였다.
    첫째, 조선어학회가 제시한 표준어법인 문법식의 순국문체의 형성의 이론적 배경 및 《東光》 특유의 관점을 살펴보았다. 《東光》언어학자였던 김윤경은 언어를 문화가 성립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언어의 가치를 기본적인 것과 파생적인 것으로 나누고 ‘의사소통’을 제외한 미적, 윤리적, 지적 기능을 언어의 파생적인 가치에 귀속시켰다. 이러한 김윤경의 언어관은 언어란 문화 및 사회의 존재 조건으로 바라본 존 듀이의 그것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東光》언어학자들의 학문적 열정을 지배했던 더 큰 동기는 엘리트의 글자인 한자로부터 민족의 글을 해방시킴으로써, 일반 민중들이 좀 더 쉽게 과학적 지식과 근대적 교양을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東光》이 과학 지식이나 위생 등과 더불어 조선어 연구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던 것도 대중 교양을 통한 문화적 실력의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였다.
    둘째, 순국문법과 언문일치법의 차이를 가져온 이론적 배경과 ‘한자’ 처리 문제에 대한 한글학자들의 논의를 해명하였다. 《東光》의 언어학자들은 ‘표준글’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우리글로만 적는 것을 본보기 글로 삼아 쓰자"고 주장하였다. 그들이 제안한 ‘표준글’은 순국문법으로 쓴 문장, 즉 한자가 완전히 배제된 문장을 의미한다. 순국문법의 한자 배제는 이중번역을 허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Baseball, Pen, Ink와 같은 문명어의 수입과 관련해서 김윤경은 ‘뻬스볼’ ‘펜’ ‘잉크’와 같은 표음적 표기법을 제안하면서, ‘야구’(野球), ‘철필’(鐵筆), ‘양묵’(洋墨)과 같은 표기법을 반대한다. 또한 김윤경은 현실 중국음과 차이가 나는 동국정운식의 발음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한자발음에 따라 한자를 한글화하자고 제안한다. 이러한 김윤경의 제안은 ‘순국문법’의 한문 표기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으며, 많은 문학자들이 한문을 한글화할 때 판단 기준이 되었다.
    셋째는 문법식의 순국문체가 문학어로서의 확립되는 과정을 《東光》에 실린 최서해, 주요섭 등의 ‘신경향주의’적 작품을 중심으로 실증하였다. 이들은 이식된 문학 장르로 간주되는 단편 소설에서 순국문법을 실험함으로써 근대 문체로서의 순국문법의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또 염상섭 역시 <남충서>라는 작품을 통해서 조선 문학의 혼종성을 인정하면서도 문학자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은 전통임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순국문법에 입각한 창작을 합리화하였다. 이들의 문체에서 특징적인 것은 한자 처리 방식인데, 한자 문명어를 토속어로 번역하는 방법 대신, 김윤경의 제안을 쫓아 당시 조선에서 사용되던 현실 한자음을 쫓아 표기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문자 표기법을 통해 만들어지는 주체성의 효과와 그 성질을 논하였다. 가라타니 고진은 그의 「문자론」에서 표기법을 주체성과 연결시키면서, 한 언어소유자의 주체성의 특징은 표기 방식 속에 있다고 주장한다. 순국문법에서 사용된 한자의 표음화는 한국식 한자 발음을 따름으로써 외부에서 수입된 말(번역어)과 본래부터 있었던 말(토착어) 사이의 구별은 지운다. 때문에 외래적인 것은 의미라고 하는 잠재적인 형태로만 그 기원을 드러낸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의미의 외래성을 잠재적인 것으로 만든다. 이런 방식을 통해 그들은 일본 제국의 상징적 교환체계 속에 편입되는 것을 거부하고 상상적인 방식으로 조선이 식민지라는 점을 ‘암소화’(scotomisation)하려고 하였다.
  • 영문
  • By the middle of the 1920's, with the progress in Korean research, more broad critic towards 'Eonmunilchibeop'[Korean parlance permitting Chinese nouns] which get the influence and prevailed at that time emerged, and 'Sun Gukmunbeop'[Full Korean parlance freed from Chinese letter] put forward as a substitute. The literary magazine <Donggwang>, first published in May 1926, was well known to be applied the full Korean parlance at first among magazines. 'Sun Gukmunbeop' referred at here stands for a style of the sentence composition based on the orthography which would be made public by the Korean Language Association in 1933.
    With the above premise, this essay sheds light on the following questions. First, this essay viewed theoretical background for the formation of 'Sun Gukmunbeop' which was propagated by linguists of becoming Korean Language Association, and checked theoretical characteristics of <Donggwang>. Kim Yungyeong, a Korean linguist of <Donggwang>, regarded the language as a primary condition for the creation of culture and society following by viewpoint of John Dewey. <Donggwang> linguists argued the liberation of the national language from using so called elite letter of 'Hanza'[Chinese letter], and the stringent necessity to invent a easy writing system in order to help the ordinary people more easily approach to the scientific knowledge and modern culture.
    Second, this essay made clear Korean language linguists dispute regarding the matter of how to handle the 'Chinese letter' and their theoretical background which bring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the 'Sun Gukmunbeop' and 'Eonmunilchibeop.' <Donggwang> linguists suggested the concept of 'standard writings,' which proposed the writing style only by full Korean parlance free from the Chinese letter, and based on the orthography standard which would be announced by the Korean Language Association in 1933. Full Korean parlance was not allowed the double translation based on Chinese letter. Moreover, he also proposed that Chinese letter would be Korean letterization according to the real pronunciation used in our daily life, not based on old Chinese pronunciation being different from the present Chinese.
    Third, through the Sin Gyeonghyangp -one of literary movements in Korean modern history- style works of Choe Seohae, Ju Yoseop in <Dongguang>, this essay also verified the establishing process of full Korean parlance as a literature language. They materialized the full Korean parlance in short-novel that was considered as transplanted literature, and testified possibility of full Korean parlance as a modern writing style. Unique features in their works was the how they handled the Chinese letter. Instead of translating Chinese cultural words into native language, they translated it according to the real sound broadly used in Korea at that time as following Kim Yungyeong' proposal.
    Finally, this essay discussed the effect of subjectivity and its quality which was made by letter notation. Karatani Kojin, in his article named the letter theory, linked a notation to identity, and argued that the peculiarity of identity of the person/the nation is in the way of his/their language notation. According to the argument, Phonetic representation of Chinese letter used in full Korean parlance cleared the difference between imported words/language and indigenous words/language. Hence, extrinsic things exposed their origins in latent phenomena just like a meaning. Unquestionably, <Donggwang> linguists denied they fall into the symbolic trans-circulation system of the Japanese empire through above mentioned writing activity, and scotomized that Korea was the colony of Japan in the imaginary wa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1920년대 중반에 들면서 조선어 연구의 성과들이 축적됨에 따라, 당시 세력을 얻고 있던 ‘언문일치법’에 대한 비판의식이 확산되었고 그 대안으로 ‘순국문법’이 제기되었다. 《東光》 은, 1932년에 창간된《한글》이전의 잡지로는, 순국문법 문체가 최초로 적용된 잡지로 알려져있다. 여기서 말하는 순국문법은 문법식의 순우리말로 된 문장을 말한다. 문법식은 말소리가 나는 대로 글로 적되 그 어원을 밝혀 적는 것으로 이후 조선어학회가 1933년 발표한 맞춤법 표준안의 기초가 되는 것이었다. 이상을 전제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몇 개의 문제를 해명하였다.
    첫째, 조선어학회가 제시한 표준어법인 문법식의 순국문체의 형성의 이론적 배경 및 《東光》 특유의 관점을 살펴보았다. 《東光》언어학자였던 김윤경은 언어를 문화가 성립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언어의 가치를 기본적인 것과 파생적인 것으로 나누고 ‘의사소통’을 제외한 미적, 윤리적, 지적 기능을 언어의 파생적인 가치에 귀속시켰다. 이러한 김윤경의 언어관은 언어란 문화 및 사회의 존재 조건으로 바라본 존 듀이의 그것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東光》언어학자들의 학문적 열정을 지배했던 더 큰 동기는 엘리트의 글자인 한자로부터 민족의 글을 해방시킴으로써, 일반 민중들이 좀 더 쉽게 과학적 지식과 근대적 교양을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東光》이 과학 지식이나 위생 등과 더불어 조선어 연구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던 것도 대중 교양을 통한 문화적 실력의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였다.
    둘째, 순국문법과 언문일치법의 차이를 가져온 이론적 배경과 ‘한자’ 처리 문제에 대한 한글학자들의 논의를 해명하였다. 《東光》의 언어학자들은 ‘표준글’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우리글로만 적는 것을 본보기 글로 삼아 쓰자”고 주장하였다. 그들이 제안한 ‘표준글’은 순국문법으로 쓴 문장, 즉 한자가 완전히 배제된 문장을 의미한다. 순국문법의 한자 배제는 이중번역을 허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Baseball, Pen, Ink와 같은 문명어의 수입과 관련해서 김윤경은 ‘뻬스볼’ ‘펜’ ‘잉크’와 같은 표음적 표기법을 제안하면서, ‘야구’(野球), ‘철필’(鐵筆), ‘양묵’(洋墨)과 같은 표기법을 반대한다. 또한 김윤경은 현실 중국음과 차이가 나는 동국정운식의 발음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한자발음에 따라 한자를 한글화하자고 제안한다. 이러한 김윤경의 제안은 ‘순국문법’의 한문 표기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으며, 많은 문학자들이 한문을 한글화할 때 판단 기준이 되었다.
    셋째는 문법식의 순국문체가 문학어로서의 확립되는 과정을 《東光》에 실린 최서해, 주요섭 등의 ‘신경향주의’적 작품을 중심으로 실증하였다. 이들은 이식된 문학 장르로 간주되는 단편 소설에서 순국문법을 실험함으로써 근대 문체로서의 순국문법의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또 염상섭 역시 <남충서>라는 작품을 통해서 조선 문학의 혼종성을 인정하면서도 문학자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은 전통임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순국문법에 입각한 창작을 합리화하였다. 이들의 문체에서 특징적인 것은 한자 처리 방식인데, 한자 문명어를 토속어로 번역하는 방법 대신, 김윤경의 제안을 쫓아 당시 조선에서 사용되던 현실 한자음을 쫓아 표기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문자 표기법을 통해 만들어지는 주체성의 효과와 그 성질을 논하였다. 가라타니 고진은 그의 「문자론」에서 표기법을 주체성과 연결시키면서, 한 언어소유자의 주체성의 특징은 표기 방식 속에 있다고 주장한다. 순국문법에서 사용된 한자의 표음화는 한국식 한자 발음을 따름으로써 외부에서 수입된 말(번역어)과 본래부터 있었던 말(토착어) 사이의 구별은 지운다. 때문에 외래적인 것은 의미라고 하는 잠재적인 형태로만 그 기원을 드러낸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의미의 외래성을 잠재적인 것으로 만든다. 이런 방식을 통해 그들은 일본 제국의 상징적 교환체계 속에 편입되는 것을 거부하고 상상적인 방식으로 조선이 식민지라는 점을 ‘암소화’(scotomisation)하려고 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를 통해서 연구자는 1933년에 발표된 조선어학회의 신철자법을 선구적으로 사용했다고 하는 <동광>(1926.5-1927.8)을 중심으로 해서 근대적 문학어의 성립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동광>은 흥사단의 기관지의 기관지로서 대중 교양을 표방하며 나온 잡지였다. 이 잡지의 언어학자는 이윤재, 김윤경 등이었다. <동광>은 이윤재에 교정에 의해서 문법식의 신철자법이 적용되었다. 또한 한자의 한글화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순국문법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였다. 특기할 점은 순국문법이 문학적으로 실천된 매개가 신경향적 문학이었다는 점이다. 최서해나 주요한 등은 자신의 단편 소설에서 한문의 한글화와 관련된 김윤경의 이론을 차용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순국문법의 실천적 기준을 제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의 이론적 함의는 ‘탈식민주의’(post-colonialism)이다. 식민지 기간 동안 우리문학의 문체 분화 과정을 연구하는 것은 형식주의적인 연구로 폄하될 수 없다. 왜냐하면 음성언어가 국가나 민족에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이지만, 문자언어는 반드시 정치적인 ‘가치’에 관계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가치’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식민지 기간 동안의 우리말로 문자행위를 한다는 것은 ‘독립운동’과 동일한 것으로 보았던 당시 지식인들의 주장은 단순한 허장 성쇠가 아님이 분명하다.
    식민권력의 근대화 담론 속에서 ‘조선어’와 ‘조선문학’은 지방적인 것, 후진적인 것으로 부정된다. 이러한 부정은 식민지와 식민본국이 지닌 문화적 자산의 ‘약분가능성’ 즉 비교 문화적 동일성을 부정하는 태도를 함축한다. 하지만 이 같은 부정은 양가적이다. 그것은 마치 양날의 칼처럼 식민권력의 담론을 부정하는 것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들이 조선적인 것을 부정할 때 그것은 그들이 사도가 되어서 전파하고자 하는 일본적 근대가 원본의 형태 그대로 이식 불가능하다는 점을 폭로한다. 때문에 식민권력의 식민지에 대한 폄하 속에는 불안감이 내포되어 있다.
    현대 ‘조선어’와 그것에 기반을 둔 ‘조선 문학’은 식민권력의 불안의 재생산과 되돌려주는 시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본어에 이질적인 ‘조선어’는 일본의 국민적 통일성을 교란하는 지방어이다. 베네딕트 앤더슨은 근대적 시간을 텅 빈 동질적인 서사적 시간성으로 규정한 바 있다. 그런데 문화적 동질성과 민주주의적 익명성이 국가적 공동체를 분절하는 ‘~하는 동안’의 장소에서는 보다 즉흥적이고 하위계층적인 국민의 목소리 즉 시간과 공간의 틈새에서 말하는 소수자의 담론이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조선어’와 ‘조선어’로 말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문단이다. 모국어로 된 독자적인 문단을 통해서 조선의 문학인들은 제국의 담론과 문학을 상대화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할 수 있었다. 즉 일본의 한 부분으로서가 아닌 독립된 외부의 시선을 식민담론에 되돌려줄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식문학론’를 비판하면서도 스스로 재생산해왔던 것과 같은 상태로부터 한국문학 연구를 구원하는 것은 한국 문학의 기원 및 발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 시작한다. 본 연구는 이 같은 인식 교정에 기여함으로써 식민지 시대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재현적 이중구속으로부터 한국문학 연구자들을 해방하는 동시에 탈식민적 주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색인어
  • 《동광》, 글쓰기, 순국문법, 주체성, 전통, 혼종성, 암소화, 존 듀이, 신경향파, 단편소설, 이윤재, 김윤경. 최서해, 주요섭, 염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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