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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4259&local_id=10017641
운율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음운론적 유형론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운율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음운론적 유형론 | 2006 Year | 권경근(부산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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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568
Year(selected) 2006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8년 04월 29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8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에서는 음운론적 유형화를 자립적인 것과 비자립적인 것으로 나누고, 형태통사적 유형화에 의존적이지 않고 음운론적 특성만을 고려한 자립적이고 체계적인 음운론적 유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Abercrombie(1967)의 등시간성 가설(isochrony hypothesis)에 기초를 두고 등시간적 리듬에 따라 언어들은 음절언어(syllable-timed language)와 강세언어(stress-timed language)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리듬의 등시간성에 대한 부정적인 실험결과가 제시되며 등시간성 가설의 타당성 여부가 논의되고 있다. 음절언어와 강세언어로의 유형화는 ‘등시간적인 길이’라는 하나의 특성에 따른 단순한 분류에 그치고 있다. 비자립적인 유형화의 다른 부류로는, 형태·통사론적 유형화를 시도하면서 부분적으로 음운론적 특징을 연관지으려는 시도이다.
    자립적인 음운론적 유형화는 여러 매개변수(parameter)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음운자질과 음운현상 사이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행해진다. 본 연구에서는 Auer(1993)를 검토하면서 자립적인 음운론적 유형화의 틀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Auer(1993)에서는 운율자질이나 음운현상이 실현되는 영역으로서의 운율범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 이를 본 연구에서 보완하고자 하였다. 운율자질, 음절구조, 운율범주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먼저 운율자질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길이, 세기, 높이, 음절마침(syllable cut) 등의 운율자질들의 음성적 상관(phonetic correlates)을 재검토하고 운율자질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그로부터 격한마침(abrupt syllable cut)과 장모음의 결합이 금지된다는 연관관계가 밝혀졌다. 음절내의 위치에 따른 분절음의 분포상의 제약 및 실현 양상을 포함하여 음절 사이에서 일어나는 분절음의 변동을 살펴보았다. 음운현상의 영역으로서 음절, 음운론적 단어, 음운론적 구, 억양구 등이 확인되었다. 운율자질, 음절구조, 음운현상, 운율범주 사이의 연관관계를 파악하였다. 자립적인 음운론적 유형론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운율자질, 음절구조 및 그와 관련된 분절음의 변동 현상, 운율자질 사이의 연관성, 운율자질과 음운현상의 실현영역인 운율범주 등을 보편적인 매개변수(parameters)로 설정하기로 한다. 설정된 매개변수를 토대로 전체적인 음운론적 유형론의 틀을 제시한다.
  • English
  • This study discusses the phonological typology based on prosodic characteristics. Various typological approaches which reflect phonetic or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a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ir parameters. In unautonomous phonological typology, morphological or syntactic parameters are employed or there is a simple classification by only a few parameters. Autonomous phonological typology is based on phonological parameters and their relationships. For defining the autonomous phonological typology more adequately,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prosodic features such as stress, tone, vowel length, and syllable cut and find out relationships among them. Moreover,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between prosodic units and phonological phenomena and to devise a typological model which is based on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inclusive of these relationship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형태적, 통사적 측면에서의 유형론적 연구에 비해 소리면에서의 유형론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덜 발전되었다. 소리면에서의 언어의 유형화는 형태적, 통사적 유형화를 논의하는 가운데 부수적으로 언급되거나 한둘의 특성의 유무에 따른 단순한 분류에 그쳤다. 교착어에 모음조화가 나타난다든지, 중심(head)의 위치에 따라 강세가 다르게 나타난다든지 등과 같이 음운론적 특성이 형태, 통사적 유형화에 의존적으로 기술되기도 하였다. Abercrombie(1967)의 등시간성 가설(isochrony hypothesis)에 기초를 둔 음절언어(syllable-timed language)와 강세언어(stress-timed language)로의 유형화는 리듬의 존재방식에 따른 분류에 그치고 있다. 즉, 그것은 등시간적(isochronous)인 언어의 리듬이 음절이나 강세와 연관되는지에 따른 구분이며 음운자질, 음운단위, 음운현상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해주는 유형화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더욱이 최근에는 리듬의 등시간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속속 제시되는 등 등시간성 가설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음운론적 유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국내에서는 아직 음운론적 유형화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음운자질, 음절구조, 음운현상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지적이 단편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형태, 통사적 유형화에 의존적이지 않고 음운론적 특성만을 고려한 자립적이고 체계적인 음운론적 유형론을 모색하였다. 음운현상과 형태, 통사적 현상 사이의 연관성을 부정한다기보다는 먼저 음운론적 유형론의 틀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추후의 연구를 통해 형태, 통사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찾기로 한다. 몇몇 특성의 유무에 따른 단순한 분류보다는 음운자질, 운율범주, 음운현상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해주는 유형화를 마련해 보았다. 이로부터 자립적이고 체계적인 음운론적 유형화는 리듬이 아니라 운율자질, 음절구조, 운율범주 등과 같은 운율적 특성에 의해 시도될 수 있음을 본 연구는 제시하고자 한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본 연구를 통해 우선 자립적이며 체계적인 음운론적 유형론이 제시될 수가 있다. 유형을 규정짓는 음운자질, 운율단위, 음운현상이 무엇인지, 또한 그들 사이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지가 전체적으로 파악될 수가 있다. 이러한 틀 위에서 국어의 음운론적 유형 및 특성도 적절하게 규명될 수 있고 언어의 비교도 가능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형태, 통사적인 면에서의 유형화와 연관지어 언어의 전체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언어의 역사적인 변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언어변화를 설명함에 있어서 유형적 특성을 고려하려는 것이 오늘날 언어연구의 한 추세인데, 특히 중세이전의 우리말의 역사와 같이 문헌이나 자료가 부족한 언어의 역사를 추정함에 있어서는 더욱이 그러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본 연구는 중세이전의 국어의 음운변화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음운대립 체계의 변화도 유형론적인 관점에서 폭넓게 이해될 수 있다.
    나아가 본 연구의 결과는 언어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 언어의 음운론적 특성을 제시함으로써 음운론적 측면에서 모국어와 다른 언어와의 차이를 이해시킴과 동시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및 외국어 학습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 Index terms
  • 유형론, 음운론적, 운율적, 자립적, 비자립적, 운율단위, 음운현상, 음절구조, 운율자질, 등시간성, 리듬, 음절, 단어, 세기언어, 음절언어, 운율범주, 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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