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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4382&local_id=10016761
대기업 남성노동자의 생활시간 사용에 관한 질적 연구: 돌봄노동 제약요인 탐색을 중심으로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대기업 남성노동자의 생활시간 사용에 관한 질적 연구: 돌봄노동 제약요인 탐색을 중심으로 | 2006 Year | 이재인(서울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사업별 신청요강보기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B00617
Year(selected) 2006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8년 04월 30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8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이 연구는 한국의 재벌 대기업 남성노동자 11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가진 일과 가족 영역의 관계를 인지하는 방식 및 그와 연관된 경험을 탐색한다. 이 연구는 특별히 한국의 대기업 노동자들의 경험이 지난 사반세기 동안 격심한 변동을 겪었음을 참조하여 그 변화의 내용과 의미를 포착할 목적으로 20대에서 250대까지에 이르는 노동자들을 평사원-중간과리자-고위직 임원급 사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의 경우 연령세대별로 매우 상이한 일/가족 구분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고연령층 세대는 전적으로 일중심 사고를 가지는 반면, 연령대가 내려올수록 가족돌봄 영역에 대한 에너지투자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대기업노동자들은 연령대로별로 매우 상이한 시간 배분 개념을 가지는데 그것은 주로 시간사용에 관련된 기업문화가 급속하게 재구성되는 것을 반영한다는 점을 보이고자 하였다. 한국의 기업문화는 주5일제의 정착과 98년말 금융위기로 촉발된 구조조정 여파, 그리고 정보화의 진전이라는 요인으로 인해 집단주의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일정 정도 개인주의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여건의 변화는 개별 노동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일이 차지하는 비중을 재조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연구대상이 된 재벌 대기업 노동자들의 경우 주중 근무시간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10시간을 상회하며, 노동강도 역시 강해서 가족돌봄에 관한 일을 책임지고 수행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시간으로 정착한 주말의 경우에는 개인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며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는 여전히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며, 나타나기도 어려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남성노동자들은 여전히 견고하게 생계부양자정체성에 긴박된 채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족돌봄을 자신의 정체성의 주요한 부분으로 인지하는 않은 경향이 강했다. 때문에 일과 가족 영역에서 발생하는 책임을 동일한 비중으로 다루지도 않았고, 심지어 두 영역 사이에서 심각한 역할갈등을 경험하는 것으로도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볼 때 남성노동자들의 가사노동 및 양육 참여는 맞벌이의 대대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더 유연한 노동시간 및 작업장의 관행 변화와 더불어 가족 내에서의 돌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재사회화가 수반될 때에야 비로소 의미 있게 변할 수 있는 무엇으로 판단된다.
  • English
  • The research purposes to describe the constraints related to care work of male workers in big company. For this it probes the conceptual framework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and family. The informants are all 11 people who work for the big conglomerate company. They are 3 commom salary men, 6 middle grade managers, and 2 high positioned executives. As a result, it shows kind of consciousness change. Male labourer as a father and husband begin to aknowledge the necessity of caring.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change are introduced by the change of culture in Korean compaies. The change is supposed to happen with '5 week days', company restructuring effect, and the information period. Even though Korean male workers' orientations about time use move to the more individualistic one drastically, it does not mean that they come to be responsible for caring the family member. The Core identites of male workers in big Korean company still male breadwinners'. The result of study implicates that the main consraints of male worker's caring are two, the long and rigid working time structure and the lower orientation on the value of caring work.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이 연구는 한국의 재벌 대기업 남성노동자 11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가진 일과 가족 영역의 관계를 인지하는 방식 및 그와 연관된 경험을 탐색한다. 이 연구는 특별히 한국의 대기업 노동자들의 경험이 지난 사반세기 동안 격심한 변동을 겪었음을 참조하여 그 변화의 내용과 의미를 포착할 목적으로 20대에서 250대까지에 이르는 노동자들을 평사원-중간과리자-고위직 임원급 사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의 경우 연령세대별로 매우 상이한 일/가족 구분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고연령층 세대는 전적으로 일중심 사고를 가지는 반면, 연령대가 내려올수록 가족돌봄 영역에 대한 에너지투자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대기업노동자들은 연령대로별로 매우 상이한 시간 배분 개념을 가지는데 그것은 주로 시간사용에 관련된 기업문화가 급속하게 재구성되는 것을 반영한다는 점을 보이고자 하였다. 한국의 기업문화는 주5일제의 정착과 98년말 금융위기로 촉발된 구조조정 여파, 그리고 정보화의 진전이라는 요인으로 인해 집단주의적인 조직문화를 벗어나 일정 정도 개인주의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하였으며, 이러한 여건의 변화는 개별 노동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일이 차지하는 비중을 재조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연구대상이 된 재벌 대기업 노동자들의 경우 주중 근무시간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10시간을 상회하며, 노동강도 역시 강해서 가족돌봄에 관한 일을 책임지고 수행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시간으로 정착한 주말의 경우에는 개인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며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는 여전히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며, 나타나기도 어려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남성노동자들은 여전히 견고하게 생계부양자정체성에 긴박된 채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족돌봄을 자신의 정체성의 주요한 부분으로 인지하는 않은 경향이 강했다. 때문에 일과 가족 영역에서 발생하는 책임을 동일한 비중으로 다루지도 않았고, 심지어 두 영역 사이에서 심각한 역할갈등을 경험하는 것으로도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볼 때 남성노동자들의 가사노동 및 양육 참여는 맞벌이의 대대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더 유연한 노동시간 및 작업장의 관행 변화와 더불어 가족 내에서의 돌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재사회화가 수반될 때에야 비로소 의미 있게 변할 수 있는 무엇으로 판단된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이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대기업 남성노동자들의 일/가족 경험에는 연령대별(또는 이를 반영한 직급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다. 고위직 임원금의 고연령층 노동자들은 가족영역에서의 일은 전적으로 아내의 몫으로 간주하며, 가족과의 시간을 최소화하고도 별다른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데 비해 평사원 및 중간관리집단으로 있는 30대초중반이하의 노동자들은 가족과의 필수시간에 대한 개념을 갖는 것은 물론, 가족에 대한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둘째 남성노동자들의 인식의 차이는 주로 대기업 내 조직문화, 특히 시간사용과 관련된 부분에서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인다. 과거 한국기업이 매우 집단주의적이고 강압적이며 일률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면 90년대 후반 특히 2000년대 들어와 그러한 부분은 매우 빠르게 해체되어 가고 있었다. 그 배경에 있는 역사적 사건은 국제적 금융위기, 주5일제 도입, 사무직 노동의 전산화 등이었으며, 특히 9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대량의 정리해고로 인해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업무처리 방식에 일대 전환이 초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셋째 한국의 대기업 남성노동자들이 의식적 수준에서는 가족과의 삶을 중시하는쪽으로 많이 변화한 듯 나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변화가 자녀돌보기가 노인 수발처럼 책임지고 수행해야 할 일을 나누어 맡을 정도의 행태 및 태도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대기업 노동자들의 생활시간은 여전히 장시간, 고강도 노동으로서 직장노동 이외의 일을 분담할 여건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넷째 남성노동자들의 삶은 과거에도 지금도 일정체성 중심이며 생애경험을 통해 가족 돌봄을 일과 동일한 정도의 비중으로 자신의 삶안에 들여오기에는 현재의 여건 및 그들의 생애경험이 돌봄의 기치를 내면화하는데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남성노동자들의 돌봄 참여를 확장하는 국가 및 기업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현재의 대기업 노동시간을 좀 더 유연하고 축소할 것을 제안한다. 노동시간 유연성은 하루 일과 단위로 또는 연단위로 할 수 있는데 더하여 생애기간 동안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남성들의 돌봄과 관련된 일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재사회화하는 프로그램이 사회적으로 더 필요하며, 특히 개별 기업 차원에서 이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 Index terms
  • 일/가족 영역의 관계, 대기업 남성노동자, 양육참여, 대기업 조직문화의 변동, 남성노동자들의 연령대별 경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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