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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5178&local_id=10015923
조선후기 東萊 지역 武任 家系와 이들의 사회적 正體性 : 東萊 鄭氏 別譜의 간행을 통하여 본 동래의 지역 宗族과 구성원들 사이의 사회적 관계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005
Year(selected) 2007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중단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8년 04월 29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8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이 연구는 동래의 동래 정씨 종족을 사례로 조선후기 주변부 지역의 무임 가문의 사회 지위와 친족과의 상관성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조선후기 동래를 중심으로 기장과 양산 등 사실상 주변부에 해당하는 지역에 세거하여 온 이른바 지역화된 종족의 전형이라 할 동래 정씨를 대상으로 이 중 무임가계의 출현과 그 정체성을 논의하려는 것이다. 동래 지역의 무임들이 조선후기 이후 하나의 사회집단을 형성하는 과정과 종족화 과정은 거의 일치하는데, 동래를 중심으로 세거한 동래 정씨도 이 중 하나에 속한다. 그렇지만 각별히 이 종족을 주목한 것은 이 종족이 무임을 배출하는 가계 뿐 아니라 향반이나 이서 등을 각기 배출-세습하는 또 다른 가계들로의 분절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지역 무임가계들의 전형적인 양상이라는 점에서 사례 연구가 갖는 한계를 넘어선다. 이를 위하여 동래 정씨 종족 내 각 가계 성원의 직역을 재현할 수 있는 『동래정씨별보』를 발굴하여 이를 활용하였다. 이 별보는 1674년(숙종 원년)에 출간된 것과 1766년(영조 42년)에 출간된 것, 두 종류가 있다. 여기에는 이 지역의 향반이나 이서는 물론 무임과 평민까지 포괄하고 있다. 1766년에 출간된 별보는 50년 전인 1716년에 출간된 동래 정씨 병신보(숙종 52년)에 동래, 양산, 기장 등의 지역의 동래 정씨들이 배제된 것에 대응하여 뒤늦게 만들어진 것이다. 1716년에 족보를 편찬하면서 본관지의 同宗을 배제한 것은 동래의 종족들의 위세가 전국 차원에서 미약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50년이 지난 1766년에 동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종족들이 자신들이 족보에서 빠진 것에 대응하여 별보의 형식을 빌려 자신들의 世系를 정리하여 출간하였다. 이것은 지역화된 종족의 출현과 그 위세를 시사한다. 이 별보는 종족의 발전 과정에서 씨족 구성원들에 대한 지역적 차별성과 더불어 동래 지역 종족의 형성과 아울러 상대적 주변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지역사회의 관점에서 종족의 형성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들 자료들은 놀랍게도 조선중기 이전 종족원들의 직역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은 단순히 官階나 관직이 아니고 保人이나 校生, 記官 등 조선후기 이후 통상적인 족보에서는 찾을 수 없는 대신 호적대장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역사적 상황들을 파악하는 귀중한 단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조선후기 주변부 지역에서의 사회지위와 상관성에 대한 경험적인 연구는 이제까지 축적된 것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조선후기 이후의 현저한 현상의 하나인 종족화의 사회 이동과의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English
  • This study is to indicate the relativity of the social status which Military Family occupied in regions of edges and the lineage through the case study of Dongnae Jeong Lineage in Dongnae through the late of Choson dynasty. This would also explain Military Family's advent and its social identity through the example of the Lineage which regarded as actually one of localized lineages such as Gijang, Yangsan, for they had lived not in the central areas but in local areas for a long time. I use "Dongnae Jeong Family Beol Bo(Genealogy)" to recreate the position each member of the lineage had. The Beol Bo has two kinds of edition, which were published in 1674 and in 1776. The names of Hyangban, Yse, Military and commoner in Dongnae were recored on it. The Beol Bo in 1766 was made to record Dongnae Jeong Lineages inhabited in Dongnae, Gijang and Yangsan, which were excluded in 1716 edition(Byeong shin Bo) published 50years ago. That Genealogy was published without recording the lineage having lived in ancestral region suggests that they didn't have strong power throughout the nation. So after 50 years past, they record and published their own Genealogy. This expresses the advent of localized lineages and their social influences. The Beol Bo draws distinctions between lineage members in Dongnae and in other regions in the process of constructing lineage and at the same time reveals that they were relatively in outlying area. Because there are few accumulated studies related in the subject, this study makes clear the relation between constructing lineage and its social mobility, which was one of remarkable phenomenons in the late of Choson Dynasty.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이 연구의 목적은 동래의 동래 정씨 종족을 사례로 조선후기 주변부 지역의 무임 가문의 사회 지위와 친족과의 상관성을 밝히는데 있다. 조선후기 동래를 중심으로 기장과 양산 등 사실상 주변부에 해당하는 지역에 세거하여 온 이른바 지역화된 종족의 전형이라 할 동래 정씨를 대상으로 이 중 무임가계의 출현과 그 정체성을 논의하려는 것이다. 동래 지역의 무임들이 조선후기 이후 하나의 사회집단을 형성하는 과정과 종족화 과정은 거의 일치하는데, 동래를 중심으로 세거한 동래 정씨도 이 중 하나에 속한다. 그렇지만 각별히 이 종족을 주목한 것은 이 종족이 무임을 배출하는 가계 뿐 아니라 향반이나 이서 등을 각기 배출-세습하는 또 다른 가계들로의 분절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지역 무임가계들의 전형적인 양상이라는 점에서 사례 연구가 갖는 한계를 넘어선다. 논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무임가계들에 대한 사례 연구는 오랫동안 가능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들과 직접 관련되는 자료들을 찾을 수 없었던 것에 기인한다. 그런데 이제 동래 정씨 종족 내 각 가계 성원의 직역을 재현할 수 있는 귀중한 고문헌 자료들이 발굴되면서 비로서 연구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동래정씨별보』가 바로 그것이다. 이 별보는 1674년(숙종 원년)에 출간된 것과 1766년(영조 42년)에 출간된 것, 두 종류가 있다. 여기에는 이 지역의 향반이나 이서는 물론 무임과 평민까지 포괄하고 있다. 1766년에 출간된 별보는 50년 전인 1716년에 출간된 동래 정씨 병신보(숙종 52년)에 동래, 양산, 기장 등의 지역의 동래 정씨들이 배제된 것에 대응하여 뒤늦게 만들어진 것이다. 1716년에 족보를 편찬하면서 본관지의 同宗을 배제한 것은 동래의 종족들의 위세가 전국 차원에서 미약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50년이 지난 1766년에 동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종족들이 자신들이 족보에서 빠진 것에 대응하여 별보의 형식을 빌려 자신들의 世系를 정리하여 출간하였다. 이것은 지역화된 종족의 출현과 그 위세를 시사한다. 이 별보는 종족의 발전 과정에서 씨족 구성원들에 대한 지역적 차별성과 더불어 동래 지역 종족의 형성과 아울러 상대적 주변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지역사회의 관점에서 종족의 형성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들 자료들은 놀랍게도 조선중기 이전 종족원들의 직역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그 내용은 단순히 官階나 관직이 아니고 保人이나 校生, 記官 등 조선후기 이후 통상적인 족보에서는 찾을 수 없는 대신 호적대장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역사적 상황들을 파악하는 귀중한 단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조선후기 주변부 지역에서의 사회지위와 상관성에 대한 경험적인 연구는 이제까지 축적된 것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조선후기 이후의 현저한 현상의 하나인 종족화의 사회 이동과의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이 연구 논제는 동래를 중심으로 그 인근 지역에 세거한 지역화된 宗族의 전형이라 할 東萊 鄭氏 家門을 대상으로 조선후기 종족화와 사회 지위와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각별히 무임 가계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이것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한국사에서 거의 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영역이다.
    본 연구가 지닌 또 다른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지역화된 종족에 대한 역사적 논의를 地域社會와 人間集團에 대한 經驗的 연구를 토대로 접근함으로써 歷史學 이외의 다른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한 지식과 사례를 제공하는 데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작업은 지역사회의 종족 조직과 사회 지위에 대한 고문헌 자료를 가지고 인류학 등에서 축적된 이론적 가설 등과 대화하면서 다른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과의 의사 소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특정 지역을 넘어서서 구축된 문화적 사회적 연망에도 관심을 가짐으로써 조선시대 씨족들의 생존 전략과 그 운영 방식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심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 연구는 이제까지 간과된 주변 계층에 대한 논의의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나 민족, 계급과 같은 거대 담론의 틈새에 놓인 소규모 집단이나 지역사회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은 이 연구는 지역사회 중에서도 각별히 주변부나 경계에 놓인 집단이나 부류들의 존재 형태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한국 사회에서 중간 수준 이하의 계층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널리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관련 자료의 부족으로 이들에 대한 접근이 늘 차단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조사 연구 역시 장시간을 요구하며 구술 자료 까지 채록하여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다. 현재 신청자는 동래 지역 무청 선생안에 등재된 약 14,000여명에 이르는 상급무임과 하급무임을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하여 놓았다. 다만 각 개인의 소속 씨족 내지 종족의 위상이라든가 혼인망 등 사회적 연결망에 대한 지식은 보다 많은 정보와 수합되어야 하며 이들의 위상을 고려할 때 가문 하나하나를 찾아다니는 현지조사 과정을 수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요컨대 이 작업은 보다 수준 높은 데이터베이스로 완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은 최종 단계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조선시대 동래 지역의 인맥 지도 프로젝트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이 지역 연구에 얼마만큼 큰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재론의 여지가 없으며 실제로 최근 근대 이후 연구에서도 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값진 성과를 낳고 있다.
    넷째, 전통사회 친족과 사회에 대한 이 연구는 급변하는 한국사회의 가족제도와 사회에 대한 새로운 대안 담론을 만들어 나가는데 설득력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중앙 중심의 역사서술에서 벗어나 지역 중심의 역사서술을 지향하는 이 연구는 근세 이후 한국의 종족 제도와 사회지위의 상관 관계를 지역의 시점에서 접근하는 새로운 영역을 열어놓을 것이라는 점에서 방법적인 면에서도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미 공개된 자료 외에 그 동안 발굴된 고문서 자료 등을 정리하는 일도 이 연수 과제에 포함되므로 이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서술을 가능하게 만들고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동래정씨별보, 주변부 지역, 동래 지역, 무청, 무임집단, 종족, 정체성, 지역화된 종족, 분절, 무임가계, 향반, 이서, 사회이동, 신분 사회관계, 국가, 사회 지위, 거주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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