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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一多 <伏羲考>의 話行과 抗戰期 신화담론의 민족표상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聞一多 <伏羲考>의 話行과 抗戰期 신화담론의 민족표상 | 2007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홍윤희(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118
Year(selected) 2007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9년 02월 27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9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聞一多의 <伏羲考>를 중심으로 抗戰期 중국신화연구에서 드러나는 민족적 표상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항전기에는 '문명 대 야만'이 '서양 대 동양'에 적용되는 구도에서 '한족 대 소수민족'에 적용되는 구도로 이동한다. 따라서 소수민족 신화와 한족 신화의 일원론을 뒷받침할만한 상관관계를 찾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고 '묘족신화 연구열풍'은 그렇게 일어난다. <복희고>형성에는 예일부와 상임협 등의 묘족 홍수남매혼 신화연구가 자료제공이나 방향성 등에서 직접적 콘텍스트가 되었다. <복희고>는 이 일련의 연구에 대한 집대성이자 심화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복희고>를 구성하는 네 편의 논문 중 가장 중심을 이루는 것은 <인수사신상을 통해 본 용과 토템>이다. 이 글에서 문일다는 한족의 고고학자료에서 나타나는 복희`여와 인수사신상과 묘족의 홍수남매혼신화를 결합시키기 위해 복잡한 논증과정을 거치며, 이를 통해 중화민족의 상징인 용토템을 부각시킨다. 이어서 「전쟁과 홍수(戰爭與洪水)」에서는 한족의 공공이 묘족의 뇌공이고, 묘족의 복희는 같은 계열의 요족이나 사족의 반호에 상응한다는 구도를 그리고 있다.「漢과 苗의 종족관계」는 미완성 논문이지만, 만약 이 논문이 완성되었다면 문일다는 '제곡, 전욱, 요, 순, 우'와 '복희'와의 관련성에 대해 논했을 것이고, 결국 묘족은 용 토템종족인 夏와 褒에서 갈라져 나온 漢族의 방계로 자리잡았을 것이다. 「伏羲와 葫蘆」에서 문일다는 복희`여와와 匏瓜의 어음관계를 통해 '복희와 여와는 조롱박'이라는 무리한 주장을 펼친다.
    이처럼 문일다의 주요 주장은 복희·여와를 중심으로 漢族과 苗族이 같은 기원을 지니며, 苗族은 漢族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聞一多의 작업은 이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해 선행 연구들에서 부족했던 언어학적 방법론을 쓰며 더 많은 자료들과 종족들을 연관 짓는 것이다.
    그 논지전개의 문제점들이 수없이 지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중국신화 관련 서적들에서는 聞一多의 논의를 근거로 한족과 묘족의 종족관계에 대해 논하고 복희와 여와에 관한 신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민족통합'과 그 중심에 漢族이 놓인 동일 기원설의 방향에 聞一多와 항전기 신화연구자들은 동참하고 있었고, 그들이 설정한 방향성은 아직도 그 힘을 잃지 않고 있다.
  • English
  • This is a research on Speech-Act in Wen Yi-Duo(聞一多)'s Fu-Xi-Kao(伏羲考) and Representation of Nation through the Mythology Discourse in the Anti-Japan War period.
    First of all, I focused on two dimension of Mythological context in Anti-Japan War. One is the change of viewpoint of the world. During this period, Japanese invasion to China made a large number of scholars and academic institutes including major universities move to southwest of China, and field work on southwestern minor ethnic groups, especially on the Miao(苗) ethnic group was greatly performed. Therefore, Mythology Discourse on Miao got prevalent.
    It is remarkable that most of the mythology discourse on Miao mainly focused on stories of 'the marriage of brother and sister after a deluge' and possibility to find the association between the 'brother and sister' and Fuxi(伏羲), Nuwa(女媧). Fu-Xi-Kao compiled and intensified all the researches on this associaition.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聞一多의 <伏羲考>를 중심으로 抗戰期 중국신화연구에서 드러나는 민족적 표상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항전기에는 '문명 대 야만'이 '서양 대 동양'에 적용되는 구도에서 '한족 대 소수민족'에 적용되는 구도로 이동한다. 따라서 소수민족 신화와 한족 신화의 일원론을 뒷받침할만한 상관관계를 찾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고 '묘족신화 연구열풍'은 그렇게 일어난다. <복희고>형성에는 예일부와 상임협 등의 묘족 홍수남매혼 신화연구가 자료제공이나 방향성 등에서 직접적 콘텍스트가 되었다. <복희고>는 이 일련의 연구에 대한 집대성이자 심화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복희고>를 구성하는 네 편의 논문 중 가장 중심을 이루는 것은 <인수사신상을 통해 본 용과 토템>이다. 이 글에서 문일다는 한족의 고고학자료에서 나타나는 복희`여와 인수사신상과 묘족의 홍수남매혼신화를 결합시키기 위해 복잡한 논증과정을 거치며, 이를 통해 중화민족의 상징인 용토템을 부각시킨다. 이어서 「전쟁과 홍수(戰爭與洪水)」에서는 한족의 공공이 묘족의 뇌공이고, 묘족의 복희는 같은 계열의 요족이나 사족의 반호에 상응한다는 구도를 그리고 있다.「漢과 苗의 종족관계」는 미완성 논문이지만, 만약 이 논문이 완성되었다면 문일다는 '제곡, 전욱, 요, 순, 우'와 '복희'와의 관련성에 대해 논했을 것이고, 결국 묘족은 용 토템종족인 夏와 褒에서 갈라져 나온 漢族의 방계로 자리잡았을 것이다. 「伏羲와 葫蘆」에서 문일다는 복희`여와와 匏瓜의 어음관계를 통해 '복희와 여와는 조롱박'이라는 무리한 주장을 펼친다.
    이처럼 문일다의 주요 주장은 복희·여와를 중심으로 漢族과 苗族이 같은 기원을 지니며, 苗族은 漢族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聞一多의 작업은 이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해 선행 연구들에서 부족했던 언어학적 방법론을 쓰며 더 많은 자료들과 종족들을 연관 짓는 것이다.
    그 논지전개의 문제점들이 수없이 지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중국신화 관련 서적들에서는 聞一多의 논의를 근거로 한족과 묘족의 종족관계에 대해 논하고 복희와 여와에 관한 신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민족통합'과 그 중심에 漢族이 놓인 동일 기원설의 방향에 聞一多와 항전기 신화연구자들은 동참하고 있었고, 그들이 설정한 방향성은 아직도 그 힘을 잃지 않고 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 <복희고>의 영향과 그에 대한 현대 중국학자들의 평가를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신화연구의 성격과 중국적 민족주의의 일단을 파악할 수 있었다.
    2) 항전기 이전 중국신화담론에 대한 연구가 국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현재, 항전기 신화담론에 있어서 가장 문제적인 聞一多 <伏羲考>에 대한 연구는 20세기 前半 중국 신화담론을 전반적으로 조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3) 연수 수행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복희고󰡕의 초벌 번역이 완성되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논문이 완성되고 나면, 번역의 수정과 역주 작업 등을 진행하여 출판 등과 같은 루트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 Index terms
  • 聞一多, 伏羲考, 伏羲, 女&#23207;, 苗族, 抗戰期, 신화담론, 人首蛇身像, 조롱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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