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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역(주제) 통합교과수업을 위한 독일의 우수사례 연구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학제간 통합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예술영역& #40;주제& #41; 통합교과수업을 위한 독일의 우수사례 연구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학제간 통합연구- | 2008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재웅(중앙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G00025
선정년도 2008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시각영상 매체의 미디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활용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으나, 이와 관련된 교육은 아직 특별 또는 재량교육의 형태나 특기적성 또는 외부 단체나 특성화 중고등학교에 의해서 다루어지고 있는 정도이다. 특히 일반학교에서의 영상매체를 활용한 학제간 통합 또는 융합교육활동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실정이다. 영화영상이 훌륭한 교육매체가 될 수 있고, 교수 학습매체로 이용할 경우 많은 사회문화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교육적 활용도나 효율면에서 이전의 교육매체에 비해 월등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각매체의 내용 및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가 부족하고 검정교과서 위주의 수업진행 방식에 익숙한 우리의 교육현실에서는 좀 더 현재의 교과내용과 접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교사들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통합연수교육에서부터 현장 학습자료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학제간 통합교육 연구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더욱 심층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위와 같은 전제에서 출발한 본 예술영역 주제통합 교과수업을 위한 국내외우수사례 연구는
    첫째, 현대의 대중문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의 모델을 제시한다.
    둘째, 국내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통해 향후 교과서 및 교육과정의 편성에 기여한다.
    셋째, 현재 이미 제작되어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문화예술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넷째, 해외의 우수사례를 국내사정에 맞도록 적용함으로써 국내 시각영상-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한다.
    독일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헤라클레스의 그리스 역사와 신화, 라따뚜이의 음식문화, 니모를 찾아서의 호주 해양생태계, 파나마의 언어, 우정과 모험, 페르세폴리스의 문화정체성과 여성인권, 종교의 문제 등 영상스토리에 따른 내용의 다양함은 예술적 창조적 감성과 함께 이전과는 다른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적 페러다임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단순히 각 매체의 형식을 기술적으로 도입하거나 기계적으로 배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문화예술 콘텐츠의 세계관을 함께 습득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회의 다면적 측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미디어를 활용한 학제간 통합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그 기대효과라 할 것이다. 즉 기존 예술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어 폭넓게 사고하고, 단순히 물리적이고 기능적인 혼합을 뛰어넘어 포괄적이고도 변증법적인 통합을 통한 새로운 양식을 시도하고 창조해내는 새로운 예술인의 양성이야말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의 진정한 목표이다.
  • 영문
  • In our society we have increasing interest in the education through visual media including film and the possibility of its use has been extended in the educational dimension. But in normal school(primary, middle, high) the media-education is practiced only as extracurricular class and in the schools which have special focus as art school. What is most important, normal schools have only a little attention at the interdisciplinary education.
    Film can be an effective medium in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because it has social-cultural context in it. So it can be of more effectiveness for the educational purpose than other educational media.
    We are teaching and learning art inclusive visual art or media almost all focused on only one school-book, chosen by the school, so we have lack of variety in teaching materials.
    If we think of such media-educational reality, it is necessary to find points of contact with school-books. for its extension.
    This study of visual-media education methode could be useful also to the interdisciplinary medialiteracy re-education for teachers.

    This study of efficient examples in inside and outside countries is focused on:
    -educational modell to understand and translate mass-culture through media
    -develope teaching methodes and materials and help developing schoolbooks and teaching methode adjusting to our reality.
    -use the cultural contents for cultural-art education.
    -research the examples of outer country and try to use this cases efficiently for our schools.

    For example, the Greek myth in <Heracles>, cooking culture in <Ratatuy>, sea-ecology in <searching Nimo>, language, friendship and adventure in <Panama>, cultural identity and woman right and religional problem in <Persepolis> can be discussed in class.
    We can learn to think in wide spectrum through film, cultural-artistic contents and understand the multidimensional aspect of our society with its world view.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영상미디어, 특히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통합교육이 문화선진국에서 실제로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가하는 교육사례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후, 한국의 교육과정 및 교재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1차년도 해외 자료 분석 수집과 2차 년도 국내 학술 단체 및 정부기관, 교육단체와의 협동 연구를 통해 시각영상미디어 교육콘텐츠 및 교육학습방안을 구체화하여 향후 문화예술교육과정 연구 및 교재 개발에 있어서 기반이 될 수 있는 표준 모델 및 영상미디어 콘텐츠 기획을 계획하고 있다. 본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예술교육과 영상미디어(애니메이션) 교육에 대한 국내외 문헌연구
    독일의 미디어교육관련기관에 소장된 각종 이론적 문헌 및 관련 사례를 수집하여 번역 및 정리, 연구하는 작업을 일차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선행연구 및 사례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의 관련연구에서 보완해야할 점과 향후 이 분야에서 필요한 핵심 자료 및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다음 단계인 문화예술통합교육을 위한 교욱과정개발의 기초를 마련한다.
    - 독일 영상미디어 및 문화예술교육 교과과정 및 교육교재 분석
    문헌 조사 및 연구 후에는 모범적이라고 판단되는 해외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과과정 및 시설, 교사 교육현황을 조사하고 관련 교보재를 수집한다. 이는 국내의 우수 교육기관과의 활발한 향후 교류 및 교육자료 교환 등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 학제간 통합연구를 위한 미디어교육 방법 및 우수 모델개발
    영상 미디어 문화예술통합교육에 대한 연구 결과를 집대성하여 실제적인 교육방법론을 기술하고 차후 학교 교육과정 수립과 교과서에 응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의 형태로 제시해 주는 단행본을 출판한다. 단행본 출판을 통해 영상미디어 문화예술통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확산되고, 제시된 교육방법과 표준모델이 실제 교육 현장에도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독일 베를린공과대학대학과 연구교류를 위한 세미나 실시
    독일대학의 "Implement of Animation in Online Linguistic Tutorials" Project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 세미나에서는 주로 텍스트의 이미지 표현과 언어학습을 위한 내용을 영상으로 전환하기 위한 스토리개발 및 영상구현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 문화예술교육기관/단체 방문
    독일 베를린 소재 대표적인 3기관을 방문 인터뷰함. Fez berlin은 학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연중 자체 기획한 다양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바벨스베르크 영화일반고등학교는 독일에서 유일한 특수목적고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LISUM에서는 학교교육위원회 같은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교육교재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3. 자료검색 및 구입
    이와 관련하여서는 특히 영화문화 위원회(IKF) 웹사이트가 잘 구축되어 있는데, 독일의 경우 웹을 이용한 교육정보와 자료제공, 미디어 학습자료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 많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4. 자료번역사례
    100여개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미디어 통합교육 자료 중 30여개의 PDF자료를 정리하여 그 중 학생을 위한 미술교육과 애니메이션과 동화책으로 출판된 파나마를 번역 소게함. PDF 원문자료 중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를 이용한 그리스 문화와 신화를 교육하는 원문자료 중 일부를 뒷부분에 예시함.
    5. 2009년 상반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강사 연수교육
    2009년 1월 22일에서 2월 초에 걸쳐 있었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강사풀제 교육연수 주제강연
    6. 경기문화재단 후원 문화예술교육교재개발
    2009년 5월 16일 발행한 ‘한국단편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재개발’(경기문화재단 후원, 10개 단편애니메이션작품, 178쪽)
    본 연구결과물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문화예술교육강사 연수교육프로그램 및 교육교재 개발
    둘째, 초, 중고 교육뿐만 아니라 각 대학에서도 통합 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학회발표를 통한 통합교육의 우수성과 교육자료 및 커리큘럼을 제공.
    셋째, 학술연구지원팀을 구성하여 독일공과대학과의 학술교류 및 문헌소개. 학회를 중심으로 미디어교육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교육용 영상제작도 기획한다.
  • 색인어
  • 문화예술교육, 학제간 통합교육, 미디어교육, 미디어 철학, 교육철학, 학문단위 교육, 상호학제적, 간학문적, 다학문적, 주제중심적, 통합적, 문화커뮤니케이션, 애니메이션, 페르세폴리스, 파나마, 독립단편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 신화, 교육영화, 독일영화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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