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6200&local_id=10016397
해방 전후세대 한국여성작곡가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해방 전후세대 한국여성작곡가 연구 | 2007 년 | 김은하(이화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G00009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중단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해방전후 세대 여성음악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연구자에 의해 세 가지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첫째는 모든 역사 연구에 다 적용되는 부분이겠으나 사료사적 측면에서 이 땅에 서양음악이 처음 소개되면서 음악교육을 받고 연주 및 창작활동을 하며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여성음악가 및 작곡가들에 대한 기록을 찾아 한국 양악사 기술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며, 현존하는 원로 여성 작곡가들의 생전에 확보할 수 있는 자료들을 갖추고 축적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창기 여성 작곡가들이 직면했을 문제의식과 그 해결의 모습을 통해 사회,문화적이고 시대적 음악환경이 변한 현재의 한국 창작계에서의 문제점들에의 극복 및 해결의 방안에 대한 논의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 보는 것이 두번째 이유이며 3년으로 계획된 본 연구에서의 마지막 목표이자 문제의식의 세 번째 단계는 한국 양악사 또는 한국 창작의 역사에서 여성 주체들에 의한 활약과 내용으로 새롭게 구성된 역사관 및 음악사 기술에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함이었다.
    1차년도 연구의 성과물들은 논문인 <초창기 한국 양악사에서의 여성음악가 연구>를 위시하여 개별 작곡가 연구 부분의 논문 『박영희 음악에서 형식적 요소로 기능하는 문학적 차원』(독. Literarische Dimension als formbildendes Moment in der Musik Younghi Pagh-Paan's)이 독일 MusikTexte 개제를 기다리고 있다. 2009년 8월 31일 발행될 등재학술지 『음악과 민족』에 매일신보 1910년부터 1929년까지의 음악관련기사 자료집 작업을 개제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차후 여러 개별 작곡가별 또는 주제별 논문 및 서적 발간에 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영문
  • <Studies for Korean Women Composers before and after Korean Liberation>

    Necessity for <studies for Korean women composers before and after Korean liberation> are started from three critical minds by the researcher.
    First critical mind was that as finding out the records about Korean women composer and musician who showed creative activity in existence of historical fields when the western music has firstly introduced in Korea and in preparing the foundation of descriptions for western musical history in Korea, the collected records and keeping from alived senior Korean women composers and musicians have great meanings in this project.
    Second critical mind was the possibilities of role model of women composers before and after Korean Liberationin for the generation today by the answering to overcome and solve the problems in composition.
    The third steps were that the indication for possibility in version of new formed Koean musical history and musics in creative history with the activities and contents by korean women.

    The researches of the first year are in progress to publish in German Journal "MusikTexte" (Title is Literarische Dimension als formbildendes Moment in der Musik Younghi Pagh-Paan's). An another Article <Studies for women musicians in korean music history>is submitted for the 『The journal of The Society of Korean History Musicology』. The journal 『Music and Nation』, which is one of the registration journal in Korea Research Foundation like 『The journal of The Society of Korean History Musicology』, accepted to publish "Musical data collection from year 1910 to 1929 in 『Daily News』 in next volume(2009 August 31th ).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해방전후세대 여성작곡가 연구>는 서구의 음악이 이 땅에 처음 소개된 후 서양의 음악과 음향에 관심을 갖고 배우며 작곡활동을 한 여성들을 다룬다. 근대적 교육기관에 작곡 전공이 생기고 전문 여성작곡가가 등장하기 전 연주와 창작활동을 겸비하면서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었던 초창기 여성음악가의 발굴에서부터 시작하여 전문 작곡가로서의 여성들의 독창적인 음악세계와 업적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본격적인 여성 작곡가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고 역사적 자료의 확보를 이루고자 하는 데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사료사적 차원에서 개화기 이후 일제강점기 동안의 여성 음악가에 대한 기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그 내용들을 자료화하는 작업이 매일신보와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타 잡지류의 글들을 통해 이루어짐과 동시에 이들을 바탕으로 초창기한국 양악사에서 여성 음악가 및 작곡가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될 수 있었다. 1936년 근대 여성교육에서 작곡 전공이 처음 생기고 제1회 졸업생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여성 작곡가의 활약이 가시화되고 여성작곡가에 대한 개별 연구가 진척될 수 있게 되면서 한국여성 작곡가들의 음악세계에 대한 논의는 활성화될 수 있게 되었다. 각 개인이 처한 사회,문화적 환경과 창작에의 고뇌, 그들이 음악을 통해 제기하고 극복해 나가는 문제의식들에 대한 점검은 결국 시대적 상황과 주변 환경 및 가치 기준, 창작의 여건이 변한 현 시대 창작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며 우리 창작계의 문제점들을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 본다. 신청시 3년으로 계획된 다년과제인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역사적 자료정리와 개별 여성작곡가 연구에 의거하여 한국창작음악사에서 여성 주체들의 활약과 내용으로 구성된 역사관과 음악사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함이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차년도 연구의 성과물로 우선 논문 <이화학당과 이화여전을 중심으로 본 초기 한국 양악사에서의 여성음악가 연구>가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음악사학보』의 6월 30일 발행예정인 제42권의 심사과정에 들어가 있다. 이 연구는 초기 한국양악사에서의 당시 개신교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여성을 위한 근대적 교육기관인 이화학당과 이화여전을 중심으로 여성 음악가와 작곡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약과 작품에의 연구까지를 아우르는 논문이다.
    또 다른 성과물은 박영희 연구 부분에서의 독일어로 쓰여진 논문인 『박영희 음악에서 형식적 요소로 기능하는 문학적 차원』(독. Literarische Dimension als formbildendes Moment in der Musik Younghi Pagh-Paan's)이다. 이 논문의 원고는 이미 지난 2008년 11월에 독일 쾰른 음악학술지인 MusikTexte에 보내져 있으며 다음 <박영희 특집호>의 개제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곧 연계되어 나타날 다른 성과들로는 사료사적 의의가 큰 작업으로서 『매일신보』의 1910년부터 1929년까지의 음악기사에 관한 자료집 발행을 들 수 있다. 이를 위해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인 『음악과 민족』 발행인과 2009년 8월 31일 발행예정인 제38호에 지면 관계 상 몇 번에 나누어서 낼 것인지 아니면 독립된 자료집으로 발간하는 것이 나을지 협의중이다. 이로 인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매일신보』 음악관련 기사 자료집이 모두 갖추어질 수 있게 되어 사료적 차원에서의 의미가 크다 하겠다.

    초기 여성음악가 연구에 이어 시기적으로 작곡과 개설과 전문 작곡가가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언급되는 김순애의 작품목록이 틀을 갖추게 된 데에 의의가 있으며 아직 다루어지지 않은 수많은 김순애 가곡에의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우리 가곡의 역사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현재 진행중인 박영희 관련 논문, 이영자와의 인터뷰와 더불어 작품세계에의 조명, 이찬해의 판소리 다섯마당에 대한 작업과 그 의미, 한국여성작곡가협회 작곡발표를 중심으로 본 주제별 연구 등에의 결과물들은 학술지 논문 및 저서로 개제 및 발행될 것이며 국내외적 학술발표의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적 차원과 정체성의 문제 등 한국 여성 작곡가들이 고심했던 음악의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
  • 색인어
  • 매일신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삼천리, 조광, 여성, 중앙, 신가정, 신여성, 신세대, 신동아, 신인문학, 신문계, 소년, 춘추, 청춘, 청년, 동명, 조선지광, 조선, 신민공론, 공도, 신인문학,이화학당, 이화여자전문학교, 찬양가, 찬미가, 신정찬숑가, 한국음악사학보, 음악과 민족, 음악학, 한국가곡, 동요, 이은라, 임배세, 글리클럽, 강순희, 김순애, 김영의, 김합라, 박영희, 서경선, 오숙자, 윤성덕, 이귀자, 이영자, 이찬해, 허방자, 홍성희, 한국여성작곡가협회, 판소리,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