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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6238&local_id=10014201
산업근대화의 시각표상: 한국 1960-70년대 미술과 공공기념물에 반영된 '국가발전'이미지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산업근대화의 시각표상: 한국 1960-70년대 미술과 공공기념물에 반영된 '국가발전'이미지 연구 | 2007 Year | 김미정(홍익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G00016
Year(selected) 2007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9년 05월 31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9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 공공조각으로 이루어진 산업화의 기록
    조사결과 도시나 국가의 공기업, 교통부와 같은 정부기관에서 설립한 건설모뉴먼트가 30 여개에 이르는 것을 확인하였다.작품의 예는 남아 있지 않지만 산업기념물의 성격을 띠는 예도 확인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결과보고서에 *표로 제출) 이러한 발전의 기념비는 대개 건축적인 기념탑, 인물군상, 부조의 형태가 복합되어 있다. 또한 양식적으로 사실주의 조각과 반 추상화된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나, 대부분 구상성이 강하다. 이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는 강인한 신체가 두드러진 인물군상으로 인간개조의 담론과 산업화정책에서 요구된 국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한편 모뉴먼트 전문작가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학교의 교수로 있는 화단의 조각가들도 참여하였다.

    ●도시 발전의 모뉴먼트 : 1960-70년대 수출입을 위한 무역항이 확장되고 공업도시들이 조성되면서 이들 도시에는 국가발전의 동력이자 공업화의 성지로서 지역의 자부심을 담은 건설기념 모뉴먼트가 경쟁적으로 건립되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부산시승격기념탑>, <울산공업기념탑>, <대전탑> 등이 있고 현재 울산의 경우는 현존한다.

    ● 영웅적 ‘산업의 전사’: 1970년대 국토개발의 현장이 늘어나고 제철이나 조선과 같은 중공업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면서 강인하고 불굴의 용기를 지닌 노동자의 표상은 더욱 양산되었다. 1970년대 건설되는 노동자상은 단순히 근면하고 협동하는 근로자를 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프로메테우스적인 영웅의 모습으로 제작되었던 것이 특징이다
    ▶ 회화에 나타난 발전의 표상: 도시화와 기계화
    1960년대 후반 한국미술은 기하학적추상과 하드에지 양식이 크게 확대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도시계획백서>나 김영주의 <서울>, 서승원<동시성>, 이승조의 <핵>과 같은 작품은 산업개발시대의 도시화와 기계화의 영향이 반영된 작품들이었다. 기하학적 모듈은 발전을 향한 미래의 비전의 기호라 할 수 있다.

    ● 회화와 사진에서 이루어진 산업화의 기록의 예로는 《한국주제 9 인전》과 《미술 ․ 사진 産業 ․ 建設想 작품전》 그리고 민족기록화 경제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69년부터 1975년 사이에 집중되어서 제작되었으며 시기적으로는 삼선개헌과 유신헌법을 통해 군사적 국가주의가 강화되었던 시점과 일치하여 이러한 회화적 기록이 정치적 치적을 앞세우기 위한 프로퍼간다의 성격이 농후했던 것을 알 수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제출 보고서에 *표로 작성)● 《민족기록화 경제부분》: 경제개발 5개년의 성과와 국토개발의 결과를 홍보하기 위해 1973-75년에 2회에 걸쳐 총 50점이 제작되었다 1-2차에 걸쳐서 선별된 주제는 중화학공업부터, 각종 제조업, 농업, 수산업, 목축업, 산림, 어업에서 각종 제조업, 정유, 제철, 선박 등의 중화학 공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영역을 포괄되었다.

  • English
  • ▶ Public monument of industrialization:
    After researching this subject, It can be confirmed that there are more than about 30 monuments have been eracted and a half of them are still existing now. (the full list of monument will be reported by table) Even r several maquettes also came to light even not realizing in public sphere. Monuments of Progress and Industrialization are consist of several type of visual elements. For example, they are usually consisted of architectural tower, figural statues or relieves which is narrating of symbolizing the vision or a formidable accomplishment. And for the most part the statues are realistic style but sometimes come out half abstracted style. The essential elements, statues are represented of a new laborer as reformed human beings suitable for the rapid industrial progress. Usually the sculptors of art circle or professors of university of art made the monument, the other hand several sculptors come to rise to specializing only to monument of nation, government and military. As theis style are similar to the monument of Soviet's social Realism or German totalitarian classic style, it posed an intriguing question. ● The Monuments of City: At the 1960-70's as an industrial complex and a trading port was developed, these cities built the monument competitively symbolizing the progress of their regions. The representative examples are <Pusan Tower: Pusan Monument for the Elevating the Pusan D. C> and <Ulsan Monument of Industrial Progress> which is playing the role of icon of the proud of Ulsan as before. ● Heroic warrior of industrial development: At the 1970's, as the territory of land and the heavy chemical industries have been developed, heroic warrior with prowess are expanded on the public sphere. On that images soldier's steel like virility and an unyielding sprit like Promethus are overlapped.
    ▶ The Icon of Progress on the geometric paintings:
    At the late 1960's, geometric stle have been widespread on the korean art circle, it's because that Europe and American Pop and Op arts have been imported at that time. But Korean geometic style are also effected the varying circumstances by urbanization and mechanization. For example Ha Jong Hyun, Suo Sung Won, Kim Young Joo, and Lee Seung Jo are representative artists of geometric style. These painting are basically abstract but call a our attention to the relatives motive of industrialzation like turbine, nuclear expolision or the pipeline of an oil refinery.
    ● And more directly there have been held the exhibitions of painting and photographs, as 《9 Artists Exhibition on Nation's Progress》, representing the visual record of industrial progress. This kinds of exhibitions are could be regarded as an official exhibition for propaganda of government.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1960-70년대 한국은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통해 전쟁의 폐허에서 벗어나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 국가의 계획 경제발전 기획에 따라 빠르게 공업화가 이루어졌고 고속도로, 댐 건설과 같은 국토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리고 공업화와 건설의 현장에는 발전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모뉴먼트들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또한 사진과 회화를 통해 경제발전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의도는 문화공보부가 직접 관여한 민족기록화사업으로 이어진다. 이 뿐 아니라 사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진 풍경화나 기하학적인 추상미술에도 내재적으로 변화하는 공업화, 도시화, 기계화의 시대를 반영하는 미술들이 등장하였다.

    본 연구는 목적은 산업근대화가 진행되었던 1960-70년대 한국현대미술과 공공기념물에 나타난 ‘발전의 시각 표상’을 조사하여 발전주의가 어떻게 시각적이미지로 표현되었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가 당시 한국사회의 실제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로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범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조각적인 형태로 만들어진 기념조형물 연구와 회화분야에 나타난 발전의 이미지를 찾아보고 그 도상과 의미를 해석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공공조각의 형태로 제작된 건설모뉴먼트는 크게 부산, 울산, 대전 등의 도시에 세워진 도시 모뉴먼트와 고속도로, 댐, 공장 건설과 같은 준공, 건설기념모뉴먼트로 크게 구분할 수 있었다. 회화에 있어서는 1960년대 후반에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추상미술에 나타나는 발전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것과 문화공보부에서 기획하였던 민족기록화중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1974년과 1975년 기록화를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결과 < 민족기록화> 이외에도 1969년 서울신문과 미협, 사진가협회가 주관한 민간형태의 <한국주제 9인전>이나 <미술 ․ 사진 産業 ․ 建設想 작품전>과 같은 반 관변 전시회가 더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연구가 필요했던 이유는 첫째, 1960-70년대 산업화시대의 시각물들이 연구와 기록없이 사라지기 이전에 현장조사와 문헌, 제작자의 구술 등을 통해서 한 시대의 기록물로서의 기초연구가 절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본 연구를 토대로 한 미술, 사회, 인문영역에서의 후속연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 근대기념물 관리와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 본 연구를 통해 1960-70년대 공공미술로 제작된 산업기념물의 현황을 개괄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조사결과 많은 경우 도시의 확장으로 해체되었고, 남아 있는 경우는 시대착오성과 조형물이 조잡합, 무엇보다 도시, 지역환경에 대한 생태적 전환으로 인해 해체와 보존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에 자료로 놓인 부산탑의 비석과 인물군상이 대표적인 예이다. 산업모뉴먼트들이 향후 근현대 문화재, 혹은 유물, 자료로서 지정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

    ● 정치 사회사의 시각적 실증자료. : 본연구는 정치사회적 관점으로 접근한 미술사연구이다. 담론과 역사적 사건, 자료로 이어지는 한국현대사 서술에 필요한 시각적 자료로서의 활용될 수 있다. 박칠성이나 이일영과 같은 모뉴먼트 전문 작가들에 대한 구술자료는 이후 연구자들에게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 국민국가시대 여성과 남성의 공공표상 비교연구: 공공조형물에는 인물군상을 통해 국민의 바람직한 자세와 신체를 표상되었다. 국가의 동원과 자발성, 국가의 계몽의 양상이 어떻게 미술로서 나타났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공공모뉴먼트에 나타나는 계몽적인 신체가 국민의 삶과 몸, 생활에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지 여성학이나 현대사연구와 연계하여 보다 다각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 공공조형과 대중문화의 비교 연구: 산업공공미술에 나타나는 건전한 국민상과 1960-70년대 대중청년문화에서의 신체성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공식미술과 하위미술의 차이, 신체미술과 퍼포먼스,해프닝 등이 지니는 전복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한국 군사주의 근대화에 대한 고고학적인 탐색자료: 본 연구는 군사주의와 계몽주의, 발전에 대한 희망과 강압적 동원이 교차하는 한국 1960-70년대에 사회에 대한 고고학적인 탐색의 시간이었다. 근대성과 도시의 문제는 인문학, 건축, 미술사등의 경계를 넘어 이루어지는 최근 대표적인 학제적 탐구의 주제이기도 하다. 이미 1930년대 경성의 모더니티나 식민지 시기에 있었던 다양한 층위의 식민지 모더니즘의 풍경에 대해서는 많은 논문과 저작들이 나왔으며, 이를 토대로 한 영화, 사진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모더니즘의 두 번째 시기에 해당하는 1960-70년대 국가중심의 모더니즘에 대한 탈근대주의, 탈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인문학적인 연구에 토대가 될 수 있다.
    ● 포스트 모던 미술작업의 인문사회학적인 토대 : 근대주의에 대한 재고에서 비롯하는 포스터모던 인식은 최근의 한국 미술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현대화의 기억에 대한 성찰은 영화, 사진, 미술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 젊은 미술가들과 예술가들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점에서 본 연구는 포스트모던 문화운동의 예술생산의 인문학적인 토대가 될 수 있다.
  • Index terms
  • 산업기념물, 산업역군, 산업전사, 노동과 건설의 이미지, 산업근대화와 미술, 국민동원과 미술, 국가주의시대의 미술, <민족기록화>, <산업주제 9인전>, 한국공공미술, 한국기하학적 추상, 이승조, 박칠성, 이일영, 도시발전 모뉴먼트, 국민동원, 규율, 국가의 강압과 자발성, 파시스트 모더니즘, 영웅적인 노동자, 건설시대의 유토피아적 비전, 기계화의 미학, 도시계획백서, 하종현, 김영주, industrialization and art, monument of progress, a laborer of industrialization, a warrior of industrialization, korean geometric abstract art, state mobilization and art, discipline and autonomous, korean 1960-70's art, korean public art, korean history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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